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에 해당하는 글 3

인터넷 특집좌담 노무현, 열 컷의 풍경

시사이야기|2010. 5. 19. 02:59
인터넷 특집좌담 “노무현, 열 컷의 풍경”
노무현 서거 1주기 좌담 영상(유시민,문재인,이광재,안희정,김병준)  2010 05 17


문재인 비서실장, 김병준 부총리, 유시민 장관, 안희정 최고의원, 이광재 의원이 나와서
각자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꺼내어서 보여주었다

댓글()

돈 꾸는 대통령

시사이야기|2009. 4. 8. 10:10
돈 꾸는 대통령


예상외의 카운터펀치였다.
어제 오늘 종일 마음이 아팠다.

여기 저기 기사를 훑어 보려고 했는데 그냥 덮었다.
잠깐 사이 온 매스컴에 도배가 되었다.

[사람사는 세상]으로 달려 갔다.

대문에 걸려 있는 [사과드립니다]


사과드립니다.


저와 제 주변의 돈 문제로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 드리고 있습니다. 송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더욱이 지금껏 저를 신뢰하고 지지를 표해주신 분들께는 더욱 면목이 없습니다. 깊이 사과드립니다.


무슨 호떡집에 불난 줄로만 알았는데 이 글을 읽으니 더 더욱 가슴이 저며 온다.

혹시 정 비서관이 자신이 한 일로 진술하지 않았는지 걱정입니다. 그 혐의는 정 비서관의 것이 아니고 저희들의 것입니다. 저의 집에서 부탁하고 그 돈을 받아서 사용한 것입니다. 미처 갚지 못한 빚이 남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돈이 얼마인지 또 무슨 용도인지는 알 수 없으나 [미처 갚지 못한 돈]....

그 궁금점을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한테서 받았다는 돈과 관련해
4월7일 < 한겨레 >와 인터뷰를 읽는다.


-오늘 노 전 대통령이 글을 올린 것은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체포했기 때문인가?

"그런 것을 포함해서 (노 전 대통령이) 생각을 밝힐 시기라고 판단했다고 본다."

-돈의 사용처는?

"내가 확인할 내용은 아닌 것 같다. 다만 (노 전 대통령이) 정치를 오래 했고 원외 생활도 했기 때문에 여기저기 신세를 지다 보니 남은 빚이 있을 수도 있지 않겠느냐. 시기와 경위, 사용처는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다 밝혀질 것이다."



미루어 보건대....

과거 대선처럼 대기업으로부터 천문학적인 선거자금도 거두지 않았고, 당선축하금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선거 과정에서 많은 개인빚을 지게 되었을 것이다.

대통령이 빚지고 갚지 못하는 상황이 장기화되는 것은 여러가지로 모양새도 않좋고, 국가 체면도 말이 아니다. 그래서 안식구가 평소 후원자로 있던 박연차로부터 돈을 빌려 빚을 청산한 것이라면,
법적으로 하등의 문제가 될 것이 없고, 도덕적으로 비난의 대상도 될수 없다.


검찰은 이번주 후반이나 다음주 초 소환예정이라는데...
다음 주부터 선거까지....
소환을 주제로 미디어 도배를 하고 .....
그리고 소환을 할까???


4월20일이 지나서 기소여부를 판단한다는데.... 

노무현에게 온갖 똥물과 모욕을 주면서 우려먹을 대로 우려먹고...

우리나라 언론과 지식인 여론형성 구조상
지금 정도로 한 일주일 주구장천 씹어대면...
설령 나중
50억은  정산적인 투자.....
권여사가 빌린 돈.....

기소되고.....
재판되고....
전달된 돈이 채무관계에 따른 금전거래라면 검찰이  노 전 대통령에게 전달된 대가성 있는 돈이라는 판단에 따라 노 전 대통령 등을 형사처벌한다고 하더라도 법정에서 법리 공방이 벌어지며 권 여사와 박씨의 금전 거래가 차용증을 주고받는 등 형식적으로 하자가 없다면 사실상 처벌은 어려울 것이므로 무죄가 되죠.

재판에 무죄라고 해도....
도덕적 책임은 벗어날 수 없을 것 같다.
설령 빌린 돈이라고 해도 말이다...

그후....
그들은 이미 뒤돌아서서 쾌재를 부르고 있을  것이다.
무죄일지 유죄일지가 주요 한게 아니라
재판이 몇년 만에 끝날지 모른다는 것이다.

용산참사, 장자연사건, 청와대비서관 성접대의혹 등을
잘 덮어 주었기 때문이죠. 

또다른 사건때마다  단골메뉴로 올라 올 것이다.
국민들이 식상해서 고개를 흔들어대도 ...
지난 참여정부 내내 그래왔고..그 네가티브로 정권도 잡았으니 이미 이 분야에서는
타에 추종을 불허하다.

