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의 계절…매끈하고 날씬하게 각선미 어떻게 안되겠니?

유용한정보|2009. 6. 3. 06:18

알통다리 신경절제로 근육 줄이고 중주파·보톡스 시술 효과
레이저로 다리 털 제거
미용상 문제 큰 하지정맥류는 기능장애 초래 위험도 커 정맥퇴축·제거술로 치료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다. 올여름엔 보다 젊고 과감한 디자인의 핫팬츠와 미니스커트, 수영복이 유행할 전망이어서 벌써 여심을 설레게 한다. 문제는 어떻게 맵시를 내느냐인데 특히 신경쓰이는 게 다리이다. 알통 종아리, 하지 비만, 다리털, 튼 살, 하지 정맥류는 늘씬하고 매끈한 다리를 원하는 모든 여성의 공통된 고민이다. '꽃미남'의 대세로 남성들까지 이제는 노출 부위에 지대한 관심을 쏟고 있다. 거리를 지배하고 싶으면 준비를 서두르자.


■알통 다리·하지 비만

 
  알통 다리(왼쪽)를 신경절제 근육퇴축술로 개선한 비교 사진.
굵은 종아리는 원인에 따라 장딴지 근육이 발달한 근육형 알통 다리, 피하지방 분포가 많은 지방형 하지 비만, 알통 다리와 하지 비만이 같이 있는 혼합형으로 나눌 수 있다. 형태에 따라 종아리 윤곽 시술 방법도 다양하기 때문에 굵은 종아리의 원인과 형태, 시술 방법의 장단점, 예상 결과 등에 대해 의사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근육형 알통 다리를 개선하는 방법으로는 신경절제 근육퇴축술, 중주파 신경차단술, 보톡스 주사 등이 있다. 신경절제 근육퇴축술은 발달한 장딴지 근육 중 안쪽 알통 근육으로 가는 신경을 절제해 근육을 위축시키는 것. 무릎 뒤쪽 주름선을 따라 2~3cm 절개하고 선택적으로 신경을 절제함으로써 안쪽 장딴지 근육을 위축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시술이 비교적 간단하고 수술 즉시 알통이 없어진 것을 느낀다. 2개월 정도 지나면 효과가 최대로 나타나 영구적으로 유지되는데, 수술 흉터는 일시적으로 남을 수 있다.

중주파 신경차단술은 중주파 레이저의 고열을 이용해 발달한 장딴지 근육으로 가는 신경을 선택적으로 차단,근육을 위축시키는 방법이다. 종아리에 레이저 침이 들어갈 정도의 절개를 통해 안쪽뿐만 아니라 바깥쪽 알통 근육을 동시에 위축시켜 균형 있는 종아리 윤곽을 만들 수 있다.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수술이 부담될 때 선호되나, 재발 등의 우려가 있다. 보톡스 주사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와 같이 주사액으로 신경을 차단해 근육을 위축시키는 방법인데, 시술이 간단하지만 지속 기간이 짧아 반복 시술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복부·엉덩이와는 달리 무릎, 장딴지, 발목의 피하지방은 섬유성 격막이 치밀하고 단단해 피하지방 층의 움직임이 거의 없어 지방이 조금만 축적돼도 그대로 드러난다. 이런 피하지방의 분포가 많은 지방형 굵은 종아리(하지 비만)에는 지방흡입술이 효과적이다. 요즘엔 초음파 흡입기 등 최신 장비로 보다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시술할 수 있다. 수술할 정도가 아니면 초음파 또는 중주파 치료기, 엔더몰로지, 메조주사 등 방법이 보조적으로 사용된다. 알통 다리와 하지 비만 혼합형 종아리는 어느 쪽 시술방법이 더 효과적인지 따져보고 시행하게 된다.

