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국무총리 공판

시사이야기|2010. 3. 13. 07:14
검찰 공소유지는 커녕, 유사 이래 최대 난관에 봉착할 듯
  • 곽영욱, "오만달러 자리에 두고 나왔다, 누가 챙겼는지 모른다"
  • 첫 증인 심문에서 봄 볕에 눈 녹듯 무너져 내리는 공소사실


(서프라이즈 / 독고탁 / 2010-03-11)


오전 공판에 대한 브리핑(☞ 검찰요청 곽영욱 증인심문 스케치)에 이어 오후 공판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오후 2:30분부터 속개된 오후 심문이 4:15분까지 이어지고 15분간 휴식을 가진 뒤 5:30분 현재 다시 속개되고 있습니다.

오늘 공판 스케줄을 보면 오전에 곽영욱, 오후에 곽영욱의 처 김봉순과 딸 곽경아로 잡혀 있었으나 곽영욱 피고인에 대한 증인 심문이 길어지고 있어 김형두 재판장은 저녁 식사 후에도 계속 곽영욱 피고에 대한 증인 심문을 이어가야 할 것 같다 합니다.

곽영욱 피고인에 대한 증인 심문이 길어지는 이유는, 오전 공판에 대한 평에서 보듯이 곽영욱의 진술이 오락가락하고, 진술이 조금씩 번복되거나 진술의 내용이 명확하지 않아 검사나 재판장이 재차 삼차 묻는 과정이 반복되고, (한 총리측 변호인의 동의를 구하기도 하면서) 속기록에 남길 내용을 다듬는데 시간이 꽤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재판장이 부언 설명했습니다만, 오늘의 증인 심문이 이번 사건의 얼개를 파악하는데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곽영욱의 처와 딸에 대한 심문은 애초 일정에 없었던 내일(3월12일) 오전에 속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정이 빠듯하고 내일은 재판부에 예정되어 있는 재판이 없는 날이라 합니다.

오늘 오후 공판에서 가장 중요한 사실 하나는 부제로 올렸듯이 '검찰의 주요 공소사실이 와르르 무너져 내렸다는 것'입니다. 그 부분, 공소내용에 적시된 내용을 인용해 보겠습니다.  

검찰측 최초 진술 (이태관 검사) : ☞ 전문 보러가기

(전략)

특히 피고인 한명숙은 피고인 곽영욱이 대한통운 사장에서 퇴직한 후인 2005년 10월경에도 막내아들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등 특별한 친분을 유지해 왔습니다. 그 외에도 피고인 한명숙이 운영하는 여성단체 후원금을 피고인 곽영욱이 대한통운 사장으로서 직접 전달하기도 하였고. 증거제출한 바와 같이 일제 고가 골프채를 선물받고. 2004년 총선 때도 선거자금을 지원하는 등 물질적인 지원관계도 있었습니다.

(중략)

피고인 곽영욱은 오찬이 끝난 후에, 다른 두 참석자들이 먼저 나가고 피고인 한명숙과 오찬장에 둘만 남아 있는 동안 미리 양복 안주머니에 넣어 갔던 미화 2만, 3만 달러씩 담겨있는 편지봉투 두 개를 피고인 한명숙에게 건네주었습니다. 그리고 피고인 한명숙은 그 5만 달러를 수수하였습니다.

(후략)


1. 2004년 총선때 선거자금 지원 => "그냥 돌아왔다"

곽영욱 피고인은 "2004년 총선때 후원하기 위해 천만원을 수표로 준비하여 일산 캠프를 방문했으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전달하지 않고 그냥 돌아왔다"고 진술함으로써, 공소내용에 2004년 총선때 곽영욱이 한명숙 후보 선거자금을 지원하나 것으로 명시한 검찰의 공소사실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습니다.

3월 8일 첫 공판에서 검사의 공소장 낭독에서는 금액이 언급되지 않았으나 검사의 심문 과정에서 금액이 1천만원으로 알려졌고, 이태관 검사는 곽영욱 피고인에게 2004년 총선때 한명숙 총리에게 1천만원을 준 적이 있느냐고 질의를 하였습니다. 

