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미니홈피에 김남일 관련 악플..이건 아니다!!!

운동이야기|2010. 6. 23. 15:18
김보민 미니홈피에 김남일 관련 악플..이건 아니다 !!!

문제의 발단은 염기훈대신 교체 출전한 김남일이 2-1로 앞서고 있는  후반 24분 패널티박스 안에서 볼을 끌다
치네우 오그부케 오바시에게 공을 빼앗긴 뒤 뒤에서 태클을 해 파울로 상대에게 패널티킥을 내줘 동점골을 허용했다.


그 당시 나도 되게 열받았지만 
우리가 16강행이 결정되자 기쁨으로 시원하게 잊었다.

또한 김남일의 정확한 로우킥에 '역시 진공청소기(?)야' 하며 웃고 말았다.

그런데 좀 심하다.
결혼한 부인이 무슨 죄라고  일부 네티즌들은 김남일 선수의 부인인 김보민 KBS 아나운서의 미니홈피를 찾아 김남일 선수의 플레이를 비난하고 있다.



경기 후 김남일은 "패널티킥이 허용됐을 때 별 생각이 다 들었다.한국 축구 역사를 망칠 뻔 했다. 혼란스러웠지만 집중 하자라는 생각만 했다. 경기가 끝난 직 후 다리가 후들거렸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보다 더 기쁘다."고 밝혔다..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악플도 있다.

2002년, 우리가 김남일에 보냈던 찬사와 격려는 다 어디로 갔는가
  
혹여 이 글을 보시는 분들....아래 김보민아니운서 미니홈피에 격려의 댓글 부탁 드립니다^^* 

http://minihp.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21687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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