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금리시대에 살아남을려면.....

유용한정보|2009. 5. 19. 16:57

각국 중앙은행이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공격적으로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전 세계적인 저금리 시대가 도래 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최근 금통위 콜금리가 2.0%까지 낮아지면서 본격적인 저금리 시대를 맞이 했다.


지난 1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3.7% 였음을 감안하면 국내 정기예금의 세후 수익률이 연 3% 초반이므로 실질금리는 이미 마이너스 상태로 접어든 셈이다. 글로벌 경기악화 국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저금리 기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럴 때 대출과 예금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



먼저 저금리시대의 대출 갈아타는 요령부터 살펴보자.


변동 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양도성예금증서 (CD)금리는 최근 사상 최저수준인 2% 중반까지 떨어졌다. 변동금리 대출이율은 CD금리에 연동해서 금리가 결정되므로 대출자들은 당분간 저금리 혜택을 좀 더 누리는 것이 낫다.


그러나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풀어놓은 돈이 나중에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고, 그렇게 되면 다시 금리는 상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지금처럼 금리가 내려가는 추세에서는 변동금리 형태를 유지하다가 금리가 바닥에 이르렀을때 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타는 지혜가 필요하다. 글로벌 경기가 바닥을 탈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년 상반기 말을 전후해서가 금리가 최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예금이나 펀드의 투자전략을 살펴보자.


1년제 정기예금 이자가 연 4%도 채 안 되는 저금리 시대에는 장기로 예치하는 것 보다는 3개월 내지 6개월 단위의 단기로 회전운용하면서 금리추이를 지켜보는 전략이 유효하다. 또한 저금리추세가 계속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상호저축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등에 1년제 확정 금리형 상품도 일정부분 예치해 두어야 한다.


전 세계적인 신용경색으로 극단적인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지배적이다. 기대수익률 연 6~7%대 고금리 채권이나 달러약세의 대체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실물자산인 金에 투자하는 것도 좋다. 지난해 폭락장에서 맥을 못 추던 ELS도 다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LS(주가연계증권) 상품은 일정조건을 달성하면 약정된 이율을 지급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예를 들면 현재주가보다 비교주가가 반토막 이상 하락하지 않는다면 연 30%의 수익을 지급하는 형태로 구성되는 것이 ELS이다. 아직은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지나치게 높은 수익을 제시하는 특정 개별종목으로 구성된 ELS보다는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이 훨씬 더 안전하면서도 달성가능성도 높다.


펀드 투자는 장기적인 포인트를 잡고 주식형 펀드를 분할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 해 보인다. 기본적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되는데 해외에 투자 하는 것과 비교할 때 지속적으로 관찰이 가능하고 시장대응이 신속하다는 점 등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다소 시장상황이 불안하지만 위험 분산이 가능한 적립식 펀드의 특성을 활용해 꾸준히 주식자산의 비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기존 펀드투자자라면 반 토막난 펀드를 지금이라도 환매해야 할 것인지, 그대로 유지해야 할 것인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1년6개월 이상의 긴 조정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글로벌 유동성의 힘에 의해 하반기에는 경기 바닥 확인 후에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지금 펀드환매에 나서는 것보다 어느 정도의 회복을 확인한 이후에 리스크 관리차원이나 리밸런싱을 위해 환매하는 것이 좋다. 지금은 돈을 잃을 확률 보다는 얻을 확률이 더 높아 보이는 시기이다.



부동산의 경우 하락세가 좀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지난 2월12일부터 내년 2월11일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납부한 신축주택 (미분양포함)의 경우 5년간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입지 여건과 전망이 좋은 미분양 물량은 관심을 가져 볼만하다. 내년 6월까지는 취.등록세도 절반으로 줄여주는 혜택도 있어 입주가 임박한 미분양 주택이 더욱 관심 대상이다.


저금리시대는 투자자들에게 많은 고민을 안겨준다. 현 시점에서는 앞으로 일어날 변화에 가장 효과를 발휘할 투자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위기를 기회라고 했다. 지금은 장기적인 트렌드를 보는 안목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댓글()

제로금리시대에 살아남을려면.....

유용한정보|2009. 5. 19. 16:57

각국 중앙은행이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공격적으로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전 세계적인 저금리 시대가 도래 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최근 금통위 콜금리가 2.0%까지 낮아지면서 본격적인 저금리 시대를 맞이 했다.


