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사진작가들 홈페이지

유용한정보|2008. 12. 19. 10:00



매그넘 http://www.magnumphotos.com

보도사진그룹 매그넘은 축구로 치면 레알 마드리드다. 이브 아놀드, 로버트 카파,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엘리엇 어윗, 필립 할스먼, 데이비드 앨런 하비, 엘리 리드, 알렉스 웹, 요세프 쿠델카, 스티브 매커리, 칼 데 케이저 등 명성 자자한 사진가들의 작품을 이곳에서 한번에 만날 수 있다. 아카이브에 고스란히 저장된 35만점의 사진들을 모두 음미하려면 수년은 걸릴 듯. 최근 홈페이지 디자인을 바꾸고 서비스를 늘렸는데, 가장 돋보이는 메뉴는 에세이(essey)다. 플래시모션 그래픽으로 작가의 음성해설과 음악이 곁들여진 사진들을 맛볼 수 있다. 아이팟으로 다운받을 수 있게끔 한 팟캐스트(podcast) 메뉴도 꼭 둘러볼 것.


존 카플란 http://www.johnkaplan.com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존 카플란의 홈페이지. 티베트, 러시아, 시에라리온, 쿠바 등을 돌며 찍은 사진들이 메뉴에 차례대로 올라 있다. 폼나는 여행사진 모음 홈페이지라고 미리 기대하진 말 것. 그의 사진들이 관심있어하는 것은 ‘사라져가는’, ‘파괴된’, ‘자행되고 있는’ 풍경이고, 인물이기 때문이다. 마약, 고문, 범죄, 이민, 아동학대 등 산업화와 근대화의 이면에 도사린 폭력, 그 폭력에 의해 짓뭉개진 인물들의 얼굴, 그리고 좀처럼 털어놓지 못하는 그들의 사연이 겹쳐지면 섬뜩한 세상이 성큼 다가선다. 퓰리처상 수상작인 ‘21세의 미국인들’(age twenty-one in America) 메뉴에서도 존 카플란의 일관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섬네일 기능을 마련하지 않은 건 그저 ‘그림’으로만 보지 말라는 의도일지도.


닉 나이트 http://www.showstudio.com

사진은 영원한 혁명이라고 믿는 닉 나이트의 홈페이지. 그의 온라인 갤러리는 거대한 미궁이라 불릴 만하다. 쇼 스튜디오의 최근 프로젝트 ‘Antoni’ 등 2000년대에 작업한 그의 작업 결과물이 모두 올라 있다(이전 작업 결과물들을 볼 수 없는 건 안타깝다). 각각의 프로젝트가 독자적인 홈페이지처럼 각기 다른 형태와 색감으로 미장되어 있으며, 사진뿐 아니라 직접 제작한 일러스트레이션과 영상까지 마련되어 있다. 특히 대형 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다큐멘터리처럼 일일이 찍어놓은 사진들은 다른 홈페이지에선 볼 수 없는 차별적 콘텐츠.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패션쇼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그와 함께 쇼 스튜디오를 이끌고 있는 300여명 동료들의 사진, 영상 작업들도 빼놓지 말라.


리웨이 http://www.liweiart.com

21세기 들어 주목받는 중국 사진가 리웨이의 홈페이지. 차려 자세로 허공에 발을 띄운 채 자동차에 머리를 처박고 있는 를 비롯해 고층빌딩 옥상에서 누군가를 발로 밀어내는 , 스파이더맨처럼 한 남자가 아이를 안고 전기송신탑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등 그의 유명한 셀프 퍼포먼스 연작들을 모두 즐길 수 있다. 홈페이지 디자인이 촌스럽고 메뉴가 단순하다는 건 흠. 그러나 기발한 작품들을 클릭하면 그런 아쉬움은 소소하다. 한때 그의 사진이 포토숍을 이용한 그래픽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자신이 위험천만한 상황에 직접 뛰어들어서 건진 것이라고. 험난한 작업과정을 보여주는 메뉴가 생긴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샤 딘 비안 http://www.eccentris.com

정형화되고 일상적인 패턴에서 벗어나는 것을 뜻하는 이름에 걸맞게, 사샤 딘 비안의 홈페이지는 비키니 차림의 여성 모델이 경쾌한 워킹을 선보이는 톡톡 튀는 방식으로 방문객을 맞는다. 리처드 아베든 같은 유명 패션사진 작가 아래서 수학했던 그는 카메라를 잡기 전까지는 항공학을 공부하고 관련 회사에서 10년 가까이 컨설턴트로 일했다고. 이후 주로 광고사진, 패션사진을 통해 이름을 널리 알렸는데, ‘lucid’, ‘aura’, ‘form’, ‘edge’, ‘detour’ 등의 메뉴에서 명성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퍼즐처럼 해당 메뉴의 사진을 미리 보여주는 방식도 독특하고 프로젝트들에 대한 코멘터리 등도 충실한 감각적 갤러리다. 참고로 www.sachabiyan.com에 가면 그의 판타스틱한 여행, 인물사진들을 구경할 수 있다.


자크 골드 http://www.zachgold.com

1997년 뉴욕아트디렉터클럽에서 100명의 창조적 디렉터로 꼽힌 자크 골드의 홈페이지. 자크 골드는 나이키, BMW, 질레트, MTV 등 50여개 글로벌 기업들의 광고를 도맡고 있으며, <배니티 페어> <보그> 등에 기고하는 광고, 패션 전문 사진작가다. 그의 홈페이지는 목매달 준비를 하고서 커다란 호박을 뒤집어쓰고 있는 남자, 초인처럼 날아서 스포츠카에 안착하는 젊은이 등 만화에서나 볼 수 있을 듯한 초현실적 이미지들로 가득하다. 100여장의 이미지들이 ‘movement’, ‘illustration’, ‘fashion’, ‘portrait’, ‘advertising’ 등의 메뉴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중 극적인 동작을 순간적으로 잡아낸 사진들을 보면 그가 왜 주목받는지를 알 수 있다. 사진 외에 별다른 읽을 거리가 없다는 것은 단점.


윌리엄 레시 http://www.leschphotography.com

이거 사진 맞아? 윌리엄 레시의 사진들은 풍경사진이 앤젤 애덤스에서 시작해서 앤젤 애덤스로 끝난다고 굳건히 믿는 이들에겐 충격이다. 실제 애리조나 사막에 살면서 갖가지 필터들과 다중노출 등을 통해 만들어낸 그의 화려한 사막 사진들은 카메라로 찍었다기보다는 붓으로 그린 회화에 가깝다. 아들의 소형 비행기를 얻어 타고 우연히 여행을 떠났다가 하늘에서 바라본 바다와 땅의 모습에 빠져들어 시작하게 됐다는 프로젝트 ‘Body of Water, Body of Land’의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인간들이 침범하고 파괴하지 않은 땅과 바다를 찾기가 어렵다”는 윌리엄 레시의 사진들은 어쩌면 점점 숨쉬기가 힘들어지는 지구에 대한 연서다.


앤드루 웨클스 http://www.andreweccles.com

앤드루 웨클스는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할리우드 배우들의 팬페이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크레딧이다. 스칼렛 요한슨, 내털리 포트먼, 제니퍼 로페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휴 그랜트 등과 같은 배우들 외에도 하이디 클룸, 나오미 캠벨 등과 같은 A급 모델, 빌 클린턴 같은 유명 인사의 사진들이 홈페이지를 채우고 있다. 그가 찍은 로빈 윌리엄스 사진은 <뉴욕타임스>가 3천년에 공개할 타임캡슐에 넣었을 정도로 자국에선 인기 작가. 포스터 메뉴에선 <스텝 업> <다크 워터> 같은 영화 외에 드라마, 연극 포스터를 찾아볼 수 있다. 이 홈페이지의 장점은 개인 작가의 홈페이지라고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사진이다. 댄스, 스포츠 등을 찍은 사진 외에 아시아, 아프리카 여행 사진을 올려뒀다.


브라이언 F. 페터슨 http://www.bryanfpeterson.com

<퍼펙트 사진-사진학교> <디지털 사진의 이해> 등 5권의 기술서를 펴낸 브라이언 페터슨의 홈페이지. 신부가 공중화장실에 들어가는 사진으로 말을 거는 이 홈페이지는 사진입문자들에겐 아주 좋은 교과서다. 각종 테크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어서가 아니다. 인물과 풍경을 찍은 사진이 각각 30여장씩 올라 있는 게 전부다. 그런데 이 사진들을 가만 보고 있노라면 아주 기초적인 황금분할, 실루엣 촬영, 프레임 안에 프레임 만들기 등등 사진 입문서 등에서 지루하고 장황하게 설명하고 있는 지식들을 눈으로 직접 실감하게 해준다. 여러 권의 카메라 관련 서적을 출판한 이력을 감안하면 좋은 사진이 무엇인지를 느끼게끔 해주는 것에서 나아가 좋은 사진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간단한 팁을 달아줬으면 하는 바람.


팀 플래치 http://www.timflach.com

면상을 잔뜩 찌뿌리고 있는 돼지, 혀를 낼름거리고 있는 말, 우아하게 날개로 자신의 몸을 가리는 박쥐, 무스를 바른 듯 머리를 곤두세운 원숭이, 불구경이라도 하는 듯 눈을 번득이는 개구리. 영국 출신 사진가 팀 플래치가 즐겨 찍는 건 동물들이다. 그런데 그저 찍는 게 아니다. 팀 플래치는 동물 또한 인간 이상의 다양한 감정을 갖고, 다양한 행위를 하는 ‘존재’임을 깨닫게 해준다. 진기한 동물원 구경을 끝내고 나면 ‘동물&인간’ 메뉴를 챙겨보라. 머리에 풀을 심고 도마뱀을 키우는 모호크 스타일의 청년, 털이 복실복실한 오랑우탄과 손을 맞잡고 있는 아이, 개구리와 키스하려는 젊은 여성 등 인간과 동물의 기묘한 대화들이 이어진다.



E. 라이트 레드베터 http://www.ewrightledbetter.com

“쿠바의 사회주의는 새로운 세기에도 지속될 수 있을 것인가, 쿠바 사람들은 그것을 계속 유지해나갈 수 있을 것인가… 피델 카스트로 이후에 쿠바와 쿠바 사람들에겐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쿠바에 대한 애정으로 치면 E. 라이트 레드베터만한 사진가도 흔치 않을 것이다. 그의 홈페이지는 쿠바에 대한 애정의 작은 증거물이다. 돈을 달라고 손을 내미는 소년, 대포 위에서 천진난만하게 카메라를 내려다보는 아이, 무거운 짐을 한 가득 머리 위에 올려놓은 노파 등 레드베터의 카메라는 쿠바인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표정을 통해 쿠바사회의 미래를 조심스럽게 예견한다. 언젠가 쿠바를 가겠다고 공언한 아마추어 사진가들에게 추천하고픈 홈페이지.


아라키 노부요시 http://www.arakinobuyoshi.com

두말할 필요 없는 아라키 노부요시의 홈페이지. 국내 포털에도 따로 그의 홈페이지 주소가 나와 있을 정도로 인기 작가다. 도마뱀을 안고 있는 아라키의 첫 화면을 클릭하면, 화실에 웅크리고 있는 고양이 사진이 등장하는데, 청진기마냥 마우스를 사진 이곳저곳에 대보아야 메뉴들을 찾을 수 있다. 원색적이고 도착적인 섹스 이미지들로 도시를 채색하는 아라키 특유의 감성을 느끼려면 일단 업데이트 갤러리를 찾을 것. 결박당한 나체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것만으로 아쉽다면 스페셜 피처 메뉴를 클릭하라. <색정화>(色情花) 등 그의 주요 작품들을 연속 화면으로 볼 수 있다. 이력과 리뷰 등이 다른 홈페이지에 비해 자세하지만 모두 일본어로 되어 있다.


멜빈 소콜스키 http://www.sokolsky.com

투명 버블을 탄 여자가 하늘을 날고, 강을 건너고, 골목을 헤매는 사진으로 유명한 멜빈 소콜스키의 홈페이지. 뉴욕에서 나고 자란 그는 1960년대 <하퍼스 바자> <에스콰이어> 등 주요 패션지를 통해 데뷔했다. 6살 때부터 상상의 프레임을 만들어 놀기를 좋아했다는 이 유명 패션사진가는 8살 때 자신의 카메라를 가진 뒤로 사진가라는 자신의 미래를 한번도 의심한 적이 없었다고. 한때 TV 광고감독으로도 활동했던 그의 홈페이지는 스타일리시한 그의 사진들에 걸맞게 세련된 외향을 갖추고 있다. 버블 시리즈를 일감(一感) 했다면, 이후엔 <보그> <바자> 등에 실린 그의 인물사진을 훔쳐보라. 특히 <바이브 2002>는 놓치지 말 것. 블루와 블랙의 매혹적인 조합이 일품이다.


에드 카시 http://www.edkashi.com

<내셔널지오그래픽> <타임> <뉴욕타임스> 등에 기고하는 포토저널리스트 에드 카시의 홈페이지. 다큐멘터리 사진가 이상엽은 “(이 홈페이지에) 수십편의 사진 스토리가 들어 있어 프로젝트를 구상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추천한 바 있다. 올려놓은 사진을 방문객들이 보기 좋게끔 만들어놓은 이 홈페이지는 포트폴리오, 포토에세이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비롯한 각종 다큐멘터리 사진과 여행 사진들을 볼 수 있다. 그동안 책에 실린 사진들을 스캔해서 올려놓은 메뉴는 글과 사진이 어떻게 한 지면 안에서 어울리는지 보여준다. 사진이 실린 사이트로 곧장 갈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섹션 또한 추천 메뉴.


샌디 스코글런트 http://www.sandyskoglund.com

샌디 스코글런트는 사진을 ‘찍지’ 않는다. 그는 사진을 만든다. 순간적인 포착 대신 대상과 공간을 직접 빚고 세운다. 그러니 방사능에 노출된 고양이들이 인간을 공격한다는 <방사성 고양이>(1980) 등을 통해 인스톨레이션(Installatio) 포토, 즉 설치사진이라는 낯선 형식을 알렸던 샌디 스코글런트의 홈페이지를 노크했을 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 듯한 기분이 드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아카이브 메뉴에는 <박스 위의 오렌지>(1978)부터 2004년 작업한 <트루 픽션>까지, 인위적 가상 세계를 통해 현실을 비판해온 샌디 스코글런트의 욕망이 전시되어 있다. 상상의 피라미드를 축조하기까지의 고단한 작업과정을 보여주는 워크숍 메뉴 또한 흥미롭다.


우다 유조 http://www.uzo.net
“사진가들이 그들의 카메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누군가는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세상이 왜 바뀌어야만 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매그넘 일원인 압바스의 말을 맨머리에 걸어놓은 이 홈페이지는 일본의 포토저널리스트 우다 유조의 것이다. <오마이뉴스> 등 국내 언론에도 위안부 할머니들의 수요집회 사진을 기고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 중인 그의 홈페이지에는 미얀마, 캄보디아, 한국, 필리핀 등 아시아와 살바도르, 니카라과 등 남미 지역을 돌며 찍은 다량의 사진들이 업로드되어 있다.


마르쿠 라데스마키 http://www.markkuphoto.com

사막을 뛰어넘으려고 도약하는 멀리뛰기 선수를 봤나. 낙하산을 펴야만 멈춰설 수 있는 100m 단거리 주자를 봤나. 체육관 바닥이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줄넘기를 하는 농구 선수를 봤나. 핀란드 출신으로 지금은 LA에서 활동하는 마르쿠 라데스마키의 사진들은 한결같이 “불가능이란 없다”고 말한다. 그의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듯이, 디지털로 무장한 마르쿠 라데스마키의 사진들에는 과장과 역설이 극대화되어 있다. 그의 광고 사진들이 보는 이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것도 그 때문이다. 기괴한 SF영화를 보는 듯한 개인작업 사진 메뉴도 들러보길 권한다.


그레고리 콜버트 http://www.ashesandsnow.org

그레고리 콜버트는 팀 플래치보다 한발 더 나아간다. 그의 사진 속에선 아이가 책을 읽으니 거대한 코끼리가 경배의 몸짓을 취한다. 향유고래와 인간이 사전에 안무 약속이라도 한 듯 같이 춤을 춘다. 그리고 소녀의 지휘에 맞춰 독수리가 날아오른다. 디지털 합성 같지만 아니다. 인간과 동물이 교감하기까지 오랫동안 기다린 결과물이다. 사진 속에 등장하는 동물들도 전혀 조련받지 않았다고 하니 더욱 놀랄 수밖에. 홈페이지를 조심히 열고, “인간과 동물이 공유하는 언어와 멜로디”를 들어보시길.


션 커넌 http://www.seankernan.com

지난해 <나무, 그 품에 안기다>라는 공동 전시를 통해 국내 관객에게 첫선을 보인 션 커넌의 홈페이지. 깔끔한 디자인의 홈페이지에선 <나무들 사이에서>(Among Trees) 등 그의 대표작들을 만날 수 있다. <나무들 사이에서>에선 살아 숨쉬는 것 같은 나무들의 정령들과 대화를 끝낸 뒤엔 <비밀의 책들>을 열어 그들만의 운명을 지닌 정물들의 침묵의 세계에 잠입해보도록. 션 커넌의 카메라는 특정 소재만을 택하진 않는데 이 홈페이지에선 클로즈업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인물사진은 물론이고 광고사진까지 가리지 않고 두루 관심을 보이는 션 커넌의 욕심을 확인할 수 있다.


조이 테네슨 http://www.tenneson.com

훌륭한 접사 사진은 보는 이를 정화시킨다. 조이 테네슨의 홈페이지 첫면을 장식하고 있는 <인티머시>(2004)의 수련 사진을 보자. “꽃들을 찍는 행위는 세상을 다르게 보게 만든다”는 작가의 말처럼, 이 사진에는 억지스러운 절제 대신 자연스러운 조화가 담겨 있다. 대강 훑고 지난다면 조이 테네슨을 꽃 전문 사진가로 여길지 모른다. 다른 메뉴들을 클릭하면, 그가 훌륭한 인물사진가이면서 동시에 대상을 달리하면서도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순백 추구 의지를 어렴풋이 감지할 수 있다.


포토넷, 존제로 http://www.photo.net http://www.zonezero.com


프로 이상의 아마추어가 있다. 포토넷과 존제로에 가면 프로 뺨치는 아마추어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확인할 수 있다. 두 사이트 모두 아날로그 사진보다 디지털 사진이 강세다. 포토숍을 사용하는 테크닉은 어떤 경지에 다다른 수준들이다. 이걸 도대체 어떻게 찍었지, 하는 사진들의 카메라 정보를 한번 확인해보라. DSLR이 아닌 똑딱이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들도 심심찮다. 회원들의 새로운 사진들이 끊임없이 업데이트되고, 각종 커뮤니티와 읽을 거리들이 즐비하다는 점이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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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유명 사진작가들 홈페이지

유용한정보|2008. 12. 19. 10:00



매그넘 http://www.magnumphotos.com

보도사진그룹 매그넘은 축구로 치면 레알 마드리드다. 이브 아놀드, 로버트 카파,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엘리엇 어윗, 필립 할스먼, 데이비드 앨런 하비, 엘리 리드, 알렉스 웹, 요세프 쿠델카, 스티브 매커리, 칼 데 케이저 등 명성 자자한 사진가들의 작품을 이곳에서 한번에 만날 수 있다. 아카이브에 고스란히 저장된 35만점의 사진들을 모두 음미하려면 수년은 걸릴 듯. 최근 홈페이지 디자인을 바꾸고 서비스를 늘렸는데, 가장 돋보이는 메뉴는 에세이(essey)다. 플래시모션 그래픽으로 작가의 음성해설과 음악이 곁들여진 사진들을 맛볼 수 있다. 아이팟으로 다운받을 수 있게끔 한 팟캐스트(podcast) 메뉴도 꼭 둘러볼 것.


