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 길들이기 오해와 진실

유용한정보|2009. 10. 22. 10:32


새 차 무조건 고속 주행하라고? 부품 자리 못잡아 車가 싫대요

 올해 하반기에는 르노삼성차 뉴SM3를 필두로 현대 YF쏘나타, 투싼과 함께 GM대우의 마티즈크리에이티브 등 완성차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신차를 내놓았다. 게다가 노후차 세제지원 등이 보태지면서 새로 차를 장만한 사람들이 늘어났다. 새로 장만한 나의 애마를 어떻게 다루어야 오래도록 고장없이 탈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은 누구나가 하게 된다. 신차 길들이기에 관한 소문과 진실을 알아봤다.

■신차는 고속으로 달려줘야 향후에 가속이 자연스럽게 된다?

대답은 '아니다'. 무조건적으로 고속으로 주행하는 것은 차에 무리만 될 뿐이다. 신차가 공장에서 내 손까지 들어오기까지 달린 거리는 대부분 50㎞ 내외. 아직 모든 부품이 자리를 잘 잡지 못한 상태이므로 급정거나 급회전 등의 무리한 구동은 차에 무리를 준다. 이와 함께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등 무리한 작동을 삼가야 한다. 엔진 회전수를 지나치게 높게 상승시키면 차량에 무리가 되며 급가속은 연료를 많이 소비시켜 엔진 부하를 올리고 불완전 연소를 발생시킨다. 또 과속은 엔진에 심한 기계적 마모를 일으켜 엔진 수명 단축의 원인이 되므로 삼가야 한다.

주행중 알맞은 변속을 하는 것도 차를 잘 길들이는 방법 중 하나다. 자동변속기의 경우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가속페달을 급하게 밟지 않아야 한다. 엔진 회전수가 3000rpm 이내의 범위 내에서 1000㎞가량 주행해주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 일반적인 직장인으로 보자면 평균적으로 1년 동안 1만5000㎞를 주행한다. 그러므로 한 달 정도만 차량에 무리가 가지 않게 조심해 운행하면 된다. 승용차이든 디젤이든 상관은 없다.

■신차의 엔진오일은 1000㎞가 지나면 갈아주어야 한다?

이런 속설 역시 잘못된 것. 엔진오일의 교환주기는 1만5000㎞가 가장 적절하다. 하지만 이것도 차량이 어떤 조건하에서 주로 운행하는지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소위 가혹조건이라 분류되는 교통체증 잦은 시내운행, 비포장 도로 등에서 주로 운행한다면 6개월 쯤 지나 7500㎞정도 운행한 후 교체하는 것이 좋다. 부산 시내에서 주로 운행하는 차량일 경우에는 7500㎞ 운행 후 엔진오일을 갈아주는 것이 좋다.

■새차증후군 제거 방법은 새집증후군과 같다?
 
대답은 '그렇다'. 새 집 증후군을 해결하기 위해는 베이크 아웃이라는 방법이 자주 사용된다. 집의 창문을 열어 환기가 활발하게 되도록 한 후 보일러를 켜고 실내온도를 높여 유해 물질을 태워 없애는 방식이다. 새 차 증후군도 마찬가지다. 차체를 뜨겁게 달구어 차체 내의 독성물질을 활성화 한 후 계속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 요즘처럼 좋은 가을날씨에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차를 세워두고 창문을 열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새 차 증후군 제거 스프레이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창문을 열어둔 상태로 2~3시간씩 일광욕을 시켜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새 차 구입 후 좌석이나 차내에 부착돼 있는 비닐을 즉시 제거하는 것이다. 운행으로 차체 온도가 올라가면 비닐 아래로 습기가 찰 수 있어 차량을 부식시킬 우려가 있다. 도어 트림(차문 내부) 등에 이물질이 묻었을 때는 절대 화공약품을 사용하지 말고 물걸레로 여러 번 닦아 내는 것이 좋다. 특히 아세톤과 같은 고농도의 용제로 트림을 닦으면 하얗게 변색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신차 구입후 광택작업을 해야 도장상태가 오래간다?

그렇지 않다. 차량 운행 후 2~3년 가량 지난 후 차량에 잔 흠집이 많이 생겼을 때 필요한 작업이다. 신차의 경우 광택을 내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오히려 차량 도장면의 수명을 단축시킬 위험도 있으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타이어의 공기압을 맞춰주는 것이다. 타이어 공기압은 계절에 따라 2~4%씩 자연 감소한다. 이대로 두면 6개월 후에는 정상상태보다 30%가 적어지게 돼 타이어 수명도 30% 감소되게 된다. 공기압은 차량의 이용 용도에 따라 분기에 1번씩은 내 차에 적합한 공기압으로 조정해야 한다.