지난 1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3.7% 였음을 감안하면 국내 정기예금의 세후 수익률이 연 3% 초반이므로 실질금리는 이미 마이너스 상태로 접어든 셈이다. 글로벌 경기악화 국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저금리 기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럴 때 대출과 예금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



먼저 저금리시대의 대출 갈아타는 요령부터 살펴보자.


변동 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양도성예금증서 (CD)금리는 최근 사상 최저수준인 2% 중반까지 떨어졌다. 변동금리 대출이율은 CD금리에 연동해서 금리가 결정되므로 대출자들은 당분간 저금리 혜택을 좀 더 누리는 것이 낫다.


그러나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풀어놓은 돈이 나중에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고, 그렇게 되면 다시 금리는 상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지금처럼 금리가 내려가는 추세에서는 변동금리 형태를 유지하다가 금리가 바닥에 이르렀을때 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타는 지혜가 필요하다. 글로벌 경기가 바닥을 탈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년 상반기 말을 전후해서가 금리가 최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예금이나 펀드의 투자전략을 살펴보자.


1년제 정기예금 이자가 연 4%도 채 안 되는 저금리 시대에는 장기로 예치하는 것 보다는 3개월 내지 6개월 단위의 단기로 회전운용하면서 금리추이를 지켜보는 전략이 유효하다. 또한 저금리추세가 계속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상호저축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등에 1년제 확정 금리형 상품도 일정부분 예치해 두어야 한다.


전 세계적인 신용경색으로 극단적인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지배적이다. 기대수익률 연 6~7%대 고금리 채권이나 달러약세의 대체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실물자산인 金에 투자하는 것도 좋다. 지난해 폭락장에서 맥을 못 추던 ELS도 다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LS(주가연계증권) 상품은 일정조건을 달성하면 약정된 이율을 지급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예를 들면 현재주가보다 비교주가가 반토막 이상 하락하지 않는다면 연 30%의 수익을 지급하는 형태로 구성되는 것이 ELS이다. 아직은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지나치게 높은 수익을 제시하는 특정 개별종목으로 구성된 ELS보다는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이 훨씬 더 안전하면서도 달성가능성도 높다.


펀드 투자는 장기적인 포인트를 잡고 주식형 펀드를 분할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 해 보인다. 기본적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되는데 해외에 투자 하는 것과 비교할 때 지속적으로 관찰이 가능하고 시장대응이 신속하다는 점 등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다소 시장상황이 불안하지만 위험 분산이 가능한 적립식 펀드의 특성을 활용해 꾸준히 주식자산의 비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기존 펀드투자자라면 반 토막난 펀드를 지금이라도 환매해야 할 것인지, 그대로 유지해야 할 것인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1년6개월 이상의 긴 조정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글로벌 유동성의 힘에 의해 하반기에는 경기 바닥 확인 후에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지금 펀드환매에 나서는 것보다 어느 정도의 회복을 확인한 이후에 리스크 관리차원이나 리밸런싱을 위해 환매하는 것이 좋다. 지금은 돈을 잃을 확률 보다는 얻을 확률이 더 높아 보이는 시기이다.



부동산의 경우 하락세가 좀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지난 2월12일부터 내년 2월11일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납부한 신축주택 (미분양포함)의 경우 5년간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입지 여건과 전망이 좋은 미분양 물량은 관심을 가져 볼만하다. 내년 6월까지는 취.등록세도 절반으로 줄여주는 혜택도 있어 입주가 임박한 미분양 주택이 더욱 관심 대상이다.


저금리시대는 투자자들에게 많은 고민을 안겨준다. 현 시점에서는 앞으로 일어날 변화에 가장 효과를 발휘할 투자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위기를 기회라고 했다. 지금은 장기적인 트렌드를 보는 안목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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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시대의 돈 버는 투자전략

유용한정보|2009. 4. 9. 06:24
저금리시대의 돈 버는 투자전략



각국 중앙은행이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공격적으로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전 세계적인 저금리 시대가 도래 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최근 금통위 콜금리가 2.0%까지 낮아지면서 본격적인 저금리 시대를 맞이 했다.


