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프로데뷔골 180506 세바델전

운동이야기|2018. 5. 7. 14:07




스페인 발렌시아 공식 홈페이지도 전한 이강인의 골소식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한국 축구의 희망인 만 17세의 이강인이 프로 데뷔골을 작렬했다. 스페인 3부리그에서 첫 골을 넣은 것이다.

발렌시아 2군인 발렌시아2 메스테야는 6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7시 열린 스페인 3부리그 37라운드 사바델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이강인은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32분까지 뛰며 한골을 기록했다. 전반 39분 이강인은 이날 경기 선제골을 넣으며 고작 만 17세의 나이에 발렌시아 2군까지 월반해 골까지 기록하게 됐다.

'韓축구의 희망' 이강인, 프로 데뷔골 작렬.. 스페인 3부서 첫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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