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월드컵 주제가 소말리아 출신 케이난의 Wavin' Flag

음악이야기|2010. 6. 23. 14:32
2010 남아공월드컵 주제가 소말리아 출신 케이난의 Wavin' Flag

Keane의 톰 채플린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에미넴으로 극찬
소말리아 태생의 캐나다 힙합 아티스트 "케이 난"

 메탈리카의 커크 해밋, 마룬5의 애덤 리바인, 대미언 말리 등 초호화 게스트를
맞이하여 사회와 삶에 대한 시각을 케이난만의 독특한 언어로 풀어가는 힙합계의 신성 케이난

 Toronto.com 선정 2010년 가장 빛나는 스타의 도래 "케이난"
나다의 음악 시상식인 JUNO 어워드에서 케이난이 “올해의 아티스트”와 “올해의 작곡가” 부문에서 수상!!

 전세계 축구팬들을 위한 Anthem




K'NAAN - Wavin' Flag

 

Born to a throne, stronger than Rome
but Violent prone, poor people zone,
But it's my home, all I have known,
왕의 권위를 갖고 로마보다 강하게 태어났지만
폭력적이고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곳,
그것이 내가 아는 내 고향이다.

 

where i got grown, streets we would roam
Out of the darkness in came the carnage
Among the hardest survival
내가 자라고 떠돌아다녔던 거리들
어둠속에서 대학살이 일어나
내 생존을 위협한다.

 

Learn from these streets, it can be bleak
Except no defeat, surrender retreat
내가 여기서 배운 것은, 나는 냉혹해져야하고
패배는 용납되지 않으며, 후퇴를 포기하는것이다.

 

(so we struggling) fighting to eat
(and we wondering)when we'll be free
그래서 우리는 먹기위해 싸운다.
자유를 찾을 때까지 방황한다.


So we patiently wait for that fateful day
It’s not far away, but for now we say
우리는 그저 참고 기다리죠 운명의 그날을
그날은 멀지 않았다. 지금 우리가 이렇게 말하는거처럼


When I get older, I will be stronger,
They'll call me freedom, just like a Waving Flag,
내가 어른이 되면 보다 강해질 것이고
그러면 사람들은 나를 흔들리는 깃발과 같은
자유라고 부를 것이다.

 

Give me freedom, give me fire
나에게 자유를, 나에게 열정을

 

Give me reason, take me higher
나에게 이성을, 나를 흥분시켜주게

 

See the champions take the field now
챔피언을 보러, 지금 필드를 차지하라

 

You define us make us feel proud
넌 우리를 자랑스럽게 만들었어

 

In the streets are, as a lifting
거리에 열기가 느껴지고

 

As we lose our inhibition
우리는 억제력이 사라지네

Celebration is surround us
사람들이 우리를 찬양한다

 

Every nation all around us
우리는 여러나라와 함께있다

 

Singing forever young
항상 노래를 불러라

 

Singing songs underneath the sun
태양 밑에 노래를 불러라

 

Let’s rejoice in the beautiful game
아름다운 게임에 기뻐하라

 

And together at the end of the day
그리고 끝까지 함께하자

 

We all say
우리는 말한다

 

When I get older I will be stronger
내가 크면, 난 강해질것이다

 

They’ll call me freedom
사람들이 나를 자유라고 부를것이다

 

Just like the a waving flag
마치 흔들리는 깃발과 같이

 

And then it goes back [4x]
그리고 나서 전해내려온다

 

When I get older I will be stronger
내가 크면, 난 강해질것이다

 

They’ll call me freedom
사람들이 나를 자유라고 부를것이다

 

Just like the a waving flag
마치 흔들리는 깃발과 같이

 

And then it goes back [4x]
그리고 나서 전해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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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월드컵 로고송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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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출범 기념콘서트

시사이야기|2009. 10. 6. 23:05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출범 기념콘서트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출범 기념 콘서트
Power to the People - 희망과 미래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다짐의 노래마당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재단>(이하 재단)의 출범을 축하하는 공연이 오는 10월9일(금) 오후 7시30분 성공회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공연의 타이틀은 <Power to the People>.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고인의 유지를 받들고 그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다시 한 번 한자리에 모여 음악과 노래와 시로 시민들의 미래를 꿈꾸는 자리가 마련되는 것이다. 