지난 1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3.7% 였음을 감안하면 국내 정기예금의 세후 수익률이 연 3% 초반이므로 실질금리는 이미 마이너스 상태로 접어든 셈이다. 글로벌 경기악화 국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저금리 기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럴 때 대출과 예금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



먼저 저금리시대의 대출 갈아타는 요령부터 살펴보자.


변동 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양도성예금증서 (CD)금리는 최근 사상 최저수준인 2% 중반까지 떨어졌다. 변동금리 대출이율은 CD금리에 연동해서 금리가 결정되므로 대출자들은 당분간 저금리 혜택을 좀 더 누리는 것이 낫다.


그러나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풀어놓은 돈이 나중에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고, 그렇게 되면 다시 금리는 상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지금처럼 금리가 내려가는 추세에서는 변동금리 형태를 유지하다가 금리가 바닥에 이르렀을때 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타는 지혜가 필요하다. 글로벌 경기가 바닥을 탈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년 상반기 말을 전후해서가 금리가 최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예금이나 펀드의 투자전략을 살펴보자.

1년제 정기예금 이자가 연 4%도 채 안 되는 저금리 시대에는 장기로 예치하는 것 보다는 3개월 내지 6개월 단위의 단기로 회전운용하면서 금리추이를 지켜보는 전략이 유효하다. 또한 저금리추세가 계속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상호저축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등에 1년제 확정 금리형 상품도 일정부분 예치해 두어야 한다.


전 세계적인 신용경색으로 극단적인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지배적이다. 기대수익률 연 6~7%대 고금리 채권이나 달러약세의 대체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실물자산인 金에 투자하는 것도 좋다. 지난해 폭락장에서 맥을 못 추던 ELS도 다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LS(주가연계증권) 상품은 일정조건을 달성하면 약정된 이율을 지급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예를 들면 현재주가보다 비교주가가 반토막 이상 하락하지 않는다면 연 30%의 수익을 지급하는 형태로 구성되는 것이 ELS이다. 아직은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지나치게 높은 수익을 제시하는 특정 개별종목으로 구성된 ELS보다는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이 훨씬 더 안전하면서도 달성가능성도 높다.


펀드 투자는 장기적인 포인트를 잡고 주식형 펀드를 분할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 해 보인다. 기본적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되는데 해외에 투자 하는 것과 비교할 때 지속적으로 관찰이 가능하고 시장대응이 신속하다는 점 등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다소 시장상황이 불안하지만 위험 분산이 가능한 적립식 펀드의 특성을 활용해 꾸준히 주식자산의 비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기존 펀드투자자라면 반 토막난 펀드를 지금이라도 환매해야 할 것인지, 그대로 유지해야 할 것인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1년6개월 이상의 긴 조정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글로벌 유동성의 힘에 의해 하반기에는 경기 바닥 확인 후에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지금 펀드환매에 나서는 것보다 어느 정도의 회복을 확인한 이후에 리스크 관리차원이나 리밸런싱을 위해 환매하는 것이 좋다. 지금은 돈을 잃을 확률 보다는 얻을 확률이 더 높아 보이는 시기이다.



부동산의 경우 하락세가 좀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지난 2월12일부터 내년 2월11일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납부한 신축주택 (미분양포함)의 경우 5년간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입지 여건과 전망이 좋은 미분양 물량은 관심을 가져 볼만하다. 내년 6월까지는 취.등록세도 절반으로 줄여주는 혜택도 있어 입주가 임박한 미분양 주택이 더욱 관심 대상이다.


저금리시대는 투자자들에게 많은 고민을 안겨준다. 현 시점에서는 앞으로 일어날 변화에 가장 효과를 발휘할 투자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위기를 기회라고 했다. 지금은 장기적인 트렌드를 보는 안목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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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시대의 돈 버는 투자전략

유용한정보|2009. 4. 9. 06:24
저금리시대의 돈 버는 투자전략



각국 중앙은행이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공격적으로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전 세계적인 저금리 시대가 도래 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최근 금통위 콜금리가 2.0%까지 낮아지면서 본격적인 저금리 시대를 맞이 했다.


