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나는꼼수다 - 봉주6회 듣기 다운로드

시사이야기|2012. 2. 22. 04:50

[나꼼수를 위하여 아이튠즈 사용을 해주세요.]

 

아이폰(애플) 사용자

http://itunes.apple.com/us/podcast/id438624412 

위 주소에서 전용앱을 다운받아 청취


 pc사용자(아이튠즈를 이용해서 듣기)

아래 주소로 갑니다.

 http://itunes.apple.com/us/podcast/id438624412
 

 일단 우측에 아이튠즈 다운로드 클릭 ->  윈도우 버전에 맞는 아이튠즈 선택(윈도우7 64비트는 죠기)   ->  설치프로그램이 다운됐으면 닥치고 설치 ->  6. 아이튠즈 상단에서 "딴지일보" 검색 - 듣고싶은 에피소드 제목 위에 마우스를 올려놓으면 플레이 버튼 생김 
 
아래 동영상 보시면 제일 쉬워요......
아이튠즈로 나는 꼼수다 다운로드 하는 법 (동영상)


 


 

나꼼수의 팟캐스트 세계 1위를 위하여 
우리가 사랑하는 나꼼수 4인방이 원하는 것은 아이튠즈를 이용한 다운로드입니다.

  [나꼼수] 나는꼼수다 BBK주인헌정방송 나는꼼수다 - 봉주6회 10.26 부정선거 그리고 이상득 최시중 박희태 

  . 아래 플레이를 누르세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컴에 저장됩니다^^  



***요약 출처 http://www.ddanzi.com/blog/archives/67874

2012. 2. 22. 수요일
딴지라디오


아래 링크는 나는 꼼수다 봉주 6회 “10.26 부정선거 특집” 부분에서 언급된 관련 전문가들의 관련 포스트입니다.

김기창 교수(오픈웹 운동가, 고려대 교수) : 10.26선관위 웹사이트 서비스 장애의 원인

베리(미국에서 근무 중인 시스템 개발자) : 10.26부정선거의 선관위 발표 보고서에 대한 분석

이마진(웹솔루션 개발자) : 선관위 자살골을 공개합니다.

 

아주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10월 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전 6시에서 7시 까지는 디도스 공격이 있었다. (이 공격은 페인트모션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때, 선관위의 웹서버는 시스템 메모리 사용량이 100%에 육박하게 되면서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지경이었다.

그러나 선관위는 7시까지 이 상황을 방관한다.

 

 

그리고 7시가 되어서야 시스템을 리부팅해서 정상화 시킨다. 물론 리부팅 하는 동안에도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어찌됐든 서버도 정상화 됐고, 디도스 공격도 끝났으니 정상적인 접속이 가능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선관위 서버로 이어지는 인터넷 회선은 총 3개인데 각각의 회선이 155Mbps로 총 465Mbps의 용량을 가지고 있다. 3개중 2개는 KT의 회선이고 1개는 LG의 회선이다. 선관위의 주장에 따르면 당시 디도스 끝물 공격과 정상 접속으로 인해 이 대역폭의 84.8%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우선 회선의 100%도 아닌 84.8%가 사용되었다고 해서 홈페이지 접속이 안 된다는 것도 이상한 소리다.

 

그런데 여기에 더해 선관위는 이해하기 어려운 조치를 취하는데, 선관위 서버로 가는 3개의 회선 중 KT회선 2개를 차단한 것이다. 선관위의 설명에 의하면 KT회선으로 공격이 집중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디도스 공격을 포함한 인터넷의 데이터는 패킷 단위로 움직이고, 이 패킷이라는 것이 KT나 LG를 가리는 것도 아니고, 인터넷 상에 존재하는 모든 가능한 길 중에 최적의 루트를 찾아다니며 부유하듯 움직이는 것이다.

 

 

따라서 KT회선 2개를 막자 3개의 회선으로 분산됐던 공격이 LG회선 하나로 집중되면서 더 심각한 서비스 장애를 일으킨 것이다. 게다가 우연히도 LG의 인터넷 회선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장애로 인해 전체 용량의 1/5 수준인 30Mbps의 서비스밖에 제공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 상황은 출근시간이 끝나는 8시 30분까지 지속된다.