■다리털과 튼 살

 
다리털을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면도, 제모크림, 테이프 등이 동원되는데 자칫 피부를 손상시키거나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레이저를 이용하면 멜라닌을 함유하고 있는 검은 털에 열이 가해져 선택적으로 모낭이 파괴되면서 털이 빠지게 된다. 시술 후 통증이나 부작용이 적으려면 여러 번 나눠 치료하는 게 바람직한데 3~4주 간격으로 5~6회 정도면 제모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사람의 피부 속에는 고무줄처럼 탄성을 가진 탄력섬유(콜라겐)가 있어 탱탱한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그러나 갑자기 피부가 일정한 방향으로 당겨지면(예를 들어 청소년기에 갑자기 살이 찌고 키가 크거나 임신을 한 경우) 탄력섬유가 늘어나다 못해 끊어지면서 흉터가 남는데 이를 튼 살이라고 한다. 종아리에 생긴 튼 살은 연고나 크림으로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눈에 덜 띄게 하거나, 레이저나 화학 박피술을 이용해 피부 상층부를 깎아 내면 조직이 재생되면서 튼 살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1~2년 이상 된 튼 살에는 효과가 적다. 요즘엔 레이저 종류 중 고주파(써마지)나 프락셀 등으로 직접 모공과 진피를 수축시키고 조직을 재생해 튼 살 개선에 효과를 높이고 있다.

■하지 정맥류

흔히 종아리에 보이는 '힘줄'이라고 말하는 '정맥류'는 푸르거나 검붉은 색의 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다리 피부에 튀어 오른 일종의 혈관 기형이다. 초기엔 종아리가 잘 붓다가 이런 증상이 생기면 조이는 스타킹 착용으로 어느 정도 좋아질 수 있다. 그러나 정맥류가 심해지면 예방만으로는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없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방법은 정맥을 퇴축시키는 주사, 혈관수축 유도레이저, 작은 피부절개를 통한 정맥류 제거술, 늘어난 혈관을 차례로 잘라내는 외과적인 수술이 증상과 상태에 맞춰 적용된다. 하지 정맥류는 미용만의 문제가 아니라 심하면 감염, 피부 괴사, 심각한 기능적 장애를 가져올 수 있어 예방과 치료를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댓글()

노출의 계절…매끈하고 날씬하게 각선미 어떻게 안되겠니?

유용한정보|2009. 6. 3. 06:18

알통다리 신경절제로 근육 줄이고 중주파·보톡스 시술 효과
레이저로 다리 털 제거
미용상 문제 큰 하지정맥류는 기능장애 초래 위험도 커 정맥퇴축·제거술로 치료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다. 올여름엔 보다 젊고 과감한 디자인의 핫팬츠와 미니스커트, 수영복이 유행할 전망이어서 벌써 여심을 설레게 한다. 문제는 어떻게 맵시를 내느냐인데 특히 신경쓰이는 게 다리이다. 알통 종아리, 하지 비만, 다리털, 튼 살, 하지 정맥류는 늘씬하고 매끈한 다리를 원하는 모든 여성의 공통된 고민이다. '꽃미남'의 대세로 남성들까지 이제는 노출 부위에 지대한 관심을 쏟고 있다. 거리를 지배하고 싶으면 준비를 서두르자.


■알통 다리·하지 비만

 
  알통 다리(왼쪽)를 신경절제 근육퇴축술로 개선한 비교 사진.
굵은 종아리는 원인에 따라 장딴지 근육이 발달한 근육형 알통 다리, 피하지방 분포가 많은 지방형 하지 비만, 알통 다리와 하지 비만이 같이 있는 혼합형으로 나눌 수 있다. 형태에 따라 종아리 윤곽 시술 방법도 다양하기 때문에 굵은 종아리의 원인과 형태, 시술 방법의 장단점, 예상 결과 등에 대해 의사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근육형 알통 다리를 개선하는 방법으로는 신경절제 근육퇴축술, 중주파 신경차단술, 보톡스 주사 등이 있다. 신경절제 근육퇴축술은 발달한 장딴지 근육 중 안쪽 알통 근육으로 가는 신경을 절제해 근육을 위축시키는 것. 무릎 뒤쪽 주름선을 따라 2~3cm 절개하고 선택적으로 신경을 절제함으로써 안쪽 장딴지 근육을 위축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시술이 비교적 간단하고 수술 즉시 알통이 없어진 것을 느낀다. 2개월 정도 지나면 효과가 최대로 나타나 영구적으로 유지되는데, 수술 흉터는 일시적으로 남을 수 있다.