지난 1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3.7% 였음을 감안하면 국내 정기예금의 세후 수익률이 연 3% 초반이므로 실질금리는 이미 마이너스 상태로 접어든 셈이다. 글로벌 경기악화 국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저금리 기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럴 때 대출과 예금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



먼저 저금리시대의 대출 갈아타는 요령부터 살펴보자.


변동 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양도성예금증서 (CD)금리는 최근 사상 최저수준인 2% 중반까지 떨어졌다. 변동금리 대출이율은 CD금리에 연동해서 금리가 결정되므로 대출자들은 당분간 저금리 혜택을 좀 더 누리는 것이 낫다.


그러나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풀어놓은 돈이 나중에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고, 그렇게 되면 다시 금리는 상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지금처럼 금리가 내려가는 추세에서는 변동금리 형태를 유지하다가 금리가 바닥에 이르렀을때 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타는 지혜가 필요하다. 글로벌 경기가 바닥을 탈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년 상반기 말을 전후해서가 금리가 최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예금이나 펀드의 투자전략을 살펴보자.

1년제 정기예금 이자가 연 4%도 채 안 되는 저금리 시대에는 장기로 예치하는 것 보다는 3개월 내지 6개월 단위의 단기로 회전운용하면서 금리추이를 지켜보는 전략이 유효하다. 또한 저금리추세가 계속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상호저축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등에 1년제 확정 금리형 상품도 일정부분 예치해 두어야 한다.


전 세계적인 신용경색으로 극단적인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지배적이다. 기대수익률 연 6~7%대 고금리 채권이나 달러약세의 대체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실물자산인 金에 투자하는 것도 좋다. 지난해 폭락장에서 맥을 못 추던 ELS도 다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LS(주가연계증권) 상품은 일정조건을 달성하면 약정된 이율을 지급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예를 들면 현재주가보다 비교주가가 반토막 이상 하락하지 않는다면 연 30%의 수익을 지급하는 형태로 구성되는 것이 ELS이다. 아직은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지나치게 높은 수익을 제시하는 특정 개별종목으로 구성된 ELS보다는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이 훨씬 더 안전하면서도 달성가능성도 높다.


펀드 투자는 장기적인 포인트를 잡고 주식형 펀드를 분할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 해 보인다. 기본적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되는데 해외에 투자 하는 것과 비교할 때 지속적으로 관찰이 가능하고 시장대응이 신속하다는 점 등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다소 시장상황이 불안하지만 위험 분산이 가능한 적립식 펀드의 특성을 활용해 꾸준히 주식자산의 비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기존 펀드투자자라면 반 토막난 펀드를 지금이라도 환매해야 할 것인지, 그대로 유지해야 할 것인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1년6개월 이상의 긴 조정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글로벌 유동성의 힘에 의해 하반기에는 경기 바닥 확인 후에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지금 펀드환매에 나서는 것보다 어느 정도의 회복을 확인한 이후에 리스크 관리차원이나 리밸런싱을 위해 환매하는 것이 좋다. 지금은 돈을 잃을 확률 보다는 얻을 확률이 더 높아 보이는 시기이다.



부동산의 경우 하락세가 좀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지난 2월12일부터 내년 2월11일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납부한 신축주택 (미분양포함)의 경우 5년간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입지 여건과 전망이 좋은 미분양 물량은 관심을 가져 볼만하다. 내년 6월까지는 취.등록세도 절반으로 줄여주는 혜택도 있어 입주가 임박한 미분양 주택이 더욱 관심 대상이다.


저금리시대는 투자자들에게 많은 고민을 안겨준다. 현 시점에서는 앞으로 일어날 변화에 가장 효과를 발휘할 투자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위기를 기회라고 했다. 지금은 장기적인 트렌드를 보는 안목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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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따른 펀드 전략

유용한정보|2008. 3. 18. 23:37
펀드 투자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우선 펀드 고르는 안목을 키우고 그 다음에 자신의 상황을 감안해 그에 적합한 상품을 골라야 한다. 이때 투자자의 연령대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된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노후 계획을 세우고 자신의 연령대에 적합한 펀드 투자 전략을 짜보자. 우선 노후 자금 목표 규모를 정하고 30대에는 20%, 40대에는 60%, 50대에는 90%, 60대에는 100%의 노후 자금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펀드 투자 계획을 세운다.