- 차체 달궈서 새차증후군 없애
- 차내 부착된 비닐은 즉시 제거
- 새차 광택작업은 큰 의미 없어
- 타이어 공기압 분기별 조정해야
- 엔진오일 1만5000km때 교환…가혹조건일땐 7500km후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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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는 이렇게 길들이면 슈퍼카 안부럽다

유용한정보|2008. 11. 21. 06:18

새차 길들이기 ?!

 
신차 출고 후 처음 1,000Km(또는 2,000km) 주행기간 동안 부품들이 제자리를 잡을 수있도록 신차 길들이기를 해야 한다.
 
신차길들이기 기간은 엔진의 수명과 성능을 좌우한다. 차량을 길들인다고 정지시나 주행시엔진의 회전수를 과다하게 상승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 신차가 아니더라고 급출발, 급정거는 절대 좋지 않으며 일정기어의 일정속도만 장거리 주행을 하지 말고 변속기 각단의 기어를 적절히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록 신차 길들이기가 엔진의 수명과 성능을 좌우 한다하더라도 실제로는 신차의 모든 기능성 부품의 길들이기에 해당 한다. 예로 각종 베어링의 자리 잡기 등이 해당 된다.
 
산악지역운행시 엔진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주행거리 16km미만의 짧은 구간만 반복주행하는 것도 좋지 않다. 가능한 한 장거리나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것이 좋다.
 
1. 차량의 성능을 최상상태로 발휘하도록 유지
2. 내구성 향상과 연비향상
3.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 등을 줄이기 위하여 신차 길들이기를 하여야 한다.
 
1. 출발은 웜-업을 한 후에 한다.
▶ 시동직후에 엔진마모가 심하기 때문에 급출발은 피하고 웜-업후에 서서히 출발해야 엔진과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따라서 시동을 건후 여름철에는 약 1분, 겨울철에는 약2~3분정도 공회전 상태에서 기다린 후 정상온도가 되면 출발하는 것이 좋다.
 
2. 급가속, 과속, 급제동은 삼가 해야 한다.
▶ 급가속 - 급가속은 많은 연료를 필요로 하고 엔진부하가 커져 불완전 연소가 일어나게 된다. 또한, 엔진오일의 열화로 인한 유해가스의 배출량도 많아 진다.
▶ 과속 - 과속은 엔진회전수가 과도하게 올라가며 이로 인해 기계적인 마모가 심하게 일어나 엔진의수명을 단축시킨다.
▶ 급제동 - 급제동은 현가장치나 하체부품 등이 제자리를 잡도록 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3. 변속은 변속시점에 맞추어 한다.
▶ 수동변속기 - 엔진의 회전수가 2,000~3,000 RPM 정도를 유지하면서 변속을 해야 엔진과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 자동변속기 - 자동변속기는 자동으로 변속이 이루어지지만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서 가속 페달을 급하게 밟거나 놓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정비 경력 10년 이상된 기술자들이 권장하는 자동차 관리 법칙]
1. 출고 약 1,000km 정도 운행을 하면 엔진오일을 교환한다.
▶ Why?
: 엔진은 금속으로 된 여러 가지 부품들이 조합되어 서로 마찰을 하면서 지선운동과 회전운동을 하게 되는데 엔진이 새것일 때는 엔진내부의 각각의 부품들이 서로 마찰되면서 금속가루가 발생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초 1,000km정도 운행을 하였을때 엔진오일을 교환하여 줌으로서 엔진내부의 금속가루를 제거하여 주는것이다. 또, 엔진오일 교환시 오일필터도 반드시 같이 교환하여 주어야 한다.
 
2. 5,000km주행시 까지는 엔진회전수를 3,000rpm이상 넘기지 않는다.
▶ Why?
: 엔진의 내구성은 엔진이 원활히 회전할 수 있도록 엔진내부의 각각의 부품들이 적당히 마모되어야 하는데 주행거리가 약5,000km미만에서는 부품들이 적절히 마모되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엔진의 회전수를 무리하게 높여 주행을 하게 되면 엔진내부의 부품들이 필요이상으로 마모되어 소음을 유발하거나 내구성이 떨어질 수 있다.
 
