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쥐코동영상이 뭘까

유용한정보|2010. 7. 1. 06:04
PD수첩 쥐코동영상이 뭘까

지난 6월 29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 지난 30 여년간 평범한 은행원으로 살아온 김종익씨가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쥐코 동영상'을 스크랩 했다는 이유로 민간인 사찰 피해를 당한 억울한 사연을 다루었다.

MBC 'PD수첩'은 29일 '대한민국 정부는 왜 나를 사찰했나?' 편에서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내사' 의혹을 조명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서는 한때 ‘쥐코’가 상위권에 올라가고, 블로그에 이 동영상을 다시 게재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민간인 불법 사찰이 신문에 보도되고 29일 밤 MBC 에서 문제의 동영상을 선보인 여파다. 이 영상은 ‘한국에선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라는 제목으로 25분에 걸쳐 한국정치의 현실을 풍자하고 있다.

재미 유학생 제이킴이 2008년 6월께 만들었고 당시 180만건의 조회수를 올릴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네티즌들은 미국 의료민영화의 폐해를 다뤄 널리 알려진 마이클 무어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식코>를 빗대 ‘쥐코’라는 별칭을 붙였다.

pd수첩 민간인 사찰관련 쥐코 동영상




 

<쥐코 1>
 
 
 
<쥐코 2>
 
 
 
<쥐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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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코 > Full Version (by 미주 한인 유학생 Jay Kim)

시사이야기|2008. 6. 19. 03:50
▼ < 쥐코 > Full Version (by  미주 한인 유학생 Jay Kim)
최근 인터넷에 이명박 정부의 실정(失政)을 집대성한 동영상이 나와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로스엔젤리스에 거주하는 유학생 제이 킴(Jay Kim) 씨가 만든 < 'Secret of Koreans' Protest Against US Mad Cow Beef > 라는 제목의 25분짜리 동영상이다. 누리꾼은 이 동영상을 마이클 무어 감독의 영화 < 식코 > 에 빗대 < 쥐코 > 라고 부르며 열광하고 있다.

애초 영어로 제작된 이 동영상은 한 누리꾼이 한글 자막을 붙이면서 포털사이트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 동영상을 제작한 킴 씨는 동영상 초반에 "정치와는 전혀 관계없는 전공을 공부하고 있지만 최근 일어나는 일들이 내가 이런 영상이라도 만들도록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동영상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동영상, 기사, 사진 등을 바탕으로 각종 비유를 동원해 이명박 정부의 100일간의 실정을 신랄하게 풍자하고 있다.

그는 최근의 민영화 논란을 놓고도, "나의 아버지는 한국에 살고 계신다"며 "과연 우리 아버지가 수도세나 전기세를 제대로 낼 수 있으실지 난 걱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직장에서 해고 당하거나, 아프거나, 편지도 못 보내고, TV나 인터넷도 못하게 되면, 또 혹시 식당에서 광우병 쇠고기를 먹고 감염이라도 돼 돌아가시면 어떻게 하느냐"고 말했다.

그는 동영상의 반 이상을 이명박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정책을 비판하는데 할애했다. 그는 "가장 가증스럽고 야만적인 일"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의 분노가 역사상 가장 멍청한 대통령에게 쏟아졌다"고 했다. 그는 "정부는 국민에게 거짓말을 해도 우리가 믿을 만큼 우리가 멍청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라며 이명박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 홍보'를 비판했다.

또 그는 경찰의 폭력 진압에 다친 시민의 사진과 동영상을 연달아 내보내며 "이명박 정부는 평화 시위에 나선 시민들을 불법 시위라고 몰아붙였다"고 비난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집중하자 이명박 대통령은 타고난 일쟁이다"라며 "한국인은 단 하나의 문제라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하나하나의 문제가 떠오를 때마다 그것은 끔찍한 악몽처럼 되어 버릴 것이다. 혹시 '24시간 MB감시 사이트' 등을 만들 사람은 없느냐"고 했다. 이어 그는"지금도 이명박 대통령은 일하고 있다. 지금 이순간에도 말이다"라고 경고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쥐코' 검색어 1위 만들기 운동 등을 벌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2008 다큐멘터리 대상 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보아야할 동영상, 전세계 정치인들도 경악할 동영상"이라며 이 동영상 열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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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코 > Full Version (by 미주 한인 유학생 Jay Kim)

시사이야기|2008. 6. 19. 03:50
▼ < 쥐코 > Full Version (by  미주 한인 유학생 Jay Kim)
최근 인터넷에 이명박 정부의 실정(失政)을 집대성한 동영상이 나와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로스엔젤리스에 거주하는 유학생 제이 킴(Jay Kim) 씨가 만든 < 'Secret of Koreans' Protest Against US Mad Cow Beef > 라는 제목의 25분짜리 동영상이다. 누리꾼은 이 동영상을 마이클 무어 감독의 영화 < 식코 > 에 빗대 < 쥐코 > 라고 부르며 열광하고 있다.

애초 영어로 제작된 이 동영상은 한 누리꾼이 한글 자막을 붙이면서 포털사이트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 동영상을 제작한 킴 씨는 동영상 초반에 "정치와는 전혀 관계없는 전공을 공부하고 있지만 최근 일어나는 일들이 내가 이런 영상이라도 만들도록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동영상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동영상, 기사, 사진 등을 바탕으로 각종 비유를 동원해 이명박 정부의 100일간의 실정을 신랄하게 풍자하고 있다.

그는 최근의 민영화 논란을 놓고도, "나의 아버지는 한국에 살고 계신다"며 "과연 우리 아버지가 수도세나 전기세를 제대로 낼 수 있으실지 난 걱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직장에서 해고 당하거나, 아프거나, 편지도 못 보내고, TV나 인터넷도 못하게 되면, 또 혹시 식당에서 광우병 쇠고기를 먹고 감염이라도 돼 돌아가시면 어떻게 하느냐"고 말했다.

그는 동영상의 반 이상을 이명박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정책을 비판하는데 할애했다. 그는 "가장 가증스럽고 야만적인 일"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의 분노가 역사상 가장 멍청한 대통령에게 쏟아졌다"고 했다. 그는 "정부는 국민에게 거짓말을 해도 우리가 믿을 만큼 우리가 멍청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라며 이명박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 홍보'를 비판했다.

또 그는 경찰의 폭력 진압에 다친 시민의 사진과 동영상을 연달아 내보내며 "이명박 정부는 평화 시위에 나선 시민들을 불법 시위라고 몰아붙였다"고 비난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집중하자 이명박 대통령은 타고난 일쟁이다"라며 "한국인은 단 하나의 문제라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하나하나의 문제가 떠오를 때마다 그것은 끔찍한 악몽처럼 되어 버릴 것이다. 혹시 '24시간 MB감시 사이트' 등을 만들 사람은 없느냐"고 했다. 이어 그는"지금도 이명박 대통령은 일하고 있다. 지금 이순간에도 말이다"라고 경고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쥐코' 검색어 1위 만들기 운동 등을 벌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2008 다큐멘터리 대상 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보아야할 동영상, 전세계 정치인들도 경악할 동영상"이라며 이 동영상 열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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