이에 곽영욱 피고인은 몇 번에 걸쳐 오락가락하는 답변을 하였고, 검사의 재질의와 재판장의 정리성 질문끝에 다음과 같이 답변이 정리되었습니다.

곽영욱 피고인은 "회사 참모직원과 함께 2004년 총선시 한명숙 캠프에 갔고, 가서 보니 사람들이 너무 많았고, 문틈으로 한명숙 후보 방을 들여다 보니 여러 사람들과 함께 있어서 돈을 전달하지 못하고 그냥 돌아왔다"고 진술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전달하지 않은 돈을 어떻게 처리했느냐고 묻는 질문에 곽영욱 피고인은 "차후 식사 때 주었는지, 회사로 가져와서 반납했는지, 아니면 갖고 있다가 본인이 썼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셋 중 하나일 것"이라고 답변하여 검찰과정에서의 그의 진술을 완전히 번복하였습니다.


2. 총리공관에서의 미화 5만불 직접 전달 => "자리에 놓고 나왔다"

곽영욱 피고인은 "5만달러를 직접 준 것이 아니라 "의자에 두고 나왔고, 누가 챙겼는지, 한 총리가 봤는지, 챙겼는지는 모른다"고 하여 "오찬 후 다른 참석자들이 나가고 한명숙과 둘이 남아 있는 동안 5만불이 담긴 편지봉투 두개를 직접 건네주었고 한 전 총리가 수수했다"는 기존의 검찰 공소내용이 전혀 사실 무근임이 밝혀졌습니다.

특히, 곽영욱 피고인은 "왜 총리공관에서 주려고 했느냐"는 질문에 "(평소에) 총리를 만날 수가 없어서"라고 답변하여 공소장에서 유난히 곽영욱과 한명숙 전 총리 사이에 친분관계가 두텁다는 것을 거증하기 위해 많은 지면을 할애했던 검찰의 주장을 무색케 하였습니다. 

이로써 검찰은 첫 증인심문에서 기소의 골격이 되는 주요 공소사실이 모두 번복 되거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됨으로써 공소유지가 어려울 것은 물론, 유사이래 최대 난관에 봉착하여 거센 여론의 비난과 함께 책임론이 일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독고탁

 


원문 주소 - http://www-nozzang.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119582





유시민전 장관의 말...
돈봉투를 주는 것도 의자에 놓고 오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총리실 직원들이 혹시 손님이 물건을 두고 갔는지를 확인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이 제가 장관으로서 한명숙 총리를 모시고 일하던 당시 총리공관 그 방에서 본 풍경입니다.


노컷뉴스는 '의자' 기소될수도 있다는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41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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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국무총리

시사이야기|2009. 12. 19. 05:06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국무총리....[한명숙 전 총리의 파란만장했던 삶]

노무현대통령은 차기 대통령으로 한명숙 전총리를 지명하셨다지요.
어제 한명숙 전국무총리가 검찰의 체포영장 집행으로 검찰에 갖다 오셨네요.....

당당하게 저의 길을 나섭니다.

국민 여러분.

아닙니다. 절대로 아닙니다. 누가 뭐래도 아닙니다. 천만번을 다시 물어도 제 대답은 한결같습니다. 아닌 건 아닌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습니다. 살아온 날의 모두를 걸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점에 관한 한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해 당당하게 받아들이려 합니다.

국민 여러분.

검찰은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기소를 전제로 이 사건을 허위로 조작해 진행해 왔습니다. 불법도 저질렀습니다. 이런 짜 맞추기 수사, 허위조작 검찰 수사엔 일체 응할 수 없습니다.

저는 공개된 법정에서 저의 진실을 국민 앞에 낱낱이 밝히겠습니다. 검찰의 조작수사는 결국 법정에서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을 확신합니다.

이번 사건에 임하는 저의 태도는 ‘이성을 잃은 정치검찰의 폭력을 방임하면 또 다른 희생자가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싸운다’는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전직 총리라는 명예도 잠시 내려놓고 평범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거칠고 험한 싸움을 해나가기 위해 이 길을 떠납니다.

감사합니다.

 

2009. 12. 18.
한명숙




그런데 검찰이 가지고 온 체포영장에 내용이 언론에 나온 것과 다르네요...


