유용한정보에 해당하는 글 678

  1. 최단기간 프로젝트, 탄탄한 복근 만들기2008.07.18
  2. 자동차-여름 휴가 전에 꼭 챙길 것은...2008.07.18
  3. 자동차-여름 휴가 전에 꼭 챙길 것은...2008.07.18
  4. 선글래스 똑똑하게 고르는 방법2008.07.18
  5. 선글래스 똑똑하게 고르는 방법2008.07.18
  6. 하루에 15분만 배를 문지르면 예뻐진다2008.07.16
  7. 하루에 15분만 배를 문지르면 예뻐진다2008.07.16
  8. 모닝(Morning) 무늬만 경차?2008.07.03
  9. 모닝(Morning) 무늬만 경차?2008.07.03
  10. 기름값 버는 '에코 드라이빙' 아세요2008.07.03
  11. 기름값 버는 '에코 드라이빙' 아세요2008.07.03
  12. 7월 유무선 통신 결합상품 쏟아진다2008.07.01
  13. 7월 유무선 통신 결합상품 쏟아진다2008.07.01
  14. 집 안에 바퀴벌레,개미 퇴치 방법은?2008.07.01
  15. 집 안에 바퀴벌레,개미 퇴치 방법은?2008.07.01
  16. 에드찜을 시작하며..2008.07.01
  17. 운동화 냄새 없애는 법2008.06.29
  18. 운동화 냄새 없애는 법2008.06.29
  19. 지방간 진단법2008.06.25
  20. 나도 자전거 살까2008.06.20
  21. 나도 자전거 살까2008.06.20
  22. 장마철 - 건강 지키기2008.06.20
  23. 장마철 - 건강 지키기2008.06.20
  24. 자동차 에어컨 이렇게 사용하자2008.06.11
  25. 자동차 에어컨 이렇게 사용하자2008.06.11
  26. 미래형 핸드폰 디자인2008.06.07
  27. 미래형 핸드폰 디자인2008.06.07
  28. 인터넷전화(VoIP)의 시대가 대세다~~!!!2008.06.04
  29. 인터넷전화(VoIP)의 시대가 대세다~~!!!2008.06.04
  30. 연료 '경고등' 켜지고 얼마 더 달릴까?2008.06.04

최단기간 프로젝트, 탄탄한 복근 만들기

유용한정보|2008. 7. 18. 07:37
할리우드 스타들의 전속 트레이너가 깎아놓은 듯 늘씬한 스타들의 최단기간 몸매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할리우드 스타의 트레이너를 내 개인 트레이너로 만드는 시간.
복근 운동을 시작할 때 준비 운동으로 한다
무릎 구부리고 100 세기

1 바닥에 누워 양 무릎을 90도로 굽혀서 가슴 쪽으로 끌어당긴다. 팔은 ‘앞으로 나란히’를 하듯이 어깨 위로 뻗고 손바닥은 무릎을 향하도록 한다.


2 목을 가운데로 유지하면서, 턱은 목 쪽으로 살짝 잡아당긴 상태로 머리를 든다. 양팔을 몸통 옆으로 내리고 손바닥으로 펌프질을 하듯이 바닥으로부터 5cm 위로 들었다 내렸다를 반복한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5번 펌프질하고, 그 다음 다시 숨을 내쉬면서 5번 펌프질한다. 이런 식으로 양팔로 펌프질하면서 호흡을 들이마셨다 내쉴 때마다 각각 한 번씩 숫자를 100까지 센다. 동작을 하는 내내 복부에 힘을 준다.


운동 강도가 높아진다
무릎을 어깨 쪽으로 잡아당기기

1 바닥에 엎드려 푸시업 자세를 취한다. 팔은 두 어깨 아래로 일직선이 되도록 하고 손바닥으로 바닥을 짚는다. 두 다리는 곧게 펴고 엉덩이를 힘껏 들어올려 허리가 펴지고 머리부터 발뒤꿈치까지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 다리를 편 채 오른쪽 발을 엉덩이 높이까지 올린다. 엉덩이 높이를 유지하고 ‘다섯’까지 센다. 다리를 내려 잠시 쉬고 같은 동작을 5번 반복한다.


2 왼쪽 무릎을 오른쪽 어깨 쪽으로 잡아당긴다. ‘셋’을 셀 동안 그대로 버틴 후 다시 다리를 펴고 처음 자세로 돌아간다. 이 동작을 3~5회 반복한다. 처음 자세로 돌아온 뒤 방향을 바꿔서 반대쪽 다리도 같은 동작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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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여름 휴가 전에 꼭 챙길 것은...

유용한정보|2008. 7. 18. 07:11
짧은 여름휴가는 대부분 7월말 8월초에 몰리게 됩니다. 덕분에 도로는 몸살을 앓고요....
남들이 잠든 새벽시간이나 늦은 시간을 이용 하시는것이 그나마 더 고통스럽습니다.

먼길 떠나기 전에 차량점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휴가전 애마 점검사항입니다. ^^*

[타이어 점검]
누차 강조하지만... 자동차에 가장 중요한 부품은 타이어 입니다.
타이어 점검은 필수 이고요... 트레드가 마모한계점(바닥에서 1.6미리에 논두렁 표시)에
도달하면 미리 교환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비가 많이오거나 험로에 들어갔을때 타이어 트레드상태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납니다.
타이어 적정공기압 유지와 외부에 손상이 없는지 외부와 안쪽까지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배터리 점검]
배터리의 수명은 약 3년으로 보시면 됩니다. 키로수는 8만키로 정도에서 미리 교환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멀쩡한 배터리도 자주 방전시키면 수명이 짧아집니다.

[냉각수 점검]
냉각수는 여름철에 엔진을 지켜주는 생명수 입니다.
적정량이 있는지? 많이 모자랄경우 혹시 누수되는부분이 없는지...아침에 주차한 자리에서
뭔가 떨어진것 없는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각종 벨트 점검]
외부벨트는 4만키로 타이밍벨트 8만키로 정도에 교환시점입니다.
타이밍벨트의 경우 무교환 차종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고무타입의 벨트는 8-10만키로에서는 갈아줘야 합니다.
폐차할때 까지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여름철 고속에서 나가면...엔진손상까지 이어집니다.

[엔진오일 점검]
반드시 평지에 주차하신후에 엔진끄고 5-10분뒤에 점검막대를 잘 닦고 찔러보셔서
H-L 사이에 있는지 확인하시고 반이하라면 보충하시기 바랍니다.
나머지 파워오일, 브레이크액, 클러치액 점검하셔야 합니다.

[각종 등화장치]
헤드라이트는 물론 브레이크등과 차폭등이 제대로 작동되는지 꼭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브레이크등과 헤드라이트는 여분의 전구를 한개 정도는 휴대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브레이크 패드검사]
장거리 휴가를 떠날때 브레이크 계통의 유무도 한번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앞쪽 브레이크 패드의 상태는 점검한번 해보시고 떠나시길...

[에어컨 점검]
에어컨 가스량이 너무 많아도 적어도 문제 입니다.
시원하지 않을경우 꼭 에어컨 점검을 미리 해 보시기 바랍니다.
휴가전에 에어컨 필터가 있는 차종은 꼭 한번 교환하시고 출발하시는것이 본인과 가족의 건강에 좋습니다.




뽀나스로...
휴가철에 애마가 탈이 나면... 알아두어야할 연락처 입니다.

자신의 차량제작사와 보험회사의 긴급연락처 번호는 핸드폰에 입력시켜 두시기 바랍니다.

참고로...보험사는 티비광고 처럼 만약에 사고에 절대로 소비자편이 되어서 다 알아서 해주지 않습니다.
일단 사고가 나면 돈을 물어줘야 하는 입장에서는 소비자 보다는 회사편을 들게 됩니다.

보험을 드셨다면 만약에 차량사고는 물론 차량고장에도 1년에 5번 무상으로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타이어 펑크시 교체서비스는 물론, 기름 떨어졌을때
연료도 몇리터 까지 무상으로 받을수 있습니다.
또한 차량 고장시에 10키로 까지 무상견인서비스(추가 1키로당 2000원부담)있습니다.

===================보험사 긴급출동 전화번호=========================
메리츠화재 레디카서비스          1566-7711     
신동아화재 예스카서비스          1566-8000         
대한화재 해피카서비스            1588-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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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자보 다이렉트서비스          1566-1566   
다음자보 다이렉트서비스          1544-2580


자동차 회사 긴급출동 봉사반 전화번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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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00-2000 콜센타
서울 영등포 02-78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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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033-743-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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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054-464-4015
안동 054-858-8254
부산 부산 051-865-8255
남부산 051-746-8255
사상 051-313-8255
울산  052-275-8255
경남 창원 055-282-8456
장승포 055-687-8255
김해 055-321-7744
광주  062-676-8255
전북 익산 063-835-8255

삼성자동차 긴급출동서비스
일반전화 02-3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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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여름 휴가 전에 꼭 챙길 것은...

유용한정보|2008. 7. 18. 07:11
짧은 여름휴가는 대부분 7월말 8월초에 몰리게 됩니다. 덕분에 도로는 몸살을 앓고요....
남들이 잠든 새벽시간이나 늦은 시간을 이용 하시는것이 그나마 더 고통스럽습니다.

먼길 떠나기 전에 차량점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휴가전 애마 점검사항입니다. ^^*

[타이어 점검]
누차 강조하지만... 자동차에 가장 중요한 부품은 타이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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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오거나 험로에 들어갔을때 타이어 트레드상태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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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점검]
배터리의 수명은 약 3년으로 보시면 됩니다. 키로수는 8만키로 정도에서 미리 교환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멀쩡한 배터리도 자주 방전시키면 수명이 짧아집니다.

[냉각수 점검]
냉각수는 여름철에 엔진을 지켜주는 생명수 입니다.
적정량이 있는지? 많이 모자랄경우 혹시 누수되는부분이 없는지...아침에 주차한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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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벨트 점검]
외부벨트는 4만키로 타이밍벨트 8만키로 정도에 교환시점입니다.
타이밍벨트의 경우 무교환 차종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고무타입의 벨트는 8-10만키로에서는 갈아줘야 합니다.
폐차할때 까지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여름철 고속에서 나가면...엔진손상까지 이어집니다.

[엔진오일 점검]
반드시 평지에 주차하신후에 엔진끄고 5-10분뒤에 점검막대를 잘 닦고 찔러보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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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파워오일, 브레이크액, 클러치액 점검하셔야 합니다.

[각종 등화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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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등과 헤드라이트는 여분의 전구를 한개 정도는 휴대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브레이크 패드검사]
장거리 휴가를 떠날때 브레이크 계통의 유무도 한번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앞쪽 브레이크 패드의 상태는 점검한번 해보시고 떠나시길...

[에어컨 점검]
에어컨 가스량이 너무 많아도 적어도 문제 입니다.
시원하지 않을경우 꼭 에어컨 점검을 미리 해 보시기 바랍니다.
휴가전에 에어컨 필터가 있는 차종은 꼭 한번 교환하시고 출발하시는것이 본인과 가족의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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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전화 02-300-3000
수신자부담 080-3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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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래스 똑똑하게 고르는 방법

유용한정보|2008. 7. 18. 06:32
*선글래스 구입시 반드시 생각해야할 5가지:


1.자외선 차단 지수를 확인할 것.


피부 노화를 불러오는 자외선A(UVA)는 가급적 99%~100% 차단해주는 렌즈로 고를 것. 또한, 홍반을 일으키는 자외선B(UVB)역시 차단해 주는지 여부를 확인하자.

2.디자인보다 얼굴에 잘 맞는 크기인지가 중요.
크거나 작은 선글래스는 얼굴에 잘 고정되지 않아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기 어렵다. 무작정 디자인만 보고 고르기보다는 자신의 얼굴에 잘 맞는 스타일로 골라 제대로 피팅을 받을 것.

3.첫째도 렌즈, 둘째도 렌즈.
편광렌즈는 섬광을 통과시키지 않지만, 자외선 차단 기능이 부족하다. 유리로 만들어진 렌즈는 전혀 보호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은 플라스틱 폴리탄산에스테르 렌즈가 가장 좋은 선글래스 재료로 쓰인다. 포토크로믹 렌즈는 명확한 시야를 확보하기에 좋은 종류다.

4.어린이용 선글래스.

선글래스는 마치 성인들의 전유물인 것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아이들의 눈은 성인보다 더욱 자외선에 민감하고 상처받기 쉽다. 해변으로 놀러가기 전, 아이에게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어린이용 선글래스를 장만해 주는 것이 좋다.

5. 렌즈의 색상 

사실, 색상이 짙다고 해서 더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것은 아니다. 렌즈 종류에 따라 자외선차단지수가 정해지지, 색상으로 정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출처: tips for choosing sunglasses-Amy Toffelm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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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래스 똑똑하게 고르는 방법

유용한정보|2008. 7. 18. 06:32
*선글래스 구입시 반드시 생각해야할 5가지:


1.자외선 차단 지수를 확인할 것.


피부 노화를 불러오는 자외선A(UVA)는 가급적 99%~100% 차단해주는 렌즈로 고를 것. 또한, 홍반을 일으키는 자외선B(UVB)역시 차단해 주는지 여부를 확인하자.

2.디자인보다 얼굴에 잘 맞는 크기인지가 중요.
크거나 작은 선글래스는 얼굴에 잘 고정되지 않아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기 어렵다. 무작정 디자인만 보고 고르기보다는 자신의 얼굴에 잘 맞는 스타일로 골라 제대로 피팅을 받을 것.

3.첫째도 렌즈, 둘째도 렌즈.
편광렌즈는 섬광을 통과시키지 않지만, 자외선 차단 기능이 부족하다. 유리로 만들어진 렌즈는 전혀 보호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은 플라스틱 폴리탄산에스테르 렌즈가 가장 좋은 선글래스 재료로 쓰인다. 포토크로믹 렌즈는 명확한 시야를 확보하기에 좋은 종류다.

4.어린이용 선글래스.

선글래스는 마치 성인들의 전유물인 것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아이들의 눈은 성인보다 더욱 자외선에 민감하고 상처받기 쉽다. 해변으로 놀러가기 전, 아이에게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어린이용 선글래스를 장만해 주는 것이 좋다.

5. 렌즈의 색상 

사실, 색상이 짙다고 해서 더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것은 아니다. 렌즈 종류에 따라 자외선차단지수가 정해지지, 색상으로 정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출처: tips for choosing sunglasses-Amy Toffelm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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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5분만 배를 문지르면 예뻐진다

유용한정보|2008. 7. 16. 06:34




‘엄마 손은 약손.’ 어릴 적, 배탈이 나면 어머니나 할머니가 배를 쓰다듬고 문질러주면 아픔이 씻은 듯이 없어졌던 경험을 누구나 한 두번쯤 갖고 있다. 의학적 설명이 없어도 그 시절 엄마의 손은 훌륭한 의사였다.

울화 땐 장기 스트레스

고대 중국에서는 ‘수기법’이란 이름의 손을 이용한 치료법이 의료의 한 분야로 통했다. 손을 사용하는 안마요법은 침구요법, 약물요법, 기공요법과 함께 4대 치료법으로 일컬어졌다. 조선시대 왕들은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전, 손으로 배 마사지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 손으로 시계방향으로 배를 50회쯤 문지른 뒤, 방향을 바꿔 되풀이하는 동작이었다.

배 마사지의 효과를 의학 또는 한의학에서 본격 연구한 자료는 아직 많지 않다. 스웨덴·캐나다 연구팀이 엄마의 사랑이 담긴 손이 아이의 고통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고, 미국에서는 레프렉솔로지 또는 손 세라피로 불리는 마사지 또는 기 치료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는 음식의 소화·흡수를 맡을 뿐 아니라 그 과정에서 생긴 노폐물을 처리한다. 뿐만 아니라 감정과 정신적인 요소도 배와 관련 있는 것은 경험을 통해 알 수 있다. 증오심이나 울화를 묻어두면 배와 장기에 스트레스가 엉켜 배가 딱딱하게 굳어지고, 곧잘 아픈 경우가 많다. 꾀병의 경우, 배가 아픈 증상으로 나타날 때가 많은데 실제로 통증이 있다고 한다.

배의 건강상태부터 체크



포천중문의대 전세일 대체의학대학원장은 “손으로 배를 마사지하면 자율신경을 자극, 장기가 활성화된다고 볼 수 있다”며 “다만 너무 지나치게 자극하면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자신의 배가 건강한지 않은지를 구별해보는 방법이 있다.< 아래 표 참조 > 건강하지 못한 배의 원인이 분명하다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겠지만, 뚜렷한 원인없이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때는 배 마사지를 시도해볼 만하다.

한국힐링타오협회 이여명 회장은 “배 마사지는 인체 중심의 기(氣) 흐름을 순조롭게 해 우리 몸의 자연 치유력을 높여준다”고 말했다.

