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자퇴에 해당하는 글 1

송유근 폭풍성장 키 172cm+훈남외모 / 인하대자퇴

방송&연예|2011. 3. 8. 23:41

천재소년 송유근 군이 8일 '아침마당'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송유근 군은 지난해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후 올해 2월 석박사 통합 과정에 합격, 2012년 졸업을 목표로 대전과 구리를 오가며 학업에 매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송유근군은 2004년에 만 6세로 초등학교 6학년에 입학하면서 3년만에 졸업후, 2005년 고졸검정고시에 합격해 최연소 대학생으로 인하대 자연과학계열에 입학했다. 인하대 자퇴후 송유근 군은 2009년 2월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서 천문우주과학을 공부 중이라고 밝혔다. 송유근 군은 지난해 UST 석사 과정을 마친 후 올해 2월 석박사 통합 과정에 합격해 2012년 졸업을 목표로 대전과 구리를 오가며 학업에 매진 중이다.

MC 김재원 아나운서와 방송인 이금희는 송유근 군의 변화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송유근 군은 통통한 젖살과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날렵한 턱선과 172cm에 이르는 신장을 자랑했다.
이날 송유근 군은 "또래에 비해 11~12년 정도 앞서 나가고 있다. 친구들이 없어서 외롭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친구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 예전에 대학교에 다니면서 초등학교 수업을 병행했다. 동네 친구들도 많고 연락하는 친구들도 있다"고 해명했다.
또 송유근 군은 "공부를 할 때 부담을 느끼지 않느냐"는 질문에 "부담스럽지 않다"는 답변을 내놨다. 그는 " 우주의 나이가 빛의 속도로 130억 년 이상을 가야 할 만큼 많은데 제 남은 연구 인생 60년으로 우주 끝까지 가볼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러니까 저는 빠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미지 출처 : KBS-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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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군은 지난 2004년 만 6세의 나이에 초등학교 6학년으로 입학해 3개월 만에 조기졸업을 하고 2005년 고졸검정고시에 합격해 최연소 대학생으로 인하대 자연과학계열에 입학했다.
이후 지난 2008년 인하대 자퇴 후 송유근 군은 2009년 2월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를 취득해 현재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에서 천문우주과학 분야 석박사 통합 과정을 밟고 있다.

지난 2005년 국내 최연소 대학생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천재소년 송유근(11?인하대 자연과학계열 2학년)군.최근 송 군은 다니던 인하대를 자퇴하고, 서울 시립대의 연구조원을 선택했다.

천재소년은 왜 학교를 떠나게 되었을까?
연구 환경, 장비조차 갖춰지지 않고, 하고 싶던 연구도 마음껏 할 수 없었던 대학생활은 생각했던 것과는 너무나 달랐고, 어린 송군에게 상처만을 남겼다.

앞으로 송 군이 가야 할 길과 너무나 동떨어져 있는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
대한민국에서 천재로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일까?
11살 어린나이에 천재로서 느껴야 하는 고민, 그리고 천재를 키우는 송군 부모님의 심정 등, 송 군의 자퇴와 관련된 모든 이야기를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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