중주파 신경차단술은 중주파 레이저의 고열을 이용해 발달한 장딴지 근육으로 가는 신경을 선택적으로 차단,근육을 위축시키는 방법이다. 종아리에 레이저 침이 들어갈 정도의 절개를 통해 안쪽뿐만 아니라 바깥쪽 알통 근육을 동시에 위축시켜 균형 있는 종아리 윤곽을 만들 수 있다.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수술이 부담될 때 선호되나, 재발 등의 우려가 있다. 보톡스 주사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와 같이 주사액으로 신경을 차단해 근육을 위축시키는 방법인데, 시술이 간단하지만 지속 기간이 짧아 반복 시술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복부·엉덩이와는 달리 무릎, 장딴지, 발목의 피하지방은 섬유성 격막이 치밀하고 단단해 피하지방 층의 움직임이 거의 없어 지방이 조금만 축적돼도 그대로 드러난다. 이런 피하지방의 분포가 많은 지방형 굵은 종아리(하지 비만)에는 지방흡입술이 효과적이다. 요즘엔 초음파 흡입기 등 최신 장비로 보다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시술할 수 있다. 수술할 정도가 아니면 초음파 또는 중주파 치료기, 엔더몰로지, 메조주사 등 방법이 보조적으로 사용된다. 알통 다리와 하지 비만 혼합형 종아리는 어느 쪽 시술방법이 더 효과적인지 따져보고 시행하게 된다.

■다리털과 튼 살

 
다리털을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면도, 제모크림, 테이프 등이 동원되는데 자칫 피부를 손상시키거나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레이저를 이용하면 멜라닌을 함유하고 있는 검은 털에 열이 가해져 선택적으로 모낭이 파괴되면서 털이 빠지게 된다. 시술 후 통증이나 부작용이 적으려면 여러 번 나눠 치료하는 게 바람직한데 3~4주 간격으로 5~6회 정도면 제모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사람의 피부 속에는 고무줄처럼 탄성을 가진 탄력섬유(콜라겐)가 있어 탱탱한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그러나 갑자기 피부가 일정한 방향으로 당겨지면(예를 들어 청소년기에 갑자기 살이 찌고 키가 크거나 임신을 한 경우) 탄력섬유가 늘어나다 못해 끊어지면서 흉터가 남는데 이를 튼 살이라고 한다. 종아리에 생긴 튼 살은 연고나 크림으로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눈에 덜 띄게 하거나, 레이저나 화학 박피술을 이용해 피부 상층부를 깎아 내면 조직이 재생되면서 튼 살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1~2년 이상 된 튼 살에는 효과가 적다. 요즘엔 레이저 종류 중 고주파(써마지)나 프락셀 등으로 직접 모공과 진피를 수축시키고 조직을 재생해 튼 살 개선에 효과를 높이고 있다.