기본 동작만 익혀도 효과



이 회장이 권하는 배 마사지는 비교적 따라하기 쉽다. 하루 15분 정도만 투자하면 된다. 기본동작은 허리돌리기 배 굴려주고 흔들기 배 원형 마사지 배 누르기 단전 두드리기 소용돌이 마복공 등이다.

허리돌리기는 양손을 허리에 대고, 엉덩이뼈를 축으로 3회 가량 엉덩이를 최대한 크게 돌리는 동작이다. 배 굴려주고 흔들기는 양손을 배에 얹고 배 전체를 아래위로 굴리고 흔든다. 원형마사지는 양손을 포갠 다음 배꼽 주위(작은 창자 쪽)에서 시작해 나선형으로 돌아가면 배 전체를 둥근 모양으로 지그시 돌리며 주무른다.

단전 두드리기는 발을 어깨넓이로 벌리고 선 다음, 무릎을 약간 굽힌 자세로 아랫배를 손으로 두드린다. 소용돌이 마복공은 양손이나 한 손을 배 위에 얹고 시계방향, 그 반대방향으로 각각 100회씩 열이 날 정도로 문지른다.



설사와 변비는 음식물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의 차이다. 대장이 예민해져서 연동운동이 너무 심하면 설사가 되고, 너무 약하거나 횟수가 적으면 변비가 된다. 대변을 항문으로 밀어내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물론 대장암이나 세균성 장염 등이 없는 경우를 말한다.

변비는 기미·여드름·검버섯 등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두통·현기증 등도 일으킬 수 있으며, 고혈압 악화 요인으로도 작용한다. 가벼이 볼 일이 아니다.

배 마사지가 장 운동 항진이나 심리적 안정 효과 등으로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 마사지 방법은 복부 우측 하단부에서 시작해서 배꼽을 중심으로 시계방향, 즉 대변이 항문으로 진행하는 방향을 순서에 따라 지그시 눌러주는 방식이다.<그래픽 참조>.

취침 전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오른손을 주먹 쥐고 오일을 바른 후 시행하면 좋다. 한번에 20분씩 매일 하는 것이 권장된다.

대장 운동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평소에 야채 등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섬유질은 소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고 대장까지 내려와 대장 운동을 증가시키며 대변에 습기를 적당히 유지시켜 대변의 배출을 용이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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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5분만 배를 문지르면 예뻐진다

유용한정보|2008. 7. 16. 06:34




‘엄마 손은 약손.’ 어릴 적, 배탈이 나면 어머니나 할머니가 배를 쓰다듬고 문질러주면 아픔이 씻은 듯이 없어졌던 경험을 누구나 한 두번쯤 갖고 있다. 의학적 설명이 없어도 그 시절 엄마의 손은 훌륭한 의사였다.

울화 땐 장기 스트레스

고대 중국에서는 ‘수기법’이란 이름의 손을 이용한 치료법이 의료의 한 분야로 통했다. 손을 사용하는 안마요법은 침구요법, 약물요법, 기공요법과 함께 4대 치료법으로 일컬어졌다. 조선시대 왕들은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전, 손으로 배 마사지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 손으로 시계방향으로 배를 50회쯤 문지른 뒤, 방향을 바꿔 되풀이하는 동작이었다.

배 마사지의 효과를 의학 또는 한의학에서 본격 연구한 자료는 아직 많지 않다. 스웨덴·캐나다 연구팀이 엄마의 사랑이 담긴 손이 아이의 고통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고, 미국에서는 레프렉솔로지 또는 손 세라피로 불리는 마사지 또는 기 치료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는 음식의 소화·흡수를 맡을 뿐 아니라 그 과정에서 생긴 노폐물을 처리한다. 뿐만 아니라 감정과 정신적인 요소도 배와 관련 있는 것은 경험을 통해 알 수 있다. 증오심이나 울화를 묻어두면 배와 장기에 스트레스가 엉켜 배가 딱딱하게 굳어지고, 곧잘 아픈 경우가 많다. 꾀병의 경우, 배가 아픈 증상으로 나타날 때가 많은데 실제로 통증이 있다고 한다.

배의 건강상태부터 체크



포천중문의대 전세일 대체의학대학원장은 “손으로 배를 마사지하면 자율신경을 자극, 장기가 활성화된다고 볼 수 있다”며 “다만 너무 지나치게 자극하면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자신의 배가 건강한지 않은지를 구별해보는 방법이 있다.< 아래 표 참조 > 건강하지 못한 배의 원인이 분명하다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겠지만, 뚜렷한 원인없이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때는 배 마사지를 시도해볼 만하다.

한국힐링타오협회 이여명 회장은 “배 마사지는 인체 중심의 기(氣) 흐름을 순조롭게 해 우리 몸의 자연 치유력을 높여준다”고 말했다.

기본 동작만 익혀도 효과



이 회장이 권하는 배 마사지는 비교적 따라하기 쉽다. 하루 15분 정도만 투자하면 된다. 기본동작은 허리돌리기 배 굴려주고 흔들기 배 원형 마사지 배 누르기 단전 두드리기 소용돌이 마복공 등이다.

허리돌리기는 양손을 허리에 대고, 엉덩이뼈를 축으로 3회 가량 엉덩이를 최대한 크게 돌리는 동작이다. 배 굴려주고 흔들기는 양손을 배에 얹고 배 전체를 아래위로 굴리고 흔든다. 원형마사지는 양손을 포갠 다음 배꼽 주위(작은 창자 쪽)에서 시작해 나선형으로 돌아가면 배 전체를 둥근 모양으로 지그시 돌리며 주무른다.

단전 두드리기는 발을 어깨넓이로 벌리고 선 다음, 무릎을 약간 굽힌 자세로 아랫배를 손으로 두드린다. 소용돌이 마복공은 양손이나 한 손을 배 위에 얹고 시계방향, 그 반대방향으로 각각 100회씩 열이 날 정도로 문지른다.



설사와 변비는 음식물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의 차이다. 대장이 예민해져서 연동운동이 너무 심하면 설사가 되고, 너무 약하거나 횟수가 적으면 변비가 된다. 대변을 항문으로 밀어내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물론 대장암이나 세균성 장염 등이 없는 경우를 말한다.

변비는 기미·여드름·검버섯 등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두통·현기증 등도 일으킬 수 있으며, 고혈압 악화 요인으로도 작용한다. 가벼이 볼 일이 아니다.

배 마사지가 장 운동 항진이나 심리적 안정 효과 등으로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 마사지 방법은 복부 우측 하단부에서 시작해서 배꼽을 중심으로 시계방향, 즉 대변이 항문으로 진행하는 방향을 순서에 따라 지그시 눌러주는 방식이다.<그래픽 참조>.

취침 전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오른손을 주먹 쥐고 오일을 바른 후 시행하면 좋다. 한번에 20분씩 매일 하는 것이 권장된다.

대장 운동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평소에 야채 등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섬유질은 소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고 대장까지 내려와 대장 운동을 증가시키며 대변에 습기를 적당히 유지시켜 대변의 배출을 용이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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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Morning) 무늬만 경차?

유용한정보|2008. 7. 3. 04:15

'모닝'의 배신…올해부터 경차 편입 자동차세는 동일
배기량으로 세금 산출 기준 안바꿔

기아자동차 '모닝'을 2년째 타고 있는 회사원 박모(여·28) 씨는 최근 자동차세 고지서를 보고 크게 실망했다. 올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해부터 모닝이 경차로 분류됨에 따라 세금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지만 지난해와 전혀 달라진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박 씨는 "경차가 되면 통행료 할인은 물론 세금 부담도 덜 수 있다고 해서 이 차를 택했는데 세금은 왜 그대로인지 모르겠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경차 기준이 완화됐지만 세금 부과 기준이 조정되지 않아 세금 혜택을 받지 못한 운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정부는 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 1월 11일부터 경차 기준을 배기량 800cc 미만, 차량 길이 3.5m, 너비 1.5m, 높이 2.0m 이하에서 배기량 1000cc 미만, 길이 3.6m, 너비 1.6m, 높이 2.0m 이하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배기량이 999cc인 모닝이 경차로 편입됐다.

이후 모닝은 기름이 적게 들고 각종 도로통행료와 공영주차장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데다 세금 경감 기대심리까지 더해지면서 판매량이 급증했다.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올해 1~5월 판매량은 4만5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425대보다 3배가량 늘어났다.

하지만 모닝은 취득·등록세는 면제되고 있지만 자동차세는 아직 경차 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경감되지 않고 있다.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하고 교육세 30%를 더해 매기는데, 배기량에 따른 세액 부과 기준이 바뀌지 않아 경차로 지정됐지만 세금은 변동이 없는 것이다. 현행법상 비영업용의 경우 800cc 이하는 cc당 80원, 1000cc 이하는 100원이 부과된다. 이에 따르면 모닝의 경우 999cc에 100원을 곱한 뒤 교육세 2만9970원을 더한 12만9870원의 자동차세를 내야 한다. 그러나 이 기준이 마티즈와 같은 cc당 80원으로 조정되면 세금이 10만3900원으로, 2만6000원가량 줄어든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모닝 동호회에는 자동차세 고지서가 교부된 지난주부터 "올해부터 경차 혜택으로 세금이 줄어드는 것 아니었느냐" "반으로 줄어들 줄 알았는데 똑같이 나와서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다"는 등 자동차세에 대한 질문이 수시로 올라오고 있다.

자동차세 세액 기준이 한미FTA(자유무역협정)와 연계돼 있어 모닝에 언제부터 세금 혜택이 부여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한미FTA 비준안에 자동차세 부과 기준을 현행 5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하는 안이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1000cc까지 cc당 80원으로 조정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을 준비해 왔다. 행안부 관계자는 "한미FTA가 비준돼야 개정안도 발효되는데, 현재 한미FTA 비준이 불투명한 상황이라 이번에는 기존의 세액 기준을 그대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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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Morning) 무늬만 경차?

유용한정보|2008. 7. 3. 04:15

'모닝'의 배신…올해부터 경차 편입 자동차세는 동일
배기량으로 세금 산출 기준 안바꿔

기아자동차 '모닝'을 2년째 타고 있는 회사원 박모(여·28) 씨는 최근 자동차세 고지서를 보고 크게 실망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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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터 모닝이 경차로 분류됨에 따라 세금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지만 지난해와 전혀 달라진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박 씨는 "경차가 되면 통행료 할인은 물론 세금 부담도 덜 수 있다고 해서 이 차를 택했는데 세금은 왜 그대로인지 모르겠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경차 기준이 완화됐지만 세금 부과 기준이 조정되지 않아 세금 혜택을 받지 못한 운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정부는 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 1월 11일부터 경차 기준을 배기량 800cc 미만, 차량 길이 3.5m, 너비 1.5m, 높이 2.0m 이하에서 배기량 1000cc 미만, 길이 3.6m, 너비 1.6m, 높이 2.0m 이하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배기량이 999cc인 모닝이 경차로 편입됐다.

이후 모닝은 기름이 적게 들고 각종 도로통행료와 공영주차장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데다 세금 경감 기대심리까지 더해지면서 판매량이 급증했다.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올해 1~5월 판매량은 4만5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425대보다 3배가량 늘어났다.

하지만 모닝은 취득·등록세는 면제되고 있지만 자동차세는 아직 경차 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경감되지 않고 있다.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하고 교육세 30%를 더해 매기는데, 배기량에 따른 세액 부과 기준이 바뀌지 않아 경차로 지정됐지만 세금은 변동이 없는 것이다. 현행법상 비영업용의 경우 800cc 이하는 cc당 80원, 1000cc 이하는 100원이 부과된다. 이에 따르면 모닝의 경우 999cc에 100원을 곱한 뒤 교육세 2만9970원을 더한 12만9870원의 자동차세를 내야 한다. 그러나 이 기준이 마티즈와 같은 cc당 80원으로 조정되면 세금이 10만3900원으로, 2만6000원가량 줄어든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모닝 동호회에는 자동차세 고지서가 교부된 지난주부터 "올해부터 경차 혜택으로 세금이 줄어드는 것 아니었느냐" "반으로 줄어들 줄 알았는데 똑같이 나와서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다"는 등 자동차세에 대한 질문이 수시로 올라오고 있다.

자동차세 세액 기준이 한미FTA(자유무역협정)와 연계돼 있어 모닝에 언제부터 세금 혜택이 부여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한미FTA 비준안에 자동차세 부과 기준을 현행 5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하는 안이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1000cc까지 cc당 80원으로 조정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을 준비해 왔다. 행안부 관계자는 "한미FTA가 비준돼야 개정안도 발효되는데, 현재 한미FTA 비준이 불투명한 상황이라 이번에는 기존의 세액 기준을 그대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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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버는 '에코 드라이빙' 아세요

유용한정보|2008. 7. 3. 04:12

기름값 버는 '에코 드라이빙' 아세요
'자동차'도 주인하기 나름


연일 치솟는 기름값때문에 운전자들 사이에 조금이라도 기름을 아끼며 자동차를 몰 수 있는 정비법과 운전법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행하고 있다. 또 고유가로 연비 좋은 차를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국내 자동차 업체들은 올해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할 때 기존 모델에 비해 연비가 개선된 모델을 내놓고 있다.


기름값 아끼는 차 관리법과 운전법

정기적인 차량 점검은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먼저 타이어의 공기압이 적당한 지 자주 점검해줘야 한다. 공기압이 10% 부족하면 연료가 5%가량 더 들기 때문이다. 타이어에도 최근 연비절감형 제품이 출시됐다. 일본 브리지스톤은 타이어 회전저항을 줄여 연비를 좋아지게 하는 'B-STYLE EX'를 출시했고 미쉐린 역시 '에너지타이어'라는 이름으로 연비절감형 친환경타이어를 내놨다. 에너지타이어는 1000㎞를 달릴 때 2ℓ가량 연료를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달 들어 기존 타이어에 비해 연비를 2% 개선한 친환경타이어 '앙프랑'을 내놓았다. 먼저 공기청정기가 먼지로 오염되면 흡입 저항이 발생해 연료가 낭비되므로 한 달에 1번 정도 공기청정기를 청소하는 것이 좋다. 엔진 오일은 엔진 동작 부분의 마찰을 감소시켜 출력과 연비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교환 주기를 반드시 지키고 정품을 사용해야 한다. 또 점화플러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불완전 연소로 연료가 많이 소모되므로 정비소에서 점화타이밍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연료필터와 점화플러그의 교환 주기는 3만㎞가 기준이다.

연료를 절약할 수 있는 경제 운전법도 운전자들 사이에 인기다. 연료소모가 많은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을 하지 않고 경제 속도를 지키는 것이다. 급출발이나 급제동 때는 정상 주행보다 연료가 30%정도 더 소모된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자동차는 시속 60~80㎞서 연비가 가장 좋다. 고속도로에서는 시속 95~100㎞로 정속 주행하면 연료 절감에 도움이 된다.

요즘은 잘못된 운전습관을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이 장착된 신차도 나왔다.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이란 계기판의 경제운전 램프를 통해 가장 경제적인 연비로 주행 가능한 운전 방침을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경제적인 속도로 정속 주행을 할 때는 녹색 램프가 들어오지만 급가속이나 급정지 하면 붉은색 램프가 들어온다.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은 국산차 중에는 로체 이노베이션에 처음 장착됐고, 일본 혼다의 어코드 3.5 등 일부 수입차에 달려 있다. 이 시스템은 주행연비, 연료분사량, 이동거리 등 7가지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LCD화면을 통해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연비향상은 물론 유해가스 배출 감소 및 안전운전에도 도움이 된다.



# 에코 드라이빙 실천법

▶급가속·급제동·급출발 등 난폭운전을 하지말라

▶정속주행을 생활화하고 가속페달을 너무 자주 밟지말라

▶불필요한 공회전을 하지말라

▶신호 등 대기땐 기어를 중립으로

▶풀(Full) 주유를 하지말라

▶타이어 압력을 적정하게 유지하라

▶소모품 관리를 철저히 하라

▷타이어 공기압

▷공기청정기

▷엔진오일 교환주기

▷점화 플로그·케이블

▶기어변속을 적절하게 하라

▶최적 코스로 주행하라

▶가급적 에어컨 사용을 자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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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버는 '에코 드라이빙' 아세요

유용한정보|2008. 7. 3. 04:12

기름값 버는 '에코 드라이빙' 아세요
'자동차'도 주인하기 나름


연일 치솟는 기름값때문에 운전자들 사이에 조금이라도 기름을 아끼며 자동차를 몰 수 있는 정비법과 운전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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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하고 있다. 또 고유가로 연비 좋은 차를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국내 자동차 업체들은 올해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할 때 기존 모델에 비해 연비가 개선된 모델을 내놓고 있다.