3. 아침 시동시에 반드시 1~2분 이상 공회전 후 운행한다.
▶ Why?
: 운행을 마치고 차량을 정차하게 되면 엔진내부의 오일은 엔진의 밑쪽인 오일팬에 모이게 되고 결과적으로 엔진의 상단부위에는 엔진오일이 거의 없는 상태가 된다. 이때 시동을 걸게 되면 엔진이 회전을 하면서 충분한 엔진오일이 공급되지 못하여 각종 부품의 마모가 발생된다. 그래서, 엔진시동후 엔진오일이 엔진의 내부를 완전히 순화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1분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시동을 걸고 약 1분이상 공회전을 하여 엔진오일이 충분히 순환된 후 운행을 하여야만 엔진의 마모를 최대한 억제할 수 있다.
 
4. 출발시에는 천천히 출발하고 탄력으로 운행을 한다.
▶ Why?
: 차량이 정차하였다가 출발시에는 주행중일 때보다 많은 동력을 필요로 하게 되는데 출발시 급격히 출발을 시도하면 엔진에 부하가 필요이상으로 걸리게 되어 엔진의 내구성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게 되고 연료의 소모도 급상승하며 엔진이외의 차량부품에 무리가 생겨 결과적으로 차량의 수명을 단축하게 된다. 또, 주행중에 가속을 하기 위하여 악셀페달을 많이 밟게 되면 동력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엔진은 연료의 분사량을 늘리게 되어 연료의 소모가 촉진된다.
 
5. 코너 진입시 충분히 속도를 줄인다.
▶ Why?
: 차량이 직진을 하다가 선회하게 되면 원심력에 의하여 차량은 선회하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여 차량의 중량과 원심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차량에 많은 하중이 걸리게 되며 이때 차량의 속도를 높이면 높일수록 이 하중은 증가하게 되어 차량 하체 각 부품들이 하중을 받아 파손이 되거나 수명이 단축되어 주행시 소음을 유발하거나 코너링시 차량이 쏠리는 롤링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바퀴와 차량을 지지하여 주는 부품들은 더욱 큰 하중을 받게 된다.
 
6. 약 10,000km이상 주행을 하면 고속도로 등에서 차량최고속도를 내본다.
▶ Why?
: 일반적으로 고속주행을 자주하는 차량과 고속주행을 하지 않는 차량은 최고 속도가 차이가 나거나 가속력이 차이가 나게 되는데 이는 엔진의 부품들이 엔진이 고속으로 회전할수 있도록 적당히 마모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고속주행시에 무리하게 가속폐달을 밟게 되면 연료의 소모나 엔진부품에 무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차량이 탄력을 받게 되면 가속폐달을 지긋하게 밟아 천천히 가속하여 최고속도까지 운행을 한다. 이렇게 하면 차량이 고속주행시 시원하게 주행할 수 있다. 하지만, 일단 탄력을 받아 주행을 하게 되어 악셀폐달을 밟았다가 놓았다 하면서 차량의 속도를 변화시키게 되면 오히려 엔진부품에 손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속도의 변화를 적게 하여야만 엔진이 고속주행에 원활하도록 각종 부품이 적절히 마모되게 된다.
 
7. 약 10,00km정도 운행을 하면 변속기 오일을 교환한다.
▶ Why?
: 변속기는 내부의 많은 금속으로 된 기어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차량이 주행을 하게 되면 기어들이 서로 맞물리면서 속도와 토크를 변화시키게 된다. 이때 운행중에 각 기어들의 마찰로 인하여 금속가루가 나오게 되기 때문에 약 10,000km정도 운행시에 변속기 오일을 교환하여 금속가루들을 제거해 주어야만 한다.
 
8. 가급적 엔진오일은 메이커에서 권장하는 오일 이상의 오일을 사용한다.
▶ Why?
: 엔진오일은 엔진 부품들의 원활한 회전과 엔진의 냉각을 위하여 필요한 것이며 시동이 걸려 엔진이 회전을 하게 되면 엔진의 고열과 엔진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등으로 엔진오일이 산화, 부식되어 엔진오일이 가져야 하는 열에 대한 점도 특성이 저하되고 윤활성도 떨어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엔진부품의 마모가 촉진되어 엔진 수명이 단축되게 된다. 그래서,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것이며 가급적 좋은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열에 대한 오일의 점도변화가 적고 윤활성이 좋아서 윤활 및 냉각을 잘 할 수 있어 엔진내구성을 증대시키게 된다.
 