‘전기’는 어디 가고 ‘석탄’이 웬 말인가?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혐의내용은 알려진 대로 곽모씨가 남동발전 사장으로 가기 위해 한 전 총리에게 돈을 건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18일 검찰이 가져온 체포영장에 기재된 내용은 남동발전이 아니라 석탄공사 사장으로 가려는 로비를 하기 위해 돈을 건넸다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이 무슨 해괴한 일입니까? 검찰은 그간 계속해서 한 전 총리 사건을 남동발전 사장 로비 성격으로 수사를 했고 또 이를 언론에 흘렸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핵심 혐의내용이 바뀐 건 수사가 얼마나 부실이고 엉터리인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곽모씨의 진술 역시 얼마나 신빙성 없는 거짓말인지의 반증이기도 합니다.

뭘 또 억지로 짜 맞추려는 것입니까? 또 무슨 시나리오를 바꿔보려 합니까? 수사를 엿가락 늘이듯 어설프고 자의적으로 하면서 어찌 법을 얘기합니까.

문제는 또 있습니다. 최근 검찰은 한 전 총리를 어떻게든 엮어보기 위해 과거 합법적으로 후원금을 낸 사람들은 물론 그 가족들까지 조사하고 있는 걸로 압니다. 이건 수사가 아니라 스토킹입니다.

한심한 작태를 그만두고 법과 원칙대로 그리고 제대로 수사하기 바랍니다. 검찰의 이런 행태는, ‘검찰이 왜 개혁돼야 하는지’를 스스로 보여주는 일입니다.

 

2009. 12. 18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이명박정권·검찰·수구언론의
정치공작분쇄 및 정치검찰 개혁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
작금의 상황을 잘 표현한 글 하나...............
사냥꾼이 목표물을 겨누고 있다. 사냥꾼이 숨을 고른다. 방아쇠를 당긴다. 명중이다. 한 잎 낙엽처럼 새가 떨어진다. 사냥꾼의 입가에 번지는 득의의 미소. 쥐 잡은 고양이가 그런가.

다음 목표를 찾는다. 겨눈다. 당긴다. 명중이다. 한 생명이 사라진다. 그다음. 다시 그다음은 누구인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총성. 스러지는 목숨들.

살육은 끊임없이 이어진다. 멧돼지 사냥이다. 총을 맞고도 헐떡인다. 숨이 붙어 있다. 다시 총성. 숨이 끊긴다. 확인 사살이다.

갱 영화를 보면 사람 목숨이 참으로 가볍다. 새털처럼 날아간다. 후환을 없애기 위해 확인사살이 필요하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 그래서 확실하게 죽인다.

부엉이 바위에서 몸을 던진 노무현. 자살이라고 한다. 그렇게 믿는가. 한 발 한 발 벼랑 끝으로 발을 옮기면서 노무현은 자살이라고 생각했을까.

노무현의 죽음을 보고 국민이 목 놓아 울었다. 촛불을 밝히고 울었다. 혈육을 잃은 듯 애통해 했다. 그러나 어두운 그늘 어느 구석에서 득의의 미소를 짓는 자는 없었을까. 총 맞고 나뭇가지에서 떨어지는 생명을 보며 살인의 쾌감을 만끽하는 자는 없었을까.

노무현은 죽었다. 다음은 누구인가. 한명숙이라고 한다. 이유는 뇌물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니다. 서울시장 후보이기 때문이다.

빨대가 흘렸다. 아니라고 펄펄 뛴다. 정말 귀신이 울고 갈 재주다. 목숨으로 지켜야 할 훌륭한 재주다.

검찰이 토스하고 언론이 강 스파이크를 하고, 이렇게 주고받는 시궁창 게임에서 한명숙은 골병이 든다.

믿는가. 영장만 발부되면 믿는가. 찍소리 못하고 잡혀가야 하는가.

‘소크라테스’의 최후는 역사의 양심이다.

“떠나야 할 때가 왔다.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가야 한다. 너는 살기 위해, 나는 죽으려고. 그러나 삶과 죽음 어느 것이 현명한지는 신만이 안다.”

