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주권시대를 열어갈 토론마당 <민주주의2.0>를 오픈합니다

시사이야기|2008. 9. 18. 11:07

9월18일 낮 12시, <민주주의2.0>을 오픈합니다.





민주주의2.0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에게 알려드립니다. 시민주권시대를 열어갈 깨어있는 시민들의 토론마당 <민주주의2.0>(www.democracy2.kr)이 9월18일(목) 정오에 오픈합니다.

민주주의2.0은 지난 2월 개발을 시작해 관리자 중심의 내부 테스트를 마친 뒤, 두 차례에 걸쳐 프론티어를 모집하여 클로즈드 베타 형식으로 테스트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개선점들이 발견되어 이를 수정해 왔지만 아직도 그 완성도는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닙니다. 그러나, 소수의 참여자만으로 테스트를 거듭하기 보다는 부족한 상태로나마 오픈해서 보다 많은 회원들의 참여로 완성도를 높여가는 것이 바람직하겠다는 의견이 높아 오픈을 결정하였습니다. 즉, 민주주의2.0은 완성된 사이트가 아닌, 집단지성을 통한 완성을 꿈꾸는 완전 오픈베타 형식으로 공개되는 것입니다.

<민주주의2.0>은 ‘시민주권시대를 열어갈 깨어있는 시민들의 토론마당’을 지향합니다.또한, <민주주의2.0>은 ‘참여, 공유, 개방’의 웹2.0정신이 제대로 구현되고, ‘책임’이라는 시민주권자의 자부심이 드러나는 수준높은 토론마당을 지향합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깨어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합니다. <민주주의2.0>의 취지에 동의하는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오픈 일시: 2008년 9월 18일(목) 낮 12시

웹 주소: www.democracy2.kr

회원 자격: <민주주의2.0> 오픈베타에 참여를 원하는 모든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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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주권시대를 열어갈 토론마당 <민주주의2.0>를 오픈합니다

시사이야기|2008. 9. 18. 11:07

9월18일 낮 12시, <민주주의2.0>을 오픈합니다.





민주주의2.0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에게 알려드립니다. 시민주권시대를 열어갈 깨어있는 시민들의 토론마당 <민주주의2.0>(www.democracy2.kr)이 9월18일(목) 정오에 오픈합니다.

민주주의2.0은 지난 2월 개발을 시작해 관리자 중심의 내부 테스트를 마친 뒤, 두 차례에 걸쳐 프론티어를 모집하여 클로즈드 베타 형식으로 테스트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개선점들이 발견되어 이를 수정해 왔지만 아직도 그 완성도는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닙니다. 그러나, 소수의 참여자만으로 테스트를 거듭하기 보다는 부족한 상태로나마 오픈해서 보다 많은 회원들의 참여로 완성도를 높여가는 것이 바람직하겠다는 의견이 높아 오픈을 결정하였습니다. 즉, 민주주의2.0은 완성된 사이트가 아닌, 집단지성을 통한 완성을 꿈꾸는 완전 오픈베타 형식으로 공개되는 것입니다.

<민주주의2.0>은 ‘시민주권시대를 열어갈 깨어있는 시민들의 토론마당’을 지향합니다.또한, <민주주의2.0>은 ‘참여, 공유, 개방’의 웹2.0정신이 제대로 구현되고, ‘책임’이라는 시민주권자의 자부심이 드러나는 수준높은 토론마당을 지향합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깨어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합니다. <민주주의2.0>의 취지에 동의하는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오픈 일시: 2008년 9월 18일(목) 낮 12시

웹 주소: www.democracy2.kr

회원 자격: <민주주의2.0> 오픈베타에 참여를 원하는 모든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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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문화제의 배후는 바로....