존 카플란 http://www.johnkaplan.com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존 카플란의 홈페이지. 티베트, 러시아, 시에라리온, 쿠바 등을 돌며 찍은 사진들이 메뉴에 차례대로 올라 있다. 폼나는 여행사진 모음 홈페이지라고 미리 기대하진 말 것. 그의 사진들이 관심있어하는 것은 ‘사라져가는’, ‘파괴된’, ‘자행되고 있는’ 풍경이고, 인물이기 때문이다. 마약, 고문, 범죄, 이민, 아동학대 등 산업화와 근대화의 이면에 도사린 폭력, 그 폭력에 의해 짓뭉개진 인물들의 얼굴, 그리고 좀처럼 털어놓지 못하는 그들의 사연이 겹쳐지면 섬뜩한 세상이 성큼 다가선다. 퓰리처상 수상작인 ‘21세의 미국인들’(age twenty-one in America) 메뉴에서도 존 카플란의 일관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섬네일 기능을 마련하지 않은 건 그저 ‘그림’으로만 보지 말라는 의도일지도.


닉 나이트 http://www.showstudio.com

사진은 영원한 혁명이라고 믿는 닉 나이트의 홈페이지. 그의 온라인 갤러리는 거대한 미궁이라 불릴 만하다. 쇼 스튜디오의 최근 프로젝트 ‘Antoni’ 등 2000년대에 작업한 그의 작업 결과물이 모두 올라 있다(이전 작업 결과물들을 볼 수 없는 건 안타깝다). 각각의 프로젝트가 독자적인 홈페이지처럼 각기 다른 형태와 색감으로 미장되어 있으며, 사진뿐 아니라 직접 제작한 일러스트레이션과 영상까지 마련되어 있다. 특히 대형 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다큐멘터리처럼 일일이 찍어놓은 사진들은 다른 홈페이지에선 볼 수 없는 차별적 콘텐츠.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패션쇼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그와 함께 쇼 스튜디오를 이끌고 있는 300여명 동료들의 사진, 영상 작업들도 빼놓지 말라.


리웨이 http://www.liweiart.com

21세기 들어 주목받는 중국 사진가 리웨이의 홈페이지. 차려 자세로 허공에 발을 띄운 채 자동차에 머리를 처박고 있는 를 비롯해 고층빌딩 옥상에서 누군가를 발로 밀어내는 , 스파이더맨처럼 한 남자가 아이를 안고 전기송신탑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등 그의 유명한 셀프 퍼포먼스 연작들을 모두 즐길 수 있다. 홈페이지 디자인이 촌스럽고 메뉴가 단순하다는 건 흠. 그러나 기발한 작품들을 클릭하면 그런 아쉬움은 소소하다. 한때 그의 사진이 포토숍을 이용한 그래픽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자신이 위험천만한 상황에 직접 뛰어들어서 건진 것이라고. 험난한 작업과정을 보여주는 메뉴가 생긴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샤 딘 비안 http://www.eccentris.com

정형화되고 일상적인 패턴에서 벗어나는 것을 뜻하는 이름에 걸맞게, 사샤 딘 비안의 홈페이지는 비키니 차림의 여성 모델이 경쾌한 워킹을 선보이는 톡톡 튀는 방식으로 방문객을 맞는다. 리처드 아베든 같은 유명 패션사진 작가 아래서 수학했던 그는 카메라를 잡기 전까지는 항공학을 공부하고 관련 회사에서 10년 가까이 컨설턴트로 일했다고. 이후 주로 광고사진, 패션사진을 통해 이름을 널리 알렸는데, ‘lucid’, ‘aura’, ‘form’, ‘edge’, ‘detour’ 등의 메뉴에서 명성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퍼즐처럼 해당 메뉴의 사진을 미리 보여주는 방식도 독특하고 프로젝트들에 대한 코멘터리 등도 충실한 감각적 갤러리다. 참고로 www.sachabiyan.com에 가면 그의 판타스틱한 여행, 인물사진들을 구경할 수 있다.


자크 골드 http://www.zachgold.com

1997년 뉴욕아트디렉터클럽에서 100명의 창조적 디렉터로 꼽힌 자크 골드의 홈페이지. 자크 골드는 나이키, BMW, 질레트, MTV 등 50여개 글로벌 기업들의 광고를 도맡고 있으며, <배니티 페어> <보그> 등에 기고하는 광고, 패션 전문 사진작가다. 그의 홈페이지는 목매달 준비를 하고서 커다란 호박을 뒤집어쓰고 있는 남자, 초인처럼 날아서 스포츠카에 안착하는 젊은이 등 만화에서나 볼 수 있을 듯한 초현실적 이미지들로 가득하다. 100여장의 이미지들이 ‘movement’, ‘illustration’, ‘fashion’, ‘portrait’, ‘advertising’ 등의 메뉴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중 극적인 동작을 순간적으로 잡아낸 사진들을 보면 그가 왜 주목받는지를 알 수 있다. 사진 외에 별다른 읽을 거리가 없다는 것은 단점.


윌리엄 레시 http://www.leschphotography.com

이거 사진 맞아? 윌리엄 레시의 사진들은 풍경사진이 앤젤 애덤스에서 시작해서 앤젤 애덤스로 끝난다고 굳건히 믿는 이들에겐 충격이다. 실제 애리조나 사막에 살면서 갖가지 필터들과 다중노출 등을 통해 만들어낸 그의 화려한 사막 사진들은 카메라로 찍었다기보다는 붓으로 그린 회화에 가깝다. 아들의 소형 비행기를 얻어 타고 우연히 여행을 떠났다가 하늘에서 바라본 바다와 땅의 모습에 빠져들어 시작하게 됐다는 프로젝트 ‘Body of Water, Body of Land’의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인간들이 침범하고 파괴하지 않은 땅과 바다를 찾기가 어렵다”는 윌리엄 레시의 사진들은 어쩌면 점점 숨쉬기가 힘들어지는 지구에 대한 연서다.


앤드루 웨클스 http://www.andreweccles.com

앤드루 웨클스는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할리우드 배우들의 팬페이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크레딧이다. 스칼렛 요한슨, 내털리 포트먼, 제니퍼 로페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휴 그랜트 등과 같은 배우들 외에도 하이디 클룸, 나오미 캠벨 등과 같은 A급 모델, 빌 클린턴 같은 유명 인사의 사진들이 홈페이지를 채우고 있다. 그가 찍은 로빈 윌리엄스 사진은 <뉴욕타임스>가 3천년에 공개할 타임캡슐에 넣었을 정도로 자국에선 인기 작가. 포스터 메뉴에선 <스텝 업> <다크 워터> 같은 영화 외에 드라마, 연극 포스터를 찾아볼 수 있다. 이 홈페이지의 장점은 개인 작가의 홈페이지라고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사진이다. 댄스, 스포츠 등을 찍은 사진 외에 아시아, 아프리카 여행 사진을 올려뒀다.


브라이언 F. 페터슨 http://www.bryanfpeterson.com

<퍼펙트 사진-사진학교> <디지털 사진의 이해> 등 5권의 기술서를 펴낸 브라이언 페터슨의 홈페이지. 신부가 공중화장실에 들어가는 사진으로 말을 거는 이 홈페이지는 사진입문자들에겐 아주 좋은 교과서다. 각종 테크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어서가 아니다. 인물과 풍경을 찍은 사진이 각각 30여장씩 올라 있는 게 전부다. 그런데 이 사진들을 가만 보고 있노라면 아주 기초적인 황금분할, 실루엣 촬영, 프레임 안에 프레임 만들기 등등 사진 입문서 등에서 지루하고 장황하게 설명하고 있는 지식들을 눈으로 직접 실감하게 해준다. 여러 권의 카메라 관련 서적을 출판한 이력을 감안하면 좋은 사진이 무엇인지를 느끼게끔 해주는 것에서 나아가 좋은 사진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간단한 팁을 달아줬으면 하는 바람.


팀 플래치 http://www.timflach.com

면상을 잔뜩 찌뿌리고 있는 돼지, 혀를 낼름거리고 있는 말, 우아하게 날개로 자신의 몸을 가리는 박쥐, 무스를 바른 듯 머리를 곤두세운 원숭이, 불구경이라도 하는 듯 눈을 번득이는 개구리. 영국 출신 사진가 팀 플래치가 즐겨 찍는 건 동물들이다. 그런데 그저 찍는 게 아니다. 팀 플래치는 동물 또한 인간 이상의 다양한 감정을 갖고, 다양한 행위를 하는 ‘존재’임을 깨닫게 해준다. 진기한 동물원 구경을 끝내고 나면 ‘동물&인간’ 메뉴를 챙겨보라. 머리에 풀을 심고 도마뱀을 키우는 모호크 스타일의 청년, 털이 복실복실한 오랑우탄과 손을 맞잡고 있는 아이, 개구리와 키스하려는 젊은 여성 등 인간과 동물의 기묘한 대화들이 이어진다.



E. 라이트 레드베터 http://www.ewrightledbetter.com

“쿠바의 사회주의는 새로운 세기에도 지속될 수 있을 것인가, 쿠바 사람들은 그것을 계속 유지해나갈 수 있을 것인가… 피델 카스트로 이후에 쿠바와 쿠바 사람들에겐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쿠바에 대한 애정으로 치면 E. 라이트 레드베터만한 사진가도 흔치 않을 것이다. 그의 홈페이지는 쿠바에 대한 애정의 작은 증거물이다. 돈을 달라고 손을 내미는 소년, 대포 위에서 천진난만하게 카메라를 내려다보는 아이, 무거운 짐을 한 가득 머리 위에 올려놓은 노파 등 레드베터의 카메라는 쿠바인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표정을 통해 쿠바사회의 미래를 조심스럽게 예견한다. 언젠가 쿠바를 가겠다고 공언한 아마추어 사진가들에게 추천하고픈 홈페이지.


아라키 노부요시 http://www.arakinobuyoshi.com

두말할 필요 없는 아라키 노부요시의 홈페이지. 국내 포털에도 따로 그의 홈페이지 주소가 나와 있을 정도로 인기 작가다. 도마뱀을 안고 있는 아라키의 첫 화면을 클릭하면, 화실에 웅크리고 있는 고양이 사진이 등장하는데, 청진기마냥 마우스를 사진 이곳저곳에 대보아야 메뉴들을 찾을 수 있다. 원색적이고 도착적인 섹스 이미지들로 도시를 채색하는 아라키 특유의 감성을 느끼려면 일단 업데이트 갤러리를 찾을 것. 결박당한 나체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것만으로 아쉽다면 스페셜 피처 메뉴를 클릭하라. <색정화>(色情花) 등 그의 주요 작품들을 연속 화면으로 볼 수 있다. 이력과 리뷰 등이 다른 홈페이지에 비해 자세하지만 모두 일본어로 되어 있다.


멜빈 소콜스키 http://www.sokolsky.com

투명 버블을 탄 여자가 하늘을 날고, 강을 건너고, 골목을 헤매는 사진으로 유명한 멜빈 소콜스키의 홈페이지. 뉴욕에서 나고 자란 그는 1960년대 <하퍼스 바자> <에스콰이어> 등 주요 패션지를 통해 데뷔했다. 6살 때부터 상상의 프레임을 만들어 놀기를 좋아했다는 이 유명 패션사진가는 8살 때 자신의 카메라를 가진 뒤로 사진가라는 자신의 미래를 한번도 의심한 적이 없었다고. 한때 TV 광고감독으로도 활동했던 그의 홈페이지는 스타일리시한 그의 사진들에 걸맞게 세련된 외향을 갖추고 있다. 버블 시리즈를 일감(一感) 했다면, 이후엔 <보그> <바자> 등에 실린 그의 인물사진을 훔쳐보라. 특히 <바이브 2002>는 놓치지 말 것. 블루와 블랙의 매혹적인 조합이 일품이다.


에드 카시 http://www.edkashi.com

<내셔널지오그래픽> <타임> <뉴욕타임스> 등에 기고하는 포토저널리스트 에드 카시의 홈페이지. 다큐멘터리 사진가 이상엽은 “(이 홈페이지에) 수십편의 사진 스토리가 들어 있어 프로젝트를 구상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추천한 바 있다. 올려놓은 사진을 방문객들이 보기 좋게끔 만들어놓은 이 홈페이지는 포트폴리오, 포토에세이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비롯한 각종 다큐멘터리 사진과 여행 사진들을 볼 수 있다. 그동안 책에 실린 사진들을 스캔해서 올려놓은 메뉴는 글과 사진이 어떻게 한 지면 안에서 어울리는지 보여준다. 사진이 실린 사이트로 곧장 갈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섹션 또한 추천 메뉴.


샌디 스코글런트 http://www.sandyskoglund.com

샌디 스코글런트는 사진을 ‘찍지’ 않는다. 그는 사진을 만든다. 순간적인 포착 대신 대상과 공간을 직접 빚고 세운다. 그러니 방사능에 노출된 고양이들이 인간을 공격한다는 <방사성 고양이>(1980) 등을 통해 인스톨레이션(Installatio) 포토, 즉 설치사진이라는 낯선 형식을 알렸던 샌디 스코글런트의 홈페이지를 노크했을 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 듯한 기분이 드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아카이브 메뉴에는 <박스 위의 오렌지>(1978)부터 2004년 작업한 <트루 픽션>까지, 인위적 가상 세계를 통해 현실을 비판해온 샌디 스코글런트의 욕망이 전시되어 있다. 상상의 피라미드를 축조하기까지의 고단한 작업과정을 보여주는 워크숍 메뉴 또한 흥미롭다.


우다 유조 http://www.uzo.net
“사진가들이 그들의 카메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누군가는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세상이 왜 바뀌어야만 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매그넘 일원인 압바스의 말을 맨머리에 걸어놓은 이 홈페이지는 일본의 포토저널리스트 우다 유조의 것이다. <오마이뉴스> 등 국내 언론에도 위안부 할머니들의 수요집회 사진을 기고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 중인 그의 홈페이지에는 미얀마, 캄보디아, 한국, 필리핀 등 아시아와 살바도르, 니카라과 등 남미 지역을 돌며 찍은 다량의 사진들이 업로드되어 있다.


마르쿠 라데스마키 http://www.markkuphoto.com

사막을 뛰어넘으려고 도약하는 멀리뛰기 선수를 봤나. 낙하산을 펴야만 멈춰설 수 있는 100m 단거리 주자를 봤나. 체육관 바닥이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줄넘기를 하는 농구 선수를 봤나. 핀란드 출신으로 지금은 LA에서 활동하는 마르쿠 라데스마키의 사진들은 한결같이 “불가능이란 없다”고 말한다. 그의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듯이, 디지털로 무장한 마르쿠 라데스마키의 사진들에는 과장과 역설이 극대화되어 있다. 그의 광고 사진들이 보는 이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것도 그 때문이다. 기괴한 SF영화를 보는 듯한 개인작업 사진 메뉴도 들러보길 권한다.


그레고리 콜버트 http://www.ashesandsnow.org

그레고리 콜버트는 팀 플래치보다 한발 더 나아간다. 그의 사진 속에선 아이가 책을 읽으니 거대한 코끼리가 경배의 몸짓을 취한다. 향유고래와 인간이 사전에 안무 약속이라도 한 듯 같이 춤을 춘다. 그리고 소녀의 지휘에 맞춰 독수리가 날아오른다. 디지털 합성 같지만 아니다. 인간과 동물이 교감하기까지 오랫동안 기다린 결과물이다. 사진 속에 등장하는 동물들도 전혀 조련받지 않았다고 하니 더욱 놀랄 수밖에. 홈페이지를 조심히 열고, “인간과 동물이 공유하는 언어와 멜로디”를 들어보시길.


션 커넌 http://www.seankernan.com

지난해 <나무, 그 품에 안기다>라는 공동 전시를 통해 국내 관객에게 첫선을 보인 션 커넌의 홈페이지. 깔끔한 디자인의 홈페이지에선 <나무들 사이에서>(Among Trees) 등 그의 대표작들을 만날 수 있다. <나무들 사이에서>에선 살아 숨쉬는 것 같은 나무들의 정령들과 대화를 끝낸 뒤엔 <비밀의 책들>을 열어 그들만의 운명을 지닌 정물들의 침묵의 세계에 잠입해보도록. 션 커넌의 카메라는 특정 소재만을 택하진 않는데 이 홈페이지에선 클로즈업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인물사진은 물론이고 광고사진까지 가리지 않고 두루 관심을 보이는 션 커넌의 욕심을 확인할 수 있다.


조이 테네슨 http://www.tenneson.com

훌륭한 접사 사진은 보는 이를 정화시킨다. 조이 테네슨의 홈페이지 첫면을 장식하고 있는 <인티머시>(2004)의 수련 사진을 보자. “꽃들을 찍는 행위는 세상을 다르게 보게 만든다”는 작가의 말처럼, 이 사진에는 억지스러운 절제 대신 자연스러운 조화가 담겨 있다. 대강 훑고 지난다면 조이 테네슨을 꽃 전문 사진가로 여길지 모른다. 다른 메뉴들을 클릭하면, 그가 훌륭한 인물사진가이면서 동시에 대상을 달리하면서도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순백 추구 의지를 어렴풋이 감지할 수 있다.


포토넷, 존제로 http://www.photo.net http://www.zonezero.com


프로 이상의 아마추어가 있다. 포토넷과 존제로에 가면 프로 뺨치는 아마추어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확인할 수 있다. 두 사이트 모두 아날로그 사진보다 디지털 사진이 강세다. 포토숍을 사용하는 테크닉은 어떤 경지에 다다른 수준들이다. 이걸 도대체 어떻게 찍었지, 하는 사진들의 카메라 정보를 한번 확인해보라. DSLR이 아닌 똑딱이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들도 심심찮다. 회원들의 새로운 사진들이 끊임없이 업데이트되고, 각종 커뮤니티와 읽을 거리들이 즐비하다는 점이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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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추출기

유용한정보|2008. 12. 19. 01:45


웹쪽이나 색상에 관련된일 하시는분
그외에 색상추출이 필요하시는 분 쓰시면 용이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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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추출기

유용한정보|2008. 12. 19. 01:45


웹쪽이나 색상에 관련된일 하시는분
그외에 색상추출이 필요하시는 분 쓰시면 용이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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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A에서 동영상보기

유용한정보|2008. 12. 10. 06:41
예전에는 PDA를 가지고 다니는분들이 많지 않았고 기능도 단순해서 대부분이 업무 보조용이나 메모장, 인명관리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PDA의 CPU 성능이 개선되었고 또 관련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와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겁니다.
그중 한가지 용도로 볼수 있는 것이 PDA로 동영상을 감상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일반 동영상을 PDA에서 직접 감상할수 없기 때문에 PDA에 맞게 변환을 시켜야 하지만 PDA용으로 변환하는 방법이 조금 어렵고 해서 아쉽게도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것을 사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죠.

일반 동영상을 PDA에서 볼 수 없을까
물론 있다...
PDA에도 윈도우미디어플레이어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뭔가 부족하다.
PDA에 최적화된 것이 아니라서 그렇다.

여기에 동영상을 PDA에 최적화 되도록 변환하는 프로그램을 소개 하고자 한다.

바로 [바닥]인데, 개인 이용자들에게 프리웨어이다.
즉, 바닥은 일반 동영상을 PDA에서 볼수 있는 형태의 동영상으로 제작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파일을 추가하고 저장될 폴더를 지정한후 결과물 앞에 붙일 이름을 지정한후 작업 시작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손쉽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물론 인코딩 환경 설정을 클릭해서 직접 초당 프레임수와 가로/세로의 크기및 옆면 잘라내기등의 설정과 사운드 설정을 통한 음질및 압축 알고리즘 품질, 오디오 모드, VBR 설정, 샘플 비율등을 지정할수 있고, 자막 설정 기능을 이용해서 자막 파일을 영상에 삽입해주거나 위치와 테두리 블러, 두께, 자막 크기등을 지정하실수 있습니다. 물론 인코딩 옵션에 대해 잘 모르시는 경우에는 될수 있으면 건드리지 않고 사용하시는 것이 무난합니다.


