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골든글러브 수상자

운동이야기|2009. 12. 12. 04:46
'2009 CJ마구마구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시상이 11일 열렸다.
올 해도 많은 우여곡절 끝에 프로야구 최고의 타자로 발돋움한 김현수(두산)가 최다득표로 2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을 거머 쥐었다.
이벙 시상식의 MVP 당연 홍성흔....
가수 비의 '레이니즘'에 맞춰 폭발적인 댄스를 선보였다.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이 아니라 선수가 직접 만
드는 축하무대라 반응은 더 뜨거웠다. 검정 선글라스를 끼고 백댄서와 의상까지 맞춰 입은 채 비의 폭발적인 무대를 그대로 재현한 홍성흔은 후반부에는 야구 방망이를 이용한 퍼포먼스까지 하는 재치를 발휘했다. 단순히 흉내만 낸 것이 아니라 정말 프로 뺨치는 춤 실력에 객석에서는 감탄 사가 쏟아져 나왔다.


<2009 골든글러브 수상자 명단>
투수 부문 : 로페즈(기아)
포수 부문 : 김상훈(기아)
1루수 부문 : 최희섭(기아)
2루수 부문 : 정근우(SK)
3루수 부문 : 김상현(기아)
외야수 부문 : 김현수(두산), 박용택(LG), 이택근(히어로즈)
유격수 부문 : 손시헌(두산)
지명타자 부분 : 홍성흔(롯데)
사랑의 골든글러브상 : 이대호 (롯데)
골든포토상 : 나지완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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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두산 , 장마를 몰고 갈 잠실벌 결투 생중계

운동이야기|2009. 7. 21. 04:04
롯데 두산, 장마를 몰고 갈 잠실벌 결투

7월 25일 올스타전을 앞두고 SK와 한화가 인천에서, 두산과 롯데가 잠실에서, 기아와 LG는 광주에서 히어로즈와 삼성은 목동에서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이 벌어집니다

이중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경기는 최근 부상선수가 모두 복귀하면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두산과 한때 꼴찌를 달리다가 최근 7연승가도를 달리는 두 팀간의 잠마를 몰고 갈 잠실벌 결투인 것 같습니다.


현재 두산은 83경기 46승 2무 35패입니다. 올해는 무승부는 패로 간주하기 때문에 49승 37패.
롯데는 88경기 46승 42패.
따라서 현재 두 팀간의 게임차는 두게임 반 .....

꼴지를 달리던 팀이 경기결과에 따라서는 전반기 선두를 달리는 한편의 드라마같은 3연전이 될 수도 있기에 전반기 최대의 관심이 가는 경기로 생각 됩니다. 

두산은 최근 최준석이 5경기서 5할3푼3리의 타율에 1홈런, 11타점, 김현수-김동주-최준석으로 이어지는 최강 중심 타선이 연일 불을 뿜고 있으며,  고영민이 부활에 시동을 걸었고, 최근 6경기서 4할7푼6리의 임재철 등의 활약으로 선두로 치고 나왔습니다.

롯데도 만만치 않습니다. 최근 서발투수가 안전되고  조성환 이대호 홍성흔 가르시아 등 중심타자들의 최근 6경기 타율이 무려 4할대입니다. 최근 6경기서 5할대 타율로 맹활약하고 있는 정보명까지 피해갈 곳 없는 막강타선입니다.


롯데는 선발투수로 부상으로 6월7일 첫 등판한 이후 7경기서 4승을 손민한(4승2패,방어율3.43)이 나서고, SK에서 방출되어 두산에 와서 지난  삼성과 첫 등판하여 1회에 타자일순하며 7안타 4점하며  데뷔전을 망친 니코스키(3패,방어율8.38)를 선발투수로 나섭니다.




올스타 브레이크 직전 열릴 마지막 3연전 중 단연 으뜸 흥행 카드.....
21일부터 사흘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롯데의 빅매치.

과연 그 숨막히는 승부는 어떻게 될까요?

KBS N에사 중계하며
TV 시청이 어려운 분은  Info-Link [GMT+9]에서 볼 수 있습니다.



