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홍 고백

방송&연예|2010. 5. 29. 07:23
전세홍, “첫 남친은 후배랑 바람..난 뒤통수인생” 씁쓸고백


전세홍이 자신이 그동안 했던 사랑에 대한 씁쓸한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QTV ‘순위 정하는 여자’는 ‘진실한 사랑을 못 해 봤을 것 같은 여자는?’이라는 주제로 순위를 정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향기는 전세홍을 7위로 꼽으며 “진실한 사랑을 해봤고 진실한 사랑의 아픔을 겪어본 여자 같다. 눈빛이 그렇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전세홍은 “난 의외로 사랑에 실속이 없다. 뒤통수 인생이다”라며, “아픔만 많다”고 씁쓸하게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세홍은 “처음 만났던 남자친구의 경우, 그 남자는 큰 이벤트를 해서 전교생이 다 알게 만들어놓고 한 달 뒤에 후배랑 바람나 도망갔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정말 아픈 사연이 많냐”는 MC 이휘재의 질문에 전세홍은 “다가오는 남자들이 있어도 진실 되게 다가왔던 사람이 없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날 ‘순위 정하는 여자’에는 조향기, 김새롬, 김정민, 박소현, 이인혜, 이지혜, 김나영, 전세홍, 정주리, 이유진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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