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듣는 노무현 연설 모음 - 아이들에게 남기고픈 유산

시사이야기|2011. 5. 24. 01:45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

"...이제 비로소 우리의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이야기 할 수 있고,
떳떳하게 불의에 맞설 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난 태어나서 이렇게 강렬하고 신념에 찬 연설을 들어본적이 없다.

훗날

내 아들이 배워야 할.
하나의 끈나풀을 푼 느낌이랄까!






독도

"...지금 일본이 독도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제국주의 침략전쟁에 의한 점령지의 권리,
나아가서는 과거 식민지 영토권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적어도 자존심은 가지고 살아야지
이것도 저것도 아닌 민족은 그저 미국이나 일본이나 아님 강대국의 똥구멍이나 빨아야지...






군사작전지휘통제권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이 이야기는 두말하면 잔소리고
떠들어봐야 입만 아픈 현실이네.





대통령 후보 경선 연설


"이런 아내는 제가 버려야 합니까?
그렇게 하면 대통령 자격이 있고 이 아내를 그대로 사랑하면 대통령 자격이 없다는 것입니까?"
"동아일보와 조선일보는 민주당 경선에서 손을 떼십시오."

이시대 가장 아름다운 연설
연설이란 바로 이런것이다.
가슴에 얹은 손, 그안에 진실이라는 거울을 세워 놓았다고 해야하나...



우리에겐 너무나 아름다운 미래가 있다.
그 미래를 가구는 것은 우리 스스로이며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것 또한 우리의 일이다.
우리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대통령이 있었듯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대통령이 올것이다.

지금의 시련은
그저 하나의 작은 성장통이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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