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에 해당하는 글 2

질경이를 아시나요?

문학이야기|2008. 8. 14. 01:09
질경이를 아시나요?

질  경  이 (일명 삐삐쟁이)


지루한 초여름 6,7월 장마에
소달구지 모는 농부가 잠깐 햇볕에 졸고 있네

쪽빛 물결 일렁이는 들판 양길가
바퀴에 치인 질경이가 속으론 검은 피를 토했어


사알짝 들어 올린 이파리는 질기기도 하지
하늘빛 파스름한 속살이 보일듯 말듯
세찬 비바람도 아랑곳 없댄다

이슬망울 터트리는 수즙음은  있어도
보아 주는 이 없던 천대받던 질경이 너
뿌리까지 버릴 것 없다는
동의보감엔 百草안에 든 藥草라했었지

중년 여인네 오줌 소태두
남정네 전립선,인체의  항암제 역할도 한댔다


오솔길 외진 기슭에서도
갯바람이 이는 어촌 길 뚝에도 
방방곡곡 산길 입구 논-밭 두렁에도

인간들이 외면했던 질경이 꽃 너를 이젠
쌈밥까지 해 먹어도 좋다는 걸 몰랐지


그 뉘가 질경이란 이름을 외우기나 했었나
수레바퀴에 짓밟혀도 질긴 생명으로 살아 남아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은 강한 너를 요즘
찾는 살람들이 부쩍 많아졌다지.





 질경이, 차전자 (질경이 씨앗)   빼브쟁인의 어원은 조선시대의 명칭과 비슷합니다. 정식 명칭은 한방명은 차전, 씨를 차전자, 부이라고 하며, 질경이, 길짱구라고도 하지요.


질경이(Asian plantain)= 풀밭이나 길가, 또는 빈터에서 자란다. 줄기는 없고, 잎은 뿌리에서 뭉쳐 나오며 타원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이고 길이가 4∼15cm, 폭이 3∼8cm이며 5개의 나란히맥이 뚜렷하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잎몸과 길이가 비슷하고 밑 부분이 넓어져서 서로 얼싸안는다.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고 잎 사이에서 나온 길이 10∼50cm의 꽃줄기 윗부분에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빽빽이 달린다. 포는 좁은 달걀 모양이고 꽃받침보다 짧으며 대가 없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타원형이며  끝이 둥글고 흰색의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이고 끝이 4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이고 화관 밖으로 길게 나오며, 암술은 1개이고, 씨방은 상위(上位)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꽃받침 길이의 2배이며 익으면 가운데 부분이 옆으로 갈라져 뚜껑처럼 열리고 6∼8개의 종자가 나온다. 종자는 길이가 2mm이고 검은 색이다. 어린잎은 식용한다.

 

한방에서는 잎을 차전(車前), 종자를 차전자(車前子)라는 약재로 쓰는데,차전자는 이뇨 작용이 있고, 설사를 멈추게 하며, 간 기능을 활성화하여 어지럼증·두통에 효과가 있고, 폐열로 인한 해수에도 효과가 있다. 차전초는 이뇨 작용이 있어 신우신염·방광염·요로염에 사용한다.


아래는 본초강목과 의학입문의 내용을 인용한 동의보감에 수록되어 있는 질경이(길짱구)에 대한 설명은 모두 산객의 검색차을 두드리면 나온다.약재의 사용은 성질과 귀경을 알아서 쓰지 않으면 피해를 볼 수도 있으므로전문인과 상의하면 더욱 좋다..


들판에 너무 흔한 질경이를 많이 볼수 있을 겁니다.

동의보감에두 나와 있지요.

항암제역할두 남자의 전립선에 최고라지요.여성들의 요실금에두요.

요즘은 어려서 더 좋은 질경이가 반찬상에두

캐다가 말려서 다려 먹던지. 가루를 내어 빚어 먹어두 좋답니다.


동의보감 백초주에 특효약이라..약초게시판


질경이는 들이나 길가에 나는 일년초이고, 질경이의  원줄기는 없고,
넓은 난형잎의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  밑동에서 총생한다.
질경이는 흰꽃이 피며, 꽃 줄기 끝에 다수가 이삭화서를 이루고, 방추형 열매인 차전자는 삭과동속식물로는 털질경이(P.depressa)와 왕질경이(P.japonica)등 우리나라에 5종이 자생한다. 질경이의 효능 =질경이는  설사, 이뇨, 거담, 소염, 해열, 지혈에 효능이 있다.

