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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를 결정하는 요인 Best 3

유용한정보|2008. 7. 20. 17:50

키가 작으면 괜히 위축되는 느낌도 받고 키 큰 사람들이 마냥 부럽기도 하죠. 그럼 키를 결정하는 요인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유전적 요인

부모의 키가 크면 자녀들의 키도 크다는 것이 통념입니다. 하지만 키를 조절하는 유전 인자에 대한 연구는 이를 명쾌하게 증명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키를 결정하는 요인들 중 30% 가량이 유전적 요인에 의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라는 것입니다.

만약 다른 요인을 배제하고 유전적인 요인만으로 자녀의 최종 신장을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 공식을 이용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머니의 키가 160 cm이고, 아버지의 키가 170cm이면 아들의 키는 166.5-176.5cm, 딸의 키는 158.5-168.5cm를 가질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최종목표 신장에 +5 cm 의 오차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보다 작은 경우에는 성장장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아들 = 아버지 키 + 어머니 키 / 2 + 6.5
딸 = 아버지 키 + 어머니 키 / 2 - 6.5




2. 환경적 요인

환경적 요인에는 태어나기 전부터 성장이 멈출 때까지 가장 중요한 영양, 운동 그리고 생활 환경이 포함되는데, 키를 결정하는 요인들 중 60%를 차지합니다.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아동들에서 나타나는 성장장애는 대부분 영양결핍이 원인입니다. 즉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굳이 키 크는데 중요한 영양소를 고르라면, 칼슘, 단백질, 비타민, 식물섬유를 들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중에 고기를 많이 먹어야 키가 큰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왜냐하면 편식의 가능성을 높이고 오히려 살이 찌는데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 키가 크려고 하루에 우유 1천cc씩 마신 한 성장기가 지난 한 학생이 키는 안크고 지방만이 과다 섭취돼 문제가 된적도 있습니다. 강조하건대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잡힌 식사입니다. 균형잡힌 식사란 탄수화물 50%, 단백질 15%, 지방 35%를 말합니다.



3. 호르몬

성장에 관련된 호르몬은 성장호르몬 뿐만 아니라 여러 호르몬(갑상선호르몬, 부신피질 호르몬, 성호르몬, 인슐린)이 관련돼 있습니다.

이처럼 키를 결정짓는데는 유전적 영향 뿐 아니라 수많은 요인이 작용하게됩니다.





<성장에 도움 되는 음식 베스트 10>

1. 우유와 두유 하루에 우유 3컵(600㎖)

-단,두유는 소화 흡수율이 높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좋으나 콩에 많은 피트산이 칼슘이나 철 등 무기질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만 2세 이전에는 조심해야 한다.

2. 단백질인 콩과 두부

단, 사춘기 조짐이 나타나는 여아의 경우엔 삼가는 것이 좋다. 콩에 함유되어 있는 식물성 에스트로겐(phytoestrogen)이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발효된 콩 종류일수록 많이 흡수가 되기 때문에 된장이나 청국장 낫또와 같은 음식을 조심해야 한다.

3. 고등어, 멸치, 참치 고등어 같은 등 푸른 생선이나 참치

-일주일에 한 두 번은 먹는다. 질 좋은 단백질과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머리가 좋아지게 하는 EPA와 DHA를 한꺼번에 먹는 것이 된다.

4.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쇠고기

-성장기 어린이에게 중요한 리신, 철분, 아연이 많다. 돼지고기에는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바꾸는 데 필요한 비타민 B1이 쇠고기의 10배 가까이 들어 있다. 닭고기는 단백질과 비타민 A가 풍부. 고기들을 바꿔가면서 먹고, 지방을 떼어낸 후 채소를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5. 달걀

-아미노산이 모유 다음으로 많은 식품으로, 노른자의 레시틴은 두뇌 발달을 돕고 미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콜린, 비타민, 무기질, 지방 등이 들어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청소년이 아니라면 하루에 달걀 한 개는 먹어도 된다. 그러나 이 역시 성조숙증의 우려가 있다면 삼가는 것이 좋다.

6. 버섯

-무기질이 풍부하고, 단백질이 적절히 함유되어 있어 채소와 고기의 장점을 고루 갖춘 식품이다. 햇빛에 말릴 때 비타민D가 4배 이상 생긴다고 하니 말린 표고버섯이 성장기 어린이에게 더 좋다.

7. 시금치와 브로콜리

-비타민A로 바뀌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비타민 B1, B2, B6, 엽산, 철분도 많아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매일 먹을 것을 권한다. 칼슘은 물론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C가 많은 브로콜리도 권장 식품.

8. 당근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활성화산소가 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을 막는다. 수용성 섬유소가 많아 장운동도 좋게 한다.

9. 미역, 다시마, 김

-칼슘과 무기질의 대표식품 해조류에 많은 요오드는 어린이 뼈 성장과 뇌 발달에 매우 중요한 갑상선 호르몬을 만든다. 다시마는 변비에 좋고, 김은 해조류 중에서도 단백질 함량이 많고, 섬유질과 각종 비타민, 칼슘과 철분도 풍부하다.