기름값 아끼는 차 관리법과 운전법

정기적인 차량 점검은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먼저 타이어의 공기압이 적당한 지 자주 점검해줘야 한다. 공기압이 10% 부족하면 연료가 5%가량 더 들기 때문이다. 타이어에도 최근 연비절감형 제품이 출시됐다. 일본 브리지스톤은 타이어 회전저항을 줄여 연비를 좋아지게 하는 'B-STYLE EX'를 출시했고 미쉐린 역시 '에너지타이어'라는 이름으로 연비절감형 친환경타이어를 내놨다. 에너지타이어는 1000㎞를 달릴 때 2ℓ가량 연료를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달 들어 기존 타이어에 비해 연비를 2% 개선한 친환경타이어 '앙프랑'을 내놓았다. 먼저 공기청정기가 먼지로 오염되면 흡입 저항이 발생해 연료가 낭비되므로 한 달에 1번 정도 공기청정기를 청소하는 것이 좋다. 엔진 오일은 엔진 동작 부분의 마찰을 감소시켜 출력과 연비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교환 주기를 반드시 지키고 정품을 사용해야 한다. 또 점화플러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불완전 연소로 연료가 많이 소모되므로 정비소에서 점화타이밍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연료필터와 점화플러그의 교환 주기는 3만㎞가 기준이다.

연료를 절약할 수 있는 경제 운전법도 운전자들 사이에 인기다. 연료소모가 많은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을 하지 않고 경제 속도를 지키는 것이다. 급출발이나 급제동 때는 정상 주행보다 연료가 30%정도 더 소모된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자동차는 시속 60~80㎞서 연비가 가장 좋다. 고속도로에서는 시속 95~100㎞로 정속 주행하면 연료 절감에 도움이 된다.

요즘은 잘못된 운전습관을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이 장착된 신차도 나왔다.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이란 계기판의 경제운전 램프를 통해 가장 경제적인 연비로 주행 가능한 운전 방침을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경제적인 속도로 정속 주행을 할 때는 녹색 램프가 들어오지만 급가속이나 급정지 하면 붉은색 램프가 들어온다.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은 국산차 중에는 로체 이노베이션에 처음 장착됐고, 일본 혼다의 어코드 3.5 등 일부 수입차에 달려 있다. 이 시스템은 주행연비, 연료분사량, 이동거리 등 7가지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LCD화면을 통해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연비향상은 물론 유해가스 배출 감소 및 안전운전에도 도움이 된다.



# 에코 드라이빙 실천법

▶급가속·급제동·급출발 등 난폭운전을 하지말라

▶정속주행을 생활화하고 가속페달을 너무 자주 밟지말라

▶불필요한 공회전을 하지말라

▶신호 등 대기땐 기어를 중립으로

▶풀(Full) 주유를 하지말라

▶타이어 압력을 적정하게 유지하라

▶소모품 관리를 철저히 하라

▷타이어 공기압

▷공기청정기

▷엔진오일 교환주기

▷점화 플로그·케이블

▶기어변속을 적절하게 하라

▶최적 코스로 주행하라

▶가급적 에어컨 사용을 자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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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유무선 통신 결합상품 쏟아진다

유용한정보|2008. 7. 1. 18:26
7월 1일부터 전화, 초고속인터넷, 이동전화,IPTV 등 유무선 통신 서비스를 묶어서 가족끼리 가입하면 요금을 크게 할인 받을 수있는 결합상품이 쏟아져 나온다.

방송통신위원회가 KT[030200]-KTF[032390], SK텔레콤[017670]-하나로텔레콤[033630]콤의 결합상품 판매를 승인함에 따라 KT-KTF는 7월 1일부터 10여종의 결합상품에 대해 본격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SK텔레콤-하나로텔레콤은 하나로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용에 대해 초고속인터넷 신규 가입자 모집 40일 등의 징계를 받아 정상적인 판매는 8월 중순 이후 가능하지만, 일단 기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들을 대상으로라도 결합상품 판매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결합상품 판매에서 KT-KTF의 `전방위 공세'와 SKT-하나로텔레콤의 기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수세적인 방어'가 7월 통신시장의 기상도를 새롭게 그릴 것으로 전망된다.

◇KT-KTF "결합상품에 모두 걸었다" = KT-KTF는 이번 결합상품을 통해 그동안 이동통신 시장에서 SKT에 열세를 보였던 판도를 뒤바꾸고 주도권을 확실하게 잡겠다는 각오다.

KT 진영은 초고속인터넷, 이동전화, 집전화, IPTV, 인터넷전화, 와이브로는 물론이고 무인보안 서비스까지 다양한 조합으로 모두 결합상품으로 묶었다.

이동전화를 3년 약정으로 가족 등이 함께 가입할 경우 2명이면 20%, 3명이면 30%, 4명이면 40%, 5명이면 50%까지 기본료를 인하해준다.

또 KT-KTF는 SKT의 가족간 망내할인을 겨냥해 `가족간 할인' 요금을 신설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이동전화 가입자끼리 뿐만 아니라 집전화와 이동전화간의 통화에도 이동전화 회선수나 약정기간에 무관하게 요금을 할인해줌으로써 SKT 진영과 차별화했다.

하지만 이동전화가 포함된 결합상품은 전산상의 준비가 아직 완료되지 않아 7월중순부터 판매 또는 개통이 가능하고 다른 상품은 1일부터 판매된다.

또 한가지 업계 차원에서 새로운 요금제는 `메가패스 장기결합가입자 우대'를 도입했다. 결합상품 가입자가 3년 단위로 재약정하면 초고속인터넷 메가패스 요금을5% 추가로 할인, 최대 60%까지 할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KT-KTF는 아울러 초고속인터넷+유선전화 DPS(2종 결합)를 처음으로 내놓고 기본료를 각각 10% 인하해주는 A형 상품과 통화당 무제한 요금을 3천원 면제해주는 B형 두 가지로 판매하기로 했다.

또한 유전전화+인터넷전화는 기본료를 유선전화 10%, 인터넷전화 50% 각각 깎아주고, 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는 기본료를 각각 10%씩 할인해주기로 했다.

KT는 이밖에 초고속인터넷과 무인보안 서비스인 `텔레캅'을 묶어서 각각 10% 요금을 할인해주는 상품도 내놓기로 했다.

KT 관계자는 "묶을 수 있는 것은 다 묶었으며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거의 도입했다"며 "특히 가족간 집전화와 이동전화간의 통화요금도 할인해주는 등 경쟁사와 분명하게 차별화했다"고 말했다.

◇SKT-하나로텔레콤 "시장을 앉아서 내줄수 없다" = SKT-하나로텔레콤은 하나로텔레콤 초고속인터넷 기존 가입자를 대상으로라도 결합상품을 판매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는 신규가입자 모집이 불가능해서 하나로텔레콤 입장에서 보면 매출에 큰 도움이 안되지만, KT-KTF의 초반 독주를 막기 위해서는 `반쪽 영업'이라도 할 수 밖에없다는 것이 이유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일단 방통위에 기존 가입자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것에 대해서 문의를 하고 있으며, 문제가 없다면 애초 계획대로 7월 1일 전후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통위도 이번 징계가 초고속인터넷 신규 가입자 모집을 40일 정지한 것으로, 기존 가입자에까지 이동전화 등이 포함된 결합상품에 가입하지 못하도록 할 이유가 없으며 이럴 경우 소비자 이익을 저해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SKT과 하나로텔레콤은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를 묶어 기본료를 10% 할인하면서 동시에 기존의 가족할인제를 적용, 더욱 할인폭을 확대한 `온가족 결합상품'을 출시하기로 하고 방통위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이번 결합상품은 `초고속인터넷+이동전화'인 DPS(2종 결합)를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유선전화나 IPTV를 묶은 TPS(3종 결합),모두 묶은 QPS(4종 결합)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개인으로 가입할 경우 기존 하나로텔레콤의 결합상품인 `하나세트'에 이동전화(기본료 10% 인하)가 추가되는 정도에 그치지만, 최대 5명까지 허용되는 `패밀리형'으로 가입하면 할인효과는 배가된다.

기존 SKT의 `T끼리 온가족 할인제'는 가족 구성원의 이동전화 총 연한이 10년 미만이면 기본료가 10%, 20년 미만이면 20%, 30년 미만이면 30%, 30년 이상이면 50%각각 할인되는데, 새로 나오는 `온가족 결합상품'은 여기에 초고속인터넷 연한도 합산된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번 KT-KTF와 SK-하나로텔레콤이 내놓을 결합상품은 이동전화가 3G(세대) 뿐만아니라 2G도 포함돼 있어 이동전화가 결합시장의 핵으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하나로텔레콤에 대한 징계와 KT 및 LG파워콤에 대한 방통위의 조사로 통신시장이 어수선하지만 이번 결합상품 출시는 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후 KT진영과 SK텔레콤 진영이 유.무선 서비스를 총 총망라해 묶은 것으로 시장의 판도를 뒤바꿀 수 있는 영향이 있다"며 "규제의 변수에서 사업자들이 어떠한 전략을펼지가 성패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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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유무선 통신 결합상품 쏟아진다

유용한정보|2008. 7. 1. 18:26
7월 1일부터 전화, 초고속인터넷, 이동전화,IPTV 등 유무선 통신 서비스를 묶어서 가족끼리 가입하면 요금을 크게 할인 받을 수있는 결합상품이 쏟아져 나온다.

방송통신위원회가 KT[030200]-KTF[032390], SK텔레콤[017670]-하나로텔레콤[033630]콤의 결합상품 판매를 승인함에 따라 KT-KTF는 7월 1일부터 10여종의 결합상품에 대해 본격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SK텔레콤-하나로텔레콤은 하나로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용에 대해 초고속인터넷 신규 가입자 모집 40일 등의 징계를 받아 정상적인 판매는 8월 중순 이후 가능하지만, 일단 기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들을 대상으로라도 결합상품 판매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결합상품 판매에서 KT-KTF의 `전방위 공세'와 SKT-하나로텔레콤의 기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수세적인 방어'가 7월 통신시장의 기상도를 새롭게 그릴 것으로 전망된다.

◇KT-KTF "결합상품에 모두 걸었다" = KT-KTF는 이번 결합상품을 통해 그동안 이동통신 시장에서 SKT에 열세를 보였던 판도를 뒤바꾸고 주도권을 확실하게 잡겠다는 각오다.

KT 진영은 초고속인터넷, 이동전화, 집전화, IPTV, 인터넷전화, 와이브로는 물론이고 무인보안 서비스까지 다양한 조합으로 모두 결합상품으로 묶었다.

이동전화를 3년 약정으로 가족 등이 함께 가입할 경우 2명이면 20%, 3명이면 30%, 4명이면 40%, 5명이면 50%까지 기본료를 인하해준다.

또 KT-KTF는 SKT의 가족간 망내할인을 겨냥해 `가족간 할인' 요금을 신설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이동전화 가입자끼리 뿐만 아니라 집전화와 이동전화간의 통화에도 이동전화 회선수나 약정기간에 무관하게 요금을 할인해줌으로써 SKT 진영과 차별화했다.

하지만 이동전화가 포함된 결합상품은 전산상의 준비가 아직 완료되지 않아 7월중순부터 판매 또는 개통이 가능하고 다른 상품은 1일부터 판매된다.

또 한가지 업계 차원에서 새로운 요금제는 `메가패스 장기결합가입자 우대'를 도입했다. 결합상품 가입자가 3년 단위로 재약정하면 초고속인터넷 메가패스 요금을5% 추가로 할인, 최대 60%까지 할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KT-KTF는 아울러 초고속인터넷+유선전화 DPS(2종 결합)를 처음으로 내놓고 기본료를 각각 10% 인하해주는 A형 상품과 통화당 무제한 요금을 3천원 면제해주는 B형 두 가지로 판매하기로 했다.

또한 유전전화+인터넷전화는 기본료를 유선전화 10%, 인터넷전화 50% 각각 깎아주고, 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는 기본료를 각각 10%씩 할인해주기로 했다.

KT는 이밖에 초고속인터넷과 무인보안 서비스인 `텔레캅'을 묶어서 각각 10% 요금을 할인해주는 상품도 내놓기로 했다.

KT 관계자는 "묶을 수 있는 것은 다 묶었으며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거의 도입했다"며 "특히 가족간 집전화와 이동전화간의 통화요금도 할인해주는 등 경쟁사와 분명하게 차별화했다"고 말했다.

◇SKT-하나로텔레콤 "시장을 앉아서 내줄수 없다" = SKT-하나로텔레콤은 하나로텔레콤 초고속인터넷 기존 가입자를 대상으로라도 결합상품을 판매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는 신규가입자 모집이 불가능해서 하나로텔레콤 입장에서 보면 매출에 큰 도움이 안되지만, KT-KTF의 초반 독주를 막기 위해서는 `반쪽 영업'이라도 할 수 밖에없다는 것이 이유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일단 방통위에 기존 가입자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것에 대해서 문의를 하고 있으며, 문제가 없다면 애초 계획대로 7월 1일 전후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통위도 이번 징계가 초고속인터넷 신규 가입자 모집을 40일 정지한 것으로, 기존 가입자에까지 이동전화 등이 포함된 결합상품에 가입하지 못하도록 할 이유가 없으며 이럴 경우 소비자 이익을 저해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SKT과 하나로텔레콤은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를 묶어 기본료를 10% 할인하면서 동시에 기존의 가족할인제를 적용, 더욱 할인폭을 확대한 `온가족 결합상품'을 출시하기로 하고 방통위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이번 결합상품은 `초고속인터넷+이동전화'인 DPS(2종 결합)를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유선전화나 IPTV를 묶은 TPS(3종 결합),모두 묶은 QPS(4종 결합)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개인으로 가입할 경우 기존 하나로텔레콤의 결합상품인 `하나세트'에 이동전화(기본료 10% 인하)가 추가되는 정도에 그치지만, 최대 5명까지 허용되는 `패밀리형'으로 가입하면 할인효과는 배가된다.

기존 SKT의 `T끼리 온가족 할인제'는 가족 구성원의 이동전화 총 연한이 10년 미만이면 기본료가 10%, 20년 미만이면 20%, 30년 미만이면 30%, 30년 이상이면 50%각각 할인되는데, 새로 나오는 `온가족 결합상품'은 여기에 초고속인터넷 연한도 합산된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번 KT-KTF와 SK-하나로텔레콤이 내놓을 결합상품은 이동전화가 3G(세대) 뿐만아니라 2G도 포함돼 있어 이동전화가 결합시장의 핵으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하나로텔레콤에 대한 징계와 KT 및 LG파워콤에 대한 방통위의 조사로 통신시장이 어수선하지만 이번 결합상품 출시는 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후 KT진영과 SK텔레콤 진영이 유.무선 서비스를 총 총망라해 묶은 것으로 시장의 판도를 뒤바꿀 수 있는 영향이 있다"며 "규제의 변수에서 사업자들이 어떠한 전략을펼지가 성패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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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 바퀴벌레,개미 퇴치 방법은?

유용한정보|2008. 7. 1. 18:18
▶ 1. 바퀴벌레 퇴치용품
 
   ◎  늦가을 떨어진 "은행잎"을 깨끗이 씻어 말린후 몇개씩 묶어 싱크대 아래쪽이나 장판
        아래등에 놓아두면 끝!!
       1년 정도 효력이 간다고 하니 가을에 준비해두는게 좋을듯 합니다.
  ◎  잡식성인 바퀴벌레는 감자를 좋아한다고 하니 찐감자를 붕산과 섞어 반죽하고 적당한     
       크기로 빚어 바퀴가 서식하는 곳에 놓아두어도 효과 만점!!
      " 단, 어린 아이나 애완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안전을위해 사용자제"
  ◎  우유병 입구에 기름을 살짝 묻히고 우유병 속에 김이 빠진 맥주나 생감자를 조금 넣어
       두면 냄새를 맡고 병으로 들오왔다가 우유병이 칠해진 기름 때문에 뱅 속에 갇히겠죠^^
 
▶ 2. 개미 퇴치용품
 
 ◎  집에 있는 개미들은 특히 어린 아이를 잘 무니깐 퇴치대상 1호겠죠??
      개미가 다니는 통로에 구멍을 확인해 석유 한두방울을 떨어뜨린다
     ◎  설탕용기에 개미가 몰린다면 용기 입구에 고무줄을 몇번 감아놓는다
      개미들은 고무냄새를 싫어한다고 합니다.
 
▶ 3. 애완동물 벼룩 퇴치용품
 
 ◎  어린아이가 있거나 아토피 체질의 가족이 있는 경우 애완동물의 벼룩이 큰 문제가
      되기도 하니까 "마늘가루"와 "맥주 효모"를 각각 한 수푼씩 애완 동물 먹이에
      넣어주면 간단하게 해결된다고 합니다
 
▶ 4. 파리 퇴치용품
 
 ◎  여름철 골치 아픈것 중에 한 가지인 파리!!
      "투명 위생팩"이나 "비닐장갑"에 물을 채우고 끈을 묶어 달아주면 끝!!
      파리가 물 튜브에 비친 확대된 자기 모습보고 놀란다고 합니다.^^*
 
▶ 5. 쌀벌레 퇴치용품
 
 ◎  10kg용량의 쌀에 "붉은고추 4개"를 준비 2개월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교환해주세요
      아니면 "매운마늘"을 몇 쪽 넣어주면 매운성분으로 인해 쌀벌레가
      죽으면서 사라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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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 바퀴벌레,개미 퇴치 방법은?

