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에 해당하는 글 2

대통령의 자동차 '벤츠 S600 '

유용한정보|2008. 2. 27. 18:25
1.
노前대통령 전용차량 '벤츠 S600'의 성능은?
수류탄 등 피폭에도 안전…유사시 위한 위성통신 핫라인 갖춰


노무현 대통령이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평양행에 이용한 차량은 국가원수용 방탄차로 주문제작된 벤츠 S600이다.

이 차는 국가원수가 이용하는 차량인 만큼 폭발물의 위협 등에 견디고 펑크가 나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특수제작됐다.

노대통령이 이용하는 벤츠S600은 유로 표준인 B6/B7 레벨(Highest Protection)에 상응하는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수류탄이나 그밖에 폭발물에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4개의 문도 보통 차와는 다른 잠금장치와 이음매 때문에 각각 100kg 이상 무게가 나가며 유리 역시 방탄 유리이다.
또 기관총 사격과 독가스·세균 등 화생방 무기를 막을 수 있는며 자체 산소공급 장치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차는 또 특수합금과 강화유리 등을 사용해 무게가 양산용보다 1.5톤 이상 더 무거우며 타이어가 터져도 시속 80~100km로 달릴 수 있다.

이밖에 화재 공격 때 작동되는 스프링쿨러시스템과 발사체가 연료탱크에 접촉할 때 연료탱크가 자동으로 폐쇄되는 기능에다 유사시 서울과 연락이 가능한 위성통신장비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차는 5.5ℓ V12 엔진에 최고출력 517마력, 최고안전속도는 210㎞/h이며 양산차 가격인 2억6천여만원보다 수억원 더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2.
이명박대통령의 '벤츠 S600 가드' 벗겨보니

4.8초면 시속 100km '슈퍼카'·화재공격땐 스프링클러 작동



메르세데스-벤츠의 'S600 가드'가 기존 기아자동차의 '카니발'을 대신해 이명박 대통령의 가드로 전면에 나섰다. 지난 20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S600 가드는 그 동안 주차장 신세를 면치 못했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특수 방호차량인 벤츠 S600 가드를 비롯해 GM의 캐딜락 드빌 리무진, 포드의 링컨 컨티넨털, BMW Security 760Li 등의 전용차량을 이용하게 된다. 벤츠 S600 가드는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부터 청와대 공식 의전 차량으로 쓰여왔다.

양산이 아닌 주문제작된 것으로 특수합금 재질의 몸체에 방탄유리로 뒤덮였다. 차량 문짝 한 개의 무게만도 100kg이 넘어 총 3700kg에 달한다. 전장은 5m가 넘는다. 타이어 역시 방탄 타이어로, 4개가 한꺼번에 터져도 시속 80~100km로 달릴 수 있다.
 


엔진 배기량은 6000cc로 국내 수입 승용차 중 최고 수준이다. V12 트윈 터보 엔진으로 517마력에 84.5kg.m의 토크를 보인다. 정지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4.8초로 슈퍼카 급이다. 최고 속도는 시속 250km.

생화학 가스 공격에 대비해 공기 흡입구에 산소 공급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화재 공격 때 스프링클러가 자동으로 작동되고 소형 미사일이 터지면 연료탱크가 자동으로 폐쇄돼 2차폭발을 방지한다. 또한 사고 때 8개의 에어백이 2단계로 펼쳐져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벤츠 S600 가드'의 핸들은 이 대통령의 차를 10년 가까이 몰아온 신용구씨가 3주간의 경호운전 교육을 마친 후 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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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자동차 '벤츠 S600 '

유용한정보|2008. 2. 27. 18:25
1.
노前대통령 전용차량 '벤츠 S600'의 성능은?
수류탄 등 피폭에도 안전…유사시 위한 위성통신 핫라인 갖춰


노무현 대통령이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평양행에 이용한 차량은 국가원수용 방탄차로 주문제작된 벤츠 S600이다.

이 차는 국가원수가 이용하는 차량인 만큼 폭발물의 위협 등에 견디고 펑크가 나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특수제작됐다.

노대통령이 이용하는 벤츠S600은 유로 표준인 B6/B7 레벨(Highest Protection)에 상응하는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수류탄이나 그밖에 폭발물에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4개의 문도 보통 차와는 다른 잠금장치와 이음매 때문에 각각 100kg 이상 무게가 나가며 유리 역시 방탄 유리이다.
또 기관총 사격과 독가스·세균 등 화생방 무기를 막을 수 있는며 자체 산소공급 장치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차는 또 특수합금과 강화유리 등을 사용해 무게가 양산용보다 1.5톤 이상 더 무거우며 타이어가 터져도 시속 80~100km로 달릴 수 있다.

이밖에 화재 공격 때 작동되는 스프링쿨러시스템과 발사체가 연료탱크에 접촉할 때 연료탱크가 자동으로 폐쇄되는 기능에다 유사시 서울과 연락이 가능한 위성통신장비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차는 5.5ℓ V12 엔진에 최고출력 517마력, 최고안전속도는 210㎞/h이며 양산차 가격인 2억6천여만원보다 수억원 더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2.
이명박대통령의 '벤츠 S600 가드' 벗겨보니

4.8초면 시속 100km '슈퍼카'·화재공격땐 스프링클러 작동



메르세데스-벤츠의 'S600 가드'가 기존 기아자동차의 '카니발'을 대신해 이명박 대통령의 가드로 전면에 나섰다. 지난 20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S600 가드는 그 동안 주차장 신세를 면치 못했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특수 방호차량인 벤츠 S600 가드를 비롯해 GM의 캐딜락 드빌 리무진, 포드의 링컨 컨티넨털, BMW Security 760Li 등의 전용차량을 이용하게 된다. 벤츠 S600 가드는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부터 청와대 공식 의전 차량으로 쓰여왔다.

양산이 아닌 주문제작된 것으로 특수합금 재질의 몸체에 방탄유리로 뒤덮였다. 차량 문짝 한 개의 무게만도 100kg이 넘어 총 3700kg에 달한다. 전장은 5m가 넘는다. 타이어 역시 방탄 타이어로, 4개가 한꺼번에 터져도 시속 80~100km로 달릴 수 있다.
 


엔진 배기량은 6000cc로 국내 수입 승용차 중 최고 수준이다. V12 트윈 터보 엔진으로 517마력에 84.5kg.m의 토크를 보인다. 정지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4.8초로 슈퍼카 급이다. 최고 속도는 시속 250km.

생화학 가스 공격에 대비해 공기 흡입구에 산소 공급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화재 공격 때 스프링클러가 자동으로 작동되고 소형 미사일이 터지면 연료탱크가 자동으로 폐쇄돼 2차폭발을 방지한다. 또한 사고 때 8개의 에어백이 2단계로 펼쳐져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벤츠 S600 가드'의 핸들은 이 대통령의 차를 10년 가까이 몰아온 신용구씨가 3주간의 경호운전 교육을 마친 후 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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