■하지 정맥류

흔히 종아리에 보이는 '힘줄'이라고 말하는 '정맥류'는 푸르거나 검붉은 색의 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다리 피부에 튀어 오른 일종의 혈관 기형이다. 초기엔 종아리가 잘 붓다가 이런 증상이 생기면 조이는 스타킹 착용으로 어느 정도 좋아질 수 있다. 그러나 정맥류가 심해지면 예방만으로는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없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방법은 정맥을 퇴축시키는 주사, 혈관수축 유도레이저, 작은 피부절개를 통한 정맥류 제거술, 늘어난 혈관을 차례로 잘라내는 외과적인 수술이 증상과 상태에 맞춰 적용된다. 하지 정맥류는 미용만의 문제가 아니라 심하면 감염, 피부 괴사, 심각한 기능적 장애를 가져올 수 있어 예방과 치료를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댓글()

먹어서 살빠지는 음식

유용한정보|2009. 5. 13. 08:26
 

다이어트
'먹은 만큼 찐다'는 법칙을 거스르는 고마운 메뉴들. 싸고, 흔하고, 먹기 만만하다는 것도 매력. 다이어트에 도가 튼 사람들은 쫄쫄 굶는 대신 배고플 때마다 이런 음식을 먹는다.



고추 - 미국, 일본에서 더 열광
뚱뚱한 토크쇼 스타 오프라 윈프리는 매일 고춧가루를 소량씩 먹었으며, 일본에서는 고추를 이용한 다이어트 음료가 나오기도 했다.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캅사이신이 에너지 대사와 관련된 신체의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열량 소모를 늘려주는 것. 고추를 먹으면 섭취한 칼로리의 약 10%를 소모할 수 있다.


다시마
- 지방 흡수를 막는다

다시마 10장의 열량은 고작 20kcal. 그러나 섬유질이 풍부해 먹으면 포만감이 들 뿐더러 다시마의 끈적끈적한 성분은 지방이 몸 속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 준다. 변비와 숙변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 다시마를 싫어한다면 미역도 좋다.
미역의 요오드 성분이 갑상선 호르몬(티록신)을 만들어 피하 지방을 분해해 주기 때문.


양파 -중국 여자들이 날씬한 이유
기름기투성이 음식을 먹고도 중국 여자들이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비결. 매운맛을 내는 유화프로필 성분이 섭취한 영양소가 지방으로 변하는 것을 막아주고 콜레스테롤 같은 고지방을 녹여낸다. 유화프로필은 생양파에 많으므로 고기 먹을 때 날것으로먹을 것.



 당근 - 숙변이 쑥 나온다
당근은 숙변으로 인해 몸이 무겁고 피부에 트러블이 생겼을 때 먹으면 ‘속 시원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간을 정화시켜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피부까지 고와지게 만드는 고마운 식품. 다이어트 중에는 감기 등 잔병에 걸리기 쉬운데, 당근의 비타민 A는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익히지 말고 생으로, 또는 당근주스로 만들어 먹자.


 
마늘 - 똥배 없애는데 최고
날것보다는 오일이나 식초에 숙성시켜 먹을 때 다이어트 효과가 더 크다. 식초를 첨가한 마늘 분말을 요구르트에 섞으면 맛있는 디저트가 된다. 저민 마늘을 올리브 오일에 담가 먹어도 좋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지방을 연소시키며
변비로 아랫배가 나온 사람, 부기가 심한 사람에게 효과가 탁월하다.


감자 - 밥보다 배부른 음식
같은 칼로리만큼 섭취했을 때 어떤 음식이 가장 배가 부를까? 호주 시드니대학의 실험 결과 1등은 바로 감자! 포만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므로 밥 대신 먹어도 배고픔에 시달리지 않는다. 식이섬유인 펙틴이 변비와 설사를 동시에 예방할뿐더러 위궤양에도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중 속쓰림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호박 - 얼굴, 다리 부기에 특효

식물성 섬유소인 펙틴이
이뇨작용을 도와 얼굴, 다리 등의 부종을 없애준다. 또 호박의 과육이나 씨에 들어 있는 파르무틴산은 피의 흐름을 좋게 하고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을 줄여준다. 풍부한 필수 아미노산이 신체 장기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칼로리 소모를 늘려주는 효과도 있다. 다이어트 중에는 영양 불균형으로 피부가 까칠해지기 쉬운데 호박비타민 A는 신진대사를 도와 피부를 윤기 나게 가꿔준다. 죽으로 만들어 먹을 것.


