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사망, 스탠포드대 연설로 본 그의 일대기

시사이야기|2011. 10. 6. 11:22

스티브 잡스 애플 전 최고경영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에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혁신의 아이콘(icon)'이자 이 시대 최고의 최고경영자(CEO)로 칭송받아온 애플의 전 CEO 스티브 잡스가 5일(현지시간) 영면했다. 향년 56세. 잡스는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난 입양아, 대학 중퇴와 애플 창업, 세계 최초 개인용 컴퓨터(PC) 개발, 애플서 축출과 복귀, 희귀암 발병과 투병, 스마트폰, 태블릿PC 아이폰과 아이패드 출시로 디지털시대 새 라이프스타일 창조, 화려한 프레젠테이션(PT) 등 숱한 화제와 함께 유명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 그는 파산지경에 이른 애플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IT기업으로 만드는 데는 성공했지만 결국 병마를 이겨내지 못하고, '롤러코스터'와 같은 생을 마감하며 글로벌 정보기술(IT)업계의 신화로 남게 됐다.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이 6일 오전 8시30분께 '스티브 잡스 사망'이란 속보 기사를 올린 이후 ABC뉴스, AFP통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영국 로이터통신 등이 관련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티브잡스는 1976년 스티브 워즈니악과 함께 부모님의 집 창고에서 애플컴퓨터를 창업했다. 그는 맥북, 아이폰, 아이패드 시리즈를 개발했고 지난 8월 건강 악화로 애플의 CEO에서 사임했다.

잡스는 2003년 췌장암 섬세포암을 앓다가 수술을 받고 암세포를 없앤 후 2009년 간 이식 치료를 받았으나 암이 재발해 결국 사망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에는 3번째로 병가를 내고 애플의 경영을 팀 쿡에게 맡겼다.


다음은 애플 이사회의 성명 전문.

We are deeply saddened to announce that Steve Jobs passed away today.
Steve's brilliance, passion and energy were the source of countless innovations that enrich and improve all of our lives. 
The world is immeasurably better because of Steve.
His greatest love was for his wife, Laurene, and his family. 
Our hearts go out to them and to all who were touched by his extraordinary gifts.

스티브 잡스의 사망 소식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그의 탁월함, 열정과 에너지는 우리 삶을 보다 윤택하고 풍요롭게 만든 수많은 혁신의 원천이었습니다. 
세상은 그로 인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그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그의 아내 로렌과 그의 가족이었습니다.
그의 가족들과 그에게 특별한 혜택을 받았던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스탠포드대 연설문

먼저 세계 최고의 명문으로 꼽히는 이 곳에서 여러분들의 졸업식에 참석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대학을 졸업하지 못했습니다. 태어나서 대학교 졸업식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것은 처음이네요. 오늘, 저는 여러분께 제가 살아오면서 겪었던 세 가지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별로 대단한 이야기는 아니구요. 딱 세가지만요

먼저, 인생의 전환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전 리드 칼리지에 입학한지 6개월만에 자퇴했습니다. 그래도 일년 반 정도는 도강을 듣다, 정말로 그만뒀습니다.
왜 자퇴했을까요?

그 것은 제가 태어나기 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제 생모는 대학원생인 젊은 미혼모였습니다. 그래서 저를 입양보내기로 결심했던 거지요. 그녀는 제 미래를 생각해, 대학 정도는 졸업한 교양있는 사람이 양부모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태어나자마자 변호사 가정에 입양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여자 아이를 원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들 대신 대기자 명단에 있던 양부모님들은 한 밤 중에 걸려온 전화를 받고 :
“어떡하죠? 예정에 없던 사내아이가 태어났는데, 그래도 입양하실 건가요?”
“물론이죠”

그런데 알고보니 양어머니는 대졸자도 아니었고, 양아버지는 고등학교도 졸업못한 사람이어서 친어머니는 입양동의서 쓰기를 거부했습니다. 친어머니는 양부모님들이 저를 꼭 대학까지 보내주겠다고 약속한 후 몇개월이 지나서야 화가 풀렸습니다.
17년후, 저는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멍청하게도 바로 이 곳, 스탠포드의 학비와 맞먹는 값비싼 학교를 선택했습니다^^
평범한 노동자였던 부모님이 힘들게 모아뒀던 돈이 모두 제 학비로 들어갔습니다.
결국 6개월 후, 저는 대학 공부가 그만한 가치가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인생에서 원하는 게 무엇인지, 그리고 대학교육이 그 것에 얼마나 어떻게 도움이 될지 판단할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양부모님들이 평생토록 모은 재산이 전부 제 학비로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다 잘 될거라 믿고 자퇴를 결심했습니다. 지금 뒤돌아보면 참으로 힘든 순간이었지만, 제 인생 최고의 결정 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자퇴를 하니 평소에 흥미없던 필수과목 대신 관심있는 강의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꼭 낭만적인 것만도 아니었습니다. 전 기숙사에 머물 수 없었기 때문에 친구 집 마룻바닥에 자기도 했고 한 병당 5센트씩하는 코카콜라 빈병을 팔아서 먹을 것을 사기도 했습니다. 또 매주 일요일,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7마일이나 걸어서 헤어 크리슈나 사원의 예배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맛있더군요^^ 당시 순전히 호기와 직감만을 믿고 저지른 일들이 후에 정말 값진 경험이 됐습니다.