소크라테스는 왜 제자의 탈출권유를 거부하고 독약을 마셨을까. ‘악법도 법이다’라는 악법을 지키기 위해서일까.

독약을 마시고 죽은 것이 법을 지킨 것인가. 독약을 마시고 죽은 것이 악법에 대한 가장 명확한 거부였다.

노무현의 죽음은 어떤 의미인가. 전국을 울린 추모의 눈물, 500만의 조문객, 지금도 봉하 묘소를 찾는 수많은 참배객들.

부엉이 바위를 올려보는 참배객의 눈에서는 통한의 눈물이 흐른다.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하게 만든 자는 누구였을까. 알 것이다. 국민도 검찰도 언론도 그리고 하늘도 땅도.

영장을 발부받는 검찰은 한명숙에게 법을 지키라고 요구한다. 죄가 없으면 당당하게 조사를 받으라는 것이다. 전여옥도 한마디 했다.

개그맨으로 전업했는가. 어울리는 말씀을 하셔야지.

콩으로 메주를 쑨대도 믿지 않는다면 불신의 극치다. 왜 불신하는가. 정직하지 않으니 안 믿는다. 믿으면 오히려 이상한 머리다.


위에 내용에서 뭐 느껴지는게 안보이나요?

한 전총리의 혐의내용이 남동발전 사장으로 가기 위해 로비했다고 그동안 조선일보를 필두로 언론이 받아쓰기를 했고 [이에 한 전총리는 손배소 소송을 했음] 검찰은 오늘 체포영장 집행 시 혐의내용을 석탄공사로 가기위해 로비를 했다는 것 입니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검찰의 빨대논란, 피의자 혐의내용 누설에 대한 온갖 비난에서 단방에 빠져 나오네요...참 뛰어나신 검사 영감 나으리들 이십니다.

일단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군요.... 
 
앞으로 한명숙 전총리는  불구속기소..........
재판............................

그럼 유죄일 때는 법원의 판결대로 하면 되고......

무죄가 되면 ......
그동안 언론,방송에서 뇌물받은 것처럼 각인된 명예...

누가 책임지지?
누가.....
누가....................??????????





[뱀말]다음타켓이 누군지 궁금하죠...직접 당사자가 말을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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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체포영장

시사이야기|2009. 12. 17. 06:06
한명숙을 지키는 일은 우리를 지키는 일입니다

먼저 2009년 12월 15일 한명숙총리지키기 명동집회 유시민 사자후  동영상을 보세요...

 

한명숙 전 총리 “국민과 함께 진실의 승리를 보여드리겠다”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하늘을 다 가려도 진실은 감출 수 없나 봅니다. 수많은 네티즌들이 한명숙을 지켜주겠노라 응원의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만 2천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다녀가고 200 명이 넘는 분들이 회원 가입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광화문에서, 우리는 가슴을 치고 눈물을 흘리며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외쳤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도 오늘의 분통함을 하늘에서 지켜보고 계실 것입니다. 이틀 후면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 200일 째입니다. 후회는 한 번으로 충분합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명확합니다.

더 이상 흉악한 권력과 검은 언론의 합작으로 우리의 지도자를 잃을 수 없습니다. 

한명숙을 지키는 일은 우리를 지키는 일입니다.
한명숙을 지키는 일은 우리의 아이들을 지키는 일입니다.
한명숙을 지키는 일은 진실과 정의를 지키는 일입니다.
한명숙을 지키는 일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입니다.

수많은 네티즌들이 남긴 뜨거운 격려와 응원을 만나 보십시오.

그 가슴 뜨거운 사연 하나 하나씩을 공개합니다. 

☞ 네티즌 응원 메시지 보러가기  http://cafe.daum.net/lovehanmyeongsook


'한명숙 수뢰설' 검찰 측 주장을 하나하나 들춰 봤더니…

(블로그 'Finding Echo' / 虛虛 / 2009-11-29)


'청렴의 아이콘' 한명숙 전 총리가 뒷구멍으로 냄새 나는 돈을 받았다고 난리다. 2007년 4월 무렵 자신이 재직하는 총리 공관에서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에게 인사청탁 대가로 무려 '5만달러'씩이나 직접 받았다는 거다.