시사이야기|2008. 6. 4. 01:30
촛불문화제의 배후는 웹 2.0 세대다?
문자 메시지로 집결·현장 실시간 중계… 시위문화가 바뀐다
경찰 진압때마다 폰카 셔터 '찰칵' 육아 블로그, 유모차 부대 끌어내


웹 2.0세대가 시위문화를 바꿔 놓았다. 새로운 정보화기술을 이용한 온라인 세대는 주동자 없이도 빠른 속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로 인터넷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세를 형성하며 즉각적인 행동을 이어나간다. 이들 세대는 스스로가 시위 참가자로 나서는 것은 물론 정보를 생산·가공하는 주체가 되면서 다른 참가자들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내는 촉매제 역할도 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밤부터 1일 새벽까지 부산에서 열린 촛불시위에서는 참가자들이 휴대전화 DMB를 통한 방송특보와 인터넷 등을 보면서 서울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았다. 참가자들은 손바닥 크기보다 작은 휴대전화 화면 앞에 삼삼오오 모여 귀를 쫑긋 세우고 서울 상황을 지켜봤으며, 강경진압으로 서울 촛불문화제 참가자들이 폭행당하고 연행되는 것을 보면서 자유발언대에 선 참가자들의 발언은 더욱 격해졌다.

경찰과의 대치상황이나 몸싸움 현장에서는 어김없이 여기저기서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다. 돌발상황이 닥칠 때면 참가자들은 휴대전화를 꺼내 셔터를 눌러 대기에 바빴고 동영상 촬영도 곳곳에서 이뤄졌다. 서울 강경진압을 주도한 경찰 지도부는 전경들에게 카메라에 찍히지 말 것을 지시했을 정도. 그만큼 보는 눈도 많고 이들의 파급력도 크다는 것이다. 군홧발에 머리를 짓밟힌 서울대 여학생의 동영상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는 앞뒤 상황이 추가로 인터넷에 전해져 시위 열기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해산 후 정리 모임도 "아고라(Daum 사이트 토론광장) 모이세요", "MB 탄핵 모이세요" 등 각각이 자주 접하는 인터넷 사이트나 블로그 중심으로 이뤄졌다. 유모차 부대를 시위현장까지 이끌어낸 힘도 결국 인터넷 블로그였다. 육아 정보를 교환하는 다음 카페 '부산맘 아기사랑'에는 31일 촛불문화제를 앞두고 아이들의 먹을거리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함께 거리로 나가자는 제안이 올라왔고 무려 7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오마이뉴스나 아프리카(www.afreeca.com) 방송을 통해 시위현장 상황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는 것. 걸프전 전쟁상황을 실시간으로 보도해 유명해졌던 CNN 방송처럼 아프리카 또한 이번 촛불시위를 거치면서 유명 사이트가 됐다. 아프리카는 인터넷에서 개인이 채널을 열고 실시간으로 방송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 아프리카에 따르면 촛불시위가 본격화된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일까지 생중계된 인터넷 개인 방송의 누적 시청자 수는 400만명을 넘어섰으며, 시위가 절정에 달한 지난 1일에는 2천501개 채널을 통해 127만명이 시청했다. 서울에서 시위가 격화된 지난달 31일 오후부터 1일 낮까지 하루동안 판도라TV, 아프리카, 유투브를 통해 올라온 관련 동영상도 2천개가 넘었다.

시위현장에 참가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온라인 촛불시위도 이뤄지고 있다. 인터넷 사이트 실타래(www.sealtale.com)에서는 블로그에 다는 이모티콘 촛불을 분양해 주고 있고 이미 7만9천여명의 누리꾼이 온라인 촛불시위에 참가했다. 근조 표시 이모티콘(▶◀)에 이어 촛불 모양의 이모티콘도 메신저에선 인기다.


# 웹 2.0 이란

이용자 참여 중심의 인터넷 환경을 뜻한다. 기존 인터넷이 세계를 하나로 묶어주는 웹 1.0 환경이었다면, 인터넷망의 광대역화와 디지털 기기의 발달에 따라 누구나 손쉽게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해 인터넷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환경이 웹 2.0이다. 웹 2.0은 참여, 공유, 개방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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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문화제의 배후는 바로....

