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100분토론 sns 규제 조작 전화연결 동영상

시사이야기|2011. 12. 9. 04:58




100분토론의 시청자전화에 냉면집 사장이었다는 사람이 나와서 트위터의 허위사실 유포 때문에 망했다고 함.
사람들이 트위터에 검색 해봤지만 신촌 냉면집 관련 내용이 없어서 허위 사실의 의문이 확산됨.
본인에게 확인 결과 냉면집이 트위터 때문에 망했다는 것은 허위사실로 드러남.


- TV방송의 허위사실을 SNS 및 인터넷 이용자들이 검증했다 -
이것이 시사하는 바는 크다고 생각합니다.
TV라는 매체는 늘 일방적이죠. 주는 대로 우리는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SNS나 인터넷은 다릅니다.
이용자들 간의 즉각적인 소통으로, 주어진 정보가 진실인지 거짓인지,
검증 작용을 거쳐볼 여지를 훨씬 더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런 소통의 힘을 무시하고 SNS의 규제만 외치는 것은,
솔직히 이 소통의 힘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규제하려는 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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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00분토론 sns 규제 조작 전화연결 동영상

시사이야기|2011. 12. 9. 04:58




100분토론의 시청자전화에 냉면집 사장이었다는 사람이 나와서 트위터의 허위사실 유포 때문에 망했다고 함.
사람들이 트위터에 검색 해봤지만 신촌 냉면집 관련 내용이 없어서 허위 사실의 의문이 확산됨.
본인에게 확인 결과 냉면집이 트위터 때문에 망했다는 것은 허위사실로 드러남.


- TV방송의 허위사실을 SNS 및 인터넷 이용자들이 검증했다 -
이것이 시사하는 바는 크다고 생각합니다.
TV라는 매체는 늘 일방적이죠. 주는 대로 우리는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SNS나 인터넷은 다릅니다.
이용자들 간의 즉각적인 소통으로, 주어진 정보가 진실인지 거짓인지,
검증 작용을 거쳐볼 여지를 훨씬 더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런 소통의 힘을 무시하고 SNS의 규제만 외치는 것은,
솔직히 이 소통의 힘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규제하려는 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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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유시민의 진화와 희망

시사이야기|2009. 12. 8. 00:12
언론,미디어는 권력에 무릎을 꿇고 정제된 앵무새 소식이 윙윙거리는 침묵이 음산한 암흑공화국... 대한민국.
이 암울하고 독선적인 시대에 희망이라는 단어는 존재하는 것일까

정치에서 말이다.

최근 mbc 100분토론의 사회자 손석희교수가 막방 때 유시민전복지부장관도 거기에  함께 하고 있었다. 그동안 100분 토론에 나왔던 패널들의 손석희교수를 보내며  소회를 밝히는 환송식같은 방송...

내가 그의 이름을 처음 대한 건 학창시절 '항소이유서'를 통해서였고 잊고 지내다 100분토론 사회자로서였고  날카로운 분석, 냉철한 판단 그리고 현명한 그의 단심을 나는 그 때 알았다. 내가 존경하는 노무현전대통령의 바리케이터를 자처하는 모습에  개혁당에도 참여를 했었다.

노무현대통령이 지난 시대의 마지막이길 자처하셨다. 그렇다면 이 암흑의 터널을 벗어나 새시대는 누구에게 맡겨야 할까
감히 우리의 희망은 그....유시민이 아닐까 믿어 의심치 않다.






딴지일보의 재능세공사님의 [
정치인 유시민의 진화와 희망]을  아래에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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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유시민의 진화와 희망


진화하고 있는 유시민

 모든 것은 진화한다. 물론 단기적 관점에서는 퇴행이나 역주행이 일어나는듯 보이고, 적자생존론이 본래의 메시지와 상관없이 강한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식으로 수구기득권 세력에게 악용되는 일이 버젓이 벌어지고 있지만 역사의 큰 줄기와 흐름으로 보면 결국 세상은 진화하고 있다. 정치인도 예외가 아니다. 정치인 유시민을 지지하고 그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는 필자의 입장에서 보면 그는 분명 진화하고 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정치인 유시민의 진화계기와 의미를 찬찬히 살펴 보자.


