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를 이겨낸 청년 네티즌 찬사!!

유용한정보|2010. 5. 29. 07:00
아토피를 이겨낸 청년 네티즌 찬사!!
경남 창원에 사는 청년이 자신의 아토피 투병기를 블로그에 올려 이를 본 네티즌들이 그의 의지와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출처-네이버
경남 창원에 사는 청년이 자신의 아토피 투병기를 블로그에 올려 이를 본 네티즌들이 그의 의지와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그가 아토피를 이겨낸 방법은 채식위주의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이었다. 우리가 항상 생각하는 평범한 방법으로 난치병을 이겨낸 것이다

네티즌들은 이 소식을 듣고 댓글을 남기기 시작했다.

크로스는 "와.. 아토피 저정도면 정말 심한편인건데.. 저걸 극복한다는게 참 대단하네요...존경스럽다..."라고 했고

모치롱은 "또다른 시작이네요"라고 했다.

족구는 "바른 마음 가짐! 누군가는 이 글의 첫 사진을 보고 놀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혐오라고 말을 쓸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누군가는 저 의지력을 보지 않고 "혐오"라고 말을 하니 기분이 나쁠 수 있습니다. 싸우지 말고 이해해 봅시다. 거기서부터 "바른 마음 가짐"의 첫걸음이 아니지 않겠습니까?"라는 의견을 남겼다.

별자리는 "사진에 쫌 놀라긴 했지만ㅋ 아는 동생 중에 저정도..까진 아니라도 좀 심한 애가 있는데 늘 보면 좀 안쓰러웠습니다. 가려워서 벅벅 긁는 건 둘째치고 딱지나 가루같은게 떨어지니 사람들도 피하고.. 그거 때문에 자기도 항상 주눅들어있고.. 한번 이거 보라고 얘기해봐야겠네요 의지로 고칠 수 있다면야 얼마나 좋겠습니까"라는 댓글을 남겼고


아토피는 "저도 아토피안.. 4~5년전에만해도 저분처럼 얼굴에 진물딱지가 잔뜩있었어요 외출도 두려웠어요. 여기 사람반응이 그렇듯 징그러운 괴물로 볼까봐요. 자신감이 사라졌어요. 죽고만 싶었어요. 하지만 견뎠어요. 완쾌는 아니지만 상당히 호전됐지만 정상인이랑 비교하면 여전해요. 사라졌던 자신감이 돌아오진 않네요. 사람많은곳도 기피하는증세도 여전해요. 원래 성격이 그런거야 라고 생각도 하지만 역시 아토피 때문에 성격이 바뀐거 같아요. 지금 이분사진을보고 뭔가 머릿속에 깨어나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정도 상태에서 아래 사진까지.. 경외심이 들정도에요. 도전해볼레요 저도"라며 본인도 희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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