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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수트 외질 외칠 국적논란 히딩크 위조여권 발언 동영상

운동이야기|2010. 6. 29. 13:27
메수트 외칠(Mesut Özil)  국적논란 히딩크 위조여권 발언
메수트 외질 (Mesut Özil)

출생 : 1988년 10월 15일 (독일)
신체 : 182cm, 73kg
소속팀 : SV 베르더 브레멘 (MF (미드필더))
데뷔 : 2006년 FC 샬케 04 입단
수상 : 2010년 분데스리가 전반기 최우수선수
경력 : 2010 제19회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독일 국가대표 2009 독일 국가대표



2010 남아공 월드컵....
발라크가 빠진 독일에게는 우승을 향한 큰 난관에 봉착하게 되었죠...
그러나 이러한 우려를 한방에 날려버린 선수가 바로 메수트 외질입니다.

외질은 단연 이번 2010남아공월드컵 최고의 스타이자 독일 대표팀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성입니다. '독일의 메시'로 불리며 현란한 개인기와 날카로운 왼발 슈팅, 창의적 패싱능력과 빠른 스피드까지 겸비한 외질은 가나전 결승골을 기록하는 등 독일 8강의 주역이죠.
메수트 외질(22, 베르더 브레멘)을  바르셀로나, 아스날, 첼시, 맨체스터 시티에서 영입할려고 난리입니다.

[가나전 결승골 외질]

그런데,
터키 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한 거스 히딩크가 메수트 외질의 국적위조 논란의 불씨를 당겼습니다. 히딩크는 29일(한국시간) 독일 이란지 '빌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외질의 독일 여권은 가짜다. 문서는 독일 대표 선수로 뛰는 것을 승인 받기 위해 위조했다"라고 주장했다.
외질은 자신의 국적논란을 개인홈페이지를 통해 "독일 대표로 뛰고 싶어 독일 영사관에 정식으로 여권을 허가 받았다"고 밝혔네요.

승부사 히딩크도 외질이 터키 대표팀에 얼마나 절실히 필요하는지를 보여주는 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외질은 알려진대로 부모님 모두 터키사람이지만, 독일 겔젠키르헨에서 태어났고, 겔젠키르헨 유소년 클럽에서 축구를 시작해 샬케04에 입단해서 현재 2011년까지 계약된 베르더 브레멘에서 뛰고 있습니다.

외질은 터키 유소년 및 청소년 대표로 단 한 차례도 뛴 적이 없습니다다. 심지어 독일 17세 이하 대표로 선발됐습니다.
외질은 부모와 마찬기지로 무슬림이며, 그의 연인으로 독일의 유명한 가수 사라코너도 이슬람교도로 개종 시켜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습니다. 

이번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만일 독일이 우승한다면 메수투 외질의 공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며 22살인 그에게 햐후 몇년 공격형 미드필드로서의 명성을 날릴 것이라 봅니다... 




[사라 코너 (Sarah Connor) - Under My S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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