* PC용 동영상을 PDA 에서 재생하고자 할때
* 고화질 동영상을 작은 크기의 저화질 동영상으로 변환하고 싶을때
* SMI,SRT 자막을 동영상에 입히고 싶을때 사용
* 인덱스가 손상된 AVI 파일의 인덱스 복구용
* PMP 나 DIVX 플레이어에서 지원 못하는 포맷을 지원 가능한 포맷으로 변환하고자 할때
* WMV 나 ASF 로 인코딩된 교육/강좌 동영상을 AVI 파일로 바꾸고자 할때 (조금 문제가 있음)
* MOV 나 RM 파일을 AVI 로 변환하고자 할때 (mencoder 코덱모음 설치 필요)


다운받은 프로그램을 실행하시어 지시에 따라 설치를 하시면 됩니다.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실행시키면 지정한 폴더에 압축이 풀립니다. 레지스트리를 건드리지 않기 때문에 지울때는 설치폴더(C:badak)를 그냥 지우기만 하면 됩니다.


사용기


동영상 인코딩(자막합치기 기능포함) "바닥(badak)" v200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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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A에서 동영상보기

유용한정보|2008. 12. 10. 06:41
예전에는 PDA를 가지고 다니는분들이 많지 않았고 기능도 단순해서 대부분이 업무 보조용이나 메모장, 인명관리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PDA의 CPU 성능이 개선되었고 또 관련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와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겁니다.
그중 한가지 용도로 볼수 있는 것이 PDA로 동영상을 감상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일반 동영상을 PDA에서 직접 감상할수 없기 때문에 PDA에 맞게 변환을 시켜야 하지만 PDA용으로 변환하는 방법이 조금 어렵고 해서 아쉽게도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것을 사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죠.

일반 동영상을 PDA에서 볼 수 없을까
물론 있다...
PDA에도 윈도우미디어플레이어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뭔가 부족하다.
PDA에 최적화된 것이 아니라서 그렇다.

여기에 동영상을 PDA에 최적화 되도록 변환하는 프로그램을 소개 하고자 한다.

바로 [바닥]인데, 개인 이용자들에게 프리웨어이다.
즉, 바닥은 일반 동영상을 PDA에서 볼수 있는 형태의 동영상으로 제작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파일을 추가하고 저장될 폴더를 지정한후 결과물 앞에 붙일 이름을 지정한후 작업 시작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손쉽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물론 인코딩 환경 설정을 클릭해서 직접 초당 프레임수와 가로/세로의 크기및 옆면 잘라내기등의 설정과 사운드 설정을 통한 음질및 압축 알고리즘 품질, 오디오 모드, VBR 설정, 샘플 비율등을 지정할수 있고, 자막 설정 기능을 이용해서 자막 파일을 영상에 삽입해주거나 위치와 테두리 블러, 두께, 자막 크기등을 지정하실수 있습니다. 물론 인코딩 옵션에 대해 잘 모르시는 경우에는 될수 있으면 건드리지 않고 사용하시는 것이 무난합니다.


* PC용 동영상을 PDA 에서 재생하고자 할때
* 고화질 동영상을 작은 크기의 저화질 동영상으로 변환하고 싶을때
* SMI,SRT 자막을 동영상에 입히고 싶을때 사용
* 인덱스가 손상된 AVI 파일의 인덱스 복구용
* PMP 나 DIVX 플레이어에서 지원 못하는 포맷을 지원 가능한 포맷으로 변환하고자 할때
* WMV 나 ASF 로 인코딩된 교육/강좌 동영상을 AVI 파일로 바꾸고자 할때 (조금 문제가 있음)
* MOV 나 RM 파일을 AVI 로 변환하고자 할때 (mencoder 코덱모음 설치 필요)


다운받은 프로그램을 실행하시어 지시에 따라 설치를 하시면 됩니다.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실행시키면 지정한 폴더에 압축이 풀립니다. 레지스트리를 건드리지 않기 때문에 지울때는 설치폴더(C:badak)를 그냥 지우기만 하면 됩니다.


사용기


동영상 인코딩(자막합치기 기능포함) "바닥(badak)" v200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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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대신에 먹으면 좋은 음식

유용한정보|2008. 12. 9. 06:45

 약보다 더 안전한 감기치료 음식

 

 


 
무는 비타민 C가 많아 일반적인 감기 증세에 도움이 되고 특히 점막의 병을 고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가래가 끊이지 않고 기침이 자주 나올 때 좋은 효과가 있다.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얇게 저며 썬 무를 넣고 꿀을 가득 부어 하룻밤 정도 서늘한 곳에 두면 맑은 즙이 우러나온다. 이 즙을 두 숟가락 정도씩 마시면 가래도 쉽게 가라앉고 몸의 피로도 풀어진다. 번거로우면 그냥 무를 껍질째 갈아 즙으로 마셔도 좋다.


 

 
은행은 기관지의 병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천식을 가라앉히고 기침을 멈추게 하는 것이다. 기침이나 천식으로 아이가 괴로워하면 껍질을 벗긴 은행을 구워서 조청에 조려 먹인다. 한 번에 많이 먹으면 구토 증세 등을 보일 수 있으므로 하루 다섯 알 이내가 적당하다. 염증 때문에 기침이 심할 때는 모과도 좋은 효과가 있다. 모과는 목의 질병에 좋은 과일로 감기, 기관지염, 폐렴 등을 앓아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경우에 좋은 약으로 사용한다.
얇게 저며 꿀에 절여두었다가 차로 끓여 마시면 좋다. 가을철에 나온 모과를 이용해 만들어두면 겨우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축농증으로 콧물이 흐르고 콧속에 염증이 있을 때 소금물을 콧속에 넣어 목구멍으로 뱉어버리는 것을 반복한다. 정제하지 않은 천일염이나 구운 소금을 이용한다. 처음에는 그 과정이 고통스럽지만, 이만큼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도 드물다. 막힌 코를 뚫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염증 부위를 살균하는 작용도 한다. 도저히 이것이 안 되는 사람은 끓는 물에 적신 가제나 작은 수건을 담갔다가 짠 후, 코를 덮어주어 건조를 막는다.

 

 
매실은 해열 및 살균 · 해독 작용이 있어 편도선염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편도선염이나 감기로 목이 붓고 아플 때 뜨거운 물에 마늘 한 쪽을 갈아 짠 즙과 함께 매실 조청을 물에 희석해서 마시고, 나머지는 목구멍을 간지럽히며 양치질한다. 편도선염으로 인한 열도 뚝 떨어지고, 목이 부은 것이 가라앉으며 목이 편안해진다.

 

 
감에는 비타민 C가 사과보다 8~10배나 많이 들어 있고 다른 과일에는 거의 없는 비타민 A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는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증을 막고 호흡기 계통의 감염에 대해 저항력을 높여주므로 꾸준히 먹으면 감기를 예방하거나 회복을 빠르게 하는 데 효과가 있다.

 
파는 비타민 A와 C · 칼슘 · 칼륨 등이 풍부하여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위장기능이 활발해지도록 도와준다. 파에는 유화알린의 일종인 알린 성분이 들어 있어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해 식욕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발한 · 해열 · 소염 작용이 뛰어나 감기의 예방이나 치료, 그리고 냉증에서 오는 설사에 효과적이다. 감기 증세가 있는 사람은 파뿌리에 생강을 넣고 끓여 마시면 된다. 몸속까지 따뜻해지고 땀이 나면서 열이 떨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감기에 걸리면 충분히 쉬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몸을 편안히 쉬게 해야 감기 바이러스와 싸울 힘을 얻게 된다. 감기는 호흡기 질환이므로 공기를 쾌적하게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신경 쓰는 습도도 물론 중요하지만 맑은 공기로 숨 쉴 수 있도록 환기를 해주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 실내 습도는 50~60% 정도로 유지하는데, 젖은 빨래를 널어두는 정도면 된다.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조절하고자 한다면 물통을 먼저 깨끗이 닦은 뒤에 사용해야 미생물로 인한 오염을 막을 수 있다. 감기를 앓을 때에는 열 때문에 체내 수분 손실이 많아지고 목과 콧속이 건조해지므로 물을 자주 마셔서 수분 손실을 보충해준다. 주위 사람들에게 감기 바이러스를 옮기지 않으려면 손을 자주 씻고, 전화기나 사무용품, 세면도구를 따로 사용해야 한다. 감기를 앓고 다른 증상이 완전히 호전되었는데, 유독 기침이 멈추지 않거나 콧물이 계속 나온다면 기관지 천식이나 축농증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진찰을 받아보도록 한다.
 
 
감기에 좋은 음식 8가지
1. 목이 아플 때 -> 대추와 생강   
감기엔 뜨거운 성질의 음식을 먹이는 것이 좋은데 생강이 대표적이다. 생강은 가래, 기침, 감기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또한 대추는 이뇨작용과 함께 기침을 멎게하는 작용을 한다. 대추와 생강을 함께 차로 끓여 목이 칼칼하고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뜨겁게 마시면 효과적이다. 단, 생강 껍질은 차기 때문에 생강은 반드시 껍질을 벗겨야 하며, 돌 전의 아이에게는 생강 향이 너무 강하므로 그리 적합하지 않다.

2. 목이 아플 때 -> 매실    
매실의 유기산은 목감기 증상에 좋은 작용을 하며, 피로의 산물인 젖산을 분해시켜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푸른 매실을 물에 깨끗히 씻어 설탕에 재놓았다가 우러나온 물을 마시면 된다.

3. 목이 아플 때 -> 귤     
목이 아플 때 먹으면 좋다. 그늘에 잘 말린 귤 껍질로 차를 끓여 아이에게 수시로 먹이고 과육은 생으로 먹이거나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

4. 기침이 날 때 -> 은행    
은행에 들어있는 카로틴 성분은 감기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 아이가 기침을 참지 못하고 계속해서 콜록거릴 때는 은행을 껍질채 볶은 후 살살 비벼 껍질을 제거하고 매일 저녁 한 알씩 먹이고 재우면 좋다. 은행은 많이 먹이면 설사를 할 수 있으므로, 많은 양을 먹이는 것은 삼가한다.
5. 기침이 날 때 -> 도라지      
당분과 섬유질, 칼슘과 철분이 많은 알카리성 식품으로 기침 감기에 효과가 좋다. 도라지를 쌀뜨물에 담가 두었다가 적당한 크기로 잘라 볶아 먹으면 좋은데, 기침이 심하고 목이 부어 삼키기 어려울 때는 도라지 달인 물을 마시거나 입 안으로 헹구어도 좋다.

6. 기침이 날 때 -> 무       
풍부한 비타민 C와 디아스타제라는 소화효소가 들어있는 무는 가래가 끊이지 않고 기침이 자주 나올 때 먹이면 잘 듣는다. 무는 껍질에 영양소가 많기 때문에 껍질채 조리하는 것이 좋다. 무와 무잎, 연근, 사과를 넣고 갈아 주스로 먹이면 된다. 강판에 갈아 즙을 내어 먹일 때는 천천히 갈아야 단맛이 난다.

7. 열이 날 때 -> 배    첨부이미지
아이가 열이 나고 기침이 멈추지 않으며 가래가 끓어 올라 목이 아파할 때는 배를 먹이면 좋다. 갈아서 가제에 꼭 짜내어 즙을 먹이거나 프라이팬에 구워서 먹이면 좋고, 배를 여덟 조각으로 나누어 생강 끓인 물에 넣고 중간 불에서 푹 삶은 다음 따뜻할 때 흑설탕을 넣어 마시게 해도 좋다.


아이에게 감기 기운이 있을 때는 파의 흰 뿌리를 진하게 끓여 마시게 하면 해열 호과가 있다. 한편 파의 뿌리 부분은 감기로 인한 두통과 오한을 낫게 해준다. 파 뿌리 10~20개를 썰어서 물을 넣고 죽처럼 되게 달여 식기 전에 아이에게 먹이면 더운 방에서 땀을 내면 된다.

 
  감기증상이 있으면
죽염으로 양치를 하되 죽염이 없을 경우에는 볶은 소금을 이용한다. 소금물로 양치질을 하고 입에 머금어 목 부위를 세척하고 죽염알갱이를 수시로 입에 넣고 침으로 녹여 삼키는 것을 반복하면 감기증상이 악화되지 않고 진정된다.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는 식품
비타민C가 풍부한 모든 녹황색 채소나 과일류는 모두 도움이 되지만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들은 특히 배, 감, 깻잎, 매실장아찌, 무우, 귤, 금귤, 오렌지, 파, 마늘, 생강, 미나리, 쑥갓 등을 평소에 많이 먹어주면 도움이 된다.

  생강차 
생강 반 근을 잘 씻어 주전자에다 잠길 정도의 물에 넣고 약한 불로 약 한 시간 정도 달인 후 수시로 마시면 좋다. 이때 귤껍질 말린 것이나 대추가 있으면 적당히 넣어 같이 달이면 더욱 좋다. 특히 목감기나 오한에 좋은 효과를 낸다.

  매실장아찌탕
어린이나 어른이나 감기 기운이 있고 열이 나면 불에 구운 매실 장아찌 3개에 끓는 물을 부어 마시게 한다. 잠자기 전에 2~3일간 계속해서 마시면 대부분 낫게 된다. 어린아이에게는 설탕이나 꿀을 약간 넣어 마시기 좋도록 한다. 값도 싸고 부작용이 없으므로 누구에게나 권할 만한 방법이다.

  배즙
크고 잘 익은 배 한 개를 골라 수저로 배 가운데 부분을 파낸 후에 배 속을 조금씩 긁어서 배즙을 만들어 낸다. 껍질이 5mm 정도 남을 때까지 속을 긁어낸 후 꿀을 적당히 섞어 약한 불로 은근히 고은 뒤 수시로 복용한다. 특히 기침 감기에 효과가 있고, 오래된 해소, 천식에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다. 약을 먹을 수 없는 유아에게 특히 좋은데 급할 때는 배즙만 먹여도 효과가 있다.

  마늘 
한번에 2~3g씩 하루 2~4번 끼니 뒤에 먹는다. 감기가 한창 유행할 때 생마늘을 한번에 2~3g씩 씹어먹으면 마늘에 피톤찌드가 들어있어 유행성 감기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다.

  배, 마늘
큰 배 1개에 구멍을 10군데 뚫고 여기에 껍질을 벗긴 마늘을 하나씩 박아 넣은 다음 물에 적신 종이로 잘 싸서 불에 구워 먹는다. 이것들은 감기바이러스를 죽이며 기침을 멎게 한다.

  생강, 술
생강 8~10g을 짓찧어 술 20~30㎖에 넣고 잘 섞어 단번에 마시고 이불을 덮고 땀을 낸다. 땀내기, 열내림 작용이 있다.

 두부
감기가 들어 열이 나면 흔히 얼음찜질을 하게 되는데, 차가운 얼음찜질은 표피의 온도만 내려갈뿐 피하에서는 찬 기운이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는 물질이 생기므로 효과적이지 못하다. 이때 두부를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두부를 으깨어 이마나 환부에 대 주면 되는데, 이 두부찜질은 타박상을 입었거나 독충에 물렸을 때, 1~2도의 가벼운 화상,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가려움이 심할 때도 효과적이다. 

  무우
머리에서 열이 날 때는 무우도 매우 효과적이다. 한밤중에 갑자기 열이 날 때가 있는데 다른 마땅한 대처 방법이 없으면 무우를 갈아 가제로 싸서 머리를 식혀준다. 어린이나 노약자들에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파밑둥, 생강
파 흰밑 6g, 생강 10g을 함께 짓찧어 끓는 물에 풀어 넣고 그 김을 입과 코에 쏘인다. 파, 생강을 각각 25g, 죽염 5g을 함께 짓찧어 약천에 싸서 앞가슴, 잔등, 발바닥, 손 바닥 등을 문질러도 효과가 있다. 이것들은 열을 내리게 하는 작용이 있다.
 
  깻잎
깻잎을 달여서 복용하면 발한이 촉진되고 가래, 기침이 진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샐러리
초기 감기에 효과적이다. 샐러리 잎을 말려 두었다가 감기에 걸렸을 때 달여서 약으로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 독특한 향기가 있으나 말려 놓으면 비교적 먹기가 좋으며 몸이 아주 따뜻해지기 때문에 냉증이 있는 사람에게도 효과적인 요법이다.

  계란술
미열이 있거나 감기 기운이 있을 때 계란술을 마시면 효과적이다. 예로부터 매우 요긴하게 활용되어 온 민간의료법이며 계란술을 마시고 한 숨 푹 자고 나면 다음날은 거뜬하게 회복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계란(가급적이면 토종 유정란을 이용) 1개에 소주 1홉을 붓고 설탕을 약간 넣은 후 불에 얹어 젓가락으로 저으면서 뜨겁게 데운다. 이것을 끓기 전에 내려놓고 후후 불면서 뜨거울 때 마시고 잔다. 감기가 들었을 때는 계란술 같은 것을 마시고 빨리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박하잎, 박하유
감기 기운이 있어 코가 막힐 때 박하잎을 방에 매달아 놓으면 기분이 한결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 베개 속에 박하 잎을 약간 넣어 두어도 편히 잠을 잘 수 있다. 생잎을 손 끝으로 세게 비비면 박하향(맨톨향)이 코를 찌른다. 그러므로 잘 비빈 잎을 한쪽 구멍씩 교대로 넣어주면 코막힘이 없어진다. 25~3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 나누어 끼니 뒤에 먹어주는 것은 열이 나고 계속 두통이 있을 때 쓰면 좋다. 멘톨 성분은 해열작용과 두통을 멈추는 작용이 있다. 또 아이들이 감기에 걸려 기침을 하면 박하유를 가슴에 발라주면 가슴이 시원해지고 기침도 멈추게 된다. 그리고 배꼽 주변에 박하유를 말라 주어도 기분이 상쾌하여 진다. 감기를 자주 앓는 사람은 정원 한구석이나 화분에 박하를 심어 놓으면 필요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있다.

  곶감꼭지
평소에 곶감 꼭지를 버리지 말고 모아두었다가 기침이 나올 때 이용하면 좋다. 곶감 꼭지30개에 물 1컵 반을 붓고 30분 정도 끓여 뜨거울 때 마시면 효과가 있다.

         인동덩굴꽃, 개나리열매
각각 6~8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이 두 가지가 다 유행성 감기바이러스를 억제한다. 또 높은 열을 내리게 한다.

  칡뿌리, 승마
30~4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어도 되고 각각 10~15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여기에는 해열작용이 있는데 두 가지 약을 함께 쓰면 그 효과가 더욱 증진된다. 감기에 걸린 다음 즉시 쓰면 땀이 나면서 열이 떨어진다.

  차조기 술
기침을 잠재우기 위해 차조기술을 담가 마시면 효과적이다. 어느 때나 마실 수 있으므로 매우 편리한 가정 상비술이 된다. 소주 1되(1.8리터)와 잘 씻어서 잘게 썬 푸른 차조기 잎 200장 정도를 용기에 넣고 생강 10~15g을 얇게 썰어 넣는다. 여기에 벌꿀 300~400g 정도를 넣어 잘 섞은 후 그늘에 보관한다. 때때로 용기째 잘 흔들어 주도록하고 어두운 곳에 둔다. 식전이나 식후에 소주잔으로 1~2잔씩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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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기약 대신에 먹으면 좋은 음식

유용한정보|2008. 12. 9. 06:45

 약보다 더 안전한 감기치료 음식

 

 


 
무는 비타민 C가 많아 일반적인 감기 증세에 도움이 되고 특히 점막의 병을 고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가래가 끊이지 않고 기침이 자주 나올 때 좋은 효과가 있다.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얇게 저며 썬 무를 넣고 꿀을 가득 부어 하룻밤 정도 서늘한 곳에 두면 맑은 즙이 우러나온다. 이 즙을 두 숟가락 정도씩 마시면 가래도 쉽게 가라앉고 몸의 피로도 풀어진다. 번거로우면 그냥 무를 껍질째 갈아 즙으로 마셔도 좋다.