유용한정보|2008. 7. 1. 18:18
▶ 1. 바퀴벌레 퇴치용품
 
   ◎  늦가을 떨어진 "은행잎"을 깨끗이 씻어 말린후 몇개씩 묶어 싱크대 아래쪽이나 장판
        아래등에 놓아두면 끝!!
       1년 정도 효력이 간다고 하니 가을에 준비해두는게 좋을듯 합니다.
  ◎  잡식성인 바퀴벌레는 감자를 좋아한다고 하니 찐감자를 붕산과 섞어 반죽하고 적당한     
       크기로 빚어 바퀴가 서식하는 곳에 놓아두어도 효과 만점!!
      " 단, 어린 아이나 애완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안전을위해 사용자제"
  ◎  우유병 입구에 기름을 살짝 묻히고 우유병 속에 김이 빠진 맥주나 생감자를 조금 넣어
       두면 냄새를 맡고 병으로 들오왔다가 우유병이 칠해진 기름 때문에 뱅 속에 갇히겠죠^^
 
▶ 2. 개미 퇴치용품
 
 ◎  집에 있는 개미들은 특히 어린 아이를 잘 무니깐 퇴치대상 1호겠죠??
      개미가 다니는 통로에 구멍을 확인해 석유 한두방울을 떨어뜨린다
     ◎  설탕용기에 개미가 몰린다면 용기 입구에 고무줄을 몇번 감아놓는다
      개미들은 고무냄새를 싫어한다고 합니다.
 
▶ 3. 애완동물 벼룩 퇴치용품
 
 ◎  어린아이가 있거나 아토피 체질의 가족이 있는 경우 애완동물의 벼룩이 큰 문제가
      되기도 하니까 "마늘가루"와 "맥주 효모"를 각각 한 수푼씩 애완 동물 먹이에
      넣어주면 간단하게 해결된다고 합니다
 
▶ 4. 파리 퇴치용품
 
 ◎  여름철 골치 아픈것 중에 한 가지인 파리!!
      "투명 위생팩"이나 "비닐장갑"에 물을 채우고 끈을 묶어 달아주면 끝!!
      파리가 물 튜브에 비친 확대된 자기 모습보고 놀란다고 합니다.^^*
 
▶ 5. 쌀벌레 퇴치용품
 
 ◎  10kg용량의 쌀에 "붉은고추 4개"를 준비 2개월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교환해주세요
      아니면 "매운마늘"을 몇 쪽 넣어주면 매운성분으로 인해 쌀벌레가
      죽으면서 사라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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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찜을 시작하며..

유용한정보|2008. 7. 1.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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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익금이 일만원(10,000원) 이상 일경우 수익금 정산일에 자동 지급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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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 형태(사업자) : {무료 SMS 이용자 수 X 10(최대 광고 수) X 40원(%)} + 10% = 수익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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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화 냄새 없애는 법

    유용한정보|2008. 6. 29. 23:15


    운동화 냄새 없애는 법

    신발 특히 운동화는 신고 다니다보면 냄새가 심해져서 신을 벗기가 민망하죠.
    신발에서 냄새가 나는 원인은 신발 속의 습기에 의한 세균 번식 때문이라네요.
    운동화 냄새를 없애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1. 물 세탁하기
    두말 할 것도 없이 가장 좋은 것이 세탁하는 겁니다.
    집에서 물세탁 가능한 것인지 살펴보고 가능한 것이면 깔창을 분리하고,
    산소계 표백제와 세제를 사용하여 꼼꼼히 솔로 세탁하고, 햇볕에 잘 말립니다.
    탈수가 가능하면 살짝 탈수 해주어도 됩니다.
    탈수 요령은 운동화를 뒤집어서 세탁기 좌우 끝으로 한짝씩 붙여놓아 균형을 잡은 후, 최소한의 시간만 탈수합니다.
    꺼내서 모양을 잡아 말립니다. 흐르는 물기는 빠졌으므로 그냥 세워서 말리거나 뒤집지 않고 바로놓고
    말리는 것이 더 잘 마릅니다.

    2. 밑창만 세탁하기
    전체 세탁을 하면 말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 급하면 밑창만 세탁합니다.
    보통 구두나 운동화 속 앞쪽을 보면 먼지가 제법 쌓여 있습니다.
    깔창을 꺼낸 후 마른 솔로 신발 안쪽의 먼지를 제거하고, 물티슈 등으로 안팎을 닦아 주고, 말립니다.
    밑창은 세탁 후 드라이어 등으로 말려주면 금방 마르므로 다음날 신을 수도 있습니다.

    3. 세탁 전문점 이용하기
    집에서 세탁하기 곤란한 고가의 운동화나. 가죽이 덧대진 것은 전문점에 맡겨 세탁합니다.

    4. 기능성 양말 사용하기
    나일론 양말을 신지 말고, 면양말이나. 통풍이 우수한 쿨맥스 원단 등을 사용한 기능성 양말을 신습니다.
    (항균양말은 글쎄요.. 매일 항생제를 바르는 거라고 생각해야하나?)
    발가락 양말을 신어도 좋겠지만. 두루마리 휴지 두칸을 적당히 접어 발가락 사이마다 끼워 넣고
    양말을 신는 것도 방법입니다.

    5. 동전으로 냄새 없애기
    십원짜리 동전을 두세개씩 양쪽 신발에 넣어두면 냄새가 없어진다고 하는데, 반짝이는 새 동전을 이용해야하고
    효과는 그리 크지 않아 보이네요.

    6. 방습제 이용하기
    김 포장지 속이나 과자, 약병 속에 든 방습제를 평소에 모아 두었다가 신발 속에 넣어두면 습기와 냄새 제거에 효과가 좋습니다.

    7. 녹차 티백 이용하기
    먹고 난 녹차 티백을 말려 두었다가, 신발 속에 넣어 두면 냄새가 어느정도 제거됩니다.
    신발깔창 밑에 "녹차잎"을 조금 깔아두어도 좋아요.

    8. 신문지 이용하기
    신문지를 말아서 신발 안에 넣어두면 습기를 빨아들이면서 냄새가 줄어듭니다.
    신발장에도 칸칸이 신문지를 깔면 냄새와 습기를 제거해 주고요.

    9. 섬유탈취제 이용하기
    밑창을 꺼내서 탈취제를 촉촉하게 뿌린 후 잘 말려서 신습니다..

    10. 신발 탈취제품 사용하기
    신발 속에 끼워두면 탈취도 해주고 향기도 나는 전용 탈취제품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도 좋겠죠.

    11. 미제 오리지널 청바지 이용하기
    안 믿기는 정보이긴 한데, 신발 깔창에 안 입는 오리지널 청바지 두꺼운 천을 깔창 크기로 오려 살짝 붙인후 신고 다니면
    발냄새 뿐 아니고 무좀도 낳는다네요.
    두껍고 천이 성기니, 땀흡수도 되고 통풍도 되어서 그런 것 아닐가 추측해 봅니다만 정확한 이유는 알수 없네요
    혹시 있으시면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12. 베이비 파우더나 소다 이용하기
    아기들에게 쓰는 땀띠분을 운동화에 약간씩 골고루 뿌려주고 신으면 분이 수분을 흡수해 주므로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너무 많이 뿌리시면 좋지 않고, 집에 돌아오면 깨끗이 씻어 주세요.
    소다를 대신 뿌리기도 한다는군요.

    13. 물파스 이용하기
    양말 신기전에 발에 골고루 물파스를 바르고 신으면 땀이 덜나고 냄새가 안 납니다.

    14.기능성 깔창 이용하기
    최근엔 대나무나 숯 등을 이용해서 냄새 제거와 통풍성도 좋은 깔창이 많습니다.
    이것을 이용하는 것도 좋겠죠.

    15. 발냄새 제거제 사용하기
    발냄새 전용제거제를 구입하여 뿌려줍니다. 주로 수입품인데, 그리 비싸지는 않으니
    사용해 볼만 합니다.

    16. 땀안나게 하는 전문 약품 사용하기
    다한증이라면 드리클로 같은 약을 사용해야 하지만. 의사의 진찰을 먼저 받는 것이 좋겠죠.

    17. 신발관리
    신발은 한켤레만 신는 것보다 두세 컬레를 돌아가며 신는 것이 수명도 오래가고 냄새도 나지 않는답니다.
    가끔은 신발장에서 신발 전체를 꺼내어 환기와 건조를 시켜주면서, 신발장도 청소도 해주고,
     바닥에 깐 신문을 교체해주면 일석이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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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화 냄새 없애는 법

    유용한정보|2008. 6. 29. 23:15


    운동화 냄새 없애는 법

    신발 특히 운동화는 신고 다니다보면 냄새가 심해져서 신을 벗기가 민망하죠.
    신발에서 냄새가 나는 원인은 신발 속의 습기에 의한 세균 번식 때문이라네요.
    운동화 냄새를 없애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1. 물 세탁하기
    두말 할 것도 없이 가장 좋은 것이 세탁하는 겁니다.
    집에서 물세탁 가능한 것인지 살펴보고 가능한 것이면 깔창을 분리하고,
    산소계 표백제와 세제를 사용하여 꼼꼼히 솔로 세탁하고, 햇볕에 잘 말립니다.
    탈수가 가능하면 살짝 탈수 해주어도 됩니다.
    탈수 요령은 운동화를 뒤집어서 세탁기 좌우 끝으로 한짝씩 붙여놓아 균형을 잡은 후, 최소한의 시간만 탈수합니다.
    꺼내서 모양을 잡아 말립니다. 흐르는 물기는 빠졌으므로 그냥 세워서 말리거나 뒤집지 않고 바로놓고
    말리는 것이 더 잘 마릅니다.

    2. 밑창만 세탁하기
    전체 세탁을 하면 말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 급하면 밑창만 세탁합니다.
    보통 구두나 운동화 속 앞쪽을 보면 먼지가 제법 쌓여 있습니다.
    깔창을 꺼낸 후 마른 솔로 신발 안쪽의 먼지를 제거하고, 물티슈 등으로 안팎을 닦아 주고, 말립니다.
    밑창은 세탁 후 드라이어 등으로 말려주면 금방 마르므로 다음날 신을 수도 있습니다.

    3. 세탁 전문점 이용하기
    집에서 세탁하기 곤란한 고가의 운동화나. 가죽이 덧대진 것은 전문점에 맡겨 세탁합니다.

    4. 기능성 양말 사용하기
    나일론 양말을 신지 말고, 면양말이나. 통풍이 우수한 쿨맥스 원단 등을 사용한 기능성 양말을 신습니다.
    (항균양말은 글쎄요.. 매일 항생제를 바르는 거라고 생각해야하나?)
    발가락 양말을 신어도 좋겠지만. 두루마리 휴지 두칸을 적당히 접어 발가락 사이마다 끼워 넣고
    양말을 신는 것도 방법입니다.

    5. 동전으로 냄새 없애기
    십원짜리 동전을 두세개씩 양쪽 신발에 넣어두면 냄새가 없어진다고 하는데, 반짝이는 새 동전을 이용해야하고
    효과는 그리 크지 않아 보이네요.

    6. 방습제 이용하기
    김 포장지 속이나 과자, 약병 속에 든 방습제를 평소에 모아 두었다가 신발 속에 넣어두면 습기와 냄새 제거에 효과가 좋습니다.

    7. 녹차 티백 이용하기
    먹고 난 녹차 티백을 말려 두었다가, 신발 속에 넣어 두면 냄새가 어느정도 제거됩니다.
    신발깔창 밑에 "녹차잎"을 조금 깔아두어도 좋아요.

    8. 신문지 이용하기
    신문지를 말아서 신발 안에 넣어두면 습기를 빨아들이면서 냄새가 줄어듭니다.
    신발장에도 칸칸이 신문지를 깔면 냄새와 습기를 제거해 주고요.

    9. 섬유탈취제 이용하기
    밑창을 꺼내서 탈취제를 촉촉하게 뿌린 후 잘 말려서 신습니다..

    10. 신발 탈취제품 사용하기
    신발 속에 끼워두면 탈취도 해주고 향기도 나는 전용 탈취제품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도 좋겠죠.

    11. 미제 오리지널 청바지 이용하기
    안 믿기는 정보이긴 한데, 신발 깔창에 안 입는 오리지널 청바지 두꺼운 천을 깔창 크기로 오려 살짝 붙인후 신고 다니면
    발냄새 뿐 아니고 무좀도 낳는다네요.
    두껍고 천이 성기니, 땀흡수도 되고 통풍도 되어서 그런 것 아닐가 추측해 봅니다만 정확한 이유는 알수 없네요
    혹시 있으시면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12. 베이비 파우더나 소다 이용하기
    아기들에게 쓰는 땀띠분을 운동화에 약간씩 골고루 뿌려주고 신으면 분이 수분을 흡수해 주므로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너무 많이 뿌리시면 좋지 않고, 집에 돌아오면 깨끗이 씻어 주세요.
    소다를 대신 뿌리기도 한다는군요.

    13. 물파스 이용하기
    양말 신기전에 발에 골고루 물파스를 바르고 신으면 땀이 덜나고 냄새가 안 납니다.

    14.기능성 깔창 이용하기
    최근엔 대나무나 숯 등을 이용해서 냄새 제거와 통풍성도 좋은 깔창이 많습니다.
    이것을 이용하는 것도 좋겠죠.

    15. 발냄새 제거제 사용하기
    발냄새 전용제거제를 구입하여 뿌려줍니다. 주로 수입품인데, 그리 비싸지는 않으니
    사용해 볼만 합니다.

    16. 땀안나게 하는 전문 약품 사용하기
    다한증이라면 드리클로 같은 약을 사용해야 하지만. 의사의 진찰을 먼저 받는 것이 좋겠죠.

    17. 신발관리
    신발은 한켤레만 신는 것보다 두세 컬레를 돌아가며 신는 것이 수명도 오래가고 냄새도 나지 않는답니다.
    가끔은 신발장에서 신발 전체를 꺼내어 환기와 건조를 시켜주면서, 신발장도 청소도 해주고,
     바닥에 깐 신문을 교체해주면 일석이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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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간 진단법

    유용한정보|2008. 6. 25. 16:59
    건강진단 중 혈액 검사에서 흔히 '간질환 의심' 소견이 많이 발견된다. 혈액검사 항목 중 GOT(AST), GPT(ALT), 감마GTP 등의 효소 수치가 올라가는 경우다. 이들 효소는 주로 간 세포가 파괴되면 수치가 올라가 간 손상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이들 효소 수치가 올라간다고 모두 간 기능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간 기능에 문제가 없어도 심한 운동 이후 근육파괴나 약물 부작용 등으로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

    그러나 대체로 GOT와 GPT 수치가 정상보다 배 이상 상승하면 지방간 등 간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특히 감마 GTP는 술과 관련성이 많아 이 수치가 함께 높으면 알코올성 지방간의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다른 여러가지 질환에 의해 감마 GTP의 수치가 높을 수도 있어 이것만으로는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다.


    이처럼 혈액검사를 통한 간 기능 수치는 가능성의 문제이므로 이차적인 검사를 받아야 정확하게 질환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우선 간기능 수치가 높으면 바이러스성 간염(A, B, C형) 여부를 확인하는 게 급선무다. 이런 바이러스성 간염과 중증의 간 질환이 없다면 지방간의 가능성이 있다.

    지방간은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진단이 가능하다. 초음파 검사에서 간 세포 사이의 지방세포 때문에 초음파 음영에 차이가 난다.

    이처럼 초음파를 통해 지방간이 확진되더라도 알코올성인지 비알코올성인지 구분할 수는 없다. 단지 환자의 음주 습관 등을 보고 둘을 구분하며 환자가 평소 술을 잘 마시지 않는다면 비알코올성으로 다른 원인을 찾아야 한다.

    알코올성이든 비알코올성이든 지방간과 지방간염 또한 혈액검사만으로 구분되지 않고 증상 차이도 없다. 지방간염은 특히 복부 초음파로도 진단이 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지방간을 쉽게 생각하다 심각하게 진행할 수 있는 것이다.

    지방간염을 진단하려면 조직검사가 유일한 방법이다. 하지만 간 조직검사는 쉬운 일이 아니므로 지방간 단계에서 더 이상의 진행이 없도록 조심하는 게 상책이다.


    사진 1, 2, 3, 4 번호 순으로 정상, 경증, 중간단계, 중증 지방간.
    병이 진행될수록 초음파 상에 흰색으로 보이는 지방이 많아진다.
    중증은 오른쪽 신장 부위의 검은 색과 확연히 차이가 난다.