 
[자동차오래타는 방법]
승용차를 지금보다 1년만 더 타면 국가적으로 약 10조6,500억원이 절약된다. 2년을 더 타면 19조원, 3년 더 타면 무려 26조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자동차의 생명은 운전자의 관리 능력에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자동차 10년타기 운동이 시민들의 의식속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시점이다.
‘자동차 10년타기’를 위해선 중고차에 대한 의식을 바꾸는 것 외에도 사전정비 역시 중요하다.
차량설명서에 적혀있는 대로 주행거리마다 차량상태를 점검하고 (주)카마스의 관리에 동참만 하면 자동차를 오래 탈 수 있다. 또 잔고장 없이 차를 오래타기 위해선 ‘차계부의 생활화’가 필수다.
 
◆ 적정한 시기에 소모품을 교환한다.
....엔진오일 : 매 5,000km
....밋숀오일 : 매 40,000km(자동 : 60,000km)
....점화플러그 : 매 20,000 ~ 30,000km
....연료휠터 : 매 40,000km
....벨트 : 매 30,000km(타이밍 벨트 : 70,000km)
◆ 급출발을 삼간다. ( 급출발시 연료소모 및 각종부품의 소모가 많다.)
◆ 급제동을 삼간다. ( 급제동시 각종 부품에 무리가 올 수 있다.)
◆ 연식이 한 해정도 지난차를 사면 크게 할인받을수 있다.
◆ 자동차 판매조건과 구입시기를 잘 선태가면 구입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 초기 시동시 충분한 워밍업을 실시한다. ( 약 2 ~ 3분)
◆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물세차를 한다.
◆ 적정시기에 기어변속을 한다. (2,000 ~ 2,500rpm)
◆ 과속을 하지 않는다. (무리한 과속은 엔진의 마모와 차량하체 부분의 손상을 촉진)
◆ 엔진을 고회전으로 운행하지 않는다. ( 2,000 ~ 3,000rpm이 적정하다.)
◆ 3개월에 한 번쯤은 세차후 왁스작업을 한다.
◆ 문을 열고 닫을 때 부드럽게 한다.
◆ 유리창은 유리세정제로 닦는다.
◆ 타이어는 10,000km마다 위치교환을 한다.
◆ 주차시에는 가급적 서리 또는 비를 맞히지 않는다.
◆ 주기적으로 점검을 하여 고장을 사전에 막는다.
◆ 해변이나 험한 주행 후에는 반드시 물세차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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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는 이렇게 길들이면 슈퍼카 안부럽다

유용한정보|2008. 11. 21. 06:18

새차 길들이기 ?!

 
신차 출고 후 처음 1,000Km(또는 2,000km) 주행기간 동안 부품들이 제자리를 잡을 수있도록 신차 길들이기를 해야 한다.
 
신차길들이기 기간은 엔진의 수명과 성능을 좌우한다. 차량을 길들인다고 정지시나 주행시엔진의 회전수를 과다하게 상승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 신차가 아니더라고 급출발, 급정거는 절대 좋지 않으며 일정기어의 일정속도만 장거리 주행을 하지 말고 변속기 각단의 기어를 적절히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록 신차 길들이기가 엔진의 수명과 성능을 좌우 한다하더라도 실제로는 신차의 모든 기능성 부품의 길들이기에 해당 한다. 예로 각종 베어링의 자리 잡기 등이 해당 된다.
 
산악지역운행시 엔진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주행거리 16km미만의 짧은 구간만 반복주행하는 것도 좋지 않다. 가능한 한 장거리나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것이 좋다.
 
1. 차량의 성능을 최상상태로 발휘하도록 유지
2. 내구성 향상과 연비향상
3.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 등을 줄이기 위하여 신차 길들이기를 하여야 한다.
 
1. 출발은 웜-업을 한 후에 한다.
▶ 시동직후에 엔진마모가 심하기 때문에 급출발은 피하고 웜-업후에 서서히 출발해야 엔진과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따라서 시동을 건후 여름철에는 약 1분, 겨울철에는 약2~3분정도 공회전 상태에서 기다린 후 정상온도가 되면 출발하는 것이 좋다.
 
