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 원년 멤버 연습생 요아리

음악이야기|2010. 7. 5. 01:42
브라운아이드걸스 원년 멤버 연습생 요아리

요아리(강미진) 가수
출생 1987년 10월 3일 그룹 스프링클러 소속 내가네트워크 데뷔 2007년 스프링클러 1집 앨범 'Dreamer'

브아걸 제5의 멤버로 화제가 된 신인가수 요아리가 연습생 시절을 함께 했던 브아걸(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멤버들이 쇼케이스에 깜짝 출연해 요아리의 데뷔를 축하했다.
요아리와 아이밴드는 아이폰으로 공연을 하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후 배포 일주일만에 조회수 7만6천여건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Sweet Dream(Beyonce) performed by Yoari & iBand (iPhone&iPad Band)


[요아리 라이브모음]


당시 켈리 클락슨, 에이브릴 라빈 등의 노래를 불렀던 요아리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8일 두번째 공연에서 데뷔곡 '저기요'를 최초 공개했다.

오랜 기간 윤일상의 지도 아래 연습생 시절을 보낸 요아리의 '저기요'는 히트메이커 윤일상의 프로듀싱과 대한민국 특권층에 대한 원망을 담은 독특한 가사로 공개도 되기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뉴웨이브 록 장르의 곡이다.
[요아리 신곡 저기요]

음색이 록 음악에 적합하다는 소속사측의 판단에 따라 팀을 탈퇴, 스프링클러로 데뷔했다. 하지만 스프링클러 활동은 예상외로 일찍 끝난데 반해 브아걸은 '러브(L.O.V.E)' '아브라카다브라' 등 다양한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승승장구했다.

요아리는 "가이드보컬로서 브아걸 노래를 부를 때마다 많이 울었고 속상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이번 솔로 데뷔까지 가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요아리는 23일 신곡 '저기요'를 발표한다. '저기요'는 뉴웨이브록이란 생소한 장르를 도입한 곡으로 히트메이커 윤일상이 작곡했으며 '아브라카다브라'를 작사한 김이나가 가사를 맡았다. 특히 실제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초등학교 밖에 졸업하지 못한 요아리의 사연과 부자들을 바라보는 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 원망, 부러움 등을 가사에 담아내 눈길을 끈다.

  • 요아리 미니홈피 가수 요아리, 본명 강미진 싸이월드 미니홈피. http://www.cyworld.com/_musick   
  • 요아리 트위터 가수 요아리, 본명 강미진 트위터 블로그. http://www.twitter.com/Y0ari   



  • YoAri of Sprinkler - 인생은 아름다워
     

    댓글()

    브아걸 브라운아이드걸스 - 아브라카다브라 뮤직비디오 막가자는 건 아니죠?

    유용한정보|2009. 7. 23. 17:57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의 뜻은? <말한 대로 될지어다>

    요즘 가요계는 주술사가 된 가수들을 보는 것 같다.
    동방신기 '주문',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이번에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공개된 브아걸의 신곡 ‘아브라카다브라’ 뮤직비디오를 보고 이저 가졌던 브아걸의 청순한 이미지에 충격을 받았다. 브아걸 멤버 가인이 코르셋 스타일의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해 남성의 상의를 벗기고 성행위를 하는 장면을 연상케하고 있다.
    [아래-동영상캡처]

     브아걸 뿐만아니라 너무 속보이는 요즘 가요계의 추세가 노래보다는 선정성으로 먼저 주목부터 받고 보자는 식의 얄팍한 상술이 판치는 것이다.

    물론 열심히 만든 곡이 알려지기도 전에 묻힌다면 안타까운 일이다.
    투자자의 입장에는  어떻하든 노래를 띄워야 한다. 이것이 상업주의의 기본이다.
    노래가 성공하고 싶은 것이다.

    그러나 내가 보기엔 브아걸은 신곡 발표 자체만으로 이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는 것이다.
    인터넷매체가 넘치는 요즘, 브아걸에 대한 지금까지의 이미지에 있어서 홍보는 다름가수들의 비해서는 너무 수월할 것이다.

    대표적으로 MC몽의 경우 5집발표한다는 뉴스로, 지금 실시간 검색순위에서 상위를 며칠 째 랭크되고 있다. 브아걸과   MC몽을 단순비교한다는 것이 우스룰수도 있다.

    하지만 MC몽이나 브아걸이나 팬들에게는 새앨범 발표에 대한 기대치가 즉 열성도가 대단하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 열성도 높은 팬들에게 다가서는 방법에 다소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선정성...노이즈마케팅....
    브아걸의 노래 실력은 이미 검증되지 않았는가
    거기에 뭘 더 해보자하다가 잘못하면 팬들애개는 막가자는 인상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소속사는
    아브라카다브라는 음악이 강렬하고 섹시한 느낌을 주고 있어 이 분위기를 뮤비에 살려내기 위해 파격적인 내용을 다소 영상에 담았지만 선정적이라고 지적될 만큼의 직접적 표현은 별로 없다
    지상파 심의는 까다로워 논란이 될만한 장면 대신 춤과 노래 위주의 편집분으로 대체해 신청할 것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노이즈마케팅으로 주목을 확 끌어 놓겠다는 것이다.

    일단은 소속사의  의도대로 주목을 끈 것은 된듯하나  적쟎게 실망한 브아걸의 팬들이 그 수가 늘어 날수도 있다는 거에 유념해야 할 것이다.





    브라운아이드걸스 - 아브라카다브라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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