    복부 초음파 한 번이면 정확하게 판단
    혈액검사 간기능 수치 높으면 바이러스성 간염 확인해봐야
    지방간염 조직검사로만 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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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자전거 살까

    유용한정보|2008. 6. 20. 15:08
    고유가로 인해 자전거 출퇴근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기능 뿐 아니라 출퇴근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초경량 제품과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온라인쇼핑몰의 경우 자전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배가량 늘어나면서 좋은 성능의 자전거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장만할 수 있는 기획전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기름값 아끼고 내몸도 아끼고 환경도 아끼고
       - 가볍고 휴대편한 '미니벨로' 여성 출퇴근용으로 인기,  하루 이동거리 10㎞대라면 대형마트 '생활형' 충분


    자전거 어떤 것을 고를까
    자전거를 구입할 경우 무엇보다 용도에 맞춰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조언이다. 출퇴근용인지, 주말 산책용인지, 레포츠용인지에 따라 가격대와 선호 브랜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이 다르다.

    1.가벼운 출퇴근용 자전거 -가볍고 휴대가 간편한 미니벨로(minivelo) 자전거
       미니벨로는
         보통 바퀴 지름이 30~ 50㎝(14~20인치) 이하이며
         무게는 9∼13㎏정도다.
         대부분 폴딩 방식(접이식)으로 전용 가방에 넣어 다닐 수도 있어 여성들이 주로 구매하고 있다.
         실용성과 패션감각이 부각된 휠라 미니벨로(29만 원),
         바이맥스 접이식 자전거(10만 원대) 등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수입산은 알톤·알렉스 몰튼·다혼 등의 브랜드가 유명하며,
         국산으로는 삼천리자전거의 '이지바이크'가 있다.
         가격은 20만∼30만 원대 보급형부터 200만 원이 넘는 고급형까지 다양하다.

    2. 하루 이동거리가 10㎞대인 주부들의 경우 대형마트에서 흔히 판매하는 10만원대 생활형자전거
         접이식이면서 뼈대가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 가볍다.
         바퀴 지름은 보통 60~67㎝정도다.

    3. 생활용외에 주말 장거리용으로도 사용할 경우
       생활형 자전거 중에서 알루미늄·티타늄 등 강하고 가벼운 소재를 골라야 한다.
       기어도 21~24단 정도를 선택하는 것이 오르막길에서 용이하다.

    자전거는 꼭 타보고 구입하는게 좋다.
    자전거 사이즈가 맞는지 안장이 불편하지는 않은지 등을 꼼꼼히 확인한 뒤 구입해야 안전하다.

    4. 자전거로 산행할 경우 충격흡수장치가 장착되어 있는 전문가용 산악자전거를 구입해야 한다.
       기어가 27단 정도인 제품은 고갯길도 평지 정도의 힘만 들이면 오를 수 있다.

       MTB용 하드테일은 앞바퀴에만 충격흡수장치가 장착돼 있는 전문가용 산악 자전거로
    가격은 기어별로 30만 원대부터 100만 원 이상까지 다양하다.

    산악자전거의 대명사 '임팩트'와 삼천리 자전거의 프리미엄 브랜드 '하운드' 등이 인기 브랜드다.



    고유가 시대 교통비(기름값) 아끼고, 건강에 좋고, 지구환경을 살리고. 우리모두 자전거 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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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자전거 살까

    유용한정보|2008. 6. 20. 15:08
    고유가로 인해 자전거 출퇴근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기능 뿐 아니라 출퇴근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초경량 제품과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온라인쇼핑몰의 경우 자전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배가량 늘어나면서 좋은 성능의 자전거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장만할 수 있는 기획전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기름값 아끼고 내몸도 아끼고 환경도 아끼고
       - 가볍고 휴대편한 '미니벨로' 여성 출퇴근용으로 인기,  하루 이동거리 10㎞대라면 대형마트 '생활형' 충분


    자전거 어떤 것을 고를까
    자전거를 구입할 경우 무엇보다 용도에 맞춰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조언이다. 출퇴근용인지, 주말 산책용인지, 레포츠용인지에 따라 가격대와 선호 브랜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이 다르다.

    1.가벼운 출퇴근용 자전거 -가볍고 휴대가 간편한 미니벨로(minivelo) 자전거
       미니벨로는
         보통 바퀴 지름이 30~ 50㎝(14~20인치) 이하이며
         무게는 9∼13㎏정도다.
         대부분 폴딩 방식(접이식)으로 전용 가방에 넣어 다닐 수도 있어 여성들이 주로 구매하고 있다.
         실용성과 패션감각이 부각된 휠라 미니벨로(29만 원),
         바이맥스 접이식 자전거(10만 원대) 등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수입산은 알톤·알렉스 몰튼·다혼 등의 브랜드가 유명하며,
         국산으로는 삼천리자전거의 '이지바이크'가 있다.
         가격은 20만∼30만 원대 보급형부터 200만 원이 넘는 고급형까지 다양하다.

    2. 하루 이동거리가 10㎞대인 주부들의 경우 대형마트에서 흔히 판매하는 10만원대 생활형자전거
         접이식이면서 뼈대가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 가볍다.
         바퀴 지름은 보통 60~67㎝정도다.

    3. 생활용외에 주말 장거리용으로도 사용할 경우
       생활형 자전거 중에서 알루미늄·티타늄 등 강하고 가벼운 소재를 골라야 한다.
       기어도 21~24단 정도를 선택하는 것이 오르막길에서 용이하다.

    자전거는 꼭 타보고 구입하는게 좋다.
    자전거 사이즈가 맞는지 안장이 불편하지는 않은지 등을 꼼꼼히 확인한 뒤 구입해야 안전하다.

    4. 자전거로 산행할 경우 충격흡수장치가 장착되어 있는 전문가용 산악자전거를 구입해야 한다.
       기어가 27단 정도인 제품은 고갯길도 평지 정도의 힘만 들이면 오를 수 있다.

       MTB용 하드테일은 앞바퀴에만 충격흡수장치가 장착돼 있는 전문가용 산악 자전거로
    가격은 기어별로 30만 원대부터 100만 원 이상까지 다양하다.

    산악자전거의 대명사 '임팩트'와 삼천리 자전거의 프리미엄 브랜드 '하운드' 등이 인기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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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철 - 건강 지키기

    유용한정보|2008. 6. 20. 15:07

     ◇ 장마철에 잦은 감염질환들

    ▶ 식중독 = 음식이나 물을 통해 옮는 병이라도 각 질병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식중독은 인체의 피부에 많이 서식하는 포도상구균에서 나오는 장 독소 때문에 발생하는데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다룰 때 포도상구균이 음식에 오염돼 음식속에서 번식을 하고 독소를 분비한다.

    식중독은 이미 만들어진 독소를 먹어서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음식을 먹은 후후 몇 시간 내에 증상이 나타난다. 주 증상은 구토나 구역질, 두통 등이다.

    ▶ 감염성 설사, 이질, 콜레라 = 감염성 설사는 세균이 직접 장에 들어와 증식을 하면서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잠복기가 8시간에서 5일까지로 다소 길다. 증상도 주로 복통과 설사가 나타난다.

    이질은 심한 형태의 감염성 설사인데 설사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끈적끈적하고 덩어리진 점액이 떨어져 나오며, 발열 등의 전신증상이 보통 설사병보다 심하다. 그리고 화장실을 하루에도 수십 차례 가게 돼 항문이 헐기도 하는데 설사량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

    콜레라도 감염성 설사의 일종으로, 쇼크나 사망을 초래할 정도로 아주 많은 양의 설사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설사는 쌀뜨물 같은 모양이며 혈액이나 점액이 섞여나오지는 않는다. 병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탈수로 인한 쇼크에 빠질 수 있고 어린이나 노약자는 상당수 사망을 한다.

    ▶ 장티푸스 = 장티푸스는 장에 세균이 침입해서 생기는 병인데도 설사 등과 같은 장(腸) 관련 증상은 별로 없고 고열이 한 달가량 계속되는 게 특징이다. 합병증으로 장 출혈이나 장천공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망할 수도 있다.

    ▶ O-157 = O-157은 대장균의 일종으로 그 이름으로만 볼 때에는 특별한 균이 아니다. 대장균은 정상적인 사람의 장에도 살고 있고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장균도 다 같은 균이 아니고 나름대로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는데 O-157 이라는 특정 항원을 지닌 대장균은 다른 대장균과 달리 혈변과 콩팥의 기능을 손상시키는 독소를 분비한다.

    그래서 이 대장균에 의한 병에 걸리면 심한 혈변과 신부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세균은 소의 장내 물질이 고기에 오염되거나, 우유와 같은 소의 생산물에 섞이고, 사람이 이런 음식을 섭취했을 때 전염된다. 미국에서는 햄버거를 통해, 일본에서는 야채를 통해 O-157 감염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적이 있다.

    ▶ 비브리오 패혈증 =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균 때문에 발생하는데 이 세균은 바닷물에 산다. 여름철 기온이 올라가면 육지에 가까운 바닷물이 따뜻해지고 이 때 이 세균이 많이 증식을 한다. 그래서 바닷물 속의 어패류를 오염시키거나 갯벌에서 서식을 하고 있다가 사람이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가 난 피부로 바닷물을 접촉하면 사람에게 침범한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급속도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고 고열과 쇼크 등 패혈증이 잘 동반된다고 한다. 때문에 이 병에 걸린 환자의 절반 정도가 사망한다.

    정상인에게서는 잘 걸리지 않고 만성 간질환을 지닌 사람에게서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간질환이 있는 사람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피해야 =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염되는 여러 질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우선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익힌 음식만 먹고 물은 끓여서 마시는 게 좋다.

    과일은 깨끗이 씻거나 껍질을 까서 먹는 게 좋다. 햄버거 고기와 같이 갈아서 만든 고기는 그 속이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조리를 해야 하며 고기에서 나오는 물도다 제거되도록 충분한 시간을 익혀야 한다.

    식중독은 음식을 조리하는 사람의 손에 세균이 오염돼 발생하기 때문에 음식을 만지기 전에 손을 꼭 깨끗이 씻어야 하고 손에 염증이나 상처가 있으면 음식을 조리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음식을 보관할 때에는 냉장고를 이용해 세균이 증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콜레라와 장티푸스의 경우 백신이 개발돼 있지만 콜레라백신은 부작용이 심하고효과는 적어서 별로 권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장티푸스 백신은 효과가 좋고 부작용도 적은 제품이 개발됐기 때문에 장티푸스가 유행하는 지역을 여행하거나 환자나 보균자의 가족 등과 같이 생활하는 사람 등은 예방접종을 하는 게 안전하다.



    ◇ 장마철에 잦은 피부질환
    ▶ 세균성 피부염 = 털이 있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모낭염이나 상처가 난 후 2차적으로 감염되는 피부 질환들을 말한다. 장마철에는 습한 상태가 지속돼 세균이 침범할 기회가 더 많아진다. 이를 막으려면 평소 청결상태를 잘 유지해야 하며 작은상처라도 반드시 소독해야 한다. 면도상처도 그냥 두면 염증이 번져 상처 부위에 혈액이 몰리면서 붉게 부어오를 수 있다. 항생제 연고를 바르는 등 초기치료에 주의를기울여야 한다.

    ▶ 무좀 = 피부에서 곰팡이 균이 자라 염증을 일으키는 전염성 피부병이다. 평소 발을 자주 씻고 땀을 잘 흡수하는 양말을 신어 발이 습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수다. 바르는 약으로 충분히 완치할 수 있다. 다만 증상이 없어진 뒤에도 보름 정도약을 계속 발라야 피부 깊이 자리 잡고 있는 무좀균을 뿌리뽑을 수 있다. 무좀균이 손톱이나 발톱 등에 침범해 발톱을 두껍고 하얗게 하는 조갑진균증은 자주 재발하는데, 심한 경우 먹는 약으로 치료를 해야 하므로 병원을 찾는 게 좋다.

    ▶ 완선 = 남성의 사타구니에 생기는 무좀으로 둥글고 붉은 모양으로 헐면서 몹시 가려운 질환이다. 발에 있던 무좀균이 이 부위로 옮겨진 경우가 대부분이며 습진으로 오인하기 쉽다. 항진균제를 바르면 수주 내에 증상이 호전되지만 이후에도 한 달 정도는 계속 발라줘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예방하려면 땀을 잘 흡수하는 속옷을 입고 바지도 여유 있는 것을 입어 통풍이 잘 되게 해야 한다.

    ▶ 간찰진 =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생기는 염증성 피부염으로 고온 다습한 장마철에 자주 발생한다. 목의 주름부위를 비롯한 무릎 뒤, 손가락 사이, 엉덩이, 가랑이 사이, 발가락 사이 등 어디에나 생길 수 있다. 접촉부위에 파우더를 뿌려 마찰을방지해주는 것이 좋다. 증세가 가벼우면 몸을 깨끗이 씻은 후 스테로이드 호르몬연고 등을 발라주면 낫는다.

    ▶ 땀냄새 = 땀이 많이 나면 피부 각질층이 벗겨지는데 이때 피부에 있는 세균이 각질을 분해하기 때문에 냄새가 난다. 액취증처럼 톡 쏘는 냄새와는 달리 쉰내가난다. 예방을 위해서는 땀이 덜 나도록 시원하게 해주거나 땀을 깨끗이 씻어줘야 한다. 아침에 샤워하는 것도 한가지 요령이다. 자주 씻는데도 냄새가 많이 나면 피부에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장마철에 주의해야 할 만성질환들
    ▶ 위.십이지장궤양 = 자율신경이 불안정해지면 위산 분비가 늘면서 위 점막의 혈류를 악화시켜 궤양이 일어나기 쉽다. 평소 위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이 있는 사람은장마철에 재발 가능성이 크므로 위가 쓰리거나 통증이 느껴지면 평상시 먹는 약의 양을 두 배로 늘려 병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또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아침을 거르지 않고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 규칙적인 식사가 어려울 때는 우유 한 컵이라도 마셔 공복을 피해야 하며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애쓴다.

    ▶ 고혈압 = 날이 더워지면 혈압이 약간 내려가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장마철에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게 되면 혈압이 급상승해 뇌출혈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반대로 갑자기 기온이 높아지면 뇌경색을 일으키기 쉽다. 그러므로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함부로 복용을 중단하지 말아야 하며 기온에 알맞은 옷을 입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또한 콜레스테롤치를 높여주는 지방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도록 한다.

    ▶ 이형협심증 = 자율신경이 불안정할 때는 이형협심증이 일어나기 쉽다. 이형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경련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잠자리에서일어날 때 주로 발생한다. 때문에 이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베갯머리에 니트로글리세린을 놓고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고 가슴이나 목이 죄어드는 느낌이 들면 즉시 니트로글리세린을 복용한다.

    ▶ 기관지 천식 = 기관지천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추위나 기압의 변화에 매우 민감하다. 갑자기 기온이 내려갈 때는 발작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발작이 없던 사람도 장마철에는 위험하다. 기관지천식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특히 장마철에는 습도가 70%를 넘으면 곰팡이가 활발하게 번식작용을 하는 만큼 곰팡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기관지천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최소한 아침 저녁에 한 번씩 흡입기로 기관지 확장제나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흡입한다. 에어컨 등으로 습기를 자주 제거함으로써 습도가 60%를 넘지 않도록 한다. 진공청소기 등을 통해 집 먼지 진드기 등을 없애야함은 물론이다.

    ▶ 퇴행성관절염 = 장마철엔 기압이 평소보다 낮아져 관절 내 기능변화를 일으키고 병이 난 곳의 압력 평형상태를 깨뜨려 통증을 더 심하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날씨가 나쁘면 관절염 증상이 심해지는 현상이 아직 의학적으로 확실히 증명된 바는 없다.

    통증은 아침에 일어난 직후 심했다가 관절을 조금 움직이면 완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장마철은 실내 생활이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운동반경이 좁아져 통증이 쉽게 완화되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가만히 있기보다 평소보다 체중을 덜 싣는 관절 운동 즉 수영과 체조 등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집안 내에서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면 관절염 악화를 막는 데 효과가 있다.

    삼성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 고은미 교수는 "날씨에 따라 증상이 심해진다고 느끼는 경우라도 어차피 날씨 변화는 일시적인 것인 만큼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하는 게 필요하다"면서 "이는 관절염 통증이 심리 상태에 의해서도 많이 좌우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류머티즘 = 장마철이나 태풍이 부는 계절에 만성 관절 류머티즘이 악화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기압이 낮거나 습도가 높아지면 통증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의 순환에 장애가 생기기 때문에 통증이 심해진다. 사무실 등 냉방이 잘 되는 곳에서는 관절이 너무 차가워지지 않도록 옷을 덧입거나 무릎덮개 등으로 보호한다.

    약은 거르지 말아야 하며 매일 미지근한 목욕탕에 들어가 관절을 많이 움직여 주는 것이 좋다.

    ▶ 하지정맥류 = 다리 혈관이 늘어나 탄력을 잃으면서 심장으로의 혈액수송에 장애가 생겨 유발되는 질환이다. 한번 늘어진 혈관들은 점차 탄력을 잃게 돼 급기야피부 밖으로 꽈리처럼 부풀어오르게 된다.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낮은 기압 때문에 혈관 팽창이 심화돼 다리 저림증이나 타는 듯한 작열감과 부종이 심해지게 된다.

