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생중계

운동이야기|2009. 6. 1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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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 롯데 역대 우승 멤버들의 삼성전 전망

유용한정보|2008. 10. 7. 17:27
'거인'의 가을은 황금빛일까, 아니면 잿빛일까.

8년 만에 가을야구 초대장을 받은 롯데 자이언츠가 8일 오후 6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2008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을 치른다. 지난 1984, 92년에 이어 팀 역사상 3번째로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롯데로서는 이번 준PO가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다.



롯데가 역대 2차례 정상에 설 때 선수와 지도자로 맹활약했던 '왕년의 스타'들은 올해 준PO를 어떻게 내다보고 있을까. 지난 84, 92년 우승멤버였던 김민호 부산고 감독, 조성옥 동의대 감독과 92년 우승 주역이었던 권두조 부경고 감독, 이종운 경남고 감독으로부터 준PO 전망을 들어본다.

△김민호 부산고 감독=올림픽 이후 롯데의 상승세는 정말 놀랍다. 막판에 다소 처지기는 했지만 지난 1992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 당시 팀 분위기가 비슷한 것 같다.

종합적으로 볼 때 롯데가 다소 낫다고 본다. 타격에서는 롯데가 우세하고 투수력은 비슷하다고 본다. 다만 단기전의 투수력은 장기전과는 다르기 때문에 이것이 어떻게 나타날지 알 수 없다.

롯데는 큰 경기를 안 해본 약점이 있지만 좋은 성적에 대한 욕망이 있기 때문에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큰 경기에서는 '미치는' 선수가 나와야 이길 수 있다. 롯데의 경우 손광민이나 이인구가 어떤 활약을 하느냐 여부가 중요하다고 본다.

92년에 우리는 3위로 올라가 송진우-한용덕-정민철이 버틴 빙그레 이글스를 꺾고 우승했다. 후배들이 그 역사를 재연해주기를 바란다.

△조성옥 동의대 감독=롯데가 우세하다고 본다. 손민한, 송승준, 장원준 등 선발진이 좋다. 다만 마무리 코르테스가 시즌 막판 처진 게 변수다. 롯데는 또 발빠른 선수들이 많아 기동력이 우세하다.

감독 싸움에서도 롯데가 낫다. 제리 로이스터 감독은 야구를 오래 했기 때문에 선수들을 심리적으로 잘 이끌고 나간다. 선동열 삼성 감독보다 심리전에서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선 감독은 순간순간 임기응변이 로이스터 감독보다 약한 것 같다.

△이종운 경남고 감독=롯데는 에이스인 손민한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게 큰 문제다. 송승준을 빼고는 상대를 압도하는 투수가 없는 게 문제점이다. 손민한이 회복해야 하지만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삼성은 마무리 오승환이 좋고 전체적으로 승리를 보장할 수 있는 투수들이 있다는 점에서 롯데보다 낫다.

타력은 롯데가 낫지만 기복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다. 또 삼성은 노장들이 많아 경기를 이끌고 갈 믿을 만한 선수들이 있지만 롯데는 그런 선수가 없는 게 문제다. 전체적으로 삼성이 약간 낫다고 본다.

△권두조 부경고 감독=롯데는 공격과 수비, 도루능력에서 삼성보다 앞서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수비와 주루플레이에서 실수가 많고 수비도 삼성에 비해 허술하다. 공격적 주루 플레이는 좋지만 주루사가 너무 많은 것은 안된다.

 
 
 
김민호 "92년 우승 분위기와 비슷"
 
조성옥 "감독 심리전 롯데가 우세"
 
조성옥 "감독 심리전 롯데가 우세"
 
이종운 "삼성 압도할 투수 없어"
권두조 "수비·주루 실수 줄여야"

롯데 자이언츠 서포터스 연합회 회장 인터뷰


삼성 서포터스 대구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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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 롯데 역대 우승 멤버들의 삼성전 전망

유용한정보|2008. 10. 7. 17:27
'거인'의 가을은 황금빛일까, 아니면 잿빛일까.

8년 만에 가을야구 초대장을 받은 롯데 자이언츠가 8일 오후 6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2008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을 치른다. 지난 1984, 92년에 이어 팀 역사상 3번째로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롯데로서는 이번 준PO가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다.



롯데가 역대 2차례 정상에 설 때 선수와 지도자로 맹활약했던 '왕년의 스타'들은 올해 준PO를 어떻게 내다보고 있을까. 지난 84, 92년 우승멤버였던 김민호 부산고 감독, 조성옥 동의대 감독과 92년 우승 주역이었던 권두조 부경고 감독, 이종운 경남고 감독으로부터 준PO 전망을 들어본다.

△김민호 부산고 감독=올림픽 이후 롯데의 상승세는 정말 놀랍다. 막판에 다소 처지기는 했지만 지난 1992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 당시 팀 분위기가 비슷한 것 같다.

종합적으로 볼 때 롯데가 다소 낫다고 본다. 타격에서는 롯데가 우세하고 투수력은 비슷하다고 본다. 다만 단기전의 투수력은 장기전과는 다르기 때문에 이것이 어떻게 나타날지 알 수 없다.

롯데는 큰 경기를 안 해본 약점이 있지만 좋은 성적에 대한 욕망이 있기 때문에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큰 경기에서는 '미치는' 선수가 나와야 이길 수 있다. 롯데의 경우 손광민이나 이인구가 어떤 활약을 하느냐 여부가 중요하다고 본다.

92년에 우리는 3위로 올라가 송진우-한용덕-정민철이 버틴 빙그레 이글스를 꺾고 우승했다. 후배들이 그 역사를 재연해주기를 바란다.

△조성옥 동의대 감독=롯데가 우세하다고 본다. 손민한, 송승준, 장원준 등 선발진이 좋다. 다만 마무리 코르테스가 시즌 막판 처진 게 변수다. 롯데는 또 발빠른 선수들이 많아 기동력이 우세하다.

감독 싸움에서도 롯데가 낫다. 제리 로이스터 감독은 야구를 오래 했기 때문에 선수들을 심리적으로 잘 이끌고 나간다. 선동열 삼성 감독보다 심리전에서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선 감독은 순간순간 임기응변이 로이스터 감독보다 약한 것 같다.

△이종운 경남고 감독=롯데는 에이스인 손민한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게 큰 문제다. 송승준을 빼고는 상대를 압도하는 투수가 없는 게 문제점이다. 손민한이 회복해야 하지만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삼성은 마무리 오승환이 좋고 전체적으로 승리를 보장할 수 있는 투수들이 있다는 점에서 롯데보다 낫다.

타력은 롯데가 낫지만 기복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다. 또 삼성은 노장들이 많아 경기를 이끌고 갈 믿을 만한 선수들이 있지만 롯데는 그런 선수가 없는 게 문제다. 전체적으로 삼성이 약간 낫다고 본다.

△권두조 부경고 감독=롯데는 공격과 수비, 도루능력에서 삼성보다 앞서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수비와 주루플레이에서 실수가 많고 수비도 삼성에 비해 허술하다. 공격적 주루 플레이는 좋지만 주루사가 너무 많은 것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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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조 "수비·주루 실수 줄여야"

롯데 자이언츠 서포터스 연합회 회장 인터뷰


삼성 서포터스 대구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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