30대에는 주식형 적립식 펀드에 투자하라


대체로 주식은 장기 투자할수록 투자 위험이 줄어든다. 때문에 20~30대는 간접 투자 시대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직장 생활이 안정되고 투자할 수 있는 여윳돈이 마련됐다면 본격적으로 자신의 성향에 맞춘 펀드 재테크에 나선다. 노후 자금 목표 수익률을 정했으면 3~4개 펀드에 자금을 나눠 투자해보자. 20대라면 소득의 절반 이상을 주식형 적립식 펀드에 최소 10년 이상 내다보고 투자하고, 30대라면 최소 5년 이상 내다보고 주식형 적립식 펀드에 투자한다. 자녀가 생겼다면 자녀 명의로 장기 적립식 펀드에 가입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20세 미만 자녀에게 세금 없이 증여할 수 있는 돈은 1500만원. 성인이 된 자녀에게는 1500만원이 큰돈이 아니지만 어릴 때 1500만원을 증여한 뒤 20년가량 복리로 불리면 거금이 된다. 따라서 자녀 명의 펀드는 일찍 가입할수록 유리하다. 또한 보험료가 싼 시기이니만큼 30대에는 보장성 보험에 가입 하는 것이 좋다. 주택청약 부금이나 청약예금 통장은 펀드 투자와 별도로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


* 20, 30대에 적절한 주요 적립식 펀드 상품
(자료 : 한국투자증권)

구분 금융상품 매월 적립액 투자기간 비고
적립식 연금 펀드 20만원 10년 주식형
장기주택마련저축 50만원 7년 안정혼합형
알짜주식 30만원 3년 주식형
합계 - 100만원 - -





40대에는 안정성 높은 펀드에 투자하라

40대는 자신의 노후 생활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할 시기다. 펀드 중에서 장기적인 생활 안정이라는 강점이 있는 보험형 상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대 혹은 30대에 연금 보험에 가입한 사람은 전체 투자 자산에서 차지하는 보험료 비중을 40% 수준으로 확대하도록 한다. 보험 고유의 보장성에 펀드의 실적 배당 성격을 갖춰 인기를 끌고 있는 변액 보험도 권할 만하다. 대부분의 변액 보험 상품들은 45세 이상이 되면 자유롭게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돼 있기 때문에 예기치 않은 질병이나 퇴직 등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반면 40대에 들어서면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주식형 펀드 비중은 점차 축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후 자금은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만약 주식에 투자하고 싶다면 변동성이 높은 주식형 펀드의 비중은 점차 줄이고 배당주 펀드, 해외 펀드 오브 펀드(여러 개의 해외 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 우량 회사채 펀드 등 안정성 위주로 분산 투자하는 것이 좋다.


* 40대에 적절한 주요 펀드 상품 (자료 : 한국투자증권)

구분 금융상품 매월적립액 투자기간 비고
적립식 연금펀드 20만원 10년 주식형
장기주택마련저축 80만원 7년 안정혼합형
알짜주식 30만원 3년 주식형
합계 - 130만원 - -

구분 금융상품 매월적립액 투자기간 비고
여유자금 배당주 펀드 2000만원 1~2년 주식형
세금우대저축 8000만원 1년 채권형(부부용)
합계 - 1억원 - -





50대에는 원금 보장성 높은 펀드에 투자하라

50대는 퇴직이 점점 다가오는 시기이므로 자산 재설계를 잘해야 향후 20년 이상 노후 생활이 편안하다. ‘투자해서 불린 돈’보다는 ‘당장 꺼내 쓸 돈’이 많아지기 때문에 변동성이 높지 않은 안정 자산의 비율을 60% 이상 확보하고 운용해야 한다. 즉 고수익을 추구하는 모험 전략은 자제하고, 안정에 포커스를 맞추는 방향으로 재테크 전략을 세워야 한다. 펀드에 투자할 때는 수익률은 높지 않지만 원금 보장 가능성이 높은 채권형 펀드가 적당하다. 같은 채권형 펀드라도 회사채보다는 국공채에 투자하는 상품이 원금을 보전할 가능성이 높다. 20~30대와 마찬가지로 50대에도 연금저축 펀드는 여전히 적절한 재테크 상품이다. 이 펀드는 매월 100만~30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투자하는 적립식인데,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만 55세부터 5년 이상 연 단위로 연금이 나온다.