    이를 막으려면 의료용 탄력스타킹 등을 착용해 적절한 압력을 외부에서 가해주는 것이 좋다.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들어주는 것도 혈액순환을 돕는 한가지 방법이다. 발목에서 무릎을 향해 쓸어 올리듯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체중을 줄이고 평소 운동을 통해 다리 근육을 강화시키도록 한다.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을 찾아 레이저로 고장이 난 혈관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 장마철엔 우울증 조심
    장마철이 되면 햇빛이 줄어들며 많은 사람들이 우울한 증상을 느끼게 된다. 이는 가을, 겨울이 되면 햇빛이 줄어들어 계절성 우울증이 쉽게 생기는 것과 유사한 메커니즘이다. 단 이때에 비해 장마철은 기간이 짧기 때문에 심각한 정도는 아니다.

    빛이 부족하면 우울증이 악화된다. 빛의 부족이 에너지 부족과 활동량 저하, 슬픔, 과식, 과수면 등을 일으키는 생화학적 반응을 유도하는 것이다. 때문에 장마철에는 다른 질환과 달리 우울증 환자가 병원을 찾는 빈도가 늘어난다. 일조량이 적은영국에 우울증이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우울증은 쉽게 말하면 사는 맛을 상실한 병이다. 전형적인 우울증 증상으로는 극도의 우울감, 흥미 상실이나 체중감소, 수면장애, 죄책감 등이 있다.

    그러나 개중엔 요통이나 만성적인 피로감 외에는 별반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드물게는 피해망상이나 환청을 나타내는 등 그 양상은 매우 다양하다. 전문의들은 우울증을 지속적으로 방치할 경우 사회생활을 원만히 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달으면 결국 자살에 이를 수 있어 주변사람들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한다.

    눈이 쉽게 피로하고 어깨결림이나 긴장성 두통을 자주 호소하는 사람, 농담을 들어도 반응이 없는 사람, 자주 짜증을 부리고 업무적인 마찰을 자주 겪는 사람, 점심시간에도 혼자 식사를 하는 사람 등은 우울증이 아닌지 한번쯤 의심해 봐야 한다.

    이들은 전문의와 상담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마철 심해지는우울증에는 일정 정도의 광선을 쏘여주는 치료가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이 권하는 우울증 극복요령은 다음과 같다.

    1. 아무리 늦은 시간에 취침을 했더라도 아침에 일정한 시간에 일어난다.

    2. 기상을 하면 간단한 체조를 한다.

    3. 낮에는 절대 눕지 않고, 밤에는 졸음이 오면 자도록 한다.

    4. 하루 세 끼를 빼지 않고 챙겨 먹는다.

    5. 하루 두 잔 이상의 술은 자제한다.

    6. 커피는 하루에 세 잔 이상 마시지 않는다.

    7. 물을 자주 섭취한다.

    8. 장마 중에라도 비가 그치고 잠시 볕이 나면 맘껏 햇볕 쬐기를 한다.

    9. 잠들기 전 최소 두 시간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한다.

    10. 낮에 사람들과 어울려 가벼운 이야기를 주고받고 많이 웃어 본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전홍진 교수는 "장마철에는 활동량이 적어지고 쉽게 우울해질 수 있는 만큼 긍정적 생각과 즐거운 마음, 규칙적이고 고른 영양섭취를 하도록생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생활 속 전염병 예방법
    ▶ 날것은 절대 먹지 않는다. 생선, 고기 뿐 아니라 야채나 달걀도 날로 먹는 것은 금물. 과일껍질도 꼭 벗기고 먹도록 하다.

    ▶ 시장을 볼 때 고기류는 가능한 나중에 구입해 신선도를 유지한다. 냉장 음식은 손으로 만져 찬기가 느껴지는 것, 냉동 음식은 딱딱하게 언 것을 택하고 캔 제품은 모양이 찌그러지거나 뚜껑이 볼록한 것은 피한다.

    ▶ 조리 할 때 육류는 완전히 익히도록 하며 과일과 야채는 흐르는 물에서 솔로깨끗이 씻는다. 육류를 썬 도마 위에서 과일이나 야채를 써는 것은 금물이다. 냄새가 이상한 음식은 가차없이 버린다.

    ▶ 주방용품은 수시로 소독한다. 행주는 여러 개 마련해 뒀다가 수시로 삶아 쓴다. 칼과 도마 도 끓는 물로 소독한 뒤 바짝 말려 쓴다. 싱크대 속 곰팡이는 마른행주에 식초를 묻혀 닦으면 제거된다. 쓰레기통도 3~4일에 한번은 잘 씻어 건조시킨다.

    ▶ 침구류는 햇빛에 바짝 말린다. 햇볕이 난 후 바로 널면 지표면의 습기를 이불이 빨아들여 더 눅눅해지므로 땅의 습기가 어느 정도 가신 뒤에 널도록 한다. 이불이 마르면 나무막대기로 두드려 먼지와 진드기를 털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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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철 - 건강 지키기

    유용한정보|2008. 6. 20. 15:07

     ◇ 장마철에 잦은 감염질환들

    ▶ 식중독 = 음식이나 물을 통해 옮는 병이라도 각 질병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식중독은 인체의 피부에 많이 서식하는 포도상구균에서 나오는 장 독소 때문에 발생하는데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다룰 때 포도상구균이 음식에 오염돼 음식속에서 번식을 하고 독소를 분비한다.

    식중독은 이미 만들어진 독소를 먹어서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음식을 먹은 후후 몇 시간 내에 증상이 나타난다. 주 증상은 구토나 구역질, 두통 등이다.

    ▶ 감염성 설사, 이질, 콜레라 = 감염성 설사는 세균이 직접 장에 들어와 증식을 하면서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잠복기가 8시간에서 5일까지로 다소 길다. 증상도 주로 복통과 설사가 나타난다.

    이질은 심한 형태의 감염성 설사인데 설사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끈적끈적하고 덩어리진 점액이 떨어져 나오며, 발열 등의 전신증상이 보통 설사병보다 심하다. 그리고 화장실을 하루에도 수십 차례 가게 돼 항문이 헐기도 하는데 설사량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

    콜레라도 감염성 설사의 일종으로, 쇼크나 사망을 초래할 정도로 아주 많은 양의 설사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설사는 쌀뜨물 같은 모양이며 혈액이나 점액이 섞여나오지는 않는다. 병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탈수로 인한 쇼크에 빠질 수 있고 어린이나 노약자는 상당수 사망을 한다.

    ▶ 장티푸스 = 장티푸스는 장에 세균이 침입해서 생기는 병인데도 설사 등과 같은 장(腸) 관련 증상은 별로 없고 고열이 한 달가량 계속되는 게 특징이다. 합병증으로 장 출혈이나 장천공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망할 수도 있다.

    ▶ O-157 = O-157은 대장균의 일종으로 그 이름으로만 볼 때에는 특별한 균이 아니다. 대장균은 정상적인 사람의 장에도 살고 있고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장균도 다 같은 균이 아니고 나름대로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는데 O-157 이라는 특정 항원을 지닌 대장균은 다른 대장균과 달리 혈변과 콩팥의 기능을 손상시키는 독소를 분비한다.

    그래서 이 대장균에 의한 병에 걸리면 심한 혈변과 신부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세균은 소의 장내 물질이 고기에 오염되거나, 우유와 같은 소의 생산물에 섞이고, 사람이 이런 음식을 섭취했을 때 전염된다. 미국에서는 햄버거를 통해, 일본에서는 야채를 통해 O-157 감염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적이 있다.

    ▶ 비브리오 패혈증 =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균 때문에 발생하는데 이 세균은 바닷물에 산다. 여름철 기온이 올라가면 육지에 가까운 바닷물이 따뜻해지고 이 때 이 세균이 많이 증식을 한다. 그래서 바닷물 속의 어패류를 오염시키거나 갯벌에서 서식을 하고 있다가 사람이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가 난 피부로 바닷물을 접촉하면 사람에게 침범한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급속도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고 고열과 쇼크 등 패혈증이 잘 동반된다고 한다. 때문에 이 병에 걸린 환자의 절반 정도가 사망한다.

    정상인에게서는 잘 걸리지 않고 만성 간질환을 지닌 사람에게서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간질환이 있는 사람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피해야 =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염되는 여러 질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우선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익힌 음식만 먹고 물은 끓여서 마시는 게 좋다.

    과일은 깨끗이 씻거나 껍질을 까서 먹는 게 좋다. 햄버거 고기와 같이 갈아서 만든 고기는 그 속이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조리를 해야 하며 고기에서 나오는 물도다 제거되도록 충분한 시간을 익혀야 한다.

    식중독은 음식을 조리하는 사람의 손에 세균이 오염돼 발생하기 때문에 음식을 만지기 전에 손을 꼭 깨끗이 씻어야 하고 손에 염증이나 상처가 있으면 음식을 조리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음식을 보관할 때에는 냉장고를 이용해 세균이 증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콜레라와 장티푸스의 경우 백신이 개발돼 있지만 콜레라백신은 부작용이 심하고효과는 적어서 별로 권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장티푸스 백신은 효과가 좋고 부작용도 적은 제품이 개발됐기 때문에 장티푸스가 유행하는 지역을 여행하거나 환자나 보균자의 가족 등과 같이 생활하는 사람 등은 예방접종을 하는 게 안전하다.



    ◇ 장마철에 잦은 피부질환
    ▶ 세균성 피부염 = 털이 있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모낭염이나 상처가 난 후 2차적으로 감염되는 피부 질환들을 말한다. 장마철에는 습한 상태가 지속돼 세균이 침범할 기회가 더 많아진다. 이를 막으려면 평소 청결상태를 잘 유지해야 하며 작은상처라도 반드시 소독해야 한다. 면도상처도 그냥 두면 염증이 번져 상처 부위에 혈액이 몰리면서 붉게 부어오를 수 있다. 항생제 연고를 바르는 등 초기치료에 주의를기울여야 한다.

    ▶ 무좀 = 피부에서 곰팡이 균이 자라 염증을 일으키는 전염성 피부병이다. 평소 발을 자주 씻고 땀을 잘 흡수하는 양말을 신어 발이 습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수다. 바르는 약으로 충분히 완치할 수 있다. 다만 증상이 없어진 뒤에도 보름 정도약을 계속 발라야 피부 깊이 자리 잡고 있는 무좀균을 뿌리뽑을 수 있다. 무좀균이 손톱이나 발톱 등에 침범해 발톱을 두껍고 하얗게 하는 조갑진균증은 자주 재발하는데, 심한 경우 먹는 약으로 치료를 해야 하므로 병원을 찾는 게 좋다.

    ▶ 완선 = 남성의 사타구니에 생기는 무좀으로 둥글고 붉은 모양으로 헐면서 몹시 가려운 질환이다. 발에 있던 무좀균이 이 부위로 옮겨진 경우가 대부분이며 습진으로 오인하기 쉽다. 항진균제를 바르면 수주 내에 증상이 호전되지만 이후에도 한 달 정도는 계속 발라줘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예방하려면 땀을 잘 흡수하는 속옷을 입고 바지도 여유 있는 것을 입어 통풍이 잘 되게 해야 한다.

    ▶ 간찰진 =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생기는 염증성 피부염으로 고온 다습한 장마철에 자주 발생한다. 목의 주름부위를 비롯한 무릎 뒤, 손가락 사이, 엉덩이, 가랑이 사이, 발가락 사이 등 어디에나 생길 수 있다. 접촉부위에 파우더를 뿌려 마찰을방지해주는 것이 좋다. 증세가 가벼우면 몸을 깨끗이 씻은 후 스테로이드 호르몬연고 등을 발라주면 낫는다.

    ▶ 땀냄새 = 땀이 많이 나면 피부 각질층이 벗겨지는데 이때 피부에 있는 세균이 각질을 분해하기 때문에 냄새가 난다. 액취증처럼 톡 쏘는 냄새와는 달리 쉰내가난다. 예방을 위해서는 땀이 덜 나도록 시원하게 해주거나 땀을 깨끗이 씻어줘야 한다. 아침에 샤워하는 것도 한가지 요령이다. 자주 씻는데도 냄새가 많이 나면 피부에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장마철에 주의해야 할 만성질환들
    ▶ 위.십이지장궤양 = 자율신경이 불안정해지면 위산 분비가 늘면서 위 점막의 혈류를 악화시켜 궤양이 일어나기 쉽다. 평소 위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이 있는 사람은장마철에 재발 가능성이 크므로 위가 쓰리거나 통증이 느껴지면 평상시 먹는 약의 양을 두 배로 늘려 병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또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아침을 거르지 않고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 규칙적인 식사가 어려울 때는 우유 한 컵이라도 마셔 공복을 피해야 하며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애쓴다.

    ▶ 고혈압 = 날이 더워지면 혈압이 약간 내려가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장마철에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게 되면 혈압이 급상승해 뇌출혈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반대로 갑자기 기온이 높아지면 뇌경색을 일으키기 쉽다. 그러므로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함부로 복용을 중단하지 말아야 하며 기온에 알맞은 옷을 입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또한 콜레스테롤치를 높여주는 지방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도록 한다.

    ▶ 이형협심증 = 자율신경이 불안정할 때는 이형협심증이 일어나기 쉽다. 이형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경련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잠자리에서일어날 때 주로 발생한다. 때문에 이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베갯머리에 니트로글리세린을 놓고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고 가슴이나 목이 죄어드는 느낌이 들면 즉시 니트로글리세린을 복용한다.

    ▶ 기관지 천식 = 기관지천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추위나 기압의 변화에 매우 민감하다. 갑자기 기온이 내려갈 때는 발작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발작이 없던 사람도 장마철에는 위험하다. 기관지천식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특히 장마철에는 습도가 70%를 넘으면 곰팡이가 활발하게 번식작용을 하는 만큼 곰팡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기관지천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최소한 아침 저녁에 한 번씩 흡입기로 기관지 확장제나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흡입한다. 에어컨 등으로 습기를 자주 제거함으로써 습도가 60%를 넘지 않도록 한다. 진공청소기 등을 통해 집 먼지 진드기 등을 없애야함은 물론이다.

    ▶ 퇴행성관절염 = 장마철엔 기압이 평소보다 낮아져 관절 내 기능변화를 일으키고 병이 난 곳의 압력 평형상태를 깨뜨려 통증을 더 심하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날씨가 나쁘면 관절염 증상이 심해지는 현상이 아직 의학적으로 확실히 증명된 바는 없다.

    통증은 아침에 일어난 직후 심했다가 관절을 조금 움직이면 완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장마철은 실내 생활이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운동반경이 좁아져 통증이 쉽게 완화되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가만히 있기보다 평소보다 체중을 덜 싣는 관절 운동 즉 수영과 체조 등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집안 내에서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면 관절염 악화를 막는 데 효과가 있다.

    삼성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 고은미 교수는 "날씨에 따라 증상이 심해진다고 느끼는 경우라도 어차피 날씨 변화는 일시적인 것인 만큼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하는 게 필요하다"면서 "이는 관절염 통증이 심리 상태에 의해서도 많이 좌우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류머티즘 = 장마철이나 태풍이 부는 계절에 만성 관절 류머티즘이 악화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기압이 낮거나 습도가 높아지면 통증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의 순환에 장애가 생기기 때문에 통증이 심해진다. 사무실 등 냉방이 잘 되는 곳에서는 관절이 너무 차가워지지 않도록 옷을 덧입거나 무릎덮개 등으로 보호한다.

    약은 거르지 말아야 하며 매일 미지근한 목욕탕에 들어가 관절을 많이 움직여 주는 것이 좋다.

    ▶ 하지정맥류 = 다리 혈관이 늘어나 탄력을 잃으면서 심장으로의 혈액수송에 장애가 생겨 유발되는 질환이다. 한번 늘어진 혈관들은 점차 탄력을 잃게 돼 급기야피부 밖으로 꽈리처럼 부풀어오르게 된다.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낮은 기압 때문에 혈관 팽창이 심화돼 다리 저림증이나 타는 듯한 작열감과 부종이 심해지게 된다.

    이를 막으려면 의료용 탄력스타킹 등을 착용해 적절한 압력을 외부에서 가해주는 것이 좋다.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들어주는 것도 혈액순환을 돕는 한가지 방법이다. 발목에서 무릎을 향해 쓸어 올리듯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체중을 줄이고 평소 운동을 통해 다리 근육을 강화시키도록 한다.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을 찾아 레이저로 고장이 난 혈관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 장마철엔 우울증 조심
    장마철이 되면 햇빛이 줄어들며 많은 사람들이 우울한 증상을 느끼게 된다. 이는 가을, 겨울이 되면 햇빛이 줄어들어 계절성 우울증이 쉽게 생기는 것과 유사한 메커니즘이다. 단 이때에 비해 장마철은 기간이 짧기 때문에 심각한 정도는 아니다.

