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 사기극의 전모 밝힌 ' 인사이드 잡 ' 보기
시사이야기2011. 8. 26. 02:41
글로벌 금융 사기극의 전모 밝힌 <인사이드 잡>
"금융 위기는 피할 수 있었던 재난이었다. 게다가 20조 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힌 거대한 사기극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도 감옥에 가지 않았다. 책임을 져야 할 사람들이 있다는 것, 그리고 사태 복구가 더욱 중요하다는 사실에 모두가 동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것이 우리가 이 영화를 만든 이유다!"
영화는 월가의 금융위기가 1980년대부터 시작된 금융 산업에 대한 규제 완화 및 철폐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춥니다. 그 결과 미국의 금융 산업은 공공의 이익을 위한 사회적 공익과는 거리가 멀어졌고, 정치권의 부패를 촉진했으며, 결국 세계경제를 침체시킨 '공공의 적'으로 지목합니다. 그동안 금기시된 영역에 대한 사실의 재구성을 통해 진실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다큐멘터리 <인사이드 잡>의 결론입니다.
"금융 위기는 피할 수 있었던 재난이었다. 게다가 20조 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힌 거대한 사기극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도 감옥에 가지 않았다. 책임을 져야 할 사람들이 있다는 것, 그리고 사태 복구가 더욱 중요하다는 사실에 모두가 동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것이 우리가 이 영화를 만든 이유다!"
영화는 월가의 금융위기가 1980년대부터 시작된 금융 산업에 대한 규제 완화 및 철폐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춥니다. 그 결과 미국의 금융 산업은 공공의 이익을 위한 사회적 공익과는 거리가 멀어졌고, 정치권의 부패를 촉진했으며, 결국 세계경제를 침체시킨 '공공의 적'으로 지목합니다. 그동안 금기시된 영역에 대한 사실의 재구성을 통해 진실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다큐멘터리 <인사이드 잡>의 결론입니다.
▲ 달러더미 위에 서 있는 남자를 통해 월가의 지배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인사이드 잡>포스터.
[인사이드 잡, 금융 민주화로 가는 혁명 / 우석훈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4774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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