 

따라서 분무기로 산불을 끄는 듯한 최악의 접속환경이 마련이 되었으나 지독하게 운이 좋거나 근성이 탁월하여 접속에 성공한 사람들 역시, 아주 우연하고 공교로우면서 원인이 명확하지 않게 발생한 웹서버와 데이터베이스(DB) 사이의 장애로 원하는 정보를 얻지 못했다.

 

 

이렇토록 기막히고 우연하고 원인모를 일들이 기막히게 출근 시간에만 연속해서 일어난 10월 26일 선거날 아침을 설명하는 여러 이론이 있을 수 있다. 검찰이라면 ‘신의 뜻’ 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고, 나꼼수는 ‘조직적인 개입이 있다’ 라고 말한다. 어떤 이론을 받아들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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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A급 찬동인사 46명 선정

시사이야기|2009. 12. 2. 01:19
4대강 사업 A급 찬동인사 46명 선정


운하반대전국교수모임과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들은 11월 30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개최한 '4대강 사업 찬동인사 조사 보고회'를 통해 '4대강 사업 A급 찬동인사' 46명의 명단을  정치권 14명, 행정관료 14명, 전문가 16명, 사회인사 2명 등 도합 46명의 명단을 공개하며 이들의 문제 발언을 조목조목 공개했다.

교수모임과 환경연은 한국언론재단 뉴스검색 사이트인 카인즈(www.kinds.or.kr)와 포털사이트에서 '운하' '4대강'을 각각 키워드로 입력한 후 4대강 사업이나 운하사업에 찬동 발언을 한 인사들의 명단을 A, B, C등급으로 정리했으며, 찬동발언을 한 사람의 사회적 영향도나 발언횟수 등 항목을 기준으로 명단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운하반대전국교수모임과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들이 공개한  '4대강 사업 A급 찬동인사' 46명의 명단은....

정치인 중에서 이명박(대통령) 김관용(경북도지사) 김문수(경기도지사) 김범일(대구시장) 김태호(경남도지사) 박승환(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준영(전라남도지사) 박희태(전 한나라당 대표) 송광호(한나라당 국회의원) 오세훈(서울시장) 이재오(국가권익위원장) 장광근(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두언(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몽준(한나라당 대표) 등이 꼽혔다.

행정관료 중에서는 권도엽(국토해양부 제1차관) 김희국(4대강살리기추진본부 부본부장) 안시권(4대강살리기추진본부 정책총괄팀장) 윤증현(기획재정부 장관) 윤진식(청와대 정책실장) 이만의(환경부장관) 이병욱(환경부 차관) 장석효(전 운하TF팀장) 정운찬(국무총리) 정종환(국토해양부장관) 최용철(한강유역환경청장) 추부길(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한상준(전주지방환경청장) 한승수(전 국무총리) 등이 선정됐다.

전문가 중에서는 곽승준(고려대 교수 겸 미래기획위원장) 권기창(경북도립대 교수) 김계현(인하대 교수) 박석순(이화여대 교수) 박양호(국토연구원 원장) 박재광(미국 위스콘신대 교수) 박태주(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 심명필(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장) 유우익(서울대교수, 전 대통령비서실장) 이건무(문화재청장) 이상호(세종대 교수) 전택수(한국중앙연구원 교수) 정동양(한국교원대 교수) 조용주(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 조원철(연세대 교수) 주명건(세종연구원 원장)이 선정됐다.

기타 사회인사로는 권홍사(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김진홍(전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이 선정됐다.

명단 선정 이유와 관련, "지금까지 국책사업 풍토라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어느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을 것"이라며 "이젠 시민들이 강을 망치는 사업에 참여하고 찬동한 인사를 기록할 것"이라며 추후 4대강 사업이 막대한 피해를 불러올 경우 이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들은 "다음 달 중 4대강 사업 추진인사 리스트 및 추가 찬동인사를 선정해 발표할 것"이라며 "지방선거나 총선, 대선 등 중요한 시기마다 리스트를 지속적으로 재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여, 간접적으로 낙선운동 자료로 삼을 것임을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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