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값 비쌀수록 더 잘 나가는 경차 전성시대

유용한정보|2008. 4. 7. 13:46

고유가로 인해 경차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올해부터 경차에 편입된 기아차 모닝이 출시 이후 단일 차종 계약대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GM대우 마티즈도 올해초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편의 사양이 적용된 '마티즈 SX'를 선보였다. 한편 중고차 시장에서 경차는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부족해 '높은 몸값'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선보인 뉴모닝과 마티즈SX의 특징, 중고차 시장 현황,혜택 등을 알아봤다.



◆ 경차 전성시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우자동차 '마티즈', 기아자동차 '모닝'
성능은 강화되고 가격은 낮춘 경차들

올해 출시된 뉴모닝은 성능과 신사양이 대폭 적용된 반면 가격은 기존 모델보다 낮아진 것이 특징이다. 성능은 최고출력 64마력, 연비 16.6㎞/ℓ(자동변속기 기준)로 기존대비 각각 5%, 7% 향상됐다. 또 속도감응형 전동식 스티어링(MDPS),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LED 내장형 아웃사이드 미러, USB & AUX 등 신사양이 적용됐다. 가격은 모델(L~LX고급형)에 따라 887만~963만 원으로 18만~23만 원까지 낮아졌다.(자동변속기, 에어컨 장착 기준)

올해 뉴모닝이 출시된 이후  전년동기 대비 454% 신장한 수치다. 최근 선보인 경차도 안전문제, 차량출력, 소형·준중형 차량에 버금가는 옵션 채택 등으로 경차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다. 또 고유가, 경기부진으로 인해 경차 수요가 증가하고 세컨드 차량의 용도로 경차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경차의 자리를 고수해온 마티즈도 올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부분변경 모델인 '마티즈 SX'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마티즈 SX는 시트높이 조절 장치와 열선내장 전동식 아웃사이드 미러 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또 새롭게 선보인 '마티즈 SX 오렌지'모델은 마티즈 SX모델의 실속사양과 함께 개성을 중시하는 신세대 및 여성 고객을 위해 오렌지 컬러 시트와 도어트림, 계기판, 6대 4 분할 폴딩 시트, 6개의 고출력 스피커 시스템 등을 추가로 적용했다. 가격은 마티즈 SX 모델 790만 원, SX 오렌지 모델 810만 원이며, SX 전용 패키지 옵션인 스마트팩(알루미늄 휠, 루프랙)선택시 27만 원이 추가된다.(자동변속기 기준)

이와 함께 GM 대우는 마티즈 출시 10주년 및 SX 모델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마티즈 텐-텐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마티즈 구매고객에게 차량 에어컨(51만 원)과 후방 주차보조 센서(11만 원)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결혼 및 자녀 탄생, 운전면허 취득기간 10주년을 맞이한 고객과 10년전 마티즈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보험료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중고차 시장에서도 인기

중고차 시장에서도 마티즈와 모닝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모닝의 경우 수요는 많으나 공급량이 부족해 실제 거래량이 많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올들어 경차 시장에서 성능이 강화되고 가격을 낮춘 신차를 내놨지만 중고차 시장에서는 경차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현상이 지속되면서 마티즈와 모닝은 일부 연식을 제외하고 가격이 보합 상태다. 현재 마티즈의 경우 마티즈 신차 할인혜택으로 인해 2006년식의 경우 구매 소비자가 줄어 가격이 다소 떨어진 모습이다. 반면 2000년식은 물량이 부족해 거래 가격이 다소 올랐다. 한편 모닝은 중고차시장에 나오는 물량이 부족해 거래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신학기 입학시즌을 맞아 중고차 수요가 늘고 있으며 특히 경차의 인기가 높다. 중고차 시장의 경우 수요와 공급에 따라 차량 가격이 결정되므로 기아차 모닝은 가격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없어서 못 팔 정도로 대접을 받고 있다.