 

 
은행은 기관지의 병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천식을 가라앉히고 기침을 멈추게 하는 것이다. 기침이나 천식으로 아이가 괴로워하면 껍질을 벗긴 은행을 구워서 조청에 조려 먹인다. 한 번에 많이 먹으면 구토 증세 등을 보일 수 있으므로 하루 다섯 알 이내가 적당하다. 염증 때문에 기침이 심할 때는 모과도 좋은 효과가 있다. 모과는 목의 질병에 좋은 과일로 감기, 기관지염, 폐렴 등을 앓아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경우에 좋은 약으로 사용한다.
얇게 저며 꿀에 절여두었다가 차로 끓여 마시면 좋다. 가을철에 나온 모과를 이용해 만들어두면 겨우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축농증으로 콧물이 흐르고 콧속에 염증이 있을 때 소금물을 콧속에 넣어 목구멍으로 뱉어버리는 것을 반복한다. 정제하지 않은 천일염이나 구운 소금을 이용한다. 처음에는 그 과정이 고통스럽지만, 이만큼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도 드물다. 막힌 코를 뚫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염증 부위를 살균하는 작용도 한다. 도저히 이것이 안 되는 사람은 끓는 물에 적신 가제나 작은 수건을 담갔다가 짠 후, 코를 덮어주어 건조를 막는다.

 

 
매실은 해열 및 살균 · 해독 작용이 있어 편도선염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편도선염이나 감기로 목이 붓고 아플 때 뜨거운 물에 마늘 한 쪽을 갈아 짠 즙과 함께 매실 조청을 물에 희석해서 마시고, 나머지는 목구멍을 간지럽히며 양치질한다. 편도선염으로 인한 열도 뚝 떨어지고, 목이 부은 것이 가라앉으며 목이 편안해진다.

 

 
감에는 비타민 C가 사과보다 8~10배나 많이 들어 있고 다른 과일에는 거의 없는 비타민 A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는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증을 막고 호흡기 계통의 감염에 대해 저항력을 높여주므로 꾸준히 먹으면 감기를 예방하거나 회복을 빠르게 하는 데 효과가 있다.

 
파는 비타민 A와 C · 칼슘 · 칼륨 등이 풍부하여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위장기능이 활발해지도록 도와준다. 파에는 유화알린의 일종인 알린 성분이 들어 있어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해 식욕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발한 · 해열 · 소염 작용이 뛰어나 감기의 예방이나 치료, 그리고 냉증에서 오는 설사에 효과적이다. 감기 증세가 있는 사람은 파뿌리에 생강을 넣고 끓여 마시면 된다. 몸속까지 따뜻해지고 땀이 나면서 열이 떨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감기에 걸리면 충분히 쉬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몸을 편안히 쉬게 해야 감기 바이러스와 싸울 힘을 얻게 된다. 감기는 호흡기 질환이므로 공기를 쾌적하게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신경 쓰는 습도도 물론 중요하지만 맑은 공기로 숨 쉴 수 있도록 환기를 해주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 실내 습도는 50~60% 정도로 유지하는데, 젖은 빨래를 널어두는 정도면 된다.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조절하고자 한다면 물통을 먼저 깨끗이 닦은 뒤에 사용해야 미생물로 인한 오염을 막을 수 있다. 감기를 앓을 때에는 열 때문에 체내 수분 손실이 많아지고 목과 콧속이 건조해지므로 물을 자주 마셔서 수분 손실을 보충해준다. 주위 사람들에게 감기 바이러스를 옮기지 않으려면 손을 자주 씻고, 전화기나 사무용품, 세면도구를 따로 사용해야 한다. 감기를 앓고 다른 증상이 완전히 호전되었는데, 유독 기침이 멈추지 않거나 콧물이 계속 나온다면 기관지 천식이나 축농증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진찰을 받아보도록 한다.
 
 
감기에 좋은 음식 8가지
1. 목이 아플 때 -> 대추와 생강   
감기엔 뜨거운 성질의 음식을 먹이는 것이 좋은데 생강이 대표적이다. 생강은 가래, 기침, 감기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또한 대추는 이뇨작용과 함께 기침을 멎게하는 작용을 한다. 대추와 생강을 함께 차로 끓여 목이 칼칼하고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뜨겁게 마시면 효과적이다. 단, 생강 껍질은 차기 때문에 생강은 반드시 껍질을 벗겨야 하며, 돌 전의 아이에게는 생강 향이 너무 강하므로 그리 적합하지 않다.

2. 목이 아플 때 -> 매실    
매실의 유기산은 목감기 증상에 좋은 작용을 하며, 피로의 산물인 젖산을 분해시켜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푸른 매실을 물에 깨끗히 씻어 설탕에 재놓았다가 우러나온 물을 마시면 된다.

3. 목이 아플 때 -> 귤     
목이 아플 때 먹으면 좋다. 그늘에 잘 말린 귤 껍질로 차를 끓여 아이에게 수시로 먹이고 과육은 생으로 먹이거나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

4. 기침이 날 때 -> 은행    
은행에 들어있는 카로틴 성분은 감기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 아이가 기침을 참지 못하고 계속해서 콜록거릴 때는 은행을 껍질채 볶은 후 살살 비벼 껍질을 제거하고 매일 저녁 한 알씩 먹이고 재우면 좋다. 은행은 많이 먹이면 설사를 할 수 있으므로, 많은 양을 먹이는 것은 삼가한다.
5. 기침이 날 때 -> 도라지      
당분과 섬유질, 칼슘과 철분이 많은 알카리성 식품으로 기침 감기에 효과가 좋다. 도라지를 쌀뜨물에 담가 두었다가 적당한 크기로 잘라 볶아 먹으면 좋은데, 기침이 심하고 목이 부어 삼키기 어려울 때는 도라지 달인 물을 마시거나 입 안으로 헹구어도 좋다.

6. 기침이 날 때 -> 무       
풍부한 비타민 C와 디아스타제라는 소화효소가 들어있는 무는 가래가 끊이지 않고 기침이 자주 나올 때 먹이면 잘 듣는다. 무는 껍질에 영양소가 많기 때문에 껍질채 조리하는 것이 좋다. 무와 무잎, 연근, 사과를 넣고 갈아 주스로 먹이면 된다. 강판에 갈아 즙을 내어 먹일 때는 천천히 갈아야 단맛이 난다.

7. 열이 날 때 -> 배    첨부이미지
아이가 열이 나고 기침이 멈추지 않으며 가래가 끓어 올라 목이 아파할 때는 배를 먹이면 좋다. 갈아서 가제에 꼭 짜내어 즙을 먹이거나 프라이팬에 구워서 먹이면 좋고, 배를 여덟 조각으로 나누어 생강 끓인 물에 넣고 중간 불에서 푹 삶은 다음 따뜻할 때 흑설탕을 넣어 마시게 해도 좋다.


아이에게 감기 기운이 있을 때는 파의 흰 뿌리를 진하게 끓여 마시게 하면 해열 호과가 있다. 한편 파의 뿌리 부분은 감기로 인한 두통과 오한을 낫게 해준다. 파 뿌리 10~20개를 썰어서 물을 넣고 죽처럼 되게 달여 식기 전에 아이에게 먹이면 더운 방에서 땀을 내면 된다.

 
  감기증상이 있으면
죽염으로 양치를 하되 죽염이 없을 경우에는 볶은 소금을 이용한다. 소금물로 양치질을 하고 입에 머금어 목 부위를 세척하고 죽염알갱이를 수시로 입에 넣고 침으로 녹여 삼키는 것을 반복하면 감기증상이 악화되지 않고 진정된다.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는 식품
비타민C가 풍부한 모든 녹황색 채소나 과일류는 모두 도움이 되지만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들은 특히 배, 감, 깻잎, 매실장아찌, 무우, 귤, 금귤, 오렌지, 파, 마늘, 생강, 미나리, 쑥갓 등을 평소에 많이 먹어주면 도움이 된다.

  생강차 
생강 반 근을 잘 씻어 주전자에다 잠길 정도의 물에 넣고 약한 불로 약 한 시간 정도 달인 후 수시로 마시면 좋다. 이때 귤껍질 말린 것이나 대추가 있으면 적당히 넣어 같이 달이면 더욱 좋다. 특히 목감기나 오한에 좋은 효과를 낸다.

  매실장아찌탕
어린이나 어른이나 감기 기운이 있고 열이 나면 불에 구운 매실 장아찌 3개에 끓는 물을 부어 마시게 한다. 잠자기 전에 2~3일간 계속해서 마시면 대부분 낫게 된다. 어린아이에게는 설탕이나 꿀을 약간 넣어 마시기 좋도록 한다. 값도 싸고 부작용이 없으므로 누구에게나 권할 만한 방법이다.

  배즙
크고 잘 익은 배 한 개를 골라 수저로 배 가운데 부분을 파낸 후에 배 속을 조금씩 긁어서 배즙을 만들어 낸다. 껍질이 5mm 정도 남을 때까지 속을 긁어낸 후 꿀을 적당히 섞어 약한 불로 은근히 고은 뒤 수시로 복용한다. 특히 기침 감기에 효과가 있고, 오래된 해소, 천식에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다. 약을 먹을 수 없는 유아에게 특히 좋은데 급할 때는 배즙만 먹여도 효과가 있다.

  마늘 
한번에 2~3g씩 하루 2~4번 끼니 뒤에 먹는다. 감기가 한창 유행할 때 생마늘을 한번에 2~3g씩 씹어먹으면 마늘에 피톤찌드가 들어있어 유행성 감기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다.

  배, 마늘
큰 배 1개에 구멍을 10군데 뚫고 여기에 껍질을 벗긴 마늘을 하나씩 박아 넣은 다음 물에 적신 종이로 잘 싸서 불에 구워 먹는다. 이것들은 감기바이러스를 죽이며 기침을 멎게 한다.

  생강, 술
생강 8~10g을 짓찧어 술 20~30㎖에 넣고 잘 섞어 단번에 마시고 이불을 덮고 땀을 낸다. 땀내기, 열내림 작용이 있다.

 두부
감기가 들어 열이 나면 흔히 얼음찜질을 하게 되는데, 차가운 얼음찜질은 표피의 온도만 내려갈뿐 피하에서는 찬 기운이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는 물질이 생기므로 효과적이지 못하다. 이때 두부를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두부를 으깨어 이마나 환부에 대 주면 되는데, 이 두부찜질은 타박상을 입었거나 독충에 물렸을 때, 1~2도의 가벼운 화상,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가려움이 심할 때도 효과적이다. 

  무우
머리에서 열이 날 때는 무우도 매우 효과적이다. 한밤중에 갑자기 열이 날 때가 있는데 다른 마땅한 대처 방법이 없으면 무우를 갈아 가제로 싸서 머리를 식혀준다. 어린이나 노약자들에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파밑둥, 생강
파 흰밑 6g, 생강 10g을 함께 짓찧어 끓는 물에 풀어 넣고 그 김을 입과 코에 쏘인다. 파, 생강을 각각 25g, 죽염 5g을 함께 짓찧어 약천에 싸서 앞가슴, 잔등, 발바닥, 손 바닥 등을 문질러도 효과가 있다. 이것들은 열을 내리게 하는 작용이 있다.
 
  깻잎
깻잎을 달여서 복용하면 발한이 촉진되고 가래, 기침이 진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샐러리
초기 감기에 효과적이다. 샐러리 잎을 말려 두었다가 감기에 걸렸을 때 달여서 약으로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 독특한 향기가 있으나 말려 놓으면 비교적 먹기가 좋으며 몸이 아주 따뜻해지기 때문에 냉증이 있는 사람에게도 효과적인 요법이다.

  계란술
미열이 있거나 감기 기운이 있을 때 계란술을 마시면 효과적이다. 예로부터 매우 요긴하게 활용되어 온 민간의료법이며 계란술을 마시고 한 숨 푹 자고 나면 다음날은 거뜬하게 회복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계란(가급적이면 토종 유정란을 이용) 1개에 소주 1홉을 붓고 설탕을 약간 넣은 후 불에 얹어 젓가락으로 저으면서 뜨겁게 데운다. 이것을 끓기 전에 내려놓고 후후 불면서 뜨거울 때 마시고 잔다. 감기가 들었을 때는 계란술 같은 것을 마시고 빨리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박하잎, 박하유
감기 기운이 있어 코가 막힐 때 박하잎을 방에 매달아 놓으면 기분이 한결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 베개 속에 박하 잎을 약간 넣어 두어도 편히 잠을 잘 수 있다. 생잎을 손 끝으로 세게 비비면 박하향(맨톨향)이 코를 찌른다. 그러므로 잘 비빈 잎을 한쪽 구멍씩 교대로 넣어주면 코막힘이 없어진다. 25~3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 나누어 끼니 뒤에 먹어주는 것은 열이 나고 계속 두통이 있을 때 쓰면 좋다. 멘톨 성분은 해열작용과 두통을 멈추는 작용이 있다. 또 아이들이 감기에 걸려 기침을 하면 박하유를 가슴에 발라주면 가슴이 시원해지고 기침도 멈추게 된다. 그리고 배꼽 주변에 박하유를 말라 주어도 기분이 상쾌하여 진다. 감기를 자주 앓는 사람은 정원 한구석이나 화분에 박하를 심어 놓으면 필요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있다.

  곶감꼭지
평소에 곶감 꼭지를 버리지 말고 모아두었다가 기침이 나올 때 이용하면 좋다. 곶감 꼭지30개에 물 1컵 반을 붓고 30분 정도 끓여 뜨거울 때 마시면 효과가 있다.

         인동덩굴꽃, 개나리열매
각각 6~8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이 두 가지가 다 유행성 감기바이러스를 억제한다. 또 높은 열을 내리게 한다.

  칡뿌리, 승마
30~4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어도 되고 각각 10~15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여기에는 해열작용이 있는데 두 가지 약을 함께 쓰면 그 효과가 더욱 증진된다. 감기에 걸린 다음 즉시 쓰면 땀이 나면서 열이 떨어진다.

  차조기 술
기침을 잠재우기 위해 차조기술을 담가 마시면 효과적이다. 어느 때나 마실 수 있으므로 매우 편리한 가정 상비술이 된다. 소주 1되(1.8리터)와 잘 씻어서 잘게 썬 푸른 차조기 잎 200장 정도를 용기에 넣고 생강 10~15g을 얇게 썰어 넣는다. 여기에 벌꿀 300~400g 정도를 넣어 잘 섞은 후 그늘에 보관한다. 때때로 용기째 잘 흔들어 주도록하고 어두운 곳에 둔다. 식전이나 식후에 소주잔으로 1~2잔씩 마신다.

 

 

댓글()

스위시나 플래쉬가 안보일때

유용한정보|2008. 12. 4. 00:00

플래시 플레이어 버전 9에서 10으로 바꿈으로 인해 발생한 경우일땐

1. 내 PC에 설치된 플래시 버전 확인하기

아래 링크를 눌러 내 컴퓨터에 설치된 플래시 플레이어 버전이 10 인지 확인해 주세요.
박스 안에 들어 있는 숫자가 내 PC에 설치된 플래시 플레이어의 버전을 나타냅니다.

☞ Flash Player 버전 확인하기



2. 설치된 플래시 프로그램 제거하기

아래 링크에서 언인스톨러 (프로그램 제거기) 를 다운로드 받아 실행하시면 플래시 플레이어가 제거됩니다.
☞ Flash Player 제거 프로그램 다운로드받기


3. Flash Player 9 다운로드 받기

아래 링크에서 Flash Player 9를 다운로드 받고,
모든 브라우저를 종료하신 후 2개의 실행파일을 실행하시면 Flash Player 9 가 설치됩니다.
☞ Flash Player 9 다운로드받기

* 플래시를 재설치해도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 재부팅하신 후 프로그램 삭제→설치를 진행해 주세요.

 

 

 

스위시나 에플랫이 안보이는 분들께...
 

안보이는 이유가 몇가지 있겠지만 그중에
파일이름을 한글로 했을경우엔 특히 그런다고 합니다.
그래도 스위시나 에플릿이 안보일땐 이렇게 해보세요~^^

먼저 인터넷 메뉴바중에서 -
도구(T)
-를 클릭하세요.
그럼 제일 하단부에 -
인터넷 옵션
-이 있습니다.
그걸 클릭하시면 인터넷 옵션 메뉴바중에
제일 오른쪽에 -
고급
- 이라고 있져?
그걸 클릭하신후 아래로 쭈욱 내려가다보면

-URL을 항상 UTF-8로 보냄(다시 시작 필요)-

이 부분이 있습니다.
이 글귀앞 네모난 체크박스에 체크가 되어 있으면
그걸 해제하신후 확인을 누르시고 나와
컴을 재부팅하시고 다시 글을 보시면 보일수 있습니다..

저도 이런적이 있었는데 어느 사이트에서 보구
그대로 해봤더니 그 뒤부터는 안보이는 영상이 없이 잘 보이더라구요.~^^*
여기서 설명한대로 했는데도 안보인다면 그땐 이 프로그램을 설치해 보세여~


※Java VM 다운로드 받기※


클릭☞ Java VM 3805 다운로드 (95, 98, Me, NT, XP)



다운을 받은 후 다운받은 파일을 클릭하시면
자동설치창이 나타나며 설치창에 나타나는 설명에 따라 설치를 한 다음...
재 부팅을 하면 애플릿을 정상적으로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안보인다면 컴에 이상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셔야 할것같습니다.~^^;
그럼..늘 향기로운 시간 되세요`~^^*



 

댓글()

스위시나 플래쉬가 안보일때

유용한정보|2008. 12. 4. 00:00

플래시 플레이어 버전 9에서 10으로 바꿈으로 인해 발생한 경우일땐

1. 내 PC에 설치된 플래시 버전 확인하기

아래 링크를 눌러 내 컴퓨터에 설치된 플래시 플레이어 버전이 10 인지 확인해 주세요.
박스 안에 들어 있는 숫자가 내 PC에 설치된 플래시 플레이어의 버전을 나타냅니다.

☞ Flash Player 버전 확인하기



2. 설치된 플래시 프로그램 제거하기

아래 링크에서 언인스톨러 (프로그램 제거기) 를 다운로드 받아 실행하시면 플래시 플레이어가 제거됩니다.
☞ Flash Player 제거 프로그램 다운로드받기


3. Flash Player 9 다운로드 받기

아래 링크에서 Flash Player 9를 다운로드 받고,
모든 브라우저를 종료하신 후 2개의 실행파일을 실행하시면 Flash Player 9 가 설치됩니다.
☞ Flash Player 9 다운로드받기

* 플래시를 재설치해도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 재부팅하신 후 프로그램 삭제→설치를 진행해 주세요.

 

 

 

스위시나 에플랫이 안보이는 분들께...
 

안보이는 이유가 몇가지 있겠지만 그중에
파일이름을 한글로 했을경우엔 특히 그런다고 합니다.
그래도 스위시나 에플릿이 안보일땐 이렇게 해보세요~^^

먼저 인터넷 메뉴바중에서 -
도구(T)
-를 클릭하세요.
그럼 제일 하단부에 -
인터넷 옵션
-이 있습니다.
그걸 클릭하시면 인터넷 옵션 메뉴바중에
제일 오른쪽에 -
고급
- 이라고 있져?
그걸 클릭하신후 아래로 쭈욱 내려가다보면

-URL을 항상 UTF-8로 보냄(다시 시작 필요)-

이 부분이 있습니다.
이 글귀앞 네모난 체크박스에 체크가 되어 있으면
그걸 해제하신후 확인을 누르시고 나와
컴을 재부팅하시고 다시 글을 보시면 보일수 있습니다..