참 초등학생같은 사람...
참 바보같은 사람...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데...
비서관 피해 갈까봐서...

오늘 저녁 소주나  한 잔 해야 겠다


댓글()

돈 꾸는 대통령

시사이야기|2009. 4. 8. 10:10
돈 꾸는 대통령


예상외의 카운터펀치였다.
어제 오늘 종일 마음이 아팠다.

여기 저기 기사를 훑어 보려고 했는데 그냥 덮었다.
잠깐 사이 온 매스컴에 도배가 되었다.

[사람사는 세상]으로 달려 갔다.

대문에 걸려 있는 [사과드립니다]


사과드립니다.


저와 제 주변의 돈 문제로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 드리고 있습니다. 송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더욱이 지금껏 저를 신뢰하고 지지를 표해주신 분들께는 더욱 면목이 없습니다. 깊이 사과드립니다.


무슨 호떡집에 불난 줄로만 알았는데 이 글을 읽으니 더 더욱 가슴이 저며 온다.

혹시 정 비서관이 자신이 한 일로 진술하지 않았는지 걱정입니다. 그 혐의는 정 비서관의 것이 아니고 저희들의 것입니다. 저의 집에서 부탁하고 그 돈을 받아서 사용한 것입니다. 미처 갚지 못한 빚이 남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돈이 얼마인지 또 무슨 용도인지는 알 수 없으나 [미처 갚지 못한 돈]....

그 궁금점을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한테서 받았다는 돈과 관련해
4월7일 < 한겨레 >와 인터뷰를 읽는다.


-오늘 노 전 대통령이 글을 올린 것은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체포했기 때문인가?

"그런 것을 포함해서 (노 전 대통령이) 생각을 밝힐 시기라고 판단했다고 본다."

-돈의 사용처는?

"내가 확인할 내용은 아닌 것 같다. 다만 (노 전 대통령이) 정치를 오래 했고 원외 생활도 했기 때문에 여기저기 신세를 지다 보니 남은 빚이 있을 수도 있지 않겠느냐. 시기와 경위, 사용처는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다 밝혀질 것이다."



미루어 보건대....

과거 대선처럼 대기업으로부터 천문학적인 선거자금도 거두지 않았고, 당선축하금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선거 과정에서 많은 개인빚을 지게 되었을 것이다.

대통령이 빚지고 갚지 못하는 상황이 장기화되는 것은 여러가지로 모양새도 않좋고, 국가 체면도 말이 아니다. 그래서 안식구가 평소 후원자로 있던 박연차로부터 돈을 빌려 빚을 청산한 것이라면,
법적으로 하등의 문제가 될 것이 없고, 도덕적으로 비난의 대상도 될수 없다.


검찰은 이번주 후반이나 다음주 초 소환예정이라는데...
다음 주부터 선거까지....
소환을 주제로 미디어 도배를 하고 .....
그리고 소환을 할까???


4월20일이 지나서 기소여부를 판단한다는데.... 

노무현에게 온갖 똥물과 모욕을 주면서 우려먹을 대로 우려먹고...

우리나라 언론과 지식인 여론형성 구조상
지금 정도로 한 일주일 주구장천 씹어대면...
설령 나중
50억은  정산적인 투자.....
권여사가 빌린 돈.....

기소되고.....
재판되고....
전달된 돈이 채무관계에 따른 금전거래라면 검찰이  노 전 대통령에게 전달된 대가성 있는 돈이라는 판단에 따라 노 전 대통령 등을 형사처벌한다고 하더라도 법정에서 법리 공방이 벌어지며 권 여사와 박씨의 금전 거래가 차용증을 주고받는 등 형식적으로 하자가 없다면 사실상 처벌은 어려울 것이므로 무죄가 되죠.

재판에 무죄라고 해도....
도덕적 책임은 벗어날 수 없을 것 같다.
설령 빌린 돈이라고 해도 말이다...

그후....
그들은 이미 뒤돌아서서 쾌재를 부르고 있을  것이다.
무죄일지 유죄일지가 주요 한게 아니라
재판이 몇년 만에 끝날지 모른다는 것이다.

용산참사, 장자연사건, 청와대비서관 성접대의혹 등을
잘 덮어 주었기 때문이죠. 

또다른 사건때마다  단골메뉴로 올라 올 것이다.
국민들이 식상해서 고개를 흔들어대도 ...
지난 참여정부 내내 그래왔고..그 네가티브로 정권도 잡았으니 이미 이 분야에서는
타에 추종을 불허하다.

참 초등학생같은 사람...
참 바보같은 사람...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데...
비서관 피해 갈까봐서...

오늘 저녁 소주나  한 잔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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