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차두리(셀틱, 30)의 ‘간 때문이야’ 광고가 대박을 쳤다. 한국CM전략연구소가 발표한 2011년 1월 광고 호감도 조사에서 차두리가 출연한 ‘우루사맨’ 광고가 효과 2위를 기록했다. 광고에서 차두리는 ‘간 때문이야’ 노래를 부르며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반복되는 중독성 강한 가사와 차두리의 다양한 표정이 재미를 준다.
이 광고가 전파를 탄 후 우루사 월매출이 1.5배로 뛴 것으로 전해졌다
최강의 CM송으로 지난 3월 23일 음원까지 공개한 우루사 CM송 '간 때문이야'를 거꾸로 들으면 '아이유 맴매'가 들린다는 소문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는 이른바 '간 때문이야' 리버스 버전은 차두리가 출연해 부른 대웅제약 우루사 CM송을 거꾸로 재생한 것이다. 네티즌들은 이를 거꾸로 들어보고나서 '아이유 맴매' 혹은 '아이쿠 됐네'로 들린다며 폭소를 터뜨렸다.
박지성(28)이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미국 보험사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에서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보험중개사인 에이온(Aon)과 2010-2011시즌부터 4년간 유니폼 로고 후원으로 첫선을 보인 셀틱과의 경기가 7월 17일 오전 8시10분에 펼쳐졌다.
차두리, 기성용 모두 후반전에 교체 출전해서 경기를 펼쳤으나 맨유의 베르바토프가 1골 2어시스트로 대활약, 맨유가 3-1로 승리를 거뒀다.
차두리 차범근 동영상 기사 모음
인터넷 세상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끈 주인공은 단연 ‘차범근-차두리’ 부자(父子)다. 끊임없이 뛰어다니며 상대를 괴롭히는 차두리의 플레이에 한 누리꾼은 ‘차두리 설계도’를 제작했다. ‘차미네이터’로 명명된 차두리는 부팅 후 자동으로 차범근 감독의 컨트롤러와 연결된다는 것으로 비밀번호는 ‘00700’이다. 차두리의 웃는 얼굴은 화면 보호기이며 차범근 해설위원이 경기 중 말이 적어질 때는 차두리를 조종하는 것이라는 해석까지 누리꾼들의 폭발적 반응이 이어졌다.
2006년 월드컵 당시 대표팀에 발탁되지 않았던 차두리가 이번 2010 월드컵 본선 준비과정에 등장하면서 재조명 받기 시작한 로봇설은 12일 벌어진 2010 남아공 월드컵 1차전 대한민국 대 그리스 경기에서 차범근 해설위원은 차두리가 카메라에 비칠 때마다 말수가 적어지면서 다시 재조명되었다.
자신의 아들에 대해 직접 평가하기가 쑥스러워 칭찬을 자제한 것으로 보이지만, 네티즌들은 “차두리 로봇설의 증거!” 라며 즐거워 하고 있고, 차두리 로봇설의 업그레이드편을 내놓고 있다.
업그레이드 편의 주요 내용은
△고되고 힘든 훈련 속에서도 혼자 웃고 있다
△현재 등번호 22는 220V로 업그레이드 됐다는 의미
△머리가 자라지 않는다. 박박머리는 태양 열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등이 추가 증거로 제기됐다.
여기에 더해 2002년 당시보다 늘어난 실력에 대해서는 "프로그램이 업그레이드됐기 때문"이라는 해석과 함께 최근 스마트폰 업계의 화두인 '안드로이드폰'과 비교해 "차두리는 안드로이드"라는 새로운 주장도 제기됐다.
※ 차두리 로봇설 증거
1) 아무도 그의 어린 시절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다. (어느 날 갑자기 성인 로봇으로 만들어졌기 때문)
2) 고되고 힘든 훈련 속에서도 혼자 웃고 있다. (많은 사진에서 확인 가능)
3) 차두리가 볼을 잡으면 차범근이 조용해진다.(차범근이 차두리를 원격 조종하고 있기 때문)
4) 차두리 유니폼 뒷면에 새겨진 이니셜 ‘D.R.CHA’는 사실 'Dr.CHA'다 (차범근 박사가 만들었다는 증거)
5) 차두리 등번호 11번이 콘센트 구멍인데 백넘버로 위장해 놓았다.(현재 등번호는 22번-> 220V로 업그레이드)
6)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는다.
※차두리 안드로이드 설
차두리는 로봇보다 안드로이드에 가깝다. 로봇은 몸체가 금속으로 되어 있지만, 차두리는 인간의 생체조직을 갖고 있는 안드로이드라는 것이다.
- 안드로이드폰 : 강력한 하드웨어를 갖고 있지만,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은 계속 개발중이다.
- 차두리 : 강력한 하드웨어와 체력을 갖고 있지만, 소프트웨어가 부족하다는 느낌.
2002년에 차두리는 정면 돌파만 하는 단순기능 위주의 로봇이었다. 그러나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차두리는 상대 선수를 제끼기도 하고, 크로스도 정확히 올리는 등 안드로이드(Android)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차범근 감독이 차두리의 전자두뇌에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두리로이드(Duriroid)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추정된다.
▷ 안드로이드설 증거
1) 차두리 등번호 11번이 22번으로 바뀐 이유? 11번 : 1.0 버전(로봇) -> 22번 : 2.0 버전(안드로이드)
2) 차두리는 결혼을 하고 애를 낳았다.(생체기능을 갖고 있는 안드로이드로 업그레이드 되었기 때문에 인간과 결혼 가능)
3)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차두리가 공을 잡아도 차범근 감독이 해설을 계속하고 있다. (인공지능 및 최신 소프트웨어 탑재)
4) 차두리의 크로스가 좋아졌다.(센터링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성공한 듯)
5) 차두리의 행동과 얼굴 표정이 한결 인간적이 되었다 -> 업그레이드된 두리로이드(Duriroid).
차두리 선수의 부인인 신혜성씨는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의 신철호 회장의 장녀라고 하여 더욱 유명해졌죠!...
월드컵축구 국가대표가 3월3일 오후 11시30분(이하 한국시각) 런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아프리카 최강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이 날은 각 국이 월드컵 최종엔트리 발표에 앞서 유일하게 전원을 불러들여 친선경기를 가질 수 있는 국제축
코트디부아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한국 49위).
아프리카에서는 2010 네이션스컵 챔피언 이집트(10위)를 비롯해 나이지리아(15위), 카메룬(20)에 이어 네 번째.
하지만 실질적 전력에서는 대륙 최강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코트디부아르는 남아공 월드컵 본선에서 북한, 브라질, 포르투갈과 함께 G조에 편성되어 있는데요,
코트디부아르가 한국과 이번 평가전을 수락한 것은 월드컵에서 미지의 북한과 맞붙어야 하기 때문이며,
우리로서는 가상 나이지리아전이기에 서로에게 멋진 경험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