경차의 인기비결 다양한 세제 혜택

경차는 다른 차종에 비해 세제상으로 큰 혜택이 주어진다. 우선 특소세에서 명칭이 변경된 개별소비세와 취득세, 등록세, 도시철도채권이 면제되어 등록할 때 상당한 금액을 절약할 수 있다. 공영 주차장 요금, 도심혼잡 통행료, 고속도로 통행료 등의 50% 할인 혜택도 받는다. 여기에 현재 배기량 cc당 100원인 자동차세는 한미 FTA 비준안이 발효되면 cc당 80원으로 내려가 더욱 혜택이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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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값 비쌀수록 더 잘 나가는 경차 전성시대

유용한정보|2008. 4. 7. 13:46

고유가로 인해 경차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올해부터 경차에 편입된 기아차 모닝이 출시 이후 단일 차종 계약대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GM대우 마티즈도 올해초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편의 사양이 적용된 '마티즈 SX'를 선보였다. 한편 중고차 시장에서 경차는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부족해 '높은 몸값'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선보인 뉴모닝과 마티즈SX의 특징, 중고차 시장 현황,혜택 등을 알아봤다.



◆ 경차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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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자동차 '마티즈', 기아자동차 '모닝'
성능은 강화되고 가격은 낮춘 경차들

올해 출시된 뉴모닝은 성능과 신사양이 대폭 적용된 반면 가격은 기존 모델보다 낮아진 것이 특징이다. 성능은 최고출력 64마력, 연비 16.6㎞/ℓ(자동변속기 기준)로 기존대비 각각 5%, 7% 향상됐다. 또 속도감응형 전동식 스티어링(MDPS),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LED 내장형 아웃사이드 미러, USB & AUX 등 신사양이 적용됐다. 가격은 모델(L~LX고급형)에 따라 887만~963만 원으로 18만~23만 원까지 낮아졌다.(자동변속기, 에어컨 장착 기준)

올해 뉴모닝이 출시된 이후  전년동기 대비 454% 신장한 수치다. 최근 선보인 경차도 안전문제, 차량출력, 소형·준중형 차량에 버금가는 옵션 채택 등으로 경차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다. 또 고유가, 경기부진으로 인해 경차 수요가 증가하고 세컨드 차량의 용도로 경차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경차의 자리를 고수해온 마티즈도 올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부분변경 모델인 '마티즈 SX'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마티즈 SX는 시트높이 조절 장치와 열선내장 전동식 아웃사이드 미러 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또 새롭게 선보인 '마티즈 SX 오렌지'모델은 마티즈 SX모델의 실속사양과 함께 개성을 중시하는 신세대 및 여성 고객을 위해 오렌지 컬러 시트와 도어트림, 계기판, 6대 4 분할 폴딩 시트, 6개의 고출력 스피커 시스템 등을 추가로 적용했다. 가격은 마티즈 SX 모델 790만 원, SX 오렌지 모델 810만 원이며, SX 전용 패키지 옵션인 스마트팩(알루미늄 휠, 루프랙)선택시 27만 원이 추가된다.(자동변속기 기준)

이와 함께 GM 대우는 마티즈 출시 10주년 및 SX 모델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마티즈 텐-텐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마티즈 구매고객에게 차량 에어컨(51만 원)과 후방 주차보조 센서(11만 원)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결혼 및 자녀 탄생, 운전면허 취득기간 10주년을 맞이한 고객과 10년전 마티즈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보험료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중고차 시장에서도 인기

중고차 시장에서도 마티즈와 모닝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모닝의 경우 수요는 많으나 공급량이 부족해 실제 거래량이 많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올들어 경차 시장에서 성능이 강화되고 가격을 낮춘 신차를 내놨지만 중고차 시장에서는 경차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현상이 지속되면서 마티즈와 모닝은 일부 연식을 제외하고 가격이 보합 상태다. 현재 마티즈의 경우 마티즈 신차 할인혜택으로 인해 2006년식의 경우 구매 소비자가 줄어 가격이 다소 떨어진 모습이다. 반면 2000년식은 물량이 부족해 거래 가격이 다소 올랐다. 한편 모닝은 중고차시장에 나오는 물량이 부족해 거래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신학기 입학시즌을 맞아 중고차 수요가 늘고 있으며 특히 경차의 인기가 높다. 중고차 시장의 경우 수요와 공급에 따라 차량 가격이 결정되므로 기아차 모닝은 가격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없어서 못 팔 정도로 대접을 받고 있다.

경차의 인기비결 다양한 세제 혜택

경차는 다른 차종에 비해 세제상으로 큰 혜택이 주어진다. 우선 특소세에서 명칭이 변경된 개별소비세와 취득세, 등록세, 도시철도채권이 면제되어 등록할 때 상당한 금액을 절약할 수 있다. 공영 주차장 요금, 도심혼잡 통행료, 고속도로 통행료 등의 50% 할인 혜택도 받는다. 여기에 현재 배기량 cc당 100원인 자동차세는 한미 FTA 비준안이 발효되면 cc당 80원으로 내려가 더욱 혜택이 커질 전망이다.