시사이야기|2008. 6. 4. 01:30
촛불문화제의 배후는 웹 2.0 세대다?
문자 메시지로 집결·현장 실시간 중계… 시위문화가 바뀐다
경찰 진압때마다 폰카 셔터 '찰칵' 육아 블로그, 유모차 부대 끌어내


웹 2.0세대가 시위문화를 바꿔 놓았다. 새로운 정보화기술을 이용한 온라인 세대는 주동자 없이도 빠른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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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인터넷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세를 형성하며 즉각적인 행동을 이어나간다. 이들 세대는 스스로가 시위 참가자로 나서는 것은 물론 정보를 생산·가공하는 주체가 되면서 다른 참가자들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내는 촉매제 역할도 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밤부터 1일 새벽까지 부산에서 열린 촛불시위에서는 참가자들이 휴대전화 DMB를 통한 방송특보와 인터넷 등을 보면서 서울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았다. 참가자들은 손바닥 크기보다 작은 휴대전화 화면 앞에 삼삼오오 모여 귀를 쫑긋 세우고 서울 상황을 지켜봤으며, 강경진압으로 서울 촛불문화제 참가자들이 폭행당하고 연행되는 것을 보면서 자유발언대에 선 참가자들의 발언은 더욱 격해졌다.

경찰과의 대치상황이나 몸싸움 현장에서는 어김없이 여기저기서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다. 돌발상황이 닥칠 때면 참가자들은 휴대전화를 꺼내 셔터를 눌러 대기에 바빴고 동영상 촬영도 곳곳에서 이뤄졌다. 서울 강경진압을 주도한 경찰 지도부는 전경들에게 카메라에 찍히지 말 것을 지시했을 정도. 그만큼 보는 눈도 많고 이들의 파급력도 크다는 것이다. 군홧발에 머리를 짓밟힌 서울대 여학생의 동영상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는 앞뒤 상황이 추가로 인터넷에 전해져 시위 열기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해산 후 정리 모임도 "아고라(Daum 사이트 토론광장) 모이세요", "MB 탄핵 모이세요" 등 각각이 자주 접하는 인터넷 사이트나 블로그 중심으로 이뤄졌다. 유모차 부대를 시위현장까지 이끌어낸 힘도 결국 인터넷 블로그였다. 육아 정보를 교환하는 다음 카페 '부산맘 아기사랑'에는 31일 촛불문화제를 앞두고 아이들의 먹을거리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함께 거리로 나가자는 제안이 올라왔고 무려 7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오마이뉴스나 아프리카(www.afreeca.com) 방송을 통해 시위현장 상황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는 것. 걸프전 전쟁상황을 실시간으로 보도해 유명해졌던 CNN 방송처럼 아프리카 또한 이번 촛불시위를 거치면서 유명 사이트가 됐다. 아프리카는 인터넷에서 개인이 채널을 열고 실시간으로 방송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 아프리카에 따르면 촛불시위가 본격화된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일까지 생중계된 인터넷 개인 방송의 누적 시청자 수는 400만명을 넘어섰으며, 시위가 절정에 달한 지난 1일에는 2천501개 채널을 통해 127만명이 시청했다. 서울에서 시위가 격화된 지난달 31일 오후부터 1일 낮까지 하루동안 판도라TV, 아프리카, 유투브를 통해 올라온 관련 동영상도 2천개가 넘었다.

시위현장에 참가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온라인 촛불시위도 이뤄지고 있다. 인터넷 사이트 실타래(www.sealtale.com)에서는 블로그에 다는 이모티콘 촛불을 분양해 주고 있고 이미 7만9천여명의 누리꾼이 온라인 촛불시위에 참가했다. 근조 표시 이모티콘(▶◀)에 이어 촛불 모양의 이모티콘도 메신저에선 인기다.


# 웹 2.0 이란

이용자 참여 중심의 인터넷 환경을 뜻한다. 기존 인터넷이 세계를 하나로 묶어주는 웹 1.0 환경이었다면, 인터넷망의 광대역화와 디지털 기기의 발달에 따라 누구나 손쉽게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해 인터넷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환경이 웹 2.0이다. 웹 2.0은 참여, 공유, 개방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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