  질경이의 식용 =질경이는 튀김, 나물, 겨자무침, 깨무침 등을 만들며, 구황식품이기도 하다. 질경이의 약용= 질경이의 잎, 줄기, 열매를 한방과 민간에서 열매(차전자)를 해열, 월경불순, 소염, 지사, 건위, 강장, 기침, 거담, 이뇨 등에, 축농증 또 전초 수침액은 위장병, 관절염, 위암, 임질에도 효과가 있다.


복용방법 =

각기:온포기 또는 씨 4~8g과 삽주뿌리 3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3~4일 간염 : 온포기 또는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감기 : 씨 6~8g을 1회분 기준,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2~3일 정도
강심제 :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4~5일
거담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5~6일.
고혈압 : 온포기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
곽란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회 정도 복용.
관절염 : 씨 5~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
기침 : 온포기 또는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늑막염 : 온포기 또는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
다래끼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딸꾹질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
신장결석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이상복용.안질 : 온포기 또는 씨 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3~4일 복용.
요도염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요통 : 씨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충치 : 온포기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3~4회 복용하면서
그 물을 5~6회 입에 오래 담고 있는다.
토사곽란 : 온포기 또는 씨 7~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3~4회 복용.
폐결핵 : 온포기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10 일 이상 복용한다.
혈변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4~5회 복용한다.
         

 문헌에서 말하는 질경이=민간약초에서  천식에는 질경이 전체와 쑥을 2대 1의 비율로 배합하고 여기에 감초를 약간 추가하여 달인 후  차 대용으로 마시면 효과 있으며, 이는 임질에도 효과가 있다.


 질경이를 이용한 먹거리 = 질경이차 , 질경이나물무침

 *질경이탕 이용법*


  여름철 꽃이 붙어있는 상태에서 질경이 몸체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잘게 썬 것을 이용한다. 1회분량으로 두세움큼을 자루에 넣어 삶은 후 그 물을 욕수에 섞어 목욕한다. 부스럼, 염증으로 피부가 부어오른 곳, 여드름, 이밖에 비염, 거담에도 효과가 있다.   질경이의 주요 성분=질경이에는 플라보노이드, 플라타긴, 호모플란타기닌,데닌, 콜린 등이 들어 있는데, 약리 실험 결과 기침을 멎게 하고, 소변이 잘 나가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배당체의 아우쿠민, 프라보노이드의 프란타기닌의 점액 다당류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뛰어난 소염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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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야기|2008. 8. 14. 01:09
질경이를 아시나요?

질  경  이 (일명 삐삐쟁이)


지루한 초여름 6,7월 장마에
소달구지 모는 농부가 잠깐 햇볕에 졸고 있네

쪽빛 물결 일렁이는 들판 양길가
바퀴에 치인 질경이가 속으론 검은 피를 토했어


사알짝 들어 올린 이파리는 질기기도 하지
하늘빛 파스름한 속살이 보일듯 말듯
세찬 비바람도 아랑곳 없댄다

이슬망울 터트리는 수즙음은  있어도
보아 주는 이 없던 천대받던 질경이 너
뿌리까지 버릴 것 없다는
동의보감엔 百草안에 든 藥草라했었지

중년 여인네 오줌 소태두
남정네 전립선,인체의  항암제 역할도 한댔다


오솔길 외진 기슭에서도
갯바람이 이는 어촌 길 뚝에도 
방방곡곡 산길 입구 논-밭 두렁에도

인간들이 외면했던 질경이 꽃 너를 이젠
쌈밥까지 해 먹어도 좋다는 걸 몰랐지


그 뉘가 질경이란 이름을 외우기나 했었나
수레바퀴에 짓밟혀도 질긴 생명으로 살아 남아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은 강한 너를 요즘
찾는 살람들이 부쩍 많아졌다지.





 질경이, 차전자 (질경이 씨앗)   빼브쟁인의 어원은 조선시대의 명칭과 비슷합니다. 정식 명칭은 한방명은 차전, 씨를 차전자, 부이라고 하며, 질경이, 길짱구라고도 하지요.


질경이(Asian plantain)= 풀밭이나 길가, 또는 빈터에서 자란다. 줄기는 없고, 잎은 뿌리에서 뭉쳐 나오며 타원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이고 길이가 4∼15cm, 폭이 3∼8cm이며 5개의 나란히맥이 뚜렷하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잎몸과 길이가 비슷하고 밑 부분이 넓어져서 서로 얼싸안는다.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고 잎 사이에서 나온 길이 10∼50cm의 꽃줄기 윗부분에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빽빽이 달린다. 포는 좁은 달걀 모양이고 꽃받침보다 짧으며 대가 없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타원형이며  끝이 둥글고 흰색의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이고 끝이 4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이고 화관 밖으로 길게 나오며, 암술은 1개이고, 씨방은 상위(上位)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꽃받침 길이의 2배이며 익으면 가운데 부분이 옆으로 갈라져 뚜껑처럼 열리고 6∼8개의 종자가 나온다. 종자는 길이가 2mm이고 검은 색이다. 어린잎은 식용한다.