댓글()

자동차 기름 1ℓ로 몇㎞를 갈까? 차종별 연비

유용한정보|2008. 4. 3. 09:06

자동차의 에너지소비효율 등급 표시 제도가
                               보다 편리하고, 유용하게 개편됩니다.


2008년 8월부터 승용차나 소형승합차의  에너지 효율 등급 표시가 바뀌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복잡한 등급부여방식을 단일등급체계로 개편(단일군 5등급)하여,
소비자분들이 등급만으로도 효율이 우수한 자동차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경차를 위한 라벨을 별도로 제작하여, 유료도로 할인 및 주차요금 감면시
차종 확인이 용이하도록 개선 하였습니다.
또한, 범 국가적 과제인 기후변화에 수송부분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표적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의 배출량(g/km)을 의무적으로 표시토록 신설하였습니다.

배기량이 2000cc이상 큰 중형차는 연비가 나빠도 1등급을 받게 되고,
경차는 연비가 상대적으로 좋을 경우에도 1등급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이제  일괄적으로 바뀌게 되어 편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개정법에 따른 자동차 새 에너지효율표시 제도에는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 표시도 추가된다.
운전자들은 자동차 이산화탄소 배출량(g/km)과 주행거리를 곱해 차량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알 수 있습니다.



ㅇ 자동차 등급부여 기준(승용자동차 및 승합자동차)

(단위 : km/ℓ)

등급

구분

1

2

3

4

5

에너지소비효율

15.0이상

14.9~12.8

12.7~10.6

10.5~8.4

8.3이하

  단, 경형 자동차(승용, 승합)의 경우 상기의 기준에 따른 등급 부여 대상에서 제외 함


따라서
새 기준에서도 1등급을 지킨 수입차는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23.2㎞/L)와 푸조 407HDi(17.4㎞/L),
폴크스바겐 골프 2.0 TDI(15.7㎞/L) 세 가지뿐이었다.
국내차 중엔 현대 아반떼 1.6 디젤 수동(21㎞/L)이 연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래 그림에서 자신의 차가  국산차/외제차의 차종별 에너지소비효율이 어느정도인지 참고 하세요^^

차종별 연비 현재.....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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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름 1ℓ로 몇㎞를 갈까? 차종별 연비

유용한정보|2008. 4. 3. 09:06

자동차의 에너지소비효율 등급 표시 제도가
                               보다 편리하고, 유용하게 개편됩니다.


2008년 8월부터 승용차나 소형승합차의  에너지 효율 등급 표시가 바뀌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복잡한 등급부여방식을 단일등급체계로 개편(단일군 5등급)하여,
소비자분들이 등급만으로도 효율이 우수한 자동차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경차를 위한 라벨을 별도로 제작하여, 유료도로 할인 및 주차요금 감면시
차종 확인이 용이하도록 개선 하였습니다.
또한, 범 국가적 과제인 기후변화에 수송부분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표적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의 배출량(g/km)을 의무적으로 표시토록 신설하였습니다.

배기량이 2000cc이상 큰 중형차는 연비가 나빠도 1등급을 받게 되고,
경차는 연비가 상대적으로 좋을 경우에도 1등급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이제  일괄적으로 바뀌게 되어 편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개정법에 따른 자동차 새 에너지효율표시 제도에는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 표시도 추가된다.
운전자들은 자동차 이산화탄소 배출량(g/km)과 주행거리를 곱해 차량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알 수 있습니다.



ㅇ 자동차 등급부여 기준(승용자동차 및 승합자동차)

(단위 : km/ℓ)

등급

구분

1

2

3

4

5

에너지소비효율

15.0이상

14.9~12.8

12.7~10.6

10.5~8.4

8.3이하

  단, 경형 자동차(승용, 승합)의 경우 상기의 기준에 따른 등급 부여 대상에서 제외 함


따라서
새 기준에서도 1등급을 지킨 수입차는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23.2㎞/L)와 푸조 407HDi(17.4㎞/L),
폴크스바겐 골프 2.0 TDI(15.7㎞/L) 세 가지뿐이었다.
국내차 중엔 현대 아반떼 1.6 디젤 수동(21㎞/L)이 연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래 그림에서 자신의 차가  국산차/외제차의 차종별 에너지소비효율이 어느정도인지 참고 하세요^^

차종별 연비 현재.....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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