* 50대에 적절한 주요 펀드 상품 (자료 : 한국투자증권)

구분 금융상품 매월적립액 투자기간 비고
적립식 주식펀드 30만원 3년 주식형
합계 - 30만원 - -

구분 금융상품 매월적립액 투자기간 비고
적립식 부동산 펀드 1억원 3년 이자수령
선박펀드 1억원 7년 배당금수령
지수연계펀드 6000만원 1년 원금보전형
세금우대저축 4000만원 1년 채권형.안정혼합형
합계 - 3억원 - -





60대에는 정기적으로 이자 받는 펀드에 투자하라

60대는 20대 이후부터 준비해온 노후 생활을 잘 누릴 수 있도록 축적한 자산을 잘 관리해야 하는 시기다. 과거와 달리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60대의 자산 관리도 중요해졌다. 은퇴한 다음에도 80대까지 바라보는 자산 관리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자산의 70%는 안정적인 금융 상품으로 운용하고 30%는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 실적 배당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매달 이자가 나오는 이자 인출식 상품을 잘 활용할 수도 있다.


* 60대에 적절한 주요 펀드 상품 (자료 : 한국투자증권)

구분 금융상품 매월적립액 투자기간 비고
적립식 주식펀드 30만원 3년 상속,증여의경우
합계 - 30만원 - -

구분 금융상품 매월적립액 투자기간 비고
적립식 채권 펀드(매달이자지급형) 자금의70%   매달 배당금수령
부동산펀드 자금의10% 3년 이자 수령
지수연계펀드 자금의10% 1년 원금보전형
세금우대저축 자금의10% 1년 채권형
합계 - - - -

 ·기획 : 김강숙 ㅣ 참고자료 <돈되는 펀드는 분명 따로 있다>(여성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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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따른 펀드 전략

유용한정보|2008. 3. 18. 23:37
펀드 투자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우선 펀드 고르는 안목을 키우고 그 다음에 자신의 상황을 감안해 그에 적합한 상품을 골라야 한다. 이때 투자자의 연령대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된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노후 계획을 세우고 자신의 연령대에 적합한 펀드 투자 전략을 짜보자. 우선 노후 자금 목표 규모를 정하고 30대에는 20%, 40대에는 60%, 50대에는 90%, 60대에는 100%의 노후 자금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펀드 투자 계획을 세운다.



30대에는 주식형 적립식 펀드에 투자하라


대체로 주식은 장기 투자할수록 투자 위험이 줄어든다. 때문에 20~30대는 간접 투자 시대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직장 생활이 안정되고 투자할 수 있는 여윳돈이 마련됐다면 본격적으로 자신의 성향에 맞춘 펀드 재테크에 나선다. 노후 자금 목표 수익률을 정했으면 3~4개 펀드에 자금을 나눠 투자해보자. 20대라면 소득의 절반 이상을 주식형 적립식 펀드에 최소 10년 이상 내다보고 투자하고, 30대라면 최소 5년 이상 내다보고 주식형 적립식 펀드에 투자한다. 자녀가 생겼다면 자녀 명의로 장기 적립식 펀드에 가입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20세 미만 자녀에게 세금 없이 증여할 수 있는 돈은 1500만원. 성인이 된 자녀에게는 1500만원이 큰돈이 아니지만 어릴 때 1500만원을 증여한 뒤 20년가량 복리로 불리면 거금이 된다. 따라서 자녀 명의 펀드는 일찍 가입할수록 유리하다. 또한 보험료가 싼 시기이니만큼 30대에는 보장성 보험에 가입 하는 것이 좋다. 주택청약 부금이나 청약예금 통장은 펀드 투자와 별도로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


* 20, 30대에 적절한 주요 적립식 펀드 상품
(자료 : 한국투자증권)

구분 금융상품 매월 적립액 투자기간 비고
적립식 연금 펀드 20만원 10년 주식형
장기주택마련저축 50만원 7년 안정혼합형
알짜주식 30만원 3년 주식형
합계 - 100만원 - -