검찰이 정체불명의 빨대를 통해 슬슬 흘리고 조중동이 그를 받아 거의 매일 라이브로 중계하다시피 하고 있는 '한명숙 수뢰설'의 골자가 이러하다.

그러나 현재까지 검찰이 확보한 것은 "곽 씨가 그렇게 말했더라"는 일방적인 진술밖에 없다. 그런데도 "진술이 탄탄하다"며 한 전 총리더러 소환조사 받으라고 닦달이다.

도대체 곽 씨의 진술이 얼마나 탄탄하기에 이명박 검찰이 저렇듯 큰소리를 펑펑 치고 있는 걸까. 이쯤에서 검찰 측 진술을 하나하나 들춰보기로 하자.



2009/12/15 - 국민참여당 유시민 연설 동영상
2009/12/14 - 한명숙 전 총리 40억 손배소
2009/12/08 - 한명숙전총리 보도 - 우리나라 언론은 조선일보가 가이드 라인인가?
2009/12/08 - 정치인 유시민의 진화와 희망
2009/12/02 - 교수모임 "MB, 8가지 '4대강 거짓말'했다"
2009/12/01 - 노무현 베끼기

댓글()

한명숙전총리 보도 - 우리나라 언론은 조선일보가 가이드 라인인가?

시사이야기|2009. 12. 8. 01:34

우리나라 언론들의 현주소 - 조선일보가 가이드 라인인가?


1등 인터넷뉴스라 자처하는 조선닷컴.....

한명숙 전(前)총리 내주 소환 - 1등 인터넷뉴스 조선닷컴
2009년 12월 4일 ... 검찰은 곽 사장이 한 전 총리에게 수만달러를 건넸다고 진술한 2007년 무렵 실제로 곽 사장의 계좌에서 돈이 인출됐는지 확인되면 한 전 총리소환한다는 방침이다. ...
news.chosun.com/site/data/.../2009120401585.html -

그러자 이 기사를 그대로 받아 미친듯이 인용해서 갈겨댄다....오마이뉴스까지도...

  • 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 <조선일보> "한명숙, 다음주 중 소환"

    한명숙 전 총리가 4일 곽영욱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수만달러를 받았다는 혐의를 강력부인하며 ...전 총리내주소환될 것이라며 한 전 총리 경고에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
    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7419 - 저장된 페이지
  • <조선일보> "한명숙, 다음주 중 소환" - 파란 ∽ 미디어

    <중앙일보> "한명숙이 받은 돈은 5만달러" 한명숙 전 총리가 4일 곽영욱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수만 ... <조선일보>는 5일자 후속기사를 통해 한 전 총리내주소환될 것이라며 한 전 총리 경고에 ...
    news.d.paran.com/sdiscuss/newsview2.php?... - 저장된 페이지
  • 조선일보, '한명숙 의혹 보도' 발 빼나? - 미디어오늘

    2009년 12월 7일 ... 조선일보는 5일자 8면에 <한명숙 전 총리 내주 소환>이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기사 제목만 보면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탄 것처럼 보이지만 기사 내용을 보면 '팩트'가 없다. ...
    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654 - 1시간 전
  • 한명숙 전 총리 다음주 중 소환 : 야후! 미디어 - 세상을 만나는 창

    2009년 12월 5일 ... 검찰은 4일 “곽 사장이 한 전 총리에게 수만 달러를 건넸다고 진술한 2007년 무렵 실제로 곽 사장의 계좌 ... 한명숙 전(前)총리 내주 소환 · 선진당 "검찰, 3대 의혹 철저히 수사. ...
    kr.news.yahoo.com/.../shellview.htm?... - 저장된 페이지
  • 공성진 이어 한명숙 검찰 통합검색결과 : 공성진 이어 한명숙 검찰

    2009년 12월 5일 ... 한명숙 전(前)총리 내주 소환 조선일보 한명숙 전 총리 다음주 중 소환 뉴데일리 공성진 이어 한명숙…검찰 수사, 정치인 겨냥 SBS뉴스 YTN - 한겨레 - 매일경제 전체뉴스 99개 . ...
    www.funnuri.com/1/1.asp?key... - 저장된 페이지
  • 한명숙 전(前)총리 내주 소환

