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여자월드컵 대한민국 멕시코 꺾고 4강행 동영상

한국은 26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드레스덴서 열린 멕시코와의 2010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청소년월드컵 8강전서 3-1러 꺾고  4강 진출에 성공, 7월 29일 북한을 꺾은 개최국 독일과 4강전을 치르게 됐다.

한국은 전반 14분 이현영이 선제골을, 전반 28분 지소연이 추가골을, 후반 22분 이현영이 팀의 3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멕시코는 후반 38분 고메즈 준코가 만회골로 결국 3-1의 완승을 거두게 됐다.

 

 

 

한국 그리스 동영상 다시보기 
FIFA는 12일(이하 한국시간)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B조 조별리그 1차전 한국과 그리스 경기가 끝난 뒤 공식 홈페이지에 "한국이 모든 것을 장악했다"며 한국의 승전보를 전했다.
그 중 가장 주목한 순간은 역시 박지성의 추가골이었다. FIFA는 박지성이 골을 뽑아낸 상황을 상세히 묘사하며 "그리스의 재앙"이라 전했다.
FIFA는 "그리스 수비 진영에서 루카스 빈트라가 공을 박지성에게 빼앗긴 순간은 (그들에게) 재앙이 됐다. 그리고 박지성은 이 찬스를 무자비하게 이용했다"고 평했다.

U 17 청소년 월드컵 8강 대한민국 vs 멕시코 하이라이트 동영상
World Cup U17: Mexico U17 - South Korea U17 05/11/09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 출전 중인 리틀 태극전사들이 멕시코를 넘고 22년 만의 대회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광종 감독(45)이 이끄는 한국 17세 이하(U-17) 청소년 대표팀은 11월 6일12:01분 나이지리아 바우치의 아부바카르 타파와 발레와 스타디움에서 가진 멕시코와의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120분간의 사투끝에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1987년 캐나다 대회 이후 22년 만에 U-17 월드컵 8강에 진출에 성공하며 또 한번의 신화창조에 성공했습니다.
캐나다 대회가 16개 팀이 참가, 본선 조별리그 3경기 후 8강에 직행했던 점을 고려하면 이광종호의 이번 성적은 사실상 U-17팀의 역대 최고 성적.

한국은 10일 오전 3시 카두나의 아마두 벨로 스타디움에서 16강전에서 뉴질랜드를 5-0으로 대파한 홈팀 나이지리아와 4강 진출 티켓을 다툽니다.

◇FIFA U-17 월드컵 16강 경기 결과
한국 1 (0-1 1-0. 연장0-0 0-0. PK5-3) 1 멕시코
▲득점=김동진(후 47분. 한국), 마드리갈(전 44분. 멕시코)

1-0 G. Madrigal 44' 1-1 D.J. Kim 90' PENALTIES FINAL

U 17 청소년 월드컵 8강 대한민국 vs 멕시코
World Cup U17: Mexico U17 - South Korea U17 05/11/09

1-0 G. Madrigal 44' 1-1 D.J. Kim 90' PENALTIES FI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