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수트 외칠(Mesut Özil)  국적논란 히딩크 위조여권 발언


2010 남아공 월드컵....
발라크가 빠진 독일에게는 우승을 향한 큰 난관에 봉착하게 되었죠...
그러나 이러한 우려를 한방에 날려버린 선수가 바로 메수트 외질입니다.

외질은 단연 이번 2010남아공월드컵 최고의 스타이자 독일 대표팀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성입니다. '독일의 메시'로 불리며 현란한 개인기와 날카로운 왼발 슈팅, 창의적 패싱능력과 빠른 스피드까지 겸비한 외질은 가나전 결승골을 기록하는 등 독일 8강의 주역이죠.
메수트 외질(22, 베르더 브레멘)을  바르셀로나, 아스날, 첼시, 맨체스터 시티에서 영입할려고 난리입니다.

[가나전 결승골 외질]

그런데,
터키 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한 거스 히딩크가 메수트 외질의 국적위조 논란의 불씨를 당겼습니다. 히딩크는 29일(한국시간) 독일 이란지 '빌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외질의 독일 여권은 가짜다. 문서는 독일 대표 선수로 뛰는 것을 승인 받기 위해 위조했다"라고 주장했다.
외질은 자신의 국적논란을 개인홈페이지를 통해 "독일 대표로 뛰고 싶어 독일 영사관에 정식으로 여권을 허가 받았다"고 밝혔네요.

승부사 히딩크도 외질이 터키 대표팀에 얼마나 절실히 필요하는지를 보여주는 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외질은 알려진대로 부모님 모두 터키사람이지만, 독일 겔젠키르헨에서 태어났고, 겔젠키르헨 유소년 클럽에서 축구를 시작해 샬케04에 입단해서 현재 2011년까지 계약된 베르더 브레멘에서 뛰고 있습니다.

외질은 터키 유소년 및 청소년 대표로 단 한 차례도 뛴 적이 없습니다다. 심지어 독일 17세 이하 대표로 선발됐습니다.
외질은 부모와 마찬기지로 무슬림이며, 그의 연인으로 독일의 유명한 가수 사라코너도 이슬람교도로 개종 시켜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습니다. 

이번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만일 독일이 우승한다면 메수투 외질의 공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며 22살인 그에게 햐후 몇년 공격형 미드필드로서의 명성을 날릴 것이라 봅니다... 

[사라 코너 (Sarah Connor) - Under My Skin]

 

대한민국 우루과이 8강전 경기일정 역대전적
나이지리아외 비겨 B조 2위로 16강에 오른 대한민국은  A조 1위팀인 우루과이와 대밍의 8강전을 오는  6월 26일 토요일 오후 11시에 갖습니다.

월드컵 초기개최국이였던 우루과이 월드컵 첫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1950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우승하는등 월드컵 역사 초기에는 최강팀이였던 우루과이였지만 그후 30년동안은 암흑의 시대로 가게 됩니다.

86년 90년 16강이 전부였습니다. 명색히 우승국이면 만족 하지 못할 성적일겁니다 최근월드컵 성적을 살펴보자면 90이탈리아 월드컵이후 12년동안 월드컵에 못나가다 2002한일월드컵에 오랜만에 진출하지만 우루과이는 한일월드컵에서 2무1패로 부진하며 16강에 실패합니다 .
2006년에는 히딩크의 호주때문에 월드컵본선에 실패하고 2010년에 다시 본선진출에 성공한 우루과이는 프랑스, 멕시코, 남아공을 상대로 2승1무를 기록.... 월드컵 초기우승국의 자존심을 보여주며 20년만에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다시끔 부활을 노리고 있습니다 .


역대전적 : 대한민국 1무4패 열세

우리나라는 1982년 첫경기이후 단 한번도 우루과이를 이기지 못했습니다.
우루과이와는 2000년대 우리나라와 자주 친선경기를 가졌었는데 우루과이는 모두 원정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짜임새있는 경기를 펼치며 한국전에 모두 완승을 거두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월드컵에서의 대결은 20년만의 리턴매치입니다 .
당시에 오프사이드 오심으로 우루과이에게 승점을 헌납하여 허망하게 끝났던 우루과이전을 요번에 복수를 꼭 해주었면 바램입니다 아울러 우루과이 징크스마저 날렸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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