저도 이런적이 있었는데 어느 사이트에서 보구
그대로 해봤더니 그 뒤부터는 안보이는 영상이 없이 잘 보이더라구요.~^^*
여기서 설명한대로 했는데도 안보인다면 그땐 이 프로그램을 설치해 보세여~


※Java VM 다운로드 받기※


클릭☞ Java VM 3805 다운로드 (95, 98, Me, NT, XP)



다운을 받은 후 다운받은 파일을 클릭하시면
자동설치창이 나타나며 설치창에 나타나는 설명에 따라 설치를 한 다음...
재 부팅을 하면 애플릿을 정상적으로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안보인다면 컴에 이상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셔야 할것같습니다.~^^;
그럼..늘 향기로운 시간 되세요`~^^*



 

댓글()

사진편집은 포토스케이프로 하세요^^

유용한정보|2008. 11. 29. 05:15

 

포토스케이프(PhotoScape)는 디카(폰카)로 찍은 사진을 쉽게 보정,편집하는
"재미있는 사진편집 프로그램" 입니다.


아래의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 설치파일을 다운로드 받은 후 실행하면 포토스케이프가 업데이트됩니다.

포토스케이프 다운로드 (14.08MB) from download.com
3.2에서 추가된 기능 확인과
질문,버그,의견제안은 블로그를 이용해주세요.



포토스케이프는 집,회사,학교,학원에서 모두 무료입니다.
재미있는 사진편집 프로그램 "포토스케이프"는 언제나 업그레이드되고 있습니다.

이전 버젼을 삭제하지 않고 새 버젼을 설치해도 됩니다.
이전 버젼을 삭제하지 않고 설치하면 이전 버젼을 덮어쓰게 되며 환경설정 정보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포토스케이프 설치가 잘 되지 않는다면 컴퓨터를 껐다 다시 켠 후 새로 다운로드받아 설치해보세요.

블로그,카페,게시판에 포토스케이프를 연결할 때는 설치 파일을 직접 연결하지 말고 http://photoscape.co.kr/ps/main/download.php 로 링크를 걸어주세요. 사용자가 많아 서버가 불안정하면 설치파일의 URL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기능리스트

 -사진뷰어: 폴더의 사진을 한눈에 보기, 슬라이드쇼

 -사진편집: 크기조절, 밝기조절, 색상조절, 역광보정, 액자, 말풍선, 모자이크, 글쓰기, 그림 그리기, 자르기, 필터, 적목보정, 뽀샤시

 -일괄편집: 여러 장을 한번에 변환하는 일괄처리

 -페이지: 여러장을 템플릿 한장으로 만들기

 -이어붙이기: 아래로, 옆으로, 바둑판으로 여러장을 한장으로 이어 붙이기

 -GIF애니메이션: 움직이는 GIF 사진으로 만들기

 -인쇄: 증명사진,명함사진,여권사진이나 썸네일 인쇄

 -사진분할: 한장의 사진을 여러장으로 분할

 -화면캡쳐: 화면을 캡쳐해서 편집,저장하는 기능

 -색상검출: 사진이나 웹상의 화면을 확대해서 색상을 알아내는 색상검출 기능

 -이름변환: 사진이름 일괄변환

 -RAW변환: RAW 파일을 JPG 파일로 일괄변환

 -얼굴검색: 인터넷에서 동일하거나 비슷한 얼굴을 검색

 -사진북마크: 사진전문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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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사진편집은 포토스케이프로 하세요^^

유용한정보|2008. 11. 29. 05:15

 

포토스케이프(PhotoScape)는 디카(폰카)로 찍은 사진을 쉽게 보정,편집하는
"재미있는 사진편집 프로그램" 입니다.


아래의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 설치파일을 다운로드 받은 후 실행하면 포토스케이프가 업데이트됩니다.

포토스케이프 다운로드 (14.08MB) from download.com
3.2에서 추가된 기능 확인과
질문,버그,의견제안은 블로그를 이용해주세요.



포토스케이프는 집,회사,학교,학원에서 모두 무료입니다.
재미있는 사진편집 프로그램 "포토스케이프"는 언제나 업그레이드되고 있습니다.

이전 버젼을 삭제하지 않고 새 버젼을 설치해도 됩니다.
이전 버젼을 삭제하지 않고 설치하면 이전 버젼을 덮어쓰게 되며 환경설정 정보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포토스케이프 설치가 잘 되지 않는다면 컴퓨터를 껐다 다시 켠 후 새로 다운로드받아 설치해보세요.

블로그,카페,게시판에 포토스케이프를 연결할 때는 설치 파일을 직접 연결하지 말고 http://photoscape.co.kr/ps/main/download.php 로 링크를 걸어주세요. 사용자가 많아 서버가 불안정하면 설치파일의 URL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기능리스트

 -사진뷰어: 폴더의 사진을 한눈에 보기, 슬라이드쇼

 -사진편집: 크기조절, 밝기조절, 색상조절, 역광보정, 액자, 말풍선, 모자이크, 글쓰기, 그림 그리기, 자르기, 필터, 적목보정, 뽀샤시

 -일괄편집: 여러 장을 한번에 변환하는 일괄처리

 -페이지: 여러장을 템플릿 한장으로 만들기

 -이어붙이기: 아래로, 옆으로, 바둑판으로 여러장을 한장으로 이어 붙이기

 -GIF애니메이션: 움직이는 GIF 사진으로 만들기

 -인쇄: 증명사진,명함사진,여권사진이나 썸네일 인쇄

 -사진분할: 한장의 사진을 여러장으로 분할

 -화면캡쳐: 화면을 캡쳐해서 편집,저장하는 기능

 -색상검출: 사진이나 웹상의 화면을 확대해서 색상을 알아내는 색상검출 기능

 -이름변환: 사진이름 일괄변환

 -RAW변환: RAW 파일을 JPG 파일로 일괄변환

 -얼굴검색: 인터넷에서 동일하거나 비슷한 얼굴을 검색

 -사진북마크: 사진전문 즐겨찾기




댓글()

영화보는 사이트

유용한정보|2008. 11. 29. 05:12

영화,드라마,음악,TV보기,쇼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볼 수 있어요..무료,공짜로...

http://www.1004.com/

가볍고 빨리뜨고 가입도 필요없네요..
심심할때 보세요.









댓글()

영화보는 사이트

유용한정보|2008. 11. 29. 05:12

영화,드라마,음악,TV보기,쇼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볼 수 있어요..무료,공짜로...

http://www.1004.com/

가볍고 빨리뜨고 가입도 필요없네요..
심심할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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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비밀번호 찾아주는 프로그램

유용한정보|2008. 11. 22. 07:36

핸드폰 비밀번호 찾아주는 프로그램


사용법은 그냥 압축 푸시고 해당 핸드폰 연결하신후 실행하시면 됩니다
애니콜,LG,스카이 세가지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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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비밀번호 찾아주는 프로그램

유용한정보|2008. 11. 22. 07:36

핸드폰 비밀번호 찾아주는 프로그램


사용법은 그냥 압축 푸시고 해당 핸드폰 연결하신후 실행하시면 됩니다
애니콜,LG,스카이 세가지 프로그램입니다


댓글()

나의 2세는 어떤 얼굴???

유용한정보|2008. 11. 22. 06:38

나의 2세는 어떤 얼굴???



아직 미혼자라면
자기의 2세에 대한 얼굴이 궁금할 것이다.

필요한 것은 자기 사진과 배우자 사진 ..
딱 두장......

그리고....


http://www.vw.com/vwhype/babymaker/en/us/


위의 사이트에서...

궁금한 당신의 2세에 모습을 보시기 바란다..

상상히 당황스러운 2세가 나올 것이다..

왜냐하면 ...
외국사이트라 우리나라 사람의 얼굴에 대한 최적화가 안되었기 때문...

그냥 심심풀이로 보기에....
재밌다....



  
 

댓글()

나의 2세는 어떤 얼굴???

유용한정보|2008. 11. 22. 06:38

나의 2세는 어떤 얼굴???



아직 미혼자라면
자기의 2세에 대한 얼굴이 궁금할 것이다.

필요한 것은 자기 사진과 배우자 사진 ..
딱 두장......

그리고....


http://www.vw.com/vwhype/babymaker/en/us/


위의 사이트에서...

궁금한 당신의 2세에 모습을 보시기 바란다..

상상히 당황스러운 2세가 나올 것이다..

왜냐하면 ...
외국사이트라 우리나라 사람의 얼굴에 대한 최적화가 안되었기 때문...

그냥 심심풀이로 보기에....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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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는 이렇게 길들이면 슈퍼카 안부럽다

유용한정보|2008. 11. 21. 06:18

새차 길들이기 ?!

 
신차 출고 후 처음 1,000Km(또는 2,000km) 주행기간 동안 부품들이 제자리를 잡을 수있도록 신차 길들이기를 해야 한다.
 
신차길들이기 기간은 엔진의 수명과 성능을 좌우한다. 차량을 길들인다고 정지시나 주행시엔진의 회전수를 과다하게 상승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 신차가 아니더라고 급출발, 급정거는 절대 좋지 않으며 일정기어의 일정속도만 장거리 주행을 하지 말고 변속기 각단의 기어를 적절히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록 신차 길들이기가 엔진의 수명과 성능을 좌우 한다하더라도 실제로는 신차의 모든 기능성 부품의 길들이기에 해당 한다. 예로 각종 베어링의 자리 잡기 등이 해당 된다.
 
산악지역운행시 엔진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주행거리 16km미만의 짧은 구간만 반복주행하는 것도 좋지 않다. 가능한 한 장거리나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것이 좋다.
 
1. 차량의 성능을 최상상태로 발휘하도록 유지
2. 내구성 향상과 연비향상
3.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 등을 줄이기 위하여 신차 길들이기를 하여야 한다.
 
1. 출발은 웜-업을 한 후에 한다.
▶ 시동직후에 엔진마모가 심하기 때문에 급출발은 피하고 웜-업후에 서서히 출발해야 엔진과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따라서 시동을 건후 여름철에는 약 1분, 겨울철에는 약2~3분정도 공회전 상태에서 기다린 후 정상온도가 되면 출발하는 것이 좋다.
 
2. 급가속, 과속, 급제동은 삼가 해야 한다.
▶ 급가속 - 급가속은 많은 연료를 필요로 하고 엔진부하가 커져 불완전 연소가 일어나게 된다. 또한, 엔진오일의 열화로 인한 유해가스의 배출량도 많아 진다.
▶ 과속 - 과속은 엔진회전수가 과도하게 올라가며 이로 인해 기계적인 마모가 심하게 일어나 엔진의수명을 단축시킨다.
▶ 급제동 - 급제동은 현가장치나 하체부품 등이 제자리를 잡도록 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3. 변속은 변속시점에 맞추어 한다.
▶ 수동변속기 - 엔진의 회전수가 2,000~3,000 RPM 정도를 유지하면서 변속을 해야 엔진과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 자동변속기 - 자동변속기는 자동으로 변속이 이루어지지만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서 가속 페달을 급하게 밟거나 놓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정비 경력 10년 이상된 기술자들이 권장하는 자동차 관리 법칙]
1. 출고 약 1,000km 정도 운행을 하면 엔진오일을 교환한다.
▶ Why?
: 엔진은 금속으로 된 여러 가지 부품들이 조합되어 서로 마찰을 하면서 지선운동과 회전운동을 하게 되는데 엔진이 새것일 때는 엔진내부의 각각의 부품들이 서로 마찰되면서 금속가루가 발생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초 1,000km정도 운행을 하였을때 엔진오일을 교환하여 줌으로서 엔진내부의 금속가루를 제거하여 주는것이다. 또, 엔진오일 교환시 오일필터도 반드시 같이 교환하여 주어야 한다.
 
2. 5,000km주행시 까지는 엔진회전수를 3,000rpm이상 넘기지 않는다.
▶ Why?
: 엔진의 내구성은 엔진이 원활히 회전할 수 있도록 엔진내부의 각각의 부품들이 적당히 마모되어야 하는데 주행거리가 약5,000km미만에서는 부품들이 적절히 마모되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엔진의 회전수를 무리하게 높여 주행을 하게 되면 엔진내부의 부품들이 필요이상으로 마모되어 소음을 유발하거나 내구성이 떨어질 수 있다.
 
3. 아침 시동시에 반드시 1~2분 이상 공회전 후 운행한다.
▶ Why?
: 운행을 마치고 차량을 정차하게 되면 엔진내부의 오일은 엔진의 밑쪽인 오일팬에 모이게 되고 결과적으로 엔진의 상단부위에는 엔진오일이 거의 없는 상태가 된다. 이때 시동을 걸게 되면 엔진이 회전을 하면서 충분한 엔진오일이 공급되지 못하여 각종 부품의 마모가 발생된다. 그래서, 엔진시동후 엔진오일이 엔진의 내부를 완전히 순화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1분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시동을 걸고 약 1분이상 공회전을 하여 엔진오일이 충분히 순환된 후 운행을 하여야만 엔진의 마모를 최대한 억제할 수 있다.
 
4. 출발시에는 천천히 출발하고 탄력으로 운행을 한다.
▶ Why?
: 차량이 정차하였다가 출발시에는 주행중일 때보다 많은 동력을 필요로 하게 되는데 출발시 급격히 출발을 시도하면 엔진에 부하가 필요이상으로 걸리게 되어 엔진의 내구성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게 되고 연료의 소모도 급상승하며 엔진이외의 차량부품에 무리가 생겨 결과적으로 차량의 수명을 단축하게 된다. 또, 주행중에 가속을 하기 위하여 악셀페달을 많이 밟게 되면 동력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엔진은 연료의 분사량을 늘리게 되어 연료의 소모가 촉진된다.
 
5. 코너 진입시 충분히 속도를 줄인다.
▶ Why?
: 차량이 직진을 하다가 선회하게 되면 원심력에 의하여 차량은 선회하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여 차량의 중량과 원심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차량에 많은 하중이 걸리게 되며 이때 차량의 속도를 높이면 높일수록 이 하중은 증가하게 되어 차량 하체 각 부품들이 하중을 받아 파손이 되거나 수명이 단축되어 주행시 소음을 유발하거나 코너링시 차량이 쏠리는 롤링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바퀴와 차량을 지지하여 주는 부품들은 더욱 큰 하중을 받게 된다.
 
6. 약 10,000km이상 주행을 하면 고속도로 등에서 차량최고속도를 내본다.
▶ Why?
: 일반적으로 고속주행을 자주하는 차량과 고속주행을 하지 않는 차량은 최고 속도가 차이가 나거나 가속력이 차이가 나게 되는데 이는 엔진의 부품들이 엔진이 고속으로 회전할수 있도록 적당히 마모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고속주행시에 무리하게 가속폐달을 밟게 되면 연료의 소모나 엔진부품에 무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차량이 탄력을 받게 되면 가속폐달을 지긋하게 밟아 천천히 가속하여 최고속도까지 운행을 한다. 이렇게 하면 차량이 고속주행시 시원하게 주행할 수 있다. 하지만, 일단 탄력을 받아 주행을 하게 되어 악셀폐달을 밟았다가 놓았다 하면서 차량의 속도를 변화시키게 되면 오히려 엔진부품에 손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속도의 변화를 적게 하여야만 엔진이 고속주행에 원활하도록 각종 부품이 적절히 마모되게 된다.
 
7. 약 10,00km정도 운행을 하면 변속기 오일을 교환한다.
▶ Why?
: 변속기는 내부의 많은 금속으로 된 기어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차량이 주행을 하게 되면 기어들이 서로 맞물리면서 속도와 토크를 변화시키게 된다. 이때 운행중에 각 기어들의 마찰로 인하여 금속가루가 나오게 되기 때문에 약 10,000km정도 운행시에 변속기 오일을 교환하여 금속가루들을 제거해 주어야만 한다.
 
8. 가급적 엔진오일은 메이커에서 권장하는 오일 이상의 오일을 사용한다.
▶ Why?
: 엔진오일은 엔진 부품들의 원활한 회전과 엔진의 냉각을 위하여 필요한 것이며 시동이 걸려 엔진이 회전을 하게 되면 엔진의 고열과 엔진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등으로 엔진오일이 산화, 부식되어 엔진오일이 가져야 하는 열에 대한 점도 특성이 저하되고 윤활성도 떨어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엔진부품의 마모가 촉진되어 엔진 수명이 단축되게 된다. 그래서,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것이며 가급적 좋은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열에 대한 오일의 점도변화가 적고 윤활성이 좋아서 윤활 및 냉각을 잘 할 수 있어 엔진내구성을 증대시키게 된다.
 
 
[자동차오래타는 방법]
승용차를 지금보다 1년만 더 타면 국가적으로 약 10조6,500억원이 절약된다. 2년을 더 타면 19조원, 3년 더 타면 무려 26조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자동차의 생명은 운전자의 관리 능력에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자동차 10년타기 운동이 시민들의 의식속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시점이다.
‘자동차 10년타기’를 위해선 중고차에 대한 의식을 바꾸는 것 외에도 사전정비 역시 중요하다.
차량설명서에 적혀있는 대로 주행거리마다 차량상태를 점검하고 (주)카마스의 관리에 동참만 하면 자동차를 오래 탈 수 있다. 또 잔고장 없이 차를 오래타기 위해선 ‘차계부의 생활화’가 필수다.
 
◆ 적정한 시기에 소모품을 교환한다.
....엔진오일 : 매 5,000km
....밋숀오일 : 매 40,000km(자동 : 60,000km)
....점화플러그 : 매 20,000 ~ 30,000km
....연료휠터 : 매 40,000km
....벨트 : 매 30,000km(타이밍 벨트 : 70,000km)
◆ 급출발을 삼간다. ( 급출발시 연료소모 및 각종부품의 소모가 많다.)
◆ 급제동을 삼간다. ( 급제동시 각종 부품에 무리가 올 수 있다.)
◆ 연식이 한 해정도 지난차를 사면 크게 할인받을수 있다.
◆ 자동차 판매조건과 구입시기를 잘 선태가면 구입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 초기 시동시 충분한 워밍업을 실시한다. ( 약 2 ~ 3분)
◆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물세차를 한다.
◆ 적정시기에 기어변속을 한다. (2,000 ~ 2,500rpm)
◆ 과속을 하지 않는다. (무리한 과속은 엔진의 마모와 차량하체 부분의 손상을 촉진)
◆ 엔진을 고회전으로 운행하지 않는다. ( 2,000 ~ 3,000rpm이 적정하다.)
◆ 3개월에 한 번쯤은 세차후 왁스작업을 한다.
◆ 문을 열고 닫을 때 부드럽게 한다.
◆ 유리창은 유리세정제로 닦는다.
◆ 타이어는 10,000km마다 위치교환을 한다.
◆ 주차시에는 가급적 서리 또는 비를 맞히지 않는다.
◆ 주기적으로 점검을 하여 고장을 사전에 막는다.
◆ 해변이나 험한 주행 후에는 반드시 물세차를 한다
 

댓글()

새차는 이렇게 길들이면 슈퍼카 안부럽다

유용한정보|2008. 11. 21. 06:18

새차 길들이기 ?!

 
신차 출고 후 처음 1,000Km(또는 2,000km) 주행기간 동안 부품들이 제자리를 잡을 수있도록 신차 길들이기를 해야 한다.
 
신차길들이기 기간은 엔진의 수명과 성능을 좌우한다. 차량을 길들인다고 정지시나 주행시엔진의 회전수를 과다하게 상승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 신차가 아니더라고 급출발, 급정거는 절대 좋지 않으며 일정기어의 일정속도만 장거리 주행을 하지 말고 변속기 각단의 기어를 적절히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록 신차 길들이기가 엔진의 수명과 성능을 좌우 한다하더라도 실제로는 신차의 모든 기능성 부품의 길들이기에 해당 한다. 예로 각종 베어링의 자리 잡기 등이 해당 된다.
 