2. 급가속, 과속, 급제동은 삼가 해야 한다.
▶ 급가속 - 급가속은 많은 연료를 필요로 하고 엔진부하가 커져 불완전 연소가 일어나게 된다. 또한, 엔진오일의 열화로 인한 유해가스의 배출량도 많아 진다.
▶ 과속 - 과속은 엔진회전수가 과도하게 올라가며 이로 인해 기계적인 마모가 심하게 일어나 엔진의수명을 단축시킨다.
▶ 급제동 - 급제동은 현가장치나 하체부품 등이 제자리를 잡도록 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3. 변속은 변속시점에 맞추어 한다.
▶ 수동변속기 - 엔진의 회전수가 2,000~3,000 RPM 정도를 유지하면서 변속을 해야 엔진과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 자동변속기 - 자동변속기는 자동으로 변속이 이루어지지만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서 가속 페달을 급하게 밟거나 놓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정비 경력 10년 이상된 기술자들이 권장하는 자동차 관리 법칙]
1. 출고 약 1,000km 정도 운행을 하면 엔진오일을 교환한다.
▶ Why?
: 엔진은 금속으로 된 여러 가지 부품들이 조합되어 서로 마찰을 하면서 지선운동과 회전운동을 하게 되는데 엔진이 새것일 때는 엔진내부의 각각의 부품들이 서로 마찰되면서 금속가루가 발생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초 1,000km정도 운행을 하였을때 엔진오일을 교환하여 줌으로서 엔진내부의 금속가루를 제거하여 주는것이다. 또, 엔진오일 교환시 오일필터도 반드시 같이 교환하여 주어야 한다.
 
2. 5,000km주행시 까지는 엔진회전수를 3,000rpm이상 넘기지 않는다.
▶ Why?
: 엔진의 내구성은 엔진이 원활히 회전할 수 있도록 엔진내부의 각각의 부품들이 적당히 마모되어야 하는데 주행거리가 약5,000km미만에서는 부품들이 적절히 마모되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엔진의 회전수를 무리하게 높여 주행을 하게 되면 엔진내부의 부품들이 필요이상으로 마모되어 소음을 유발하거나 내구성이 떨어질 수 있다.
 
3. 아침 시동시에 반드시 1~2분 이상 공회전 후 운행한다.
▶ Why?
: 운행을 마치고 차량을 정차하게 되면 엔진내부의 오일은 엔진의 밑쪽인 오일팬에 모이게 되고 결과적으로 엔진의 상단부위에는 엔진오일이 거의 없는 상태가 된다. 이때 시동을 걸게 되면 엔진이 회전을 하면서 충분한 엔진오일이 공급되지 못하여 각종 부품의 마모가 발생된다. 그래서, 엔진시동후 엔진오일이 엔진의 내부를 완전히 순화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1분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시동을 걸고 약 1분이상 공회전을 하여 엔진오일이 충분히 순환된 후 운행을 하여야만 엔진의 마모를 최대한 억제할 수 있다.
 
4. 출발시에는 천천히 출발하고 탄력으로 운행을 한다.
▶ Why?
: 차량이 정차하였다가 출발시에는 주행중일 때보다 많은 동력을 필요로 하게 되는데 출발시 급격히 출발을 시도하면 엔진에 부하가 필요이상으로 걸리게 되어 엔진의 내구성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게 되고 연료의 소모도 급상승하며 엔진이외의 차량부품에 무리가 생겨 결과적으로 차량의 수명을 단축하게 된다. 또, 주행중에 가속을 하기 위하여 악셀페달을 많이 밟게 되면 동력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엔진은 연료의 분사량을 늘리게 되어 연료의 소모가 촉진된다.
 
5. 코너 진입시 충분히 속도를 줄인다.
▶ Why?
: 차량이 직진을 하다가 선회하게 되면 원심력에 의하여 차량은 선회하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여 차량의 중량과 원심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차량에 많은 하중이 걸리게 되며 이때 차량의 속도를 높이면 높일수록 이 하중은 증가하게 되어 차량 하체 각 부품들이 하중을 받아 파손이 되거나 수명이 단축되어 주행시 소음을 유발하거나 코너링시 차량이 쏠리는 롤링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바퀴와 차량을 지지하여 주는 부품들은 더욱 큰 하중을 받게 된다.
 
