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난 정권 때 원주 시사만화가보다 심한 욕한사람을 알고 있다

시사이야기|2009. 6. 19. 09:13

원주시가 시정 홍보와 고향 소식을 알리기 위해 매월 2회 발행하는 시정홍보지 `행복 원주'에 현직 국가 원수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문구가 들어간 채 시민과 출향인사들에게 배포되는  일이 벌어져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원주시가 지난 1일자로 발행한`원주 행복' 제230호 12면 만평에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라는 제목으로 `호국영령'이라고 쓰인 비석 앞에 묵념을 하고 있는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비석 아래 제단 옆에 적힌 상형문자 모양의 문구를 세로로 살펴보면 `이명박 ○○○, 이명박 ○○○'이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드러나 있다.


문제의 만평을 그린 시사만화가 최모씨는 전화통화에서 “원주시는 아무 것도 모르고 있던 상황이다. 시사만화가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있다. 시보에 실을만한 내용은 아니었다고 인정한다. 좋은 이야기만 한다면 시사만화의 생명력은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을 본 국민들은 당황하기도 했으나...
만화가 특히,
시사만화가가 요즘 이렇게 파격적으로 의사를 표현하는 경우가 없다하기도 하고,


노무현대통령 때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연극을 빙자한 육두문자에 비하면[관련기사, 동영상은 아래]
'새발의 피'라며 




[노 전 대통령의 서거와 함께 논란이 된 취임 1년후에 한 연극 중 저승사자(주성영 의원 분)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3년 후에 데리고 가겠다"고 말하는 대목 ]



'만화 그리는 것이 목숨걸고 하는 독립운동일 줄이야 '며  
최모 만화가의 안위를

많은 국민들이 안타까움으로 걱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Issue & News/Commetary] - 국민이 무식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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