    빛이 부족하면 우울증이 악화된다. 빛의 부족이 에너지 부족과 활동량 저하, 슬픔, 과식, 과수면 등을 일으키는 생화학적 반응을 유도하는 것이다. 때문에 장마철에는 다른 질환과 달리 우울증 환자가 병원을 찾는 빈도가 늘어난다. 일조량이 적은영국에 우울증이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우울증은 쉽게 말하면 사는 맛을 상실한 병이다. 전형적인 우울증 증상으로는 극도의 우울감, 흥미 상실이나 체중감소, 수면장애, 죄책감 등이 있다.

    그러나 개중엔 요통이나 만성적인 피로감 외에는 별반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드물게는 피해망상이나 환청을 나타내는 등 그 양상은 매우 다양하다. 전문의들은 우울증을 지속적으로 방치할 경우 사회생활을 원만히 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달으면 결국 자살에 이를 수 있어 주변사람들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한다.

    눈이 쉽게 피로하고 어깨결림이나 긴장성 두통을 자주 호소하는 사람, 농담을 들어도 반응이 없는 사람, 자주 짜증을 부리고 업무적인 마찰을 자주 겪는 사람, 점심시간에도 혼자 식사를 하는 사람 등은 우울증이 아닌지 한번쯤 의심해 봐야 한다.

    이들은 전문의와 상담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마철 심해지는우울증에는 일정 정도의 광선을 쏘여주는 치료가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이 권하는 우울증 극복요령은 다음과 같다.

    1. 아무리 늦은 시간에 취침을 했더라도 아침에 일정한 시간에 일어난다.

    2. 기상을 하면 간단한 체조를 한다.

    3. 낮에는 절대 눕지 않고, 밤에는 졸음이 오면 자도록 한다.

    4. 하루 세 끼를 빼지 않고 챙겨 먹는다.

    5. 하루 두 잔 이상의 술은 자제한다.

    6. 커피는 하루에 세 잔 이상 마시지 않는다.

    7. 물을 자주 섭취한다.

    8. 장마 중에라도 비가 그치고 잠시 볕이 나면 맘껏 햇볕 쬐기를 한다.

    9. 잠들기 전 최소 두 시간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한다.

    10. 낮에 사람들과 어울려 가벼운 이야기를 주고받고 많이 웃어 본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전홍진 교수는 "장마철에는 활동량이 적어지고 쉽게 우울해질 수 있는 만큼 긍정적 생각과 즐거운 마음, 규칙적이고 고른 영양섭취를 하도록생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생활 속 전염병 예방법
    ▶ 날것은 절대 먹지 않는다. 생선, 고기 뿐 아니라 야채나 달걀도 날로 먹는 것은 금물. 과일껍질도 꼭 벗기고 먹도록 하다.

    ▶ 시장을 볼 때 고기류는 가능한 나중에 구입해 신선도를 유지한다. 냉장 음식은 손으로 만져 찬기가 느껴지는 것, 냉동 음식은 딱딱하게 언 것을 택하고 캔 제품은 모양이 찌그러지거나 뚜껑이 볼록한 것은 피한다.

    ▶ 조리 할 때 육류는 완전히 익히도록 하며 과일과 야채는 흐르는 물에서 솔로깨끗이 씻는다. 육류를 썬 도마 위에서 과일이나 야채를 써는 것은 금물이다. 냄새가 이상한 음식은 가차없이 버린다.

    ▶ 주방용품은 수시로 소독한다. 행주는 여러 개 마련해 뒀다가 수시로 삶아 쓴다. 칼과 도마 도 끓는 물로 소독한 뒤 바짝 말려 쓴다. 싱크대 속 곰팡이는 마른행주에 식초를 묻혀 닦으면 제거된다. 쓰레기통도 3~4일에 한번은 잘 씻어 건조시킨다.

    ▶ 침구류는 햇빛에 바짝 말린다. 햇볕이 난 후 바로 널면 지표면의 습기를 이불이 빨아들여 더 눅눅해지므로 땅의 습기가 어느 정도 가신 뒤에 널도록 한다. 이불이 마르면 나무막대기로 두드려 먼지와 진드기를 털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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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자동차 에어컨 이렇게 사용하자

    유용한정보|2008. 6. 11. 21:45

    시동 뒤 켜고, 도착 전 끈다

    에어컨 스위치를 켜둔 상태에서 차 시동을 걸면 에어컨 압축기를 함께 작동시키는 과정에서 부하가 발생해 시동모터, 배터리에 무리를 준다. 반대로 에어컨을 끌 때는 목적지 도착 2~3분 전이 좋다. 에어컨을 끄면 에어컨 증발기에 기온 차이로 물방울이 맺히는데 먼지와 엉겨 곰팡이 냄새가 날 수 있다.

    에어컨은 반대 순서로 작동

    수동으로 에어컨을 작동시킬 때는 1·2단이 아닌 3·4단부터 시작해야 냉각 효율이 좋아지고 에너지도 절약된다. 냉각되는데 걸리는 시간을 줄여 더위를 가시게 하면 1·2단으로 낮춰도 시원하다. 또 1시간에 10분 이상 에어컨 대신 창문을 열어 바깥바람으로 환기를 시키면 공해저감, 연료절감, 엔진과열방지 등의 효과가 나타난다.

    주행중 찬바람이 안 나올 때

    고속도로에서 에어컨을 켠 채 장시간 달리다보면 갑자기 찬바람이 나오지 않을 때가 있다. 에어컨 증발기가 얼어붙어서다. 에어컨을 끄고 풍량조절 스위치를 3·4단으로 한 뒤 5~10분 가량 주행하고 나서 에어컨을 다시 켜면 제대로 작동된다. 에어컨 벨트도 살펴봐야 한다. 에이컨을 켰을 때 ‘끼~익’ 소리가 나면 장력조정에 문제가 있거나 벨트 수명이 다했다는 신호다.

    에어컨으로 습기를 없애자

    에어컨은 유리에 끼는 습기나 서리를 제거해 시야를 확보해주는 기능도 한다. 비가 올 때 앞 유리 내부에 습기가 끼면 로터리 방식의 경우 풍향선택 스위치를 앞 유리쪽으로 맞추고 외기유입 버튼을 누른다. 그 다음 온도 및 풍량조절 스위치를 청색과 적색이 겹치는 곳에 놓고 에어컨을 강하게 작동시키면 습기가 금세 사라진다.

    에어컨 자기 진단 및 수명 연장

    에어컨을 2-3단으로 작동시킨 뒤 손을 오므려 손톱 부분을 송풍구에 30초 정도 댔을 때 시릴 정도로 차갑다면 정상이다. 에어컨을 탈 없이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행중 에어컨을 켜는 건 좋지 않다. 차가 달리고 있는 상태에서 에어컨을 작동시키면 압축기(컴프레서)에 순간적인 과부하가 걸려 손상되거나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압축기가 고장나면 수리비가 많이 든다. 에어컨은 신호대기 등 차가 멈춰 있는 상태에서 켜거나 끈다.

    에어컨, 1시간에 1000원 필요

    자동차시민연합이 승용차 에어컨 연료소비 효율을 측정해 본 결과 4단으로 작동시키면 껐을 때보다 연료가 18.7% 더 들어갔다. 1단에서 4단까지 매 단계마다 연료 소비효율은 4.9%씩 감소했다.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중형 승용차의 경우 에어컨을 2·3단으로 한 뒤 1시간을 운행하면 1000원어치의 휘발유가 소모된다”고 말했다.

    곰팡이 제거로 실내를 쾌적하게

    오랜만에 에어컨을 켜면 통풍구에서 악취가 난다. 내부 바람통로에 곰팡이가 생겨서다. 우선 공기흡입 스위치를 외기유입 상태로 맞추고 에어컨을 최대로 튼다. 그 다음 앞 유리 와이퍼 밑의 망처럼 생긴 구멍에 곰팡이 제거제를 분사한다. 에어컨을 사용한 뒤 주차하면 차 밑에 물이 떨어진 흔적이 있다. 에어컨의 증발기에 맺혀 있던 물방울이 배출구를 통해 흘러나온 것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청소로 에어컨 성능 10% 향상

    정비사에게 부탁해 에어컨 컨덴서(응축기) 외부에 붙어 있는 벌레, 이물질, 먼지 등을 압축공기나 고압세차기로 청소하면 냉각효율이 10% 좋아진다. 컨덴서는 라디에이터 앞에 설치돼 차 속도와 냉각팬에 의해 기체상태의 냉매를 고압의 액체 상태로 만드는 장치다. 이곳에 이물질이 붙어 있으면 공기가 잘 통하지 않아 냉각효율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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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자동차 에어컨 이렇게 사용하자

    유용한정보|2008. 6. 11. 21:45

    시동 뒤 켜고, 도착 전 끈다

    에어컨 스위치를 켜둔 상태에서 차 시동을 걸면 에어컨 압축기를 함께 작동시키는 과정에서 부하가 발생해 시동모터, 배터리에 무리를 준다. 반대로 에어컨을 끌 때는 목적지 도착 2~3분 전이 좋다. 에어컨을 끄면 에어컨 증발기에 기온 차이로 물방울이 맺히는데 먼지와 엉겨 곰팡이 냄새가 날 수 있다.

    에어컨은 반대 순서로 작동

    수동으로 에어컨을 작동시킬 때는 1·2단이 아닌 3·4단부터 시작해야 냉각 효율이 좋아지고 에너지도 절약된다. 냉각되는데 걸리는 시간을 줄여 더위를 가시게 하면 1·2단으로 낮춰도 시원하다. 또 1시간에 10분 이상 에어컨 대신 창문을 열어 바깥바람으로 환기를 시키면 공해저감, 연료절감, 엔진과열방지 등의 효과가 나타난다.

    주행중 찬바람이 안 나올 때

    고속도로에서 에어컨을 켠 채 장시간 달리다보면 갑자기 찬바람이 나오지 않을 때가 있다. 에어컨 증발기가 얼어붙어서다. 에어컨을 끄고 풍량조절 스위치를 3·4단으로 한 뒤 5~10분 가량 주행하고 나서 에어컨을 다시 켜면 제대로 작동된다. 에어컨 벨트도 살펴봐야 한다. 에이컨을 켰을 때 ‘끼~익’ 소리가 나면 장력조정에 문제가 있거나 벨트 수명이 다했다는 신호다.

    에어컨으로 습기를 없애자

    에어컨은 유리에 끼는 습기나 서리를 제거해 시야를 확보해주는 기능도 한다. 비가 올 때 앞 유리 내부에 습기가 끼면 로터리 방식의 경우 풍향선택 스위치를 앞 유리쪽으로 맞추고 외기유입 버튼을 누른다. 그 다음 온도 및 풍량조절 스위치를 청색과 적색이 겹치는 곳에 놓고 에어컨을 강하게 작동시키면 습기가 금세 사라진다.

    에어컨 자기 진단 및 수명 연장

    에어컨을 2-3단으로 작동시킨 뒤 손을 오므려 손톱 부분을 송풍구에 30초 정도 댔을 때 시릴 정도로 차갑다면 정상이다. 에어컨을 탈 없이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행중 에어컨을 켜는 건 좋지 않다. 차가 달리고 있는 상태에서 에어컨을 작동시키면 압축기(컴프레서)에 순간적인 과부하가 걸려 손상되거나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압축기가 고장나면 수리비가 많이 든다. 에어컨은 신호대기 등 차가 멈춰 있는 상태에서 켜거나 끈다.

    에어컨, 1시간에 1000원 필요

    자동차시민연합이 승용차 에어컨 연료소비 효율을 측정해 본 결과 4단으로 작동시키면 껐을 때보다 연료가 18.7% 더 들어갔다. 1단에서 4단까지 매 단계마다 연료 소비효율은 4.9%씩 감소했다.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중형 승용차의 경우 에어컨을 2·3단으로 한 뒤 1시간을 운행하면 1000원어치의 휘발유가 소모된다”고 말했다.

    곰팡이 제거로 실내를 쾌적하게

    오랜만에 에어컨을 켜면 통풍구에서 악취가 난다. 내부 바람통로에 곰팡이가 생겨서다. 우선 공기흡입 스위치를 외기유입 상태로 맞추고 에어컨을 최대로 튼다. 그 다음 앞 유리 와이퍼 밑의 망처럼 생긴 구멍에 곰팡이 제거제를 분사한다. 에어컨을 사용한 뒤 주차하면 차 밑에 물이 떨어진 흔적이 있다. 에어컨의 증발기에 맺혀 있던 물방울이 배출구를 통해 흘러나온 것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청소로 에어컨 성능 10% 향상

    정비사에게 부탁해 에어컨 컨덴서(응축기) 외부에 붙어 있는 벌레, 이물질, 먼지 등을 압축공기나 고압세차기로 청소하면 냉각효율이 10% 좋아진다. 컨덴서는 라디에이터 앞에 설치돼 차 속도와 냉각팬에 의해 기체상태의 냉매를 고압의 액체 상태로 만드는 장치다. 이곳에 이물질이 붙어 있으면 공기가 잘 통하지 않아 냉각효율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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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형 핸드폰 디자인

    유용한정보|2008. 6. 7. 15:24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 나오는 핸드폰 신모델.핸드폰의 진화는 도대체 어디까지일까?머지않은 미래에는 과연 어떤모양 어떤기능의 핸드폰이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유익하게 할것인가?가깝거나 먼미래에 출시될 혹은 그냥 디자인으로만 남을 핸드폰들을 모아봤습니다.




    1.다이아몬드폰(diamonds - phone)

    핸드폰이 길면 불편할까요? 글쎄요 길면 할수있는것도 많고 기능도 더 많아질것 같은느낌



    2.Treo iPHONE

    요즘 우리나라 핸드폰도 터치폰이 대세죠 산뜻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터치폰Treo iPHONE

    단순한것이 아름답다는 말이 바로 이 핸드폰을 두고 하는것 같군요



    3.OLD NEW PHONE

    미래에도 복고풍 디자인이 한부분을 차지할것 같은 핸드폰 디지털에

    알러지 일으키는분들이나 어르신들한테 맞는 휴대폰이 아닐까?

    Designer: Matthias Pinkert

     

    4.Touchy Feely Phones

    젊은 감각의 터치폰 디자인3가지

    Designer: Provoke Studio

     

     

     

    5.EGG PHONE

    일명 계란폰 역시 전체가 터치스크린으로 되어있습니다.

    Designer: Roman Tubl

     

     

    6.DIY PHONE

    핸드폰의 케이스를 내맘대로 퍼즐맞추기폰이라고 불러도 되겠네요

    Designer: Tzu-Fu Wang

     

     

    7.LIGHT FLASH PHONE

    휴대폰의 위아래면에 많은 기능을 넣은 독특한 컨셉의 휴대폰

    카메라,후레쉬,프로젝터등

    Designer: Peter Zsolt Koren

     

     

    8.또다른 터치스크린폰

    특이하게도 핸드폰본체에서 블루투스헤드셋이 착탈이 가능한 터치폰

    Designer: Sunman Kwon




    9.huggable PHONE

    자유자재로 핸드폰을 늘였다 줄였다 할수있는 핸드폰 보관도 아주 편리할것 같은느낌

    Designer: Qian Jiang




    10.EDGE PHONE

    패셔너블하고 스타일리쉬한 여성들에게 잘어울릴법한 디자인의 핸드폰

    키패드가 투명소재인것이 포인트

    Designer: Chris Owens





    11.WOOD PHONE?

    프라스틱,금속,유리 지금까지의 핸드폰케이스소재에 식상하신분들을 위한 디자인

    글쎄요 진짜나무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짜나무는 아닌듯

    Designer: Michael Laut




    12.FREEDOM PHONE

    지극히 단순한 디자인 기능의 핸드폰 컨셉 미래의 얘기겠지만 로밍도필요

    없는 여행자들을 위한 핸드폰

    Designer: Vadim Kibardin

     

     

     



    댓글()

    미래형 핸드폰 디자인

    유용한정보|2008. 6. 7. 15:24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 나오는 핸드폰 신모델.핸드폰의 진화는 도대체 어디까지일까?머지않은 미래에는 과연 어떤모양 어떤기능의 핸드폰이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유익하게 할것인가?가깝거나 먼미래에 출시될 혹은 그냥 디자인으로만 남을 핸드폰들을 모아봤습니다.




    1.다이아몬드폰(diamonds - phone)

    핸드폰이 길면 불편할까요? 글쎄요 길면 할수있는것도 많고 기능도 더 많아질것 같은느낌



    2.Treo iPHONE

    요즘 우리나라 핸드폰도 터치폰이 대세죠 산뜻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터치폰Treo iPHONE

    단순한것이 아름답다는 말이 바로 이 핸드폰을 두고 하는것 같군요



    3.OLD NEW PHONE

    미래에도 복고풍 디자인이 한부분을 차지할것 같은 핸드폰 디지털에

    알러지 일으키는분들이나 어르신들한테 맞는 휴대폰이 아닐까?

    Designer: Matthias Pinkert

     

    4.Touchy Feely Phones

    젊은 감각의 터치폰 디자인3가지

    Designer: Provoke Studio

     

     

     

    5.EGG PHONE

    일명 계란폰 역시 전체가 터치스크린으로 되어있습니다.