산악지역운행시 엔진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주행거리 16km미만의 짧은 구간만 반복주행하는 것도 좋지 않다. 가능한 한 장거리나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것이 좋다.
 
1. 차량의 성능을 최상상태로 발휘하도록 유지
2. 내구성 향상과 연비향상
3.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 등을 줄이기 위하여 신차 길들이기를 하여야 한다.
 
1. 출발은 웜-업을 한 후에 한다.
▶ 시동직후에 엔진마모가 심하기 때문에 급출발은 피하고 웜-업후에 서서히 출발해야 엔진과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따라서 시동을 건후 여름철에는 약 1분, 겨울철에는 약2~3분정도 공회전 상태에서 기다린 후 정상온도가 되면 출발하는 것이 좋다.
 
2. 급가속, 과속, 급제동은 삼가 해야 한다.
▶ 급가속 - 급가속은 많은 연료를 필요로 하고 엔진부하가 커져 불완전 연소가 일어나게 된다. 또한, 엔진오일의 열화로 인한 유해가스의 배출량도 많아 진다.
▶ 과속 - 과속은 엔진회전수가 과도하게 올라가며 이로 인해 기계적인 마모가 심하게 일어나 엔진의수명을 단축시킨다.
▶ 급제동 - 급제동은 현가장치나 하체부품 등이 제자리를 잡도록 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3. 변속은 변속시점에 맞추어 한다.
▶ 수동변속기 - 엔진의 회전수가 2,000~3,000 RPM 정도를 유지하면서 변속을 해야 엔진과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 자동변속기 - 자동변속기는 자동으로 변속이 이루어지지만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서 가속 페달을 급하게 밟거나 놓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정비 경력 10년 이상된 기술자들이 권장하는 자동차 관리 법칙]
1. 출고 약 1,000km 정도 운행을 하면 엔진오일을 교환한다.
▶ Why?
: 엔진은 금속으로 된 여러 가지 부품들이 조합되어 서로 마찰을 하면서 지선운동과 회전운동을 하게 되는데 엔진이 새것일 때는 엔진내부의 각각의 부품들이 서로 마찰되면서 금속가루가 발생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초 1,000km정도 운행을 하였을때 엔진오일을 교환하여 줌으로서 엔진내부의 금속가루를 제거하여 주는것이다. 또, 엔진오일 교환시 오일필터도 반드시 같이 교환하여 주어야 한다.
 
2. 5,000km주행시 까지는 엔진회전수를 3,000rpm이상 넘기지 않는다.
▶ Why?
: 엔진의 내구성은 엔진이 원활히 회전할 수 있도록 엔진내부의 각각의 부품들이 적당히 마모되어야 하는데 주행거리가 약5,000km미만에서는 부품들이 적절히 마모되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엔진의 회전수를 무리하게 높여 주행을 하게 되면 엔진내부의 부품들이 필요이상으로 마모되어 소음을 유발하거나 내구성이 떨어질 수 있다.
 
3. 아침 시동시에 반드시 1~2분 이상 공회전 후 운행한다.
▶ Why?
: 운행을 마치고 차량을 정차하게 되면 엔진내부의 오일은 엔진의 밑쪽인 오일팬에 모이게 되고 결과적으로 엔진의 상단부위에는 엔진오일이 거의 없는 상태가 된다. 이때 시동을 걸게 되면 엔진이 회전을 하면서 충분한 엔진오일이 공급되지 못하여 각종 부품의 마모가 발생된다. 그래서, 엔진시동후 엔진오일이 엔진의 내부를 완전히 순화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1분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시동을 걸고 약 1분이상 공회전을 하여 엔진오일이 충분히 순환된 후 운행을 하여야만 엔진의 마모를 최대한 억제할 수 있다.
 
4. 출발시에는 천천히 출발하고 탄력으로 운행을 한다.
▶ Why?
: 차량이 정차하였다가 출발시에는 주행중일 때보다 많은 동력을 필요로 하게 되는데 출발시 급격히 출발을 시도하면 엔진에 부하가 필요이상으로 걸리게 되어 엔진의 내구성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게 되고 연료의 소모도 급상승하며 엔진이외의 차량부품에 무리가 생겨 결과적으로 차량의 수명을 단축하게 된다. 또, 주행중에 가속을 하기 위하여 악셀페달을 많이 밟게 되면 동력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엔진은 연료의 분사량을 늘리게 되어 연료의 소모가 촉진된다.
 
5. 코너 진입시 충분히 속도를 줄인다.
▶ Why?
: 차량이 직진을 하다가 선회하게 되면 원심력에 의하여 차량은 선회하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여 차량의 중량과 원심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차량에 많은 하중이 걸리게 되며 이때 차량의 속도를 높이면 높일수록 이 하중은 증가하게 되어 차량 하체 각 부품들이 하중을 받아 파손이 되거나 수명이 단축되어 주행시 소음을 유발하거나 코너링시 차량이 쏠리는 롤링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바퀴와 차량을 지지하여 주는 부품들은 더욱 큰 하중을 받게 된다.
 
6. 약 10,000km이상 주행을 하면 고속도로 등에서 차량최고속도를 내본다.
▶ Why?
: 일반적으로 고속주행을 자주하는 차량과 고속주행을 하지 않는 차량은 최고 속도가 차이가 나거나 가속력이 차이가 나게 되는데 이는 엔진의 부품들이 엔진이 고속으로 회전할수 있도록 적당히 마모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고속주행시에 무리하게 가속폐달을 밟게 되면 연료의 소모나 엔진부품에 무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차량이 탄력을 받게 되면 가속폐달을 지긋하게 밟아 천천히 가속하여 최고속도까지 운행을 한다. 이렇게 하면 차량이 고속주행시 시원하게 주행할 수 있다. 하지만, 일단 탄력을 받아 주행을 하게 되어 악셀폐달을 밟았다가 놓았다 하면서 차량의 속도를 변화시키게 되면 오히려 엔진부품에 손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속도의 변화를 적게 하여야만 엔진이 고속주행에 원활하도록 각종 부품이 적절히 마모되게 된다.
 
7. 약 10,00km정도 운행을 하면 변속기 오일을 교환한다.
▶ Why?
: 변속기는 내부의 많은 금속으로 된 기어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차량이 주행을 하게 되면 기어들이 서로 맞물리면서 속도와 토크를 변화시키게 된다. 이때 운행중에 각 기어들의 마찰로 인하여 금속가루가 나오게 되기 때문에 약 10,000km정도 운행시에 변속기 오일을 교환하여 금속가루들을 제거해 주어야만 한다.
 
8. 가급적 엔진오일은 메이커에서 권장하는 오일 이상의 오일을 사용한다.
▶ Why?
: 엔진오일은 엔진 부품들의 원활한 회전과 엔진의 냉각을 위하여 필요한 것이며 시동이 걸려 엔진이 회전을 하게 되면 엔진의 고열과 엔진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등으로 엔진오일이 산화, 부식되어 엔진오일이 가져야 하는 열에 대한 점도 특성이 저하되고 윤활성도 떨어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엔진부품의 마모가 촉진되어 엔진 수명이 단축되게 된다. 그래서,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것이며 가급적 좋은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열에 대한 오일의 점도변화가 적고 윤활성이 좋아서 윤활 및 냉각을 잘 할 수 있어 엔진내구성을 증대시키게 된다.
 
 
[자동차오래타는 방법]
승용차를 지금보다 1년만 더 타면 국가적으로 약 10조6,500억원이 절약된다. 2년을 더 타면 19조원, 3년 더 타면 무려 26조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자동차의 생명은 운전자의 관리 능력에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자동차 10년타기 운동이 시민들의 의식속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시점이다.
‘자동차 10년타기’를 위해선 중고차에 대한 의식을 바꾸는 것 외에도 사전정비 역시 중요하다.
차량설명서에 적혀있는 대로 주행거리마다 차량상태를 점검하고 (주)카마스의 관리에 동참만 하면 자동차를 오래 탈 수 있다. 또 잔고장 없이 차를 오래타기 위해선 ‘차계부의 생활화’가 필수다.
 
◆ 적정한 시기에 소모품을 교환한다.
....엔진오일 : 매 5,000km
....밋숀오일 : 매 40,000km(자동 : 60,000km)
....점화플러그 : 매 20,000 ~ 30,000km
....연료휠터 : 매 40,000km
....벨트 : 매 30,000km(타이밍 벨트 : 70,000km)
◆ 급출발을 삼간다. ( 급출발시 연료소모 및 각종부품의 소모가 많다.)
◆ 급제동을 삼간다. ( 급제동시 각종 부품에 무리가 올 수 있다.)
◆ 연식이 한 해정도 지난차를 사면 크게 할인받을수 있다.
◆ 자동차 판매조건과 구입시기를 잘 선태가면 구입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 초기 시동시 충분한 워밍업을 실시한다. ( 약 2 ~ 3분)
◆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물세차를 한다.
◆ 적정시기에 기어변속을 한다. (2,000 ~ 2,500rpm)
◆ 과속을 하지 않는다. (무리한 과속은 엔진의 마모와 차량하체 부분의 손상을 촉진)
◆ 엔진을 고회전으로 운행하지 않는다. ( 2,000 ~ 3,000rpm이 적정하다.)
◆ 3개월에 한 번쯤은 세차후 왁스작업을 한다.
◆ 문을 열고 닫을 때 부드럽게 한다.
◆ 유리창은 유리세정제로 닦는다.
◆ 타이어는 10,000km마다 위치교환을 한다.
◆ 주차시에는 가급적 서리 또는 비를 맞히지 않는다.
◆ 주기적으로 점검을 하여 고장을 사전에 막는다.
◆ 해변이나 험한 주행 후에는 반드시 물세차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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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가입하면 좋은 절세상품

유용한정보|2008. 11. 6. 08:38
연금펀드·장마펀드… 稅테크 고수의 선택은
각각 연 최고 300만원 소득공제
장마 7년 지나면 비과세 혜택도
기존 가입자 추가 납입 고려를

 
찬바람이 부는 이맘 때 직장인들의 화두는 '연말정산'. 연말정산의 계절이 돌아왔다. 세금 절약, 절세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절세 펀드에 든다면 세금 절약 혜택을 볼 수 있는 데다 장기투자로 가져갈 경우 현재의 낮은 주가를 고려할 때 수익률도 그리 나쁘지 않을 전망이다. 금융권도 절세 상품을 일제히 내놓고 판촉에 들어갔다. 가장 대표적인 연말 소득공제 상품은 연금펀드와 장기주택마련저축펀드(장마펀드)다. 연금상품이나 장기주택마련저축은 원금을 보장하고 확정금리를 주는 은행의 저축형 상품 뿐 아니라 일정 부분을 주식에 투자해 실적에 따라 수익률이 변하는 펀드 형태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주가 변동성이 높은 요즘 장기 투자하면서 세금혜택을 소득공제와 비과세 혜택을 누리는 투자 자세를 고려할 만하다"고 말한다.

연금펀드

18세 이상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납입금액의 100%를 연간 300만 원 한도에서 소득공제받을 수 있다. 펀드형 연금상품은 매년 수회까지 기존 가입 상품을 다른 상품으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어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최소 10년 이상 불입해야 하고, 연금 수령시 5% 정도의 연금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만약 5년 이내에 해지하면 총 납입금액 중 2.2%에 해당하는 해지가산세를 낸다.

하이투자증권의 경우 '하이 스마일 연금펀드'를 새롭게 내놓았다. 월 100만 원(분기 300만 원) 이내에서 자유적립식 또는 정액적립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2월말까지 신규 300만 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이나 다른 금융권으로부터 연금계약 300만 원 이상을 이전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5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장마펀드

18세 이상 무주택 근로자나 전용면적 85㎡, 기준시가 3억 원 이하의 1주택 소유자가 가입할 수 있다. 1년 불입금액의 40% 이내 최고 300만 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고 가입 후 7년이 지나면 투자소득 전액이 비과세된다. 하지만 5년내 계약을 해지할 경우에는 소득공제 금액을 반환해야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주식형보다는 주식 비율이 비교적 낮은 주식 혼합형·채권 혼합형이 많아 최근 수익률도 나름대로 선방하고 있다. 부산은행의 경우 은행권으로는 최고 수준인 3년간 최고 5.5% 특판금리를 지급하는 장마펀드를 올 연말까지 한시 판매하고 있다.

어떤 게 유리한가

연 300만 원 가입한다고 가정하면 과세표준이 1200만 원 이하인 근로소득자의 경우 8.8%의 세율을 적용받아 26만4000원을 돌려 받는다. 과세표준이 1200만~4600만 원이면 18.7%(51만1000원), 과세표준이 4600만~8800만 원이면 28.6%(85만8000원), 과세표준이 8800만 원 이상이면 38.5%(115만5000원)를 돌려받을 수 있다.

연금저축이나 장기주택마련저축에 이미 가입한 사람의 경우 불입 금액이 소득공제 최고 한도에 미달했다면 지금이라도 추가 납입하면 절세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현재 연금저축에 200만 원을 불입하고 있으면 추가로 100만 원을 넣어 최고한도인 300만 원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만약 100만 원의 여윳돈을 추가로 불입한다고 생각하면 연금저축이 유리하다. 장기주택마련저축에 투자하면 40%인 40만 원의 소득공제로 소득에 따라 3만5000원~15만 원의 세금을 돌려받지만 연금저축에 불입하면 100%인 100만 원이 소득공제돼 8만8000원~38만5000원의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연금펀드나 장기주택마련펀드는 5~7년 이상 투자해야 절세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장기투자를 하게 되는 효과가 있다. 초보 봉급생활자라면 연금펀드보다는 비과세 혜택이 있고 환매시 해약금이 적은 장마펀드에 우선 투자하는 것이 좋다.

절세상품 주요 특징

상품명

주요 특징

공통

연금펀드

10년 이상 장기투자를 
통한 노후대책에 적합

연말정산시 
최대 연 30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 가능

장기주택마련펀드

7년 이상 투자시 비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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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가입하면 좋은 절세상품

유용한정보|2008. 11. 6. 08:38
연금펀드·장마펀드… 稅테크 고수의 선택은
각각 연 최고 300만원 소득공제
장마 7년 지나면 비과세 혜택도
기존 가입자 추가 납입 고려를

 
찬바람이 부는 이맘 때 직장인들의 화두는 '연말정산'. 연말정산의 계절이 돌아왔다. 세금 절약, 절세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절세 펀드에 든다면 세금 절약 혜택을 볼 수 있는 데다 장기투자로 가져갈 경우 현재의 낮은 주가를 고려할 때 수익률도 그리 나쁘지 않을 전망이다. 금융권도 절세 상품을 일제히 내놓고 판촉에 들어갔다. 가장 대표적인 연말 소득공제 상품은 연금펀드와 장기주택마련저축펀드(장마펀드)다. 연금상품이나 장기주택마련저축은 원금을 보장하고 확정금리를 주는 은행의 저축형 상품 뿐 아니라 일정 부분을 주식에 투자해 실적에 따라 수익률이 변하는 펀드 형태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주가 변동성이 높은 요즘 장기 투자하면서 세금혜택을 소득공제와 비과세 혜택을 누리는 투자 자세를 고려할 만하다"고 말한다.

연금펀드

18세 이상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납입금액의 100%를 연간 300만 원 한도에서 소득공제받을 수 있다. 펀드형 연금상품은 매년 수회까지 기존 가입 상품을 다른 상품으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어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최소 10년 이상 불입해야 하고, 연금 수령시 5% 정도의 연금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만약 5년 이내에 해지하면 총 납입금액 중 2.2%에 해당하는 해지가산세를 낸다.

하이투자증권의 경우 '하이 스마일 연금펀드'를 새롭게 내놓았다. 월 100만 원(분기 300만 원) 이내에서 자유적립식 또는 정액적립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2월말까지 신규 300만 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이나 다른 금융권으로부터 연금계약 300만 원 이상을 이전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5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장마펀드

18세 이상 무주택 근로자나 전용면적 85㎡, 기준시가 3억 원 이하의 1주택 소유자가 가입할 수 있다. 1년 불입금액의 40% 이내 최고 300만 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고 가입 후 7년이 지나면 투자소득 전액이 비과세된다. 하지만 5년내 계약을 해지할 경우에는 소득공제 금액을 반환해야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주식형보다는 주식 비율이 비교적 낮은 주식 혼합형·채권 혼합형이 많아 최근 수익률도 나름대로 선방하고 있다. 부산은행의 경우 은행권으로는 최고 수준인 3년간 최고 5.5% 특판금리를 지급하는 장마펀드를 올 연말까지 한시 판매하고 있다.

어떤 게 유리한가

연 300만 원 가입한다고 가정하면 과세표준이 1200만 원 이하인 근로소득자의 경우 8.8%의 세율을 적용받아 26만4000원을 돌려 받는다. 과세표준이 1200만~4600만 원이면 18.7%(51만1000원), 과세표준이 4600만~8800만 원이면 28.6%(85만8000원), 과세표준이 8800만 원 이상이면 38.5%(115만5000원)를 돌려받을 수 있다.

연금저축이나 장기주택마련저축에 이미 가입한 사람의 경우 불입 금액이 소득공제 최고 한도에 미달했다면 지금이라도 추가 납입하면 절세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현재 연금저축에 200만 원을 불입하고 있으면 추가로 100만 원을 넣어 최고한도인 300만 원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만약 100만 원의 여윳돈을 추가로 불입한다고 생각하면 연금저축이 유리하다. 장기주택마련저축에 투자하면 40%인 40만 원의 소득공제로 소득에 따라 3만5000원~15만 원의 세금을 돌려받지만 연금저축에 불입하면 100%인 100만 원이 소득공제돼 8만8000원~38만5000원의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연금펀드나 장기주택마련펀드는 5~7년 이상 투자해야 절세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장기투자를 하게 되는 효과가 있다. 초보 봉급생활자라면 연금펀드보다는 비과세 혜택이 있고 환매시 해약금이 적은 장마펀드에 우선 투자하는 것이 좋다.

절세상품 주요 특징

상품명

주요 특징

공통

연금펀드

10년 이상 장기투자를 
통한 노후대책에 적합

연말정산시 
최대 연 30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 가능

장기주택마련펀드

7년 이상 투자시 비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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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청기도 필요없다 - 실내에서 키우는 나무

유용한정보|2008. 10. 31. 15:27
최근 들어 화학물질을 기반으로 한 내장재나 가구, 카페트 등이 실내에 휘발성유기화합물들을 방출하게 되어 실내 공기질은 최악의 상태를 맞이하고 있다. 더욱이 현대인은 사회적, 문화적 생활방식의 변화로 인하여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점차적으로 길어짐에 따라 ‘현대인의 삶의 질
(Quality of life)은 실내 공기질(Indoor air quality)에 달려 있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실내 공기오염은 기분저하 뿐만 아니라 급성 또는 만성적으로 건강에 위험을 줄 수 있으며, 실내 공기오염 문제에 대한 대표적인 증상으로 빌딩증후군(sick building syndrome)을 들 수 있다.
빌딩증후군은 1983년 최초로 명명된 이래 하나의 독립된 질환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실내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질병
에 대한 특별한 원인 제공 없이 나타나는 증상 등을 일컫는 말이다. 대부분의 경우 실내오염물질이 주원인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단순히 실내식물(주로 관엽 식물)을 거주지에 배치하고 적절히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경제적이면서 효율적으로 실내오염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황야자(아레카 야자), 접란, 파키라, 네프로네피스, 스파티필럼, 벤자민 고무나무, 디펜바키아, 산세베리아, 관음죽 등이 공기정화식물로서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도 식물 도입의 장점은 공기청정 기능과 기계적 장치에 비해 에너지 소비가 전혀 없고, 단지 미적, 조경적 차원뿐만 아니라 실내 온습도와 같은 물리적 환경을 조절함으로써 우리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식물을 통한 실내 환경조절 효과를 살펴보면, 증산작용이 좋은 식물의 경우 실내면적의 약 5∼10%정도의 식물만 두면, 겨울철에는 습도를 20∼30%까지 높일 수 있으며, 여름철과 겨울철 각각 실내온도를 약 3°c정도 떨어뜨리거나 올릴 수 있다.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잎이 많고 키가 1m정도 되는 식물을 컴퓨터 옆에 두고 접지할 경우 유해 전자파를 제거하는데 다른 어떤 기기보다도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식물 자체나 원예활동은 단지 인간의 육체적인 면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면에도 많은 영향을 미쳐, 식물을 볼 때 뇌파를 측정해 보면, 뇌
의 전두엽과 측두엽 부위에서 델타파가 감소되고, 알파파가 증가되어, 단순히 식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심신을 안정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녹색식물의 존재는 혈압, 맥박, 심전도, 눈의 피로 등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실내에 식물을 두면 실내에 흡착되어 있는 냄새를 없애고 음이온 발생, 소음 차폐효과, 다양한 원예활동으로 인한 체력 단련 등 다양한 이로움을 누릴 수 있다. 결국, 녹색식물을 바라보거나, 함께 생활하는 것은 심신의 건강예방과 치료에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인 것이다. 결국, 식물과 더불어 사는 삶, 이것이야말로 삶의 질(green amenity)을 높임과 동시에 건강 예방법인 것이다.