 

한방에서는 잎을 차전(車前), 종자를 차전자(車前子)라는 약재로 쓰는데,차전자는 이뇨 작용이 있고, 설사를 멈추게 하며, 간 기능을 활성화하여 어지럼증·두통에 효과가 있고, 폐열로 인한 해수에도 효과가 있다. 차전초는 이뇨 작용이 있어 신우신염·방광염·요로염에 사용한다.


아래는 본초강목과 의학입문의 내용을 인용한 동의보감에 수록되어 있는 질경이(길짱구)에 대한 설명은 모두 산객의 검색차을 두드리면 나온다.약재의 사용은 성질과 귀경을 알아서 쓰지 않으면 피해를 볼 수도 있으므로전문인과 상의하면 더욱 좋다..


들판에 너무 흔한 질경이를 많이 볼수 있을 겁니다.

동의보감에두 나와 있지요.

항암제역할두 남자의 전립선에 최고라지요.여성들의 요실금에두요.

요즘은 어려서 더 좋은 질경이가 반찬상에두

캐다가 말려서 다려 먹던지. 가루를 내어 빚어 먹어두 좋답니다.


동의보감 백초주에 특효약이라..약초게시판


질경이는 들이나 길가에 나는 일년초이고, 질경이의  원줄기는 없고,
넓은 난형잎의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  밑동에서 총생한다.
질경이는 흰꽃이 피며, 꽃 줄기 끝에 다수가 이삭화서를 이루고, 방추형 열매인 차전자는 삭과동속식물로는 털질경이(P.depressa)와 왕질경이(P.japonica)등 우리나라에 5종이 자생한다. 질경이의 효능 =질경이는  설사, 이뇨, 거담, 소염, 해열, 지혈에 효능이 있다.

  질경이의 식용 =질경이는 튀김, 나물, 겨자무침, 깨무침 등을 만들며, 구황식품이기도 하다. 질경이의 약용= 질경이의 잎, 줄기, 열매를 한방과 민간에서 열매(차전자)를 해열, 월경불순, 소염, 지사, 건위, 강장, 기침, 거담, 이뇨 등에, 축농증 또 전초 수침액은 위장병, 관절염, 위암, 임질에도 효과가 있다.


복용방법 =

각기:온포기 또는 씨 4~8g과 삽주뿌리 3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3~4일 간염 : 온포기 또는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감기 : 씨 6~8g을 1회분 기준,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2~3일 정도
강심제 :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4~5일
거담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5~6일.
고혈압 : 온포기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
곽란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회 정도 복용.
관절염 : 씨 5~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
기침 : 온포기 또는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늑막염 : 온포기 또는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
다래끼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딸꾹질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
신장결석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이상복용.안질 : 온포기 또는 씨 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3~4일 복용.
요도염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요통 : 씨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충치 : 온포기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3~4회 복용하면서
그 물을 5~6회 입에 오래 담고 있는다.
토사곽란 : 온포기 또는 씨 7~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3~4회 복용.
폐결핵 : 온포기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10 일 이상 복용한다.
혈변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4~5회 복용한다.
         

 문헌에서 말하는 질경이=민간약초에서  천식에는 질경이 전체와 쑥을 2대 1의 비율로 배합하고 여기에 감초를 약간 추가하여 달인 후  차 대용으로 마시면 효과 있으며, 이는 임질에도 효과가 있다.


 질경이를 이용한 먹거리 = 질경이차 , 질경이나물무침

 *질경이탕 이용법*


  여름철 꽃이 붙어있는 상태에서 질경이 몸체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잘게 썬 것을 이용한다. 1회분량으로 두세움큼을 자루에 넣어 삶은 후 그 물을 욕수에 섞어 목욕한다. 부스럼, 염증으로 피부가 부어오른 곳, 여드름, 이밖에 비염, 거담에도 효과가 있다.   질경이의 주요 성분=질경이에는 플라보노이드, 플라타긴, 호모플란타기닌,데닌, 콜린 등이 들어 있는데, 약리 실험 결과 기침을 멎게 하고, 소변이 잘 나가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배당체의 아우쿠민, 프라보노이드의 프란타기닌의 점액 다당류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뛰어난 소염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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