# 7월21~23일일 프로야구 중계일정
△두산-롯데(KBS N·잠실) △히어로즈-삼성(MBC ESPN·목동) △SK-한화(Xports·문학)
△KIA-LG(이상 저녁 6시30분·E!·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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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0 - [Information/IT & Computor] - 무료음악 다운 무료음악감상 음악감상, 영화, 방송,문자 완전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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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1 - [Information/Sports] - 한국 북한 아시아청소년축구(14세이하) 하이라이트 이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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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스타 명단

운동이야기|2009. 7. 13. 17:04
◇2009 프로야구 올스타전 베스트 10
 김광현(SK) 투 수  윤석민(KIA)
 강민호(롯데) 포 수  김상훈(KIA)
 김주찬(롯데) 1루수  최희섭(KIA)
 조성환(롯데) 2루수  안치홍(KIA)
 이대호(롯데) 3루수  이범호(한화)
 박기혁(롯데) 유격수  이현곤(KIA)
 김현수(두산) 외야수  이진영(LG)
 이종욱(두산)    이택근(히어로즈)
 가르시아(롯데)  이종범(KIA)
 홍성흔(롯데)   지명타자  브롭바(히어로즈)

롯데 7명 -  기아 6명 - 13번째 올스타에 이종범 - 첫고졸루키올스타 안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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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야구장 9년만에 개막전 승리 소원 풀다

시사이야기|2009. 4. 5. 08:28
드디어 기다리던 프로야구의 대장정의 서막을 울리며 시작 되었다.

흐드러진 벚꽃 마냥 3만 관중석은 '신문지 꽃'으로 뒤덮였다.
사직구장을 가득 메운 부산 갈매기들의 함성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가을에도 야구하자'는 소박한(?) 응원 구호는 더 이상 들리지 않았다.
롯데 팬이라면 모두 '우승의 영광'을 꿈꿨다. 


 



새 단장한 사직구장은 한층 정돈된 분위기였다.
내야석 지정좌석제 때문인지 매표소 앞의 길게 늘어선 인파는 예년보다 다소 줄었다.
각종 음식물과 인파들로 혼잡했던 내야석은 등받이 새 의자들로 깔끔해졌다.
코 앞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1루쪽 익사이팅 존은 만석이었다. 

1층에 개점한 롯데 자이언트츠 숍과 박물관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역대 롯데 자이언츠 관련 자료 400여점이 전시된 박물관에는 개막전 시작 전에만 400여명이 들렀다.
각종 기념품을 살 수 있는 자이언츠 숍에는 특히 강민호와 이대호 선수의 이름이 새겨진 티셔츠가 불티나게 팔렸다.

선수 이름이 붙은 먹거리들도 차별화된 가격과 메뉴로 눈길을 끌었다.

홍성흔 모듬 도시락이 5천원,
가르시아 샌드위치가 2천원,
강민호 케이준 치킨과,
이대호 햄버거,
손민한 삼각김밥

등도 인기였다.

야구장 인근 상인들은 그 누구보다 롯데의 선전을 기원했다.


전국 유일하게 야구장에서 울리는 롯데선수 응원가를 올리면서 ...
올해도  야구가 있어 행복했으면 합니다.



홍성흔 응원가



가르시아 응원가..





조성환, 이대호 응원가..



강민호 응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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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야구장 9년만에 개막전 승리 소원 풀다

운동이야기|2009. 4. 5. 08:28
드디어 기다리던 프로야구의 대장정의 서막을 울리며 시작 되었다.

흐드러진 벚꽃 마냥 3만 관중석은 '신문지 꽃'으로 뒤덮였다.
사직구장을 가득 메운 부산 갈매기들의 함성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가을에도 야구하자'는 소박한(?) 응원 구호는 더 이상 들리지 않았다.
롯데 팬이라면 모두 '우승의 영광'을 꿈꿨다. 


 



새 단장한 사직구장은 한층 정돈된 분위기였다.
내야석 지정좌석제 때문인지 매표소 앞의 길게 늘어선 인파는 예년보다 다소 줄었다.
각종 음식물과 인파들로 혼잡했던 내야석은 등받이 새 의자들로 깔끔해졌다.
코 앞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1루쪽 익사이팅 존은 만석이었다. 

1층에 개점한 롯데 자이언트츠 숍과 박물관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역대 롯데 자이언츠 관련 자료 400여점이 전시된 박물관에는 개막전 시작 전에만 400여명이 들렀다.
각종 기념품을 살 수 있는 자이언츠 숍에는 특히 강민호와 이대호 선수의 이름이 새겨진 티셔츠가 불티나게 팔렸다.

선수 이름이 붙은 먹거리들도 차별화된 가격과 메뉴로 눈길을 끌었다.

홍성흔 모듬 도시락이 5천원,
가르시아 샌드위치가 2천원,
강민호 케이준 치킨과,
이대호 햄버거,
손민한 삼각김밥

등도 인기였다.

야구장 인근 상인들은 그 누구보다 롯데의 선전을 기원했다.


전국 유일하게 야구장에서 울리는 롯데선수 응원가를 올리면서 ...
올해도  야구가 있어 행복했으면 합니다.



홍성흔 응원가



가르시아 응원가..





조성환, 이대호 응원가..



강민호 응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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