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진보의 미래> 출판기념회

시사이야기|2009. 12. 17. 11:24
12월17일 서울 신수동 서강대 곤자가 컨벤션홀에서 노 전대통령 유고집 <진보의 미래> 출판기념회가 열렸습니다.  

한명숙,이해찬 전 총리, 유시민 전장관 등 700여분들이 함께 했다고 하네요....
못 가신 분들과 함께 보러고 동영상을 모셔 왔습니다.

노무현 <진보의 미래> 출판기념회 

 
그리고 한명숙 전 총리의 말씀을 위에 영상에서도 보셨겠지만 아래와 같은 말씀을 하셨군요

한명숙 전 총리 “영장 즉시 집행하라”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12월 17일 오전 8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 <노무현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정계 및 시민사회 원로 간담회에서 검찰에 대해 “영장을 발부받았으면 즉시 집행하라”고 말했습니다.

아래는 한 전 총리의 간담회 모두발언 전문.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결백합니다.
한 점 부끄러움이 없습니다.
제가 인생을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습니다.

검찰이 어젯밤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는 내용을,
보도를 통해 접했습니다.
영장을 발부받았으면 즉시 집행하십시오.

저는 출석을 해도 검찰의 조작 수사엔
일체 응하지 않겠습니다.
공개된 재판에서 당당히 진실을 밝히겠습니다.”

오전 8시부터 시작된 간담회에는 김원기 전 국회의장, 임채정 전 국회의장, 문희상 국회부의장, 정세균 민주당 대표, 한승헌 전 감사원장, 함세웅 신부, 김상근 목사, 이해동 목사, 이선종 원불교 서울교구장 등 원로 20여 명이 참석해 한 전 총리를 격려하고 최근 검찰 수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는 중입니다.

 

노무현재단



끝으로...........
이 추울 겨울 공화국에 봄과 같은 당신의 음성과 모습을 보며..... 

 

댓글()

파국으로 달리는 폭주 기관차 MB호

시사이야기|2009. 7. 22. 14:08


김형오 국회의원장이 22일 오후 2시 본회의에서 표결처리 한다고 합니다.
이에 정세균, 이강래 민주당 지도부가 의원직 사퇴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평택 쌍용차에 오늘 공권력 투입이 임박한 것 같습니다.

일피 2타로 해결하려는 폭주 기관차...  
이미 브레이크는 터진상태 ...
국미의 대다수가 반대하는 미디어법,
생존 본능으로 마지막 애원을 하는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

안타깝게도 다수를 가장한, 합법을 가장한 폭거인 것입니다.

파국으로 달리는 폭주 기관차 MB호...
누구도 막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국회 내의 상황입니다.
두 눈 부릅뜨고 지켜 볼 것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