토마토 -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없애준다
다이어트 중이라 해도 80% 정도의 포만감은 느낄 수 있어야 불안, 초?? 우울증 같은 스트레스가 없다. 토마토는 100g에 6kcal로 열량이 매우 낮지만 적게 먹어도 배가 든든할 뿐 아니라 비타민, 칼슘, 칼륨, 구연산 등이 풍부해 스테미나가 떨어지지 않는다.
밥을 굶어도 기운 빠질 염려는 없다는 말씀.






양배추 - 헐리우드를 감동시킨 다이어트
독일의 페터 슐라이허 박사는 양배추를 수프로 만들어 밥 대신 수시로 마시면 일주일에 평균 4~6kg가 빠진다는 임상실험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케이트 윈슬렛, 샤론 스톤, 미셸 파이퍼 등 숱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열광한 이 수프는 양배추, 피망, 당근, 양파, 셀러리, 토마토를 썰어 냄비에 넣 고 1시간쯤 뭉근하게 끓이면 완성!


 셀러리
- 칼로리가 없으며 영양보충
마요네즈 광고에나 나오던 셀러리가 각광받기 시작한 건 ‘덴마크 다이어트’에 소개되면서부터. 칼로리가 거의 없는 대신 조혈 작용을 하는 철분이 풍부해 다이어트식에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준다. 생으로 씹어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 게 정석.특유의 역한 향과 쓴맛이 거북하다면 수프로 만들어 저녁 대신 먹자.
셀러리, 당근, 감자, 토마토, 양파 등을 육수에 넣고 끓이면 된다.


 팥 - 불필요한 체내 수분을 빼준다
수분이 과다하게 쌓이면 지방 또한 쉽게 축적된다. 팥의 사포닌 성분은 이뇨작용을 도와 주므로, 특히 부기가 그대로 살이 되는 체질이라면 수분을 빼주는 것만으로도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체내 지방을 분해, 에너지로 바꿔주는 비타민 B1도 풍부하다. 매끼 식사 전에 삶은 팥을 1~2스푼 정도 복용
하면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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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서 살빠지는 음식

유용한정보|2009. 5. 13. 08:26
 

다이어트
'먹은 만큼 찐다'는 법칙을 거스르는 고마운 메뉴들. 싸고, 흔하고, 먹기 만만하다는 것도 매력. 다이어트에 도가 튼 사람들은 쫄쫄 굶는 대신 배고플 때마다 이런 음식을 먹는다.



고추 - 미국, 일본에서 더 열광
뚱뚱한 토크쇼 스타 오프라 윈프리는 매일 고춧가루를 소량씩 먹었으며, 일본에서는 고추를 이용한 다이어트 음료가 나오기도 했다.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캅사이신이 에너지 대사와 관련된 신체의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열량 소모를 늘려주는 것. 고추를 먹으면 섭취한 칼로리의 약 10%를 소모할 수 있다.


다시마
- 지방 흡수를 막는다

다시마 10장의 열량은 고작 20kcal. 그러나 섬유질이 풍부해 먹으면 포만감이 들 뿐더러 다시마의 끈적끈적한 성분은 지방이 몸 속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 준다. 변비와 숙변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 다시마를 싫어한다면 미역도 좋다.
미역의 요오드 성분이 갑상선 호르몬(티록신)을 만들어 피하 지방을 분해해 주기 때문.


양파 -중국 여자들이 날씬한 이유
기름기투성이 음식을 먹고도 중국 여자들이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비결. 매운맛을 내는 유화프로필 성분이 섭취한 영양소가 지방으로 변하는 것을 막아주고 콜레스테롤 같은 고지방을 녹여낸다. 유화프로필은 생양파에 많으므로 고기 먹을 때 날것으로먹을 것.