40대에는 안정성 높은 펀드에 투자하라

40대는 자신의 노후 생활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할 시기다. 펀드 중에서 장기적인 생활 안정이라는 강점이 있는 보험형 상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대 혹은 30대에 연금 보험에 가입한 사람은 전체 투자 자산에서 차지하는 보험료 비중을 40% 수준으로 확대하도록 한다. 보험 고유의 보장성에 펀드의 실적 배당 성격을 갖춰 인기를 끌고 있는 변액 보험도 권할 만하다. 대부분의 변액 보험 상품들은 45세 이상이 되면 자유롭게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돼 있기 때문에 예기치 않은 질병이나 퇴직 등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반면 40대에 들어서면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주식형 펀드 비중은 점차 축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후 자금은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만약 주식에 투자하고 싶다면 변동성이 높은 주식형 펀드의 비중은 점차 줄이고 배당주 펀드, 해외 펀드 오브 펀드(여러 개의 해외 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 우량 회사채 펀드 등 안정성 위주로 분산 투자하는 것이 좋다.


* 40대에 적절한 주요 펀드 상품 (자료 : 한국투자증권)

구분 금융상품 매월적립액 투자기간 비고
적립식 연금펀드 20만원 10년 주식형
장기주택마련저축 80만원 7년 안정혼합형
알짜주식 30만원 3년 주식형
합계 - 130만원 - -

구분 금융상품 매월적립액 투자기간 비고
여유자금 배당주 펀드 2000만원 1~2년 주식형
세금우대저축 8000만원 1년 채권형(부부용)
합계 - 1억원 - -





50대에는 원금 보장성 높은 펀드에 투자하라

50대는 퇴직이 점점 다가오는 시기이므로 자산 재설계를 잘해야 향후 20년 이상 노후 생활이 편안하다. ‘투자해서 불린 돈’보다는 ‘당장 꺼내 쓸 돈’이 많아지기 때문에 변동성이 높지 않은 안정 자산의 비율을 60% 이상 확보하고 운용해야 한다. 즉 고수익을 추구하는 모험 전략은 자제하고, 안정에 포커스를 맞추는 방향으로 재테크 전략을 세워야 한다. 펀드에 투자할 때는 수익률은 높지 않지만 원금 보장 가능성이 높은 채권형 펀드가 적당하다. 같은 채권형 펀드라도 회사채보다는 국공채에 투자하는 상품이 원금을 보전할 가능성이 높다. 20~30대와 마찬가지로 50대에도 연금저축 펀드는 여전히 적절한 재테크 상품이다. 이 펀드는 매월 100만~30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투자하는 적립식인데,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만 55세부터 5년 이상 연 단위로 연금이 나온다.


* 50대에 적절한 주요 펀드 상품 (자료 : 한국투자증권)

구분 금융상품 매월적립액 투자기간 비고
적립식 주식펀드 30만원 3년 주식형
합계 - 30만원 - -

구분 금융상품 매월적립액 투자기간 비고
적립식 부동산 펀드 1억원 3년 이자수령
선박펀드 1억원 7년 배당금수령
지수연계펀드 6000만원 1년 원금보전형
세금우대저축 4000만원 1년 채권형.안정혼합형
합계 - 3억원 - -





60대에는 정기적으로 이자 받는 펀드에 투자하라

60대는 20대 이후부터 준비해온 노후 생활을 잘 누릴 수 있도록 축적한 자산을 잘 관리해야 하는 시기다. 과거와 달리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60대의 자산 관리도 중요해졌다. 은퇴한 다음에도 80대까지 바라보는 자산 관리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자산의 70%는 안정적인 금융 상품으로 운용하고 30%는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 실적 배당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매달 이자가 나오는 이자 인출식 상품을 잘 활용할 수도 있다.


* 60대에 적절한 주요 펀드 상품 (자료 : 한국투자증권)

구분 금융상품 매월적립액 투자기간 비고
적립식 주식펀드 30만원 3년 상속,증여의경우
합계 - 30만원 - -

구분 금융상품 매월적립액 투자기간 비고
적립식 채권 펀드(매달이자지급형) 자금의70%   매달 배당금수령
부동산펀드 자금의10% 3년 이자 수령
지수연계펀드 자금의10% 1년 원금보전형
세금우대저축 자금의10% 1년 채권형
합계 - - - -

 ·기획 : 김강숙 ㅣ 참고자료 <돈되는 펀드는 분명 따로 있다>(여성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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