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추락, 막강 아이유 군단 너무 웃기다
방송&연예2011. 4. 8. 12:39
올초부터 시작해 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걸그룹 비행기란 인기 걸그룹 멤버들의 관계와 위상 등을 비행기에 비유한 게시물이다.
소녀시대, 원더걸스, 카라, 2NE1, 에프엑스, 미쓰에이, 티아라, 시크릿, 애프터스쿨, 포미닛 등의 현황이 걸그룹 비행기를 통해 그려졌다.
우선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소녀시대와 원더걸스다. 걸그룹 비행기에서 소녀시대는 B-52 폭격기에 빗대졌다. 하늘을 날며 위용을 과시했던 B-52는 소녀시대의 높은 인기를 뜻한다.
4개의 엔진에는 티파니, 태연, 윤아, 제시카의 이름이 각각 써있어 이들이 소녀시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그렇다면 원더걸스는? 걸그룹 비행기에서 원더걸스는 추락하는 F/A-18 전투기에 비유돼있다. 엔진에는 소희의 이름을 담아 원더걸스의 주역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떨어지는 전투기의 모습은 원더걸스의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표현한다. 이 사진에선 낙하산을 타고 탈출한 파일럿을 선미에 빗대고 있다.
추락 '원더걸스호'에서 탈출한 선미, '걸그룹 비행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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