 당근 - 숙변이 쑥 나온다
당근은 숙변으로 인해 몸이 무겁고 피부에 트러블이 생겼을 때 먹으면 ‘속 시원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간을 정화시켜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피부까지 고와지게 만드는 고마운 식품. 다이어트 중에는 감기 등 잔병에 걸리기 쉬운데, 당근의 비타민 A는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익히지 말고 생으로, 또는 당근주스로 만들어 먹자.


 
마늘 - 똥배 없애는데 최고
날것보다는 오일이나 식초에 숙성시켜 먹을 때 다이어트 효과가 더 크다. 식초를 첨가한 마늘 분말을 요구르트에 섞으면 맛있는 디저트가 된다. 저민 마늘을 올리브 오일에 담가 먹어도 좋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지방을 연소시키며
변비로 아랫배가 나온 사람, 부기가 심한 사람에게 효과가 탁월하다.


감자 - 밥보다 배부른 음식
같은 칼로리만큼 섭취했을 때 어떤 음식이 가장 배가 부를까? 호주 시드니대학의 실험 결과 1등은 바로 감자! 포만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므로 밥 대신 먹어도 배고픔에 시달리지 않는다. 식이섬유인 펙틴이 변비와 설사를 동시에 예방할뿐더러 위궤양에도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중 속쓰림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호박 - 얼굴, 다리 부기에 특효

식물성 섬유소인 펙틴이
이뇨작용을 도와 얼굴, 다리 등의 부종을 없애준다. 또 호박의 과육이나 씨에 들어 있는 파르무틴산은 피의 흐름을 좋게 하고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을 줄여준다. 풍부한 필수 아미노산이 신체 장기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칼로리 소모를 늘려주는 효과도 있다. 다이어트 중에는 영양 불균형으로 피부가 까칠해지기 쉬운데 호박비타민 A는 신진대사를 도와 피부를 윤기 나게 가꿔준다. 죽으로 만들어 먹을 것.


토마토 -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없애준다
다이어트 중이라 해도 80% 정도의 포만감은 느낄 수 있어야 불안, 초?? 우울증 같은 스트레스가 없다. 토마토는 100g에 6kcal로 열량이 매우 낮지만 적게 먹어도 배가 든든할 뿐 아니라 비타민, 칼슘, 칼륨, 구연산 등이 풍부해 스테미나가 떨어지지 않는다.
밥을 굶어도 기운 빠질 염려는 없다는 말씀.






양배추 - 헐리우드를 감동시킨 다이어트
독일의 페터 슐라이허 박사는 양배추를 수프로 만들어 밥 대신 수시로 마시면 일주일에 평균 4~6kg가 빠진다는 임상실험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케이트 윈슬렛, 샤론 스톤, 미셸 파이퍼 등 숱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열광한 이 수프는 양배추, 피망, 당근, 양파, 셀러리, 토마토를 썰어 냄비에 넣 고 1시간쯤 뭉근하게 끓이면 완성!


 셀러리
- 칼로리가 없으며 영양보충
마요네즈 광고에나 나오던 셀러리가 각광받기 시작한 건 ‘덴마크 다이어트’에 소개되면서부터. 칼로리가 거의 없는 대신 조혈 작용을 하는 철분이 풍부해 다이어트식에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준다. 생으로 씹어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 게 정석.특유의 역한 향과 쓴맛이 거북하다면 수프로 만들어 저녁 대신 먹자.
셀러리, 당근, 감자, 토마토, 양파 등을 육수에 넣고 끓이면 된다.


 팥 - 불필요한 체내 수분을 빼준다
수분이 과다하게 쌓이면 지방 또한 쉽게 축적된다. 팥의 사포닌 성분은 이뇨작용을 도와 주므로, 특히 부기가 그대로 살이 되는 체질이라면 수분을 빼주는 것만으로도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체내 지방을 분해, 에너지로 바꿔주는 비타민 B1도 풍부하다. 매끼 식사 전에 삶은 팥을 1~2스푼 정도 복용
하면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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