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에 새긴 그 이름 노무현
뼈에 새긴 그 이름 노무현
「뼈에 새긴 그 이름」 시,낭송: 이원규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5.16 5.18 그리고 5.23....
그 어떤 날이 어떠하던 간에 논쟁은 거두절미하더라도
우리 역사에 있어서 오월는 참 파란 만장한 날인 것 같습니다.
언젠가였던 것 같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자니 2004년 무렵이었던 같습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자주 드나드는 서점 한켠에서...
그 한편의 시를 읽고 그 감동으로 울컥하고 말았습니다.
어떤 시를 읽고 결코 그러해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이 시를 아마 뼈에 새기고 있을만큼 골백번 읽고 읽었죠.
5월 8일 추모콘서트가 있다는 [노하우]에서 글을 읽던 중....
낯익은 아니, 뼈에 새긴 그 시인님의 추모시가 눈에 확 들어왔다.
'그도 바보를 사랑한 분이었구나'
이원규....
그에 대한 일면식도 자세한 이력도 잘 알지는 못하지만
'뼈에 새긴 그 이름' 그의 시를 접한 지 6년여만에
그도 '뼈에 새긴 이름' 중에
우리가 존경하는 '바보'가 있음을 알고야 말았다.
2010/05/08 - 뼈에 새긴 이름 '노무현'을 추억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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