국화 Chrysanthemum

활짝 피어난 국화꽃 화분은 공기 중의 암모니아를 흡수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국화는 본래 질소나 암모니아를 양분으로 흡수하는
적정량의 암모니아를 흡수해야 꽃과 잎의 색이 선명해진다.
화장실 입구에 두면 악취 제거 효과가 있지만
밝은 빛을 좋아하므로 2~3일에 한번씩 창가로 옮긴다.



산세베리아 Sansevieria

공기 청정 효과가 단연 탁월한 식물.
새로 지은 집의 건축 자재들에서 발생하는 발암 물질, 포름알데히드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
다른 식물보다 30배 이상 음이온을 발생해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기능도 있다.
밝은 빛을 좋아하며 뱀 같은 무늬가 있어 ‘Snake Plant’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벤자민 고무나무 Ficus Benjamin

잎이 많고 모양이 수려한 벤자민 고무나무는 거실에서 기르면 좋은 식물이다.
잎이 많은 만큼 공기 정화 효과도 크고 난방기나 주방 조리 중
불완전 연소된 이산화황과 이산화질소도 흡수하는 식물이다.
직사광선을 좋아하고 13~15℃에서 가장 잘 자란다.



관음죽 Lady Palm

동양적인 멋이 풍기는 관음죽은 야자 나무 중 가장 작은 수종이다.
암모니아를 흡수하는 기능이 장점.
음지 식물로 빛이 많지 않은 실내에서도 잘 자라며
열대 식물이지만 0도의 추위도 견뎌 화장실에 두기 좋다.
여름에는 물을 듬뿍 주고 겨울에는 거의 주지 않는다.



스파디 필룸 Peace Lily

아세톤과 이산화질소 등을 없애는 스파디 필룸.
매니큐어 제거용 아세톤은 물론 새로 칠한 페인트에서 나온 공업용 아세톤도 흡수한다.
: 베란다에 개별 보일러가 있는 경우 스파디필룸을 보일러실 앞에 놓으면
불완전 연소된 유해 가스를 쑥쑥 빨아들여 공기가 쾌적해진다.



테이블 야자 Chamaedorea Elegans

책상 위에 올려놓고 많이 키웠다 하여 ‘테이블 야자’라는 이름을 얻은 식물.
페인트, 니스, 본드 등에서 나오는 화학적 유독 가스를 빨아들인다.
리모델링하거나 새로 지은 집에 두면 효과가 탁월하다.
성장이 매우 느린 편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원하는 크기의 화분을 사는 것이 요령이다.



인도 고무 나무 Rubber Plant

카펫이나 벽지 등에서 나오는 유독 가스를 흡수하고 머리를 맑게 한다.
잎이 넓어 공기 정화 작용이 뛰어나고 광합성도 매우 활발하게 하는 식물이다.
반 그늘에서 잘 자라며 물을 자주 주어야 한다.
다 자라면 2. 5m 가량 자라는 덩치가 큰 식물이다.



행운목 Lucky Tree

사무 기기와 실내 장식 등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을 흡수하고 공기를 정화한다.
이름이 좋아서 집들이나 신장 개업 선물로 자주 쓰이는데 그만큼 효용 효과도 높은 셈이다.
모래흙에서 잘 자라고 수분을 많이 흡수하므로 화분 표면에 흙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자주 준다.



공기 정화를 위한 실내 식물 배치도

현관 신발장 위에 테이블 야자를 올려놓으면 신발장의 불쾌한 냄새가 사라진다.
가스 레인지 옆에는 벤자민 고무나무를 세워 두자.
거실과 주방의 경계선에 두어 조리중에 불완전 연소된 이산화황 등의 오염 : 물질을 흡수한다.

화장실 변기 위에는 암모니아를 흡수하는 어린 관음죽 화분을 올린다.
그늘지고 습한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
안방 침대 머리맡에 담배 연기를 흡수하는 네프로네피스 화분을 놓는다.
침대까지 배어있던 담배 냄새가 사라진다.
거실 텔레비전 옆에는 산세베리아를 놓는다.
산세베리아에서 나오는 음이온이 전자파를 차단한다.


댓글()

MMF,CMA,MMDA..(통장쪼개기)

유용한정보|2008. 10. 29. 04:25
MMF, CMA, MMDA 이 상품들은 수시입출금의 대표적인 상품입니다.
 
즉 일반적으로 은행에서 통장을 개설할 경우 발급되는 보통예금 통장을 아실텐데요.
 
현재 월급을 수령하는 통장이 이러한 보통예금 통장입니다.
 
그러나 이통장의 문제점은 수시입출금이 가능하지만 금리의 혜택이 없다는 것이며 금리의 수준은 거의 0.1~1%대의 초저금리를 지급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보통통장을 이용하여 재테크를 할 경우 거의 원금보존이외에는 효과가 없는데 반하여 위에서 말한 삼총사의 경우는 보통예금과 같이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면서 3~4%대의 금리를 지급하여 주는 상품입니다.
 
이 중 MMDA는 은행상품인데 3총사중 가장 인기가 없습니다. 이유는 다른 상품들은 금액과 무관하게 예치기간에 따라서 금리를 지급하나 MMDA는 금액에 따라서 적용되는 금리가 차등적으로 적용하여 일정금액이상이 아니면 보통예금통장과 차이가 없습니다.
 
반면 CMA MMF는 예치기간에 따라서 최대 연 4.7%까지도 지급을 하여주기에 일반적인 은행적금보다도 효과가 큰 경우도 발생합니다.
 
다만 이러한 상품들의 경우 일정기간 정기적인 적금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단기간 긴급자금 및 예비자금등을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써 3~6개월이내의 자금사용이 예상될 경우 활용을 하는 상품입니다.
 
금리가 제 아무리 높다고 하지만 이는 보통예금통장과 비교하여 많은 것이지 일반적인 정기적금, 정기예금등과 비교하면 금리수준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2~3년후를 생각을 하고 투자를 할 경우는 이러한 상품이 아닌 정기예적금 및 적립식펀드등을 통하여 투자를 임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CMA등에 예치할돈은 그냥 입출금통장에 묵혀두고 있는 500만원을 당장 예치하여도 이자가 지급되어져 반드시 이행하시어야 합니다.
 
그리고 3총사는 수수료는 없으며 세금은 이자에 대하여 발생합니다.
 
1년이상예치가 되어지지 않기에 세금우대혜택이 발생하지 않으며 일반과세가 됩니다 (이유는 위에서 말했듯이 1년이상자금은 다른 1년이상 상품에 가입이 유리하기때문입니다)

 

Add...
 
재테크의 기본은 적절한 분산과 위험율 배분 그리고 목표에의한 포트폴리오
이 네가지인데  님의 경우 분산이 없는것같아여 그분산의 대표적인 예가
TV에서 방영한 "경제야 놀자"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통장 쪼개기라는 것입니다. 
 
통장쪼개기는여 쉽게말해서 재정목적을 목표금액과 기간을 포함해서
세분화하고 그것을 구분해서 유지하라는 건데여
 
예를 들면

생활비 통장
내집장만 통장 : 목표 1억 (5년) 월 145만원
육아 / 교육 통장 : 목표 (20년) 매월 20만원 씩 20년 투자하되 최초 10년은
                           수익금과 적립금을 교육에 다음 10년은 유학이나 결혼자금으로 준비  
노후준비 통장 : 매월 30만원씩 20년간 노후자금 연금재원
예비자금 통장 : 보너스등 잉여자금 (수시입출)

그런데 목표를 정할때 고려점이 있지요 현재 수입과 지출 투자가능 금액
따라서 거기에 맞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게 중요 합니다
그런점에서 밑의 표를 참고해 보세여

      투 자  시간표
 
□ 1억 만들기
투자방법           일반은행(1%)                    상호저축은행 적금(6%)                펀드/변액(10%)
 3년                    300만원                                230만원                                       200만원
 5년                    170만원                                  90만원                                         70만원
 
 
□ 투자 방법별 비교
 
구   분                          일반은행(1%)                  상호저축은행 적금(6%)              펀드/변액(10%)
금액                                     100만원                              100만원                              100만원                        
5년 (원금 6,000만원)             6,152만원                            6,915만원                           9,663만원
10년(원금 12,000만원)           12,605만원                          15,630만원                         31,124만원
 

그런데 아무리 이율이 좋다고 가정해도 중요한것이 님의 성향이에요
위험율을 감수할 수 있는 수준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서
300만원이 모두 펀드에 들러가면 3년 이면 위의 표대로 해도
1억 5천이 조금안되요 하지만 그렇게 까지 하려면 상대적으로
위험율이 월 100만원 보다 3배가 높아지죠 그렇다고 이돈이
0 원이 되지는 않아요 1억 5천이 되어야하는데 수익률이낮아 9천만원정도가 될수도
있다는 거지요 그래도 그냥 은행에 넣어둔것 보다는 1000만원이 작으니
그 위험을 감당 할 수 있느냐 입니다.
펀드선택에서도 우리나라에 1000 여개 펀드가 있는데
그중에서 나에게 맞는 것을 고르라면 힘드니까 일단 은행에서 권해주는 걸로 가지여
그런데 은행은 판매회사고 가입시 꼭 설명해 주는것이
"투자손실의 책임은 고객에게 있습니다" 이거든여
그러면서 내가 300 이 있으면 일부 직원분들은 300을 다 하세여 라고 하니
나에게는 잘되면 좋지만 아닐 땐 독이 되는 거지요 그래서 중요한 것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분산 하는것인데 혼자하기 힘듭니다.
세부종목을 무조건 제시하는것은 단순히 가입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묻지마 투자와 다를 것이 없지여
 

모분은 월 100만원을 꾸준히 저축 하시는 분이구여 5년후 결혼을 위하여

이분은 5년을 계획을 하셨는데

장기주택마련 저축 30만원,
은행적금 50만원
적립식 펀드 10만원
예비자금(보통예금) 10만원으로 하더군요

그런데 5년간 저축결과
장기주택 마련 20,150,250원 +
적립식 펀드(연15% 수익률 기록시) 8,968,169원 +
적금(5.2%) 33,354,390원 + 보통예금 6,000,000원
총 합계  68,472,809원 마련가능 하더군요

 
다른 경우로는
장기주택 마련 저축(7년 만기 이율 4.7%) : 월 10만원 →6,716,750
 (원금 600만: 안정)
은행적금(3년만기 이율 5.2% 2회가입) : 월 30만원 → 20,012,634
  (원금 1800만원: 안정)
VUL (수익률 10%가정) : 월 30만원 → 22,955,778
  (원금 1800만원: 미들리스크 미들리턴)
적립식펀드(수익률 12%가정) : 월 30만원 → 29,615,400
  (원금 1800만원: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으로
79,303,562원 기존 68,472,809원 보다 약 1,083만원 추가이익 발생 할수 있습니다.
 
분산투자 및 통장쪼개기는 님의 현명한 판다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일수 있습니다.







 

댓글()

MMF,CMA,MMDA..(통장쪼개기)

유용한정보|2008. 10. 29. 04:25
MMF, CMA, MMDA 이 상품들은 수시입출금의 대표적인 상품입니다.
 
즉 일반적으로 은행에서 통장을 개설할 경우 발급되는 보통예금 통장을 아실텐데요.
 
현재 월급을 수령하는 통장이 이러한 보통예금 통장입니다.
 
그러나 이통장의 문제점은 수시입출금이 가능하지만 금리의 혜택이 없다는 것이며 금리의 수준은 거의 0.1~1%대의 초저금리를 지급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보통통장을 이용하여 재테크를 할 경우 거의 원금보존이외에는 효과가 없는데 반하여 위에서 말한 삼총사의 경우는 보통예금과 같이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면서 3~4%대의 금리를 지급하여 주는 상품입니다.
 
이 중 MMDA는 은행상품인데 3총사중 가장 인기가 없습니다. 이유는 다른 상품들은 금액과 무관하게 예치기간에 따라서 금리를 지급하나 MMDA는 금액에 따라서 적용되는 금리가 차등적으로 적용하여 일정금액이상이 아니면 보통예금통장과 차이가 없습니다.
 
반면 CMA MMF는 예치기간에 따라서 최대 연 4.7%까지도 지급을 하여주기에 일반적인 은행적금보다도 효과가 큰 경우도 발생합니다.
 
다만 이러한 상품들의 경우 일정기간 정기적인 적금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단기간 긴급자금 및 예비자금등을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써 3~6개월이내의 자금사용이 예상될 경우 활용을 하는 상품입니다.
 
금리가 제 아무리 높다고 하지만 이는 보통예금통장과 비교하여 많은 것이지 일반적인 정기적금, 정기예금등과 비교하면 금리수준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2~3년후를 생각을 하고 투자를 할 경우는 이러한 상품이 아닌 정기예적금 및 적립식펀드등을 통하여 투자를 임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CMA등에 예치할돈은 그냥 입출금통장에 묵혀두고 있는 500만원을 당장 예치하여도 이자가 지급되어져 반드시 이행하시어야 합니다.
 
그리고 3총사는 수수료는 없으며 세금은 이자에 대하여 발생합니다.
 
1년이상예치가 되어지지 않기에 세금우대혜택이 발생하지 않으며 일반과세가 됩니다 (이유는 위에서 말했듯이 1년이상자금은 다른 1년이상 상품에 가입이 유리하기때문입니다)

 

Add...
 
재테크의 기본은 적절한 분산과 위험율 배분 그리고 목표에의한 포트폴리오
이 네가지인데  님의 경우 분산이 없는것같아여 그분산의 대표적인 예가
TV에서 방영한 "경제야 놀자"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통장 쪼개기라는 것입니다. 
 
통장쪼개기는여 쉽게말해서 재정목적을 목표금액과 기간을 포함해서
세분화하고 그것을 구분해서 유지하라는 건데여
 
예를 들면

생활비 통장
내집장만 통장 : 목표 1억 (5년) 월 145만원
육아 / 교육 통장 : 목표 (20년) 매월 20만원 씩 20년 투자하되 최초 10년은
                           수익금과 적립금을 교육에 다음 10년은 유학이나 결혼자금으로 준비  
노후준비 통장 : 매월 30만원씩 20년간 노후자금 연금재원
예비자금 통장 : 보너스등 잉여자금 (수시입출)

그런데 목표를 정할때 고려점이 있지요 현재 수입과 지출 투자가능 금액
따라서 거기에 맞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게 중요 합니다
그런점에서 밑의 표를 참고해 보세여

      투 자  시간표
 
□ 1억 만들기
투자방법           일반은행(1%)                    상호저축은행 적금(6%)                펀드/변액(10%)
 3년                    300만원                                230만원                                       200만원
 5년                    170만원                                  90만원                                         70만원
 
 
□ 투자 방법별 비교
 
구   분                          일반은행(1%)                  상호저축은행 적금(6%)              펀드/변액(10%)
금액                                     100만원                              100만원                              100만원                        
5년 (원금 6,000만원)             6,152만원                            6,915만원                           9,663만원
10년(원금 12,000만원)           12,605만원                          15,630만원                         31,124만원
 

그런데 아무리 이율이 좋다고 가정해도 중요한것이 님의 성향이에요
위험율을 감수할 수 있는 수준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서
300만원이 모두 펀드에 들러가면 3년 이면 위의 표대로 해도
1억 5천이 조금안되요 하지만 그렇게 까지 하려면 상대적으로
위험율이 월 100만원 보다 3배가 높아지죠 그렇다고 이돈이
0 원이 되지는 않아요 1억 5천이 되어야하는데 수익률이낮아 9천만원정도가 될수도
있다는 거지요 그래도 그냥 은행에 넣어둔것 보다는 1000만원이 작으니
그 위험을 감당 할 수 있느냐 입니다.
펀드선택에서도 우리나라에 1000 여개 펀드가 있는데
그중에서 나에게 맞는 것을 고르라면 힘드니까 일단 은행에서 권해주는 걸로 가지여
그런데 은행은 판매회사고 가입시 꼭 설명해 주는것이
"투자손실의 책임은 고객에게 있습니다" 이거든여
그러면서 내가 300 이 있으면 일부 직원분들은 300을 다 하세여 라고 하니
나에게는 잘되면 좋지만 아닐 땐 독이 되는 거지요 그래서 중요한 것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분산 하는것인데 혼자하기 힘듭니다.
세부종목을 무조건 제시하는것은 단순히 가입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묻지마 투자와 다를 것이 없지여
 

모분은 월 100만원을 꾸준히 저축 하시는 분이구여 5년후 결혼을 위하여

이분은 5년을 계획을 하셨는데

장기주택마련 저축 30만원,
은행적금 50만원
적립식 펀드 10만원
예비자금(보통예금) 10만원으로 하더군요

그런데 5년간 저축결과
장기주택 마련 20,150,250원 +
적립식 펀드(연15% 수익률 기록시) 8,968,169원 +
적금(5.2%) 33,354,390원 + 보통예금 6,000,000원
총 합계  68,472,809원 마련가능 하더군요

 
다른 경우로는
장기주택 마련 저축(7년 만기 이율 4.7%) : 월 10만원 →6,716,750
 (원금 600만: 안정)
은행적금(3년만기 이율 5.2% 2회가입) : 월 30만원 → 20,012,634
  (원금 1800만원: 안정)
VUL (수익률 10%가정) : 월 30만원 → 22,955,778
  (원금 1800만원: 미들리스크 미들리턴)
적립식펀드(수익률 12%가정) : 월 30만원 → 29,615,400
  (원금 1800만원: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으로
79,303,562원 기존 68,472,809원 보다 약 1,083만원 추가이익 발생 할수 있습니다.
 
분산투자 및 통장쪼개기는 님의 현명한 판다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일수 있습니다.