6. 약 10,000km이상 주행을 하면 고속도로 등에서 차량최고속도를 내본다.
▶ Why?
: 일반적으로 고속주행을 자주하는 차량과 고속주행을 하지 않는 차량은 최고 속도가 차이가 나거나 가속력이 차이가 나게 되는데 이는 엔진의 부품들이 엔진이 고속으로 회전할수 있도록 적당히 마모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고속주행시에 무리하게 가속폐달을 밟게 되면 연료의 소모나 엔진부품에 무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차량이 탄력을 받게 되면 가속폐달을 지긋하게 밟아 천천히 가속하여 최고속도까지 운행을 한다. 이렇게 하면 차량이 고속주행시 시원하게 주행할 수 있다. 하지만, 일단 탄력을 받아 주행을 하게 되어 악셀폐달을 밟았다가 놓았다 하면서 차량의 속도를 변화시키게 되면 오히려 엔진부품에 손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속도의 변화를 적게 하여야만 엔진이 고속주행에 원활하도록 각종 부품이 적절히 마모되게 된다.
 
7. 약 10,00km정도 운행을 하면 변속기 오일을 교환한다.
▶ Why?
: 변속기는 내부의 많은 금속으로 된 기어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차량이 주행을 하게 되면 기어들이 서로 맞물리면서 속도와 토크를 변화시키게 된다. 이때 운행중에 각 기어들의 마찰로 인하여 금속가루가 나오게 되기 때문에 약 10,000km정도 운행시에 변속기 오일을 교환하여 금속가루들을 제거해 주어야만 한다.
 
8. 가급적 엔진오일은 메이커에서 권장하는 오일 이상의 오일을 사용한다.
▶ Why?
: 엔진오일은 엔진 부품들의 원활한 회전과 엔진의 냉각을 위하여 필요한 것이며 시동이 걸려 엔진이 회전을 하게 되면 엔진의 고열과 엔진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등으로 엔진오일이 산화, 부식되어 엔진오일이 가져야 하는 열에 대한 점도 특성이 저하되고 윤활성도 떨어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엔진부품의 마모가 촉진되어 엔진 수명이 단축되게 된다. 그래서,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것이며 가급적 좋은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열에 대한 오일의 점도변화가 적고 윤활성이 좋아서 윤활 및 냉각을 잘 할 수 있어 엔진내구성을 증대시키게 된다.
 
 
[자동차오래타는 방법]
승용차를 지금보다 1년만 더 타면 국가적으로 약 10조6,500억원이 절약된다. 2년을 더 타면 19조원, 3년 더 타면 무려 26조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자동차의 생명은 운전자의 관리 능력에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자동차 10년타기 운동이 시민들의 의식속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시점이다.
‘자동차 10년타기’를 위해선 중고차에 대한 의식을 바꾸는 것 외에도 사전정비 역시 중요하다.
차량설명서에 적혀있는 대로 주행거리마다 차량상태를 점검하고 (주)카마스의 관리에 동참만 하면 자동차를 오래 탈 수 있다. 또 잔고장 없이 차를 오래타기 위해선 ‘차계부의 생활화’가 필수다.
 
◆ 적정한 시기에 소모품을 교환한다.
....엔진오일 : 매 5,000km
....밋숀오일 : 매 40,000km(자동 : 60,000km)
....점화플러그 : 매 20,000 ~ 30,000km
....연료휠터 : 매 40,000km
....벨트 : 매 30,000km(타이밍 벨트 : 70,000km)
◆ 급출발을 삼간다. ( 급출발시 연료소모 및 각종부품의 소모가 많다.)
◆ 급제동을 삼간다. ( 급제동시 각종 부품에 무리가 올 수 있다.)
◆ 연식이 한 해정도 지난차를 사면 크게 할인받을수 있다.
◆ 자동차 판매조건과 구입시기를 잘 선태가면 구입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 초기 시동시 충분한 워밍업을 실시한다. ( 약 2 ~ 3분)
◆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물세차를 한다.
◆ 적정시기에 기어변속을 한다. (2,000 ~ 2,500rpm)
◆ 과속을 하지 않는다. (무리한 과속은 엔진의 마모와 차량하체 부분의 손상을 촉진)
◆ 엔진을 고회전으로 운행하지 않는다. ( 2,000 ~ 3,000rpm이 적정하다.)
◆ 3개월에 한 번쯤은 세차후 왁스작업을 한다.
◆ 문을 열고 닫을 때 부드럽게 한다.
◆ 유리창은 유리세정제로 닦는다.
◆ 타이어는 10,000km마다 위치교환을 한다.
◆ 주차시에는 가급적 서리 또는 비를 맞히지 않는다.
◆ 주기적으로 점검을 하여 고장을 사전에 막는다.
◆ 해변이나 험한 주행 후에는 반드시 물세차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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