    분석/댓글 대한통운 비자금 사건 盧정권 실세 여럿 거론 韓 前 총리는 전면 부인 野·親盧 ...
    www.newstin.co.kr/tag/kr/161046743 - 저장된 페이지
  • <조선일보> 한명숙, 다음주 중 소환 - 오마이뉴스 E

    <조선일보> 한명숙, 다음주 중 소환 < 한명숙 전 총리가 4일 곽영욱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수만달러 ... <조선일보>는 5일자 후속기사를 통해 한 전 총리내주소환될 것이라며 한 전 총리 경고에 ...
    www.ohmynews.com/NWS_Web/View/sed_pg.aspx?CNTN... - 16시간 전



  • 11월 13일 한국일보  머리기사“참여정부 실세 3명에 금품 줬다”

                 “수백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구속된 대한통원 전 사장 곽영욱씨가 검찰조사에서 ‘참여정부의 실세 정치인 3명에게 금품을 건넸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에도 검찰 출입기자들 사이에는 한명숙총리와 나머지 J, K의 이름이 돌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후속 보도가 없었든것은 검찰에서 '사실무근'이라고 했고 기자들이 질문해도 일체 답이 없었기 때문에 확인이 안돼 기사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20여일이 지난후 이니셜 대신 한명숙총리 실명을 걸고 '조선'이 똑 같은 기사를 냈습니다. 육하원칙이 무시되고. 그렇다면 20여일 동안 검찰이 보강수사를 하여 확증을 잡았다?

    연합뉴스, “검찰은 곽씨의 진술에서 액수, 시기 등이 특정되지 않았고 일부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앞뒤가 맞지 않아 좀 더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에서 보강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곤혹(?)스럽다고 합니다.

     


    노무현대통령 소환 때 환한 웃음을 보여 줬던 검찰 나으리들~~~~

    조선일보 기사를 보면....

    검찰은 곽 사장이 한 전 총리에게 수만달러를 건넸다고 진술한 2007년 무렵 실제로 곽 사장의 계좌에서 돈이 인출됐는지 확인되면 ......

    "검찰은 .......확인되면......."
    그럼 확인도 안된 내용을 조선이 받아 적었다면 위에 언급한 검찰은 누구입니까
    조선의 작문입니까 아니면 검찰 내부 사람이 맞습니까

    "검찰이, 수사중인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핑계로 허위사실 유포를 하는 것은 무고이자 모함으로, 중죄입니다."

    '조선'에 정보를 제공한 빨대가 있기는 있죠?

    한명숙전총리는 "1면에 같은 크기로 반론을 게재하지 않으면 법률적 책임을 묻는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군요.

    죄가 있다면 한명숙총리가 아니라 그 누구라도 벌을 받아야합니다.
    그러나 처음 기사가 나온지 한 달이 되어가는데 똑같은 내용으로 여론몰이를 합니다.
    수사가 진전이 됐으면 당당하게 소환하여 처벌을 하면 되는것인데 쇼를 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물타기죠...아니면 말구....맞죠..그죠....???

    댓글()

    노무현대통령...그를 바라보는 시선들

    시사이야기|2009. 5. 31. 09:17
    사진도 말을 한다??

     위, 아래
     두 장의 사진......

     더보기에...국민의 심금을 울린 한명숙총리의 [조사] 글과 동영상..
    어느 신문도 흉내낼 수 없는 경향신문의 1면...
    같은 사진에 ....
    주목되는 다른 시선...
    너무나 대조적인 우리나라 현실을 대변하고 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노무현대통령이 우리에게 던진 화두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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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대통령...그를 바라보는 시선들

    시사이야기|2009. 5. 31. 09:17
    사진도 말을 한다??

     위, 아래
     두 장의 사진......

     더보기에...국민의 심금을 울린 한명숙총리의 [조사] 글과 동영상..
    어느 신문도 흉내낼 수 없는 경향신문의 1면...
    같은 사진에 ....
    주목되는 다른 시선...
    너무나 대조적인 우리나라 현실을 대변하고 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노무현대통령이 우리에게 던진 화두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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