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시즌 5호골

운동이야기|2011. 10. 28. 05:07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기성용이  10월 2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 파크서 열린 2011/2012 SPL 애버딘과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시즌 5호골을 터뜨리며 도움까지 기록하는 활약으로 팀 2-1  승리를 이끌었다.

기성용은 개리 후퍼의 패스를 받아 중거리에서 침착하게 오른발 슛을 날렸다. 공은 애버딘 골키퍼 몸에 맞고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기성용의 리그 4호골이자 시즌 5호골이었다.
셀틱은 후반 14분 애버딘 라이언 잭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그러나 기성용은 또 셀틱의 승부사로 나섰다.
기성용은 후반 27분 찰리 멀그루에게 정확한 패스를 내줬고 멀그루는 이를 받아 결승골로 연결시켰다. 셀틱은 이 골을 잘 지켜 결국 2-1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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