1000명의 시민합창단과 음악단의 그랜드 오프닝

재단 출범 이후 첫 번째 공식행사인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1000명의 ‘시민합창단’과, ‘시민음악단’이 꾸밀 오프닝 및 클로징 무대.

시민들은 각자가 연주 가능한 악기들로 편성된 ‘시민음악단’의 무대를 통해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모두가 한 목소리가 되어 합창을 하며 공연을 마무리하게 된다.

합창단과 음악단은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관객이 다만 공연을 바라보는 존재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개입하여 함께 공연을 만들어 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공연이 궁극적으로 목적하는 '깨어 있는 시민의 힘'은 결국 이러한 구체적인 참여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공연에서 음악단은 노대통령이 생전에 즐겨 불렀던 '사랑으로'를 편곡하여 연주할 계획이며 합창단은 공연의 타이틀과 같은 존레논의 'Power to the people'을 선곡했다. 합창단과 음악단은 특별한 소양보다는 참여하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누구든 함께 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29일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 공식홈페이지(www.knowhow.or.kr)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유시민 정연주 등 프로젝트밴드 ‘사람사는 세상’ 무대에
      
일반 시민들의 참여와 함께 재단 주요 인사들도 처음으로 무대에 직접 선다. 정연주, 유시민, 이재정, 장하진, 조기숙, 문성근 등 재단 임원진들로 구성되는 프로젝트 밴드 ‘사람 사는 세상’의 데뷔무대. 70년대 포크음악을 주 레퍼토리로 하되 사운드에서는 포크락의 느낌이 강한 이 프로젝트 밴드는 단지 이번 공연만을 위해 만들어 졌으며 이 공연이 끝나면 영원히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특히 유시민 운영위원의 애절한 하모니카 연주는 프로젝트 밴드의 음악성을 한층 높여 줄 것이라 기대가 크다. 

시민들과 재단관계자 뿐 아니라 일반 가수들도 공연에 참여한다. 배우 권해효의 사회로 조관우, 이한철, 우리나라, 강산에, YB(윤도현밴드)등의 축하무대가 준비돼 있다. 특별히 권양숙 여사가 봉하에서 상경해 함께 공연을 지켜볼 예정이다.    

추모의 자리에서 열리는 희망의 노래와 두근거림…

성공회대학교는 지난 6월 노무현대통령을 추모하는 공연이 열렸던 장소이기도 하다. 그를 보낸 슬픔의 자리에서 관객들과 가수들은 서로를 위로했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었던 아름다운 기억이 있는 공간이다. 바로 그 자리에서 이번엔 새로운 희망의 노래들로 미래를 두근거리며 고대하는 자리를 만든 까닭은 무엇일까?

공연을 연출하는 탁현민 한양대 겸임교수는 "음악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게 해준다면, 공연은 그 마음들이 모이는 자리다. 모여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여 다시 한 걸음을 시작하게 만드는 것이 공연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공연입장은 무료.

※ 문의: 노무현재단 사무처장 양정철(016-727-1660)

※ 유시민, 정연주, 이재정, 문성근 등이 참여하는 프로젝트 밴드 ‘사람사는 세상’ 멤버들은 공연을 위해 오는 10월 5일(월) 오후 3시 강남구 역삼동 스튜디오에서 공개연습을 가질 예정입니다. 연습장면 취재를 원하시는 기자 분들께서는 당일 오후 2시까지 강남구 역삼1동 681-11 역삼 지구대 맞은편 건물 지하 1층 스튜디오로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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