 

댓글()

은행 월급통장과 증권사 CMA 비교분석

유용한정보|2008. 10. 29. 04:16
은행 고금리 월급통장 "CMA 한판 붙자"

주식시장 불안으로 CMA(종합자산관리계좌) 인기가 주춤해진 가운데
은행권이 월급통장 유치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고 있는 것.
한동안 CMA에 자리를 내준 은행 월급통장의 준비된 반격에 고객들,
특히 월급을 맡길 곳을 찾는 새내기 직장인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그러나 수시 입출금이 잦은 월급통장의 특성상 최고 금리를 챙기기는 쉽지 않다.
월급통장의 선택 기준이 금리에 국한되어서는 곤란하다는 이야기다.
특히 월급통장은 일정액 이상에만 높은 금리가 적용된다는 점에 유념해야 한다.
설정액 이하의 금액에 대해서는 낮은 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통장의 상품구조를 잘 살펴야 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월급통장의 경우 금리 뿐 아니라 어떤 부가 혜택이 있는지 살펴보라고 조언한다.
주로 은행권은 월급통장을 만들면 전자뱅킹 수수료와 자동화기기 수수료를 일정 횟수, 혹은 완전히 면제해준다.
또 향후 대출을 받을 경우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결국 CMA의 이자와 은행 월급통장 개설에 따른 부가 서비스 중 자신에게 혜택이 큰 쪽을 택해야 한다.
이 과정에 자신의 계좌에 잔액이 얼마가 쌓이는 지 파악해 비교해야 한다.
또 자신의 거래 유형도 살펴야 하는데 만약 증권이나 펀드 등 투자상품을 많이 이용한다면 CMA가 좋겠지만
평소 은행거래가 잦거나 대출을 받을 생각이라면 고금리 월급통장이 더 유리하다.

은행 월급통장과 증권사 CMA 비교

은행 월급통장

비교

증권사 CMA

-대출금리 할인·수수료
 면제
-예·적금금리 우대

장점

-금액 상관없이 하루만
 맡겨도 연 5%대 이자
-펀드 등 투자상품
 거래 유리

-100만원 이상(이하) 넣어둬야
 고금리 혜택

약점

-원칙적으로 원금보장
 안됨
-대출서비스 취약,
 은행보다 이용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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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월급통장과 증권사 CMA 비교분석

유용한정보|2008. 10. 29. 04:16
은행 고금리 월급통장 "CMA 한판 붙자"

주식시장 불안으로 CMA(종합자산관리계좌) 인기가 주춤해진 가운데
은행권이 월급통장 유치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고 있는 것.
한동안 CMA에 자리를 내준 은행 월급통장의 준비된 반격에 고객들,
특히 월급을 맡길 곳을 찾는 새내기 직장인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그러나 수시 입출금이 잦은 월급통장의 특성상 최고 금리를 챙기기는 쉽지 않다.
월급통장의 선택 기준이 금리에 국한되어서는 곤란하다는 이야기다.
특히 월급통장은 일정액 이상에만 높은 금리가 적용된다는 점에 유념해야 한다.
설정액 이하의 금액에 대해서는 낮은 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통장의 상품구조를 잘 살펴야 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월급통장의 경우 금리 뿐 아니라 어떤 부가 혜택이 있는지 살펴보라고 조언한다.
주로 은행권은 월급통장을 만들면 전자뱅킹 수수료와 자동화기기 수수료를 일정 횟수, 혹은 완전히 면제해준다.
또 향후 대출을 받을 경우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결국 CMA의 이자와 은행 월급통장 개설에 따른 부가 서비스 중 자신에게 혜택이 큰 쪽을 택해야 한다.
이 과정에 자신의 계좌에 잔액이 얼마가 쌓이는 지 파악해 비교해야 한다.
또 자신의 거래 유형도 살펴야 하는데 만약 증권이나 펀드 등 투자상품을 많이 이용한다면 CMA가 좋겠지만
평소 은행거래가 잦거나 대출을 받을 생각이라면 고금리 월급통장이 더 유리하다.

은행 월급통장과 증권사 CMA 비교

은행 월급통장

비교

증권사 CMA

-대출금리 할인·수수료
 면제
-예·적금금리 우대

장점

-금액 상관없이 하루만
 맡겨도 연 5%대 이자
-펀드 등 투자상품
 거래 유리

-100만원 이상(이하) 넣어둬야
 고금리 혜택

약점

-원칙적으로 원금보장
 안됨
-대출서비스 취약,
 은행보다 이용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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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알프스를 가다

유용한정보|2008. 10. 24. 06:19
환상적인 억새와 불타는 단풍을 만나다
 
  간월재의 억새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영남 알프스는 경남 양산군과 밀양군, 경북 청도군,울산 울주군 등 2개 도와 4개의 군에 걸쳐있는 광활한 넓이의 17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영남 최대의 산군이다. 그 중 해발 1000m가 넘는 문복산(1013m), 고헌산(1032m), 가지산(1240m), 간월산(1088m), 영축산(1059m), 운문산(1188m), 재약산(1189m), 신불산(1208m)이 영남 알프스의 대표적인 산이다.

특히, 고헌산과 가지산, 간월산, 신불산에는 지금 한창 산 중턱까지 오색 찬란한 단풍 군락이 서서히 내려 오고 있다. 올해는 최악의 가뭄 때문에 산 정상의 단풍나무들은 말라죽은 게 눈에 많이 띈다. 올해는 늦더위로 단풍이 물드는 시기가 늦어 11월 초순부터 11월 중순까지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기에 고헌산, 가지산, 간월산을 중심으로 오색의 아름다운 자태를 곱게 물들일 전망이다.

단풍과 더불어 영남 알프스의 또다른 가을 매력은 황금 물결이 춤추는 억새밭이다. 현재 재약산 사자평의 키 작은 억새는 산 정상의 순풍을 따라 흔들리는 모습이 꼭 소금을 뿌려 놓은 것 같다. 영축산 정상도 수많은 갈대들이 등산객들에게 인사하듯 손을 이리저리 흔들고 있다.

등산로 가장자리에 빼곡히 들어선 억새 군락은 황홀하기까지 하다. 억새 군락지 옆으로는 오색 단풍의 자태가 무리를 이루고 있다. 억새와 더불어 단풍을 볼 수 있어 환상적인 등산로라 하기에 손색이 없다.

 
  간월산의 오색단풍은 11월 초에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영축산에서 신불산으로 향하는 길목마다 굴참나무와 상수리나무가 어우러져 빨간 단풍으로 물든 산을 만끽할 수 있다. 방창수(56긿울산 남구 삼산동) 씨는 "1년에 여섯 번 신불산을 오르는데, 영축산과 신불산, 간월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낮게 깔린 상수리나무 등으로 인해 산 아래의 조망이 확 트여 1주일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간다"며 영남알프스는 산행을 하기에 더 없이 좋은 산이라고 말했다.

신불평원에도 억새밭이 만발해 있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신불산 정상에서 간월산으로 내려가다 보면 간월재와 마주한다. 간월재 넓은 평원에는 하얀 눈꽃을 연상할 만큼 영남 최대의 억새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이곳 억새는 키가 크고 웅장한 느낌이다. 울주군에서 억새를 관람할 전망대와 도로를 개설해 놓아 한 점도 손상되지 않는 억새를 바라보며 촬영할 수 있다. 석양이 물들 무렵 바라보는 억새의 물결은 직접 접해보지 않으면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환상적이다.

간월재에서 만난 이수정(25긿대구 서구 비산동) 씨는 "이곳까지 승용차로 쉽게 올라올 수 있도록 도로가 만들어졌다는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넓은 광야에 펼쳐진 은빛 억새를 바라 보고 있으니 내 마음 속에 하나의 행복이 자리 잡은 것만 같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설악산과 내장산의 단풍이 유명하지만, 영남 알프스는 단풍과 억새 두 가지의 가을의 묘미를 보고 느낄 수 있다. 가뭄으로 산 정상의 약수터는 물이 말라 식수를 보충할 곳이 없다. 사전에 식수를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울긋불긋 아름다운 재태를 뽐내는 고헌산의 단풍나무.

가을 단풍과 억새를 관람하려면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영남 알프스는 광대해 원점회귀가 어렵다. 전체를 둘러보려면 밀양 표충사-사자평-파래소 폭포-영취산-신불평원-신불산-간월재-간월산-울산 학생수련원-가지산-고헌산으로 이어지는 코스가 일반적이며, 12시간 이상 걸린다.

대개는 양산 통도사입구에서 지산리행 버스(40분 간격 운행)를 이용해 지산리에 내려 영축산을 오르는 임도를 따라 3시간을 걸으면 영축산 정상에 닿는다. 이곳에서 억새밭을 따라 계속 오르면 신불평원과 신불산을 만나고(2시간 소요), 신불산 정상에서 동북쪽을 내려가면 간월재가 나오면서 억새군락지의 광활한 대지와 만난다(1시간 소요). 간월재에서 안내판을 따라 간월산장, 등억온천단지 방향으로 하산하면 작천정을 만나면서 도로에서 부산이나 울산방면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간월재에서 간월산 정상(10분)을 벗어나면 공룡능선을 만난다. 등산길을 따라 내려가면 울산 학생수련원이 나온다. 도로를 건너면 가지산터널을 지나 가지산 정상과 만난다(2시간 30분) 이곳에서 석남사 안내판을 따라 하산하거나 2시간을 더 가면 오색단풍이 찬란하게 빛나는 고헌산 정상에 도착한다(2시간). 정상에서 울주군 두서면 상차리 마을로 하산하면 된다.

자가용을 이용할 때는 울주군 언양읍 작천정에서 등억온천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직진하면 간월산장을 거쳐 간월재에 닿는다. 또한 석남사를 지나 밀양방면으로 2㎞를 가다가, 울산12경 안내 간판을 따라 배내골 쪽으로 5㎞를 달리다가 배내고개 임도를 따라 오르면 간월재에 도착한다.

 
  신불산의 등성을 타고 오르는 단풍.

 
  영축산 정상의 억새 사이로 등산객들이 걸어가고 있다.

 
  고헌산 비경의 단풍 군략지.

 
  간월재 억새들이 손짓을 하며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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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알프스를 가다

유용한정보|2008. 10. 24. 06:19
환상적인 억새와 불타는 단풍을 만나다
 
  간월재의 억새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영남 알프스는 경남 양산군과 밀양군, 경북 청도군,울산 울주군 등 2개 도와 4개의 군에 걸쳐있는 광활한 넓이의 17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영남 최대의 산군이다. 그 중 해발 1000m가 넘는 문복산(1013m), 고헌산(1032m), 가지산(1240m), 간월산(1088m), 영축산(1059m), 운문산(1188m), 재약산(1189m), 신불산(1208m)이 영남 알프스의 대표적인 산이다.

특히, 고헌산과 가지산, 간월산, 신불산에는 지금 한창 산 중턱까지 오색 찬란한 단풍 군락이 서서히 내려 오고 있다. 올해는 최악의 가뭄 때문에 산 정상의 단풍나무들은 말라죽은 게 눈에 많이 띈다. 올해는 늦더위로 단풍이 물드는 시기가 늦어 11월 초순부터 11월 중순까지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기에 고헌산, 가지산, 간월산을 중심으로 오색의 아름다운 자태를 곱게 물들일 전망이다.

단풍과 더불어 영남 알프스의 또다른 가을 매력은 황금 물결이 춤추는 억새밭이다. 현재 재약산 사자평의 키 작은 억새는 산 정상의 순풍을 따라 흔들리는 모습이 꼭 소금을 뿌려 놓은 것 같다. 영축산 정상도 수많은 갈대들이 등산객들에게 인사하듯 손을 이리저리 흔들고 있다.

등산로 가장자리에 빼곡히 들어선 억새 군락은 황홀하기까지 하다. 억새 군락지 옆으로는 오색 단풍의 자태가 무리를 이루고 있다. 억새와 더불어 단풍을 볼 수 있어 환상적인 등산로라 하기에 손색이 없다.

 
  간월산의 오색단풍은 11월 초에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영축산에서 신불산으로 향하는 길목마다 굴참나무와 상수리나무가 어우러져 빨간 단풍으로 물든 산을 만끽할 수 있다. 방창수(56긿울산 남구 삼산동) 씨는 "1년에 여섯 번 신불산을 오르는데, 영축산과 신불산, 간월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낮게 깔린 상수리나무 등으로 인해 산 아래의 조망이 확 트여 1주일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간다"며 영남알프스는 산행을 하기에 더 없이 좋은 산이라고 말했다.

신불평원에도 억새밭이 만발해 있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신불산 정상에서 간월산으로 내려가다 보면 간월재와 마주한다. 간월재 넓은 평원에는 하얀 눈꽃을 연상할 만큼 영남 최대의 억새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이곳 억새는 키가 크고 웅장한 느낌이다. 울주군에서 억새를 관람할 전망대와 도로를 개설해 놓아 한 점도 손상되지 않는 억새를 바라보며 촬영할 수 있다. 석양이 물들 무렵 바라보는 억새의 물결은 직접 접해보지 않으면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환상적이다.

간월재에서 만난 이수정(25긿대구 서구 비산동) 씨는 "이곳까지 승용차로 쉽게 올라올 수 있도록 도로가 만들어졌다는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넓은 광야에 펼쳐진 은빛 억새를 바라 보고 있으니 내 마음 속에 하나의 행복이 자리 잡은 것만 같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설악산과 내장산의 단풍이 유명하지만, 영남 알프스는 단풍과 억새 두 가지의 가을의 묘미를 보고 느낄 수 있다. 가뭄으로 산 정상의 약수터는 물이 말라 식수를 보충할 곳이 없다. 사전에 식수를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울긋불긋 아름다운 재태를 뽐내는 고헌산의 단풍나무.

가을 단풍과 억새를 관람하려면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영남 알프스는 광대해 원점회귀가 어렵다. 전체를 둘러보려면 밀양 표충사-사자평-파래소 폭포-영취산-신불평원-신불산-간월재-간월산-울산 학생수련원-가지산-고헌산으로 이어지는 코스가 일반적이며, 12시간 이상 걸린다.

대개는 양산 통도사입구에서 지산리행 버스(40분 간격 운행)를 이용해 지산리에 내려 영축산을 오르는 임도를 따라 3시간을 걸으면 영축산 정상에 닿는다. 이곳에서 억새밭을 따라 계속 오르면 신불평원과 신불산을 만나고(2시간 소요), 신불산 정상에서 동북쪽을 내려가면 간월재가 나오면서 억새군락지의 광활한 대지와 만난다(1시간 소요). 간월재에서 안내판을 따라 간월산장, 등억온천단지 방향으로 하산하면 작천정을 만나면서 도로에서 부산이나 울산방면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간월재에서 간월산 정상(10분)을 벗어나면 공룡능선을 만난다. 등산길을 따라 내려가면 울산 학생수련원이 나온다. 도로를 건너면 가지산터널을 지나 가지산 정상과 만난다(2시간 30분) 이곳에서 석남사 안내판을 따라 하산하거나 2시간을 더 가면 오색단풍이 찬란하게 빛나는 고헌산 정상에 도착한다(2시간). 정상에서 울주군 두서면 상차리 마을로 하산하면 된다.

자가용을 이용할 때는 울주군 언양읍 작천정에서 등억온천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직진하면 간월산장을 거쳐 간월재에 닿는다. 또한 석남사를 지나 밀양방면으로 2㎞를 가다가, 울산12경 안내 간판을 따라 배내골 쪽으로 5㎞를 달리다가 배내고개 임도를 따라 오르면 간월재에 도착한다.

 
  신불산의 등성을 타고 오르는 단풍.

 
  영축산 정상의 억새 사이로 등산객들이 걸어가고 있다.

 
  고헌산 비경의 단풍 군략지.

 
  간월재 억새들이 손짓을 하며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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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드물 활용하기

유용한정보|2008. 10. 22. 20:52
쌀드물 활용한 12가지 tip
01. 각종 냄새 제거
[밀폐용기의 배어 있는 냄새]
김치를 담아 둔 용기나 생선비린내가 나는 그릇이나 용기에 쌀뜨물을 붓고 이틀정도두면 냄새가 싹 가신다.

[도마에 밴 불쾌한 냄새]
쌀뜨물에 30분가량 담갔다가 스펀지로 구석구석 문지르고 물로 닦아낸다.

02. 기름때 제거 (천연세제)
기름기가 묻어 있는 그릇은 쌀뜨물에 깨끗이 닦이며 냄새도 말끔히 제거된다. 쌀뜨물을 큰그릇에 받아 두었다가 설거지 할 때 쌀뜨물에 그릇을 잠시 담가 두면 기름기가 제거되고 음식 찌꺼기등도 세제없이 깨끗이 닦아진다. ( 야채삶은 물이나 먹다 남은 찻물도 역시 쌀뜨물과 똑같은 효과,주방용 세제대신 활용하면 기름때가 깨끗이 제거된다 )

03. 화분의 영양제
화분에 부어 영양을 보충해 주면 좋다 화초나 채소에 부어 주면 물과 거름의 이중효과를 누릴수 있다.

04. 유리창 청소할 때
쌀뜨물에 함유된 유분은 광택을 내는 왁스효과와 때를 부착시켜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먼지나 유분으로 뿌옇게 얼룩진 거울은 분무기에 넣은 쌀뜨물을 분사한 후 마른걸레로 닦아내면 깨끗해지고 광택이 난다. 아님 오랜 지든때의 유리창은 하룻밤 뿌려 두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닦으면 유리가 반짝반짝 빛난다.

05. 나무바닥이나 목재가구 청소
나무바닥이나 목재가구 역시 쌀뜨물을 분무기에 넣어 뿌린후 걸레로 닦으면 된다. 가구 표면의 가벼운 때도 함께 떨어지는 것은 물론 광택효과도 탁월하다. 주의할점은 코팅되어 있지 않은 가구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특히나 걸레에 묻혀 마루를 닦으면 왁스칠을 한것처럼 윤이 난다.

06. 미용에 탁월한 효과
[세안시]
쌀뜨물속에 녹아 있는 전분이 뛰어난 수분흡수력과 미백효능을 지니고 있어 규칙적으로 쌀뜨물로 세안해주면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의 치료에 아주 좋고 피부를 탄력있고 하얗게 해주는 미백효과도 뛰어나다. 처음것은 버리고 두 번째 씻은 쌀뜨물에 더운물을 약간 섞어 피부온도와 함께 만든다. 그 다음에 씻어내는데 땀구멍이 적당하게 열려져 더러운 물질을 제거해 준다.

[팩]
쌀뜨물을 받아 2-3시간 두면 앙금이 가라앉는다. 이앙금에 레몬즙과 밀가루를 조금넣어 팩을 하면 피부가 부드러워진다. 비누를 사용하기전 옛날 궁중이나 민간에서는 쌀뜨물세안이 가장 흔한 미용법이었다고 한다.

07. 빨래 삶는 효과
빨래는 삶으면 흰옷을 더 하얗게 해준다. 처음것은 화초밭 같은 곳에 버리고 두번째 나오는 것을 사용 해야 한다.

08. 음식의 맛 조절
비타민 B1,B2,지질,전분질이 녹아 있어 마지막 쌀뜨물을 찌개 국물로 활용하면 영양가도 높일수 있다. 된장국이나 김치찌개를 끓일때는 맹물보다 쌀뜨물을 사용하면 찌개의 윗물이 생기지 않고 국물맛이 한결 구수해지고 감칫말이 더해진다.

09. 시래기국을 끓여도 맛이 일품
우엉이나 죽순등을 삶을 때 사용하면 쌀뜨물속에 있는 전분입자가 표면을 감싸줘 산화를 방지 하기 때문에 하얗게 삶을수 있고 떫은 맛도 많이 제거된다.

10. 감자나 토란을 조리할 때
쌀뜨물에 감자나 토란을 삶으면 특유의 아린맛이 거의 사라진다.

11. 자반고등어 조리할 때
너무 짜서 먹지 못하는 자반고등어는 쌀뜨물에 30분정도 담가두면 짜지 않고 맛도 좋아 진다.

12. 생선비린내 없애거나 살을 연하게 할 때
비린내 나는 말린 생선은 쌀뜨물에 담가두면 냄새가 없어지고 살이 연해져 맛이 한결 좋아진다. 말린 고기를 불릴 때 고기의 영향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수 있다. 단, 음식이나 세안에 사용하는 쌀뜨물은 두세번 정도 헹궈내고 받은 쌀뜨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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