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선제골 2호골 동영상 하이라이트 낭시 브레스트

AS 낭시는 7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홈구장인 마르셀 피코에서 열린 스타드 브레스트와 프랑스 리그 1 13라운드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정조국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후반 19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낭시의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또 정조국은 이날 득점으로 올 시즌 2호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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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시는 승점 11을 기록해 디종을 골득실차로 제치고 18위로 올라섰다. 브레스트, 보르도(이상 승점 12), 발랑시엔, 니스(이상 승점 11) 등 14∼17위와 승점 차를 크게 좁히며 강등권을 벗어날 발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