    Designer: Roman Tubl

     

     

    6.DIY PHONE

    핸드폰의 케이스를 내맘대로 퍼즐맞추기폰이라고 불러도 되겠네요

    Designer: Tzu-Fu Wang

     

     

    7.LIGHT FLASH PHONE

    휴대폰의 위아래면에 많은 기능을 넣은 독특한 컨셉의 휴대폰

    카메라,후레쉬,프로젝터등

    Designer: Peter Zsolt Koren

     

     

    8.또다른 터치스크린폰

    특이하게도 핸드폰본체에서 블루투스헤드셋이 착탈이 가능한 터치폰

    Designer: Sunman Kwon




    9.huggable PHONE

    자유자재로 핸드폰을 늘였다 줄였다 할수있는 핸드폰 보관도 아주 편리할것 같은느낌

    Designer: Qian Jiang




    10.EDGE PHONE

    패셔너블하고 스타일리쉬한 여성들에게 잘어울릴법한 디자인의 핸드폰

    키패드가 투명소재인것이 포인트

    Designer: Chris Owens





    11.WOOD PHONE?

    프라스틱,금속,유리 지금까지의 핸드폰케이스소재에 식상하신분들을 위한 디자인

    글쎄요 진짜나무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짜나무는 아닌듯

    Designer: Michael Laut




    12.FREEDOM PHONE

    지극히 단순한 디자인 기능의 핸드폰 컨셉 미래의 얘기겠지만 로밍도필요

    없는 여행자들을 위한 핸드폰

    Designer: Vadim Kibar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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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전화(VoIP)의 시대가 대세다~~!!!

    유용한정보|2008. 6. 4. 00:31
    인터넷전화(VoIP)가 몰려온다
    6월말 쓰던 유선전화 번호 그대로 인터넷전화로 번호이동

    음성통화와 화상대화는 물론 다자간통화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가진 인터넷전화가 몰려오고 있다.

    3일 방송통신위와 업계에 따르면 당장 이달말부터 자신이 쓰던 유선전화 번호 그대로 인터넷전화로 번호이동을 할 수 있도록 제도화되는 데다 인터넷전화에 주력하고 있는 LG데이콤의 myLG070 가입자가 벌써 60만을 넘어서는 등 인터넷 전화가 급격한 팽창세를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직장 3년차인 김 모양은 일주일에 한번씩 외국에 있는 현지인과 2시간씩 전화통화를 하면서 영어를 배우고 있다. 예전 같으면 비싼 통화료 때문에 현지인과의 직접 통화는 엄두도 못 냈지만 지금은 통화료 걱정이 없을 뿐만 아니라 모니터를 통해 얼굴까지 보면서 영어를 배우고 있다. 사용자들끼리 통화가 무료인 인터넷 전화를 이용하면서 가능해진 일이다.

    고등학생인 박 모군은 집에서 친구들과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도 마치 옆에서 같이 하는 듯이 게임을 한다. 여러 명이 함께 통화가 가능한 인터넷 전화의 다자간통화(컨퍼런스콜) 기능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출장이 잦은 직장인 최 모씨는 해외출장시 반드시 인터넷 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USB폰을 늘 가지고 다닌다. 인터넷전화 소프트웨어가 내장된 USB폰을 인터넷이 연결된 PC 단자에 연결만 하면, 세계 어디에서나 무료 혹은 저렴한 인터넷전화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

    기존의 전화망(PSTN)을 사용하지 않고, 전 세계의 각 가정, 회사 등 어디에나 보급되어 있는 유,무선 인터넷망을 통해 전화를 할 수 있는 인터넷전화(VoIP). 인터넷 초창기에만 해도 미래의 모습일 것만 같던 인터넷 전화(VoIP)가 다양한 업체들의활발한 움직임에 힘입어 새로운 의사소통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 인터넷전화, 두 방향으로 `진화' = 인터넷전화는 크게 `소프트폰' 방식과`하드폰' 방식으로 나뉜다. 인터넷에 연결된 PC상에서 메신저 형태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전화를 하는 메신저폰 방식이 `소프트폰'이며, 전용전화기를 인터넷 모뎀에 직접 연결해 사용하는 IP폰 방식이 `하드폰'이다.

    인터넷전화는 인터넷망을 사용하므로 시내.외 지역 구분없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국제전화 요금은 일반 전화요금의 20~90%까지 싸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스카이프와 같은 소프트폰 이용자간에는 전 세계 어디든지 무료로 통화할 수 있다.

    인터넷전화는 초고속인터넷망을 활용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유선 혹은 무선 인터넷이 연결된 PC가 있어야 사용이 가능한 소프트폰의 장점은 가입비나 월 기본료 등이 모두 무료라는 점과 회원 간 통화는 거리 및 시간에 관계 없이 무제한 무료라는 것.

    또 별도로 고가의 인터넷전화용 단말기를 구입할 필요 없이 스카이프(www.skype.co.kr) 등 해당 사이트에서 전용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아 설치한 뒤 PC용 마이크와 스피커, 헤드셋 혹은 USB폰을 구비하면 되므로 가정이나 회사 등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웹캠이 있으면 회원 간 무료 화상통화가 가능하며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USB폰만 있으면 세계 어디로 출장을 가더라도 컴퓨터의 USB포트에 꽂기만 하면 바로 전화로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또한 착신전환, 보이스메일, 화상통화까지 가능하며, 여러 명이 다자간 통화(컨퍼런스콜)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소프트폰의 장점이다. 스카이프의 경우, 최대 10명까지 컨퍼런스콜에 참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스카이프가 선보인 와이파이(Wi-Fi) 폰은 무선 랜 연결이 가능한 곳에서는컴퓨터를 켜지 않아도 스카이프를 통해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다.

    myLG070처럼 별도의 인터넷전화용 단말기(IP폰)를 이용하는 하드폰 방식은 업체에 따라 가입비나 월 기본료 등이 부과되며, 기존에 쓰던 전화(PSTN)와 같은 형태이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기기 변동에 따른 거부감이 적은 장점이 있다.

    아울러 내선 기능을 비롯해 착신전환, 동시착신, 자동 다이얼링, 사용자별 발신등급 조정 등 업무 효율성 증대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추가 기능을 지원한다.

    그러나 하드폰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10만∼30만원대의 인터넷전화기를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아울러 소프트폰 가입자 간 통화는 음성, 화상 모두 무제한으로 무료인데 반해 하드폰 가입자끼리의 통화는 별도의 이용요금이 부과된다.

    ◇치열한 인터넷전화 시장 경쟁 = 국내 소프트폰 시장의 경우 전 세계에서 가장널리 사용되는 스카이프, 하나포스와 제휴한 아이엠텔, 데이콤과 연계한 네이버 등이 국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카이프는 전 세계 최대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우수한 통화품질,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고 있다.

    하드폰은 국내에서 KT, 데이콤, 하나로텔레콤 등 인터넷망을 보유한 기간 사업자와 SK텔링크, 삼성네트웍스, 드림라인 등 인터넷망이 없는 별정사업자들이 지난 해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유선전화 번호이동제 시행을 앞두고 마케팅에 총력하고 있다.

    인터넷전화 시장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확산되는 추세다. 미국은 이미 인터넷전화 가입자가 700만명을 넘어섰고 일본도 5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세계 인터넷전화의 해외시장 규모가 23억8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인터넷전화 업체들의 성장으로 관련 제품시장도 빠른 속도로 동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소프트폰 방식의 인터넷전화는 주로 헤드셋을 이용해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PC에 꽂아 놓기만 하면 통화를 할 수 있는 USB폰은 물론, 휴대전화나 블루투스 수신기를 통해 무선으로 통화할 수 있는 제품까지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유선시장의 지배적 사업자인 KT가 기존 전화(PSTN)에서의 매출 감소를 우려해 인터넷전화에 주력하지 않아 한국의 인터넷전화 가입자 증가가 상대적으로 저조한 편"이라며 "그러나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이 시작되면 통신시장에 큰 변혁이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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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전화(VoIP)의 시대가 대세다~~!!!

    유용한정보|2008. 6. 4. 00:31
    인터넷전화(VoIP)가 몰려온다
    6월말 쓰던 유선전화 번호 그대로 인터넷전화로 번호이동

    음성통화와 화상대화는 물론 다자간통화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가진 인터넷전화가 몰려오고 있다.

    3일 방송통신위와 업계에 따르면 당장 이달말부터 자신이 쓰던 유선전화 번호 그대로 인터넷전화로 번호이동을 할 수 있도록 제도화되는 데다 인터넷전화에 주력하고 있는 LG데이콤의 myLG070 가입자가 벌써 60만을 넘어서는 등 인터넷 전화가 급격한 팽창세를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직장 3년차인 김 모양은 일주일에 한번씩 외국에 있는 현지인과 2시간씩 전화통화를 하면서 영어를 배우고 있다. 예전 같으면 비싼 통화료 때문에 현지인과의 직접 통화는 엄두도 못 냈지만 지금은 통화료 걱정이 없을 뿐만 아니라 모니터를 통해 얼굴까지 보면서 영어를 배우고 있다. 사용자들끼리 통화가 무료인 인터넷 전화를 이용하면서 가능해진 일이다.

    고등학생인 박 모군은 집에서 친구들과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도 마치 옆에서 같이 하는 듯이 게임을 한다. 여러 명이 함께 통화가 가능한 인터넷 전화의 다자간통화(컨퍼런스콜) 기능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출장이 잦은 직장인 최 모씨는 해외출장시 반드시 인터넷 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USB폰을 늘 가지고 다닌다. 인터넷전화 소프트웨어가 내장된 USB폰을 인터넷이 연결된 PC 단자에 연결만 하면, 세계 어디에서나 무료 혹은 저렴한 인터넷전화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

    기존의 전화망(PSTN)을 사용하지 않고, 전 세계의 각 가정, 회사 등 어디에나 보급되어 있는 유,무선 인터넷망을 통해 전화를 할 수 있는 인터넷전화(VoIP). 인터넷 초창기에만 해도 미래의 모습일 것만 같던 인터넷 전화(VoIP)가 다양한 업체들의활발한 움직임에 힘입어 새로운 의사소통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 인터넷전화, 두 방향으로 `진화' = 인터넷전화는 크게 `소프트폰' 방식과`하드폰' 방식으로 나뉜다. 인터넷에 연결된 PC상에서 메신저 형태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전화를 하는 메신저폰 방식이 `소프트폰'이며, 전용전화기를 인터넷 모뎀에 직접 연결해 사용하는 IP폰 방식이 `하드폰'이다.

    인터넷전화는 인터넷망을 사용하므로 시내.외 지역 구분없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국제전화 요금은 일반 전화요금의 20~90%까지 싸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스카이프와 같은 소프트폰 이용자간에는 전 세계 어디든지 무료로 통화할 수 있다.

    인터넷전화는 초고속인터넷망을 활용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유선 혹은 무선 인터넷이 연결된 PC가 있어야 사용이 가능한 소프트폰의 장점은 가입비나 월 기본료 등이 모두 무료라는 점과 회원 간 통화는 거리 및 시간에 관계 없이 무제한 무료라는 것.

    또 별도로 고가의 인터넷전화용 단말기를 구입할 필요 없이 스카이프(www.skype.co.kr) 등 해당 사이트에서 전용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아 설치한 뒤 PC용 마이크와 스피커, 헤드셋 혹은 USB폰을 구비하면 되므로 가정이나 회사 등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웹캠이 있으면 회원 간 무료 화상통화가 가능하며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USB폰만 있으면 세계 어디로 출장을 가더라도 컴퓨터의 USB포트에 꽂기만 하면 바로 전화로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또한 착신전환, 보이스메일, 화상통화까지 가능하며, 여러 명이 다자간 통화(컨퍼런스콜)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소프트폰의 장점이다. 스카이프의 경우, 최대 10명까지 컨퍼런스콜에 참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스카이프가 선보인 와이파이(Wi-Fi) 폰은 무선 랜 연결이 가능한 곳에서는컴퓨터를 켜지 않아도 스카이프를 통해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다.

    myLG070처럼 별도의 인터넷전화용 단말기(IP폰)를 이용하는 하드폰 방식은 업체에 따라 가입비나 월 기본료 등이 부과되며, 기존에 쓰던 전화(PSTN)와 같은 형태이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기기 변동에 따른 거부감이 적은 장점이 있다.

    아울러 내선 기능을 비롯해 착신전환, 동시착신, 자동 다이얼링, 사용자별 발신등급 조정 등 업무 효율성 증대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추가 기능을 지원한다.

    그러나 하드폰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10만∼30만원대의 인터넷전화기를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아울러 소프트폰 가입자 간 통화는 음성, 화상 모두 무제한으로 무료인데 반해 하드폰 가입자끼리의 통화는 별도의 이용요금이 부과된다.

    ◇치열한 인터넷전화 시장 경쟁 = 국내 소프트폰 시장의 경우 전 세계에서 가장널리 사용되는 스카이프, 하나포스와 제휴한 아이엠텔, 데이콤과 연계한 네이버 등이 국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카이프는 전 세계 최대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우수한 통화품질,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고 있다.

    하드폰은 국내에서 KT, 데이콤, 하나로텔레콤 등 인터넷망을 보유한 기간 사업자와 SK텔링크, 삼성네트웍스, 드림라인 등 인터넷망이 없는 별정사업자들이 지난 해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유선전화 번호이동제 시행을 앞두고 마케팅에 총력하고 있다.

    인터넷전화 시장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확산되는 추세다. 미국은 이미 인터넷전화 가입자가 700만명을 넘어섰고 일본도 5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세계 인터넷전화의 해외시장 규모가 23억8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인터넷전화 업체들의 성장으로 관련 제품시장도 빠른 속도로 동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소프트폰 방식의 인터넷전화는 주로 헤드셋을 이용해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PC에 꽂아 놓기만 하면 통화를 할 수 있는 USB폰은 물론, 휴대전화나 블루투스 수신기를 통해 무선으로 통화할 수 있는 제품까지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유선시장의 지배적 사업자인 KT가 기존 전화(PSTN)에서의 매출 감소를 우려해 인터넷전화에 주력하지 않아 한국의 인터넷전화 가입자 증가가 상대적으로 저조한 편"이라며 "그러나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이 시작되면 통신시장에 큰 변혁이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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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료 '경고등' 켜지고 얼마 더 달릴까?

    유용한정보|2008. 6. 4. 00:12


    평균 연비 기준 50km정도 주행 가능
     
    결론부터 알려 드리겠습니다.^^ 평균 연비 기준으로(보통 운행
    하는 속도에서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등 난폭운전을 하지 않는다
    는 전제 하에) 50km 이상 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경
    고등 무시한 채 계속 달려서는 안되겠죠?^^;;)
     
    질문 ①...?
    연료가 얼마나 남아 있을 때
    경고등이 들어올까?
     
    일반적으로 경차인 경우, 연료 잔량이 5.5리터 이하일 때, 중대형
    차의 경우 8리터 이하일 때 경고등이 켜집니다. 자동차 연료탱크
    는 보통 60 ~ 80리터 정도 인데요,(아반떼XD의 연료탱크 용량은
    55리터, 그랜져XG는 70리터입니다.) 보통 5 ~ 10리터 정도 남
    아 있을 때 경고등이 켜진다고 합니다.
     
    주행할 수 있는 거리는 차량마다 연료탱크 용량, 연비 차이 때문에
    각각 다르지만, 예를 들어 5리터 남아 있을 때 불이 들어오고 연비
    가 리터당 10km/리터 정도라고 가정하면, 경고등이 들어온 시점
    부터 최대 50km 까지는 갈 수 있다는 얘기죠.
     
    질문 ②...?
    주유는 하루 중 언제 하는 게 좋을까?
     
    주유는 저녁때보다는 아침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일찍 주유
    하는 것이 리터당 5원~10원 싼 주유소를 찾아 헤매는 것보다 훨
    씬 이익입니다. 새벽 무렵에는 연료의 팽창이 가장 적기 때문입니
    다. 그리고 비나 눈이 오는 날, 습도가 높은 날은 주유를 피하는 것
    이 좋습니다. 연료 탱크 안에 물방울이 맺힐 수 있거든요.
     
    질문 ③...?
    주유는 만땅으로 하는 게 좋을까?
     
    주유는 만땅으로 꽉꽉 채우는 것 보다는 “적당히” 넣는 게 좋습니
    다.^^ 연료를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차의 무게가 무거워지니 그
    만큼 연비가 안좋아집니다. 반면 너무 조금 넣으면 자주 주유해야
    하는 귀찮음이 있을 뿐 아니라 대기중의 수분으로 인해 연료탱크
    가 부식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적정 주유량은 연료 탱크의
    2/3 정도라고 합니다.
     
    질문 ④...?
    경고등이 켜졌다 꺼졌다 하는 경우는?
     
    주유 센서는 연료 탱크의 앞쪽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출발
    할 때에는 연료가 뒤로 쏠리므로 경고등이 들어오고, 정지한 경우
    에는 연료가 앞으로 쏠리므로 경고등이 꺼지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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