 
첫번째 진화 : 국회의원에서 임명직 공직자로

 본격적으로 정치에 입문하고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시간들이 있었지만, 정치인 유시민의 첫번째 진화 계기는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입각한 시점이 아닌가 싶다. 정치평론가에서 개혁당 창당을 주도하면서 본인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일천한 정치경력과 상관없이 매우 주목받는 위치에 섰던 그였지만 민주당과의 합당을 선택하고 열린우리당 창당이라는 정치적 실험을 통해서 첫번째 좌절을 맛보게 된다.

 돌이켜 보면 이 시기는 매우 고통스러운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정치 상황과 자신의 정치적 이상과의 괴리를 실감하게 된 중요한 정치학습의 기회가 아니었나 싶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당시 여당이었던 민주당 주류세력과의 갈등을 감수하면서까지 유시민의 입각을 밀어부친 이유도 현실정치의 구렁텅이에서 더 큰 자괴감과 절망을 그가 느끼기 전에 임명직 공직자의 역할이라는 새로운 환경을 통해서 더 큰 정치인으로의 진화를 기대한 선택이 아니었을까.

 노무현 전 대통령의 판단은 정확했다. 정치인 유시민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은 것이다. 자신을 믿어주고 기회를 준 노 전 대통령의 의중을 너무나 잘 이해했던 유시민 역시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결국 보건복지부 장관 입각에 성공한다. 그의 최근 저서 '후불제 민주주의'를 있게한 것은 대부분 장관역임 기간동안 생겨난 진화결과이자 사유의 결과다.

 


2009/12/02 -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하는 2010년 탁상달력
2009/12/02 - 가끔씩 그대마음 흔들릴 때는...
2009/12/02 - 4대강 사업 A급 찬동인사 46명 선정
2009/12/02 - 아이폰 대신 찾아온 노무현
2009/12/01 - 노무현 베끼기
2009/12/01 - [딴지일보] 한상률 게이트 디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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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스타골든벨 하차로 KBS에서 완전 방출 당하다

시사이야기|2009. 10. 11. 01:02
김제동, 스타골든벨 하차로 KBS에서 완전 방출 당하다



윤도현에 이어 김제동까지?
보통 3~4주 전에 MC교체를 통보해 주는 게 관례인데 단박에 짤랐단다.

“‘국민MC’, ‘국민 사회자’ 김제동씨가 KBS에서 방출된 이유를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김제동이 저지른 죄(?).

1. 2008년 12월 18일 ‘100분 토론’에 출연해 [사이버 모욕죄]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솔직하게 이야기 했던 죄.

2. 2009년 3월 24일 쥐새끼들이 눈엣가시로 생각하는 [참여연대]에서
   특강을 한 죄.

3. 2009년 5월 24일 자신의 팬카페에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를 애통해하는
    장문의 글을 남긴 죄.

4. 2009년 5월 29일 노무현 대통령 장례식 노제의 사회를 봤고..
   더욱이..사회를 보던 도중 눈물을 보였던 죄.

5. 2009년 8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 쌍용차를 잊지 맙시다. 우리 모두가 약자가 될 수 있음을 잊지 맙시다 "라는
    짤막한 글을 남긴 죄.

6. 2009년 10월 9일 [노무현 재단 출범 기념 문화제]에서
    가수 '강산에'와 함께 무대에 오른 죄.

7. '친 노무현' 성향을 가졌다는 이유로 먼저 KBS에서 쫓겨난 윤도현과
    소속사도 같고..친하게 지내는 죄.


더욱 이상한 건

25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7대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 식전행사에서
공동 MC를 맡은 김학도, 최원정, 김제동이 환한 표정으로 행사진행을 하고 있다.




왜 짤랐을까.....
치졸한 열등의식인가?
과잉충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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