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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YF) 쏘나타의 대항마 뉴 SM5 출시

유용한정보|2009. 12. 2. 00:49
신형(YF) 쏘나타의 대항마 뉴 SM5 출시

뉴 SM5는 프랑스 르노의 중형세단 `라구나`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제작 초기단계부터 르노삼성이 개발에 참가해 전체 개발과정의 80%를 주도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수출하게 되는 글로벌 전략차종이다.

르노삼성자동차가 '3세대 SM5(이하 뉴SM5)'를 전격 공개하고 '신형(YF) 쏘나타'와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갔다. 특히 장마리 위르띠제 사장이 "YF쏘나타보다 다소 가격을 낮게 책정하겠다"는 뜻을 내비쳐 주목된다.

`뉴 SM5`는 국내 동급 최초로 6가지 신기술이 적용됐다. `운전석 전동조절 마사지시트`, 6가지 향기가 분사되는 `퍼퓸 디퓨저`, 음이온이 방출되는 `2 모드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가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또 `뒷좌석 독립 풀오토 에어컨`, 보스 사운드 시스템·알카미스 입체 음향 등 첨단사양도 기본 사양으로 들어갔다. `바이-제논 어댑티브 헤드램프`, 부드러운 고급재질의 슬러쉬 타입 실내 인테리어 적용으로 실내의 안락함과 운전의 편의성을 한층 더 했다.



▲ 뉴SM5 후측면 모습


첫 글로벌 프로젝트 ‘뉴SM5’ 전격 공개
http://kr.finance.yahoo.com/news/view?aid=2009120119090768547&cate=3000
르노삼성, '뉴 SM5' 전격 공개
http://careview.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2/01/2009120101184.html
르노삼성차, '뉴 SM5' 전격 공개
http://news.mk.co.kr/newsRead.php?rss=Y&sc=30200005&year=2009&no=62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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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 길들이기 오해와 진실

유용한정보|2009. 10. 22. 10:32


새 차 무조건 고속 주행하라고? 부품 자리 못잡아 車가 싫대요

 올해 하반기에는 르노삼성차 뉴SM3를 필두로 현대 YF쏘나타, 투싼과 함께 GM대우의 마티즈크리에이티브 등 완성차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신차를 내놓았다. 게다가 노후차 세제지원 등이 보태지면서 새로 차를 장만한 사람들이 늘어났다. 새로 장만한 나의 애마를 어떻게 다루어야 오래도록 고장없이 탈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은 누구나가 하게 된다. 신차 길들이기에 관한 소문과 진실을 알아봤다.

■신차는 고속으로 달려줘야 향후에 가속이 자연스럽게 된다?

대답은 '아니다'. 무조건적으로 고속으로 주행하는 것은 차에 무리만 될 뿐이다. 신차가 공장에서 내 손까지 들어오기까지 달린 거리는 대부분 50㎞ 내외. 아직 모든 부품이 자리를 잘 잡지 못한 상태이므로 급정거나 급회전 등의 무리한 구동은 차에 무리를 준다. 이와 함께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등 무리한 작동을 삼가야 한다. 엔진 회전수를 지나치게 높게 상승시키면 차량에 무리가 되며 급가속은 연료를 많이 소비시켜 엔진 부하를 올리고 불완전 연소를 발생시킨다. 또 과속은 엔진에 심한 기계적 마모를 일으켜 엔진 수명 단축의 원인이 되므로 삼가야 한다.

주행중 알맞은 변속을 하는 것도 차를 잘 길들이는 방법 중 하나다. 자동변속기의 경우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가속페달을 급하게 밟지 않아야 한다. 엔진 회전수가 3000rpm 이내의 범위 내에서 1000㎞가량 주행해주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 일반적인 직장인으로 보자면 평균적으로 1년 동안 1만5000㎞를 주행한다. 그러므로 한 달 정도만 차량에 무리가 가지 않게 조심해 운행하면 된다. 승용차이든 디젤이든 상관은 없다.

■신차의 엔진오일은 1000㎞가 지나면 갈아주어야 한다?

이런 속설 역시 잘못된 것. 엔진오일의 교환주기는 1만5000㎞가 가장 적절하다. 하지만 이것도 차량이 어떤 조건하에서 주로 운행하는지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소위 가혹조건이라 분류되는 교통체증 잦은 시내운행, 비포장 도로 등에서 주로 운행한다면 6개월 쯤 지나 7500㎞정도 운행한 후 교체하는 것이 좋다. 부산 시내에서 주로 운행하는 차량일 경우에는 7500㎞ 운행 후 엔진오일을 갈아주는 것이 좋다.

■새차증후군 제거 방법은 새집증후군과 같다?
 
대답은 '그렇다'. 새 집 증후군을 해결하기 위해는 베이크 아웃이라는 방법이 자주 사용된다. 집의 창문을 열어 환기가 활발하게 되도록 한 후 보일러를 켜고 실내온도를 높여 유해 물질을 태워 없애는 방식이다. 새 차 증후군도 마찬가지다. 차체를 뜨겁게 달구어 차체 내의 독성물질을 활성화 한 후 계속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 요즘처럼 좋은 가을날씨에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차를 세워두고 창문을 열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새 차 증후군 제거 스프레이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창문을 열어둔 상태로 2~3시간씩 일광욕을 시켜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새 차 구입 후 좌석이나 차내에 부착돼 있는 비닐을 즉시 제거하는 것이다. 운행으로 차체 온도가 올라가면 비닐 아래로 습기가 찰 수 있어 차량을 부식시킬 우려가 있다. 도어 트림(차문 내부) 등에 이물질이 묻었을 때는 절대 화공약품을 사용하지 말고 물걸레로 여러 번 닦아 내는 것이 좋다. 특히 아세톤과 같은 고농도의 용제로 트림을 닦으면 하얗게 변색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신차 구입후 광택작업을 해야 도장상태가 오래간다?

그렇지 않다. 차량 운행 후 2~3년 가량 지난 후 차량에 잔 흠집이 많이 생겼을 때 필요한 작업이다. 신차의 경우 광택을 내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오히려 차량 도장면의 수명을 단축시킬 위험도 있으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타이어의 공기압을 맞춰주는 것이다. 타이어 공기압은 계절에 따라 2~4%씩 자연 감소한다. 이대로 두면 6개월 후에는 정상상태보다 30%가 적어지게 돼 타이어 수명도 30% 감소되게 된다. 공기압은 차량의 이용 용도에 따라 분기에 1번씩은 내 차에 적합한 공기압으로 조정해야 한다.



- 차체 달궈서 새차증후군 없애
- 차내 부착된 비닐은 즉시 제거
- 새차 광택작업은 큰 의미 없어
- 타이어 공기압 분기별 조정해야
- 엔진오일 1만5000km때 교환…가혹조건일땐 7500km후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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