10. 귤, 키위, 토마토, 사과

-한 두 개로도 하루 필요한 비타민C를 충족시켜주는 귤. 각종 비타민과 칼륨, 칼슘, 유기산 등의 영양소와 수용성 식이섬유가 많은 토마토. 성장호르몬을 분비시키는 다양한 아미노산과 칼슘, 칼륨, 엽산, 구리도 풍부해 키 크는 데 좋은 키위. 비타민과 칼륨, 식이섬유가 많은 사과. 이들 4가지는 성장기에 권장하는 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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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를 결정하는 요인 Best 3

유용한정보|2008. 7. 20. 17:50

키가 작으면 괜히 위축되는 느낌도 받고 키 큰 사람들이 마냥 부럽기도 하죠. 그럼 키를 결정하는 요인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유전적 요인

부모의 키가 크면 자녀들의 키도 크다는 것이 통념입니다. 하지만 키를 조절하는 유전 인자에 대한 연구는 이를 명쾌하게 증명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키를 결정하는 요인들 중 30% 가량이 유전적 요인에 의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라는 것입니다.

만약 다른 요인을 배제하고 유전적인 요인만으로 자녀의 최종 신장을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 공식을 이용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머니의 키가 160 cm이고, 아버지의 키가 170cm이면 아들의 키는 166.5-176.5cm, 딸의 키는 158.5-168.5cm를 가질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최종목표 신장에 +5 cm 의 오차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보다 작은 경우에는 성장장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아들 = 아버지 키 + 어머니 키 / 2 + 6.5
딸 = 아버지 키 + 어머니 키 / 2 - 6.5




2. 환경적 요인

환경적 요인에는 태어나기 전부터 성장이 멈출 때까지 가장 중요한 영양, 운동 그리고 생활 환경이 포함되는데, 키를 결정하는 요인들 중 60%를 차지합니다.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아동들에서 나타나는 성장장애는 대부분 영양결핍이 원인입니다. 즉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굳이 키 크는데 중요한 영양소를 고르라면, 칼슘, 단백질, 비타민, 식물섬유를 들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중에 고기를 많이 먹어야 키가 큰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왜냐하면 편식의 가능성을 높이고 오히려 살이 찌는데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 키가 크려고 하루에 우유 1천cc씩 마신 한 성장기가 지난 한 학생이 키는 안크고 지방만이 과다 섭취돼 문제가 된적도 있습니다. 강조하건대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잡힌 식사입니다. 균형잡힌 식사란 탄수화물 50%, 단백질 15%, 지방 35%를 말합니다.



3. 호르몬

성장에 관련된 호르몬은 성장호르몬 뿐만 아니라 여러 호르몬(갑상선호르몬, 부신피질 호르몬, 성호르몬, 인슐린)이 관련돼 있습니다.

이처럼 키를 결정짓는데는 유전적 영향 뿐 아니라 수많은 요인이 작용하게됩니다.





<성장에 도움 되는 음식 베스트 10>

1. 우유와 두유 하루에 우유 3컵(600㎖)

-단,두유는 소화 흡수율이 높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좋으나 콩에 많은 피트산이 칼슘이나 철 등 무기질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만 2세 이전에는 조심해야 한다.

2. 단백질인 콩과 두부

단, 사춘기 조짐이 나타나는 여아의 경우엔 삼가는 것이 좋다. 콩에 함유되어 있는 식물성 에스트로겐(phytoestrogen)이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발효된 콩 종류일수록 많이 흡수가 되기 때문에 된장이나 청국장 낫또와 같은 음식을 조심해야 한다.

3. 고등어, 멸치, 참치 고등어 같은 등 푸른 생선이나 참치

-일주일에 한 두 번은 먹는다. 질 좋은 단백질과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머리가 좋아지게 하는 EPA와 DHA를 한꺼번에 먹는 것이 된다.

4.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쇠고기

-성장기 어린이에게 중요한 리신, 철분, 아연이 많다. 돼지고기에는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바꾸는 데 필요한 비타민 B1이 쇠고기의 10배 가까이 들어 있다. 닭고기는 단백질과 비타민 A가 풍부. 고기들을 바꿔가면서 먹고, 지방을 떼어낸 후 채소를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5. 달걀

-아미노산이 모유 다음으로 많은 식품으로, 노른자의 레시틴은 두뇌 발달을 돕고 미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콜린, 비타민, 무기질, 지방 등이 들어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청소년이 아니라면 하루에 달걀 한 개는 먹어도 된다. 그러나 이 역시 성조숙증의 우려가 있다면 삼가는 것이 좋다.

6. 버섯

-무기질이 풍부하고, 단백질이 적절히 함유되어 있어 채소와 고기의 장점을 고루 갖춘 식품이다. 햇빛에 말릴 때 비타민D가 4배 이상 생긴다고 하니 말린 표고버섯이 성장기 어린이에게 더 좋다.

7. 시금치와 브로콜리

-비타민A로 바뀌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비타민 B1, B2, B6, 엽산, 철분도 많아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매일 먹을 것을 권한다. 칼슘은 물론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C가 많은 브로콜리도 권장 식품.

8. 당근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활성화산소가 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을 막는다. 수용성 섬유소가 많아 장운동도 좋게 한다.

9. 미역, 다시마, 김

-칼슘과 무기질의 대표식품 해조류에 많은 요오드는 어린이 뼈 성장과 뇌 발달에 매우 중요한 갑상선 호르몬을 만든다. 다시마는 변비에 좋고, 김은 해조류 중에서도 단백질 함량이 많고, 섬유질과 각종 비타민, 칼슘과 철분도 풍부하다.

10. 귤, 키위, 토마토, 사과

-한 두 개로도 하루 필요한 비타민C를 충족시켜주는 귤. 각종 비타민과 칼륨, 칼슘, 유기산 등의 영양소와 수용성 식이섬유가 많은 토마토. 성장호르몬을 분비시키는 다양한 아미노산과 칼슘, 칼륨, 엽산, 구리도 풍부해 키 크는 데 좋은 키위. 비타민과 칼륨, 식이섬유가 많은 사과. 이들 4가지는 성장기에 권장하는 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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