예를 든다면,
그 당시 리드 칼리지는 아마 미국 최고의 서체 교육을 제공했던 것 같습니다. 학교 곳곳에 붙어있는 포스터, 서랍에 붙어있는 상표들은 너무 아름다웠구요. 어차피 자퇴한 상황이라, 정규 과목을 들을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서체에 대해서 배워보기로 마음먹고 서체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 때 저는 세리프와 산 세리프체를 배웠는데, 서로 다른 문자끼리 결합될 때 다양한 형태의 자간으로 만들어지는 굉장히 멋진 글씨체였습니다. ‘과학적’인 방식으로는 따라하기 힘든 아름답고, 유서깊고, 예술적인 것이었고, 전 그 것에 흠뻑 빠졌습니다. 
사실, 이 때만해도 이런 것이 제 인생에 어떤 도움이 될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10년 후 우리가 매킨토시를 처음 구상할 때, 그 것들은 고스란히 빛을 발했습니다. 우리가 설계한 매킨토시에 그 기능을 모두 집어넣었으니까요. 아마 아름다운 서체를 가진 최초의 컴퓨터가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만약 제가 그 서체 수업을 듣지 않았다면, 매킨토시의 복수서체 기능이나 자동 자간 맞춤 기능은 없었을 것이고 맥을 따라한 윈도우도 그런 기능이 없었을 것이고, 결국 개인용 컴퓨터에는 이런 기능이 탑재될 수 없었을 겁니다.
만약 학교를 자퇴하지 않았다면, 서체 수업을 듣지 못했을 것이고 결국 개인용 컴퓨터가 오늘날처럼 뛰어난 인쇄술을 가질 수도 없었을 겁니다.

물론 제가 대학에 있을 때는 그 순간들이 내 인생의 전환점이라는 것을 알아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모든 것이 분명하게 보입니다. 달리 말하자면, 지금 여러분은 미래를 알 수 없습니다 : 다만 현재와 과거의 사건들만을 연관시켜 볼 수 있을 뿐이죠.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현재의 순간들이 미래에 어떤식으로든지 연결된다는 걸 알아야만 합니다. 여러분들은 자신의 배짱, 운명, 인생, 카르마(업?) 등 무엇이든지 간에 ‘그 무엇’에 믿음을 가져야만 합니다. 이런 믿음이 저를 실망시킨 적이 없습니다. 언제나 제 인생의 고비 때마다 힘이 되워줬습니다. 

두번째는 사랑과 상실입니다. 저는 운 좋게도 인생에서 정말 하고싶은 일을 일찍 발견했습니다. 제가 20살 때, 부모님의 차고에서 스티브 워즈니악과 함께 애플의 역사가 시작됐습니다. 차고에서 2명으로 시작한 애플은 10년 후에 4000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2백억달러짜리 기업이 되었습니다. 제 나이 29살, 우리는 최고의 작품인 매킨토시를 출시했습니다. 그러나 이듬해 저는 해고당했습니다.

내가 세운 회사에서 내가 해고 당하다니!

당시, 애플이 점점 성장하면서, 저는 저와 잘 맞는 유능한 경영자를 데려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1년은 그런대로 잘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우리의 비전은 서로 어긋나기 시작했고, 결국 우리 둘의 사이도 어긋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 우리 회사의 경영진들은 존 스컬리의 편을 들었고, 저는 30살에 쫓겨나야만 했습니다. 그것도 아주 공공연하게.

저는 인생의 촛점을 잃어버렸고, 뭐라 말할 수 없는 참담한 심정이었습니다. 전 정말 말 그대로, 몇 개월 동안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답니다. 마치 달리기 계주에서 바톤을 놓친 선수처럼, 선배 벤처기업인들에게 송구스런 마음이 들었고 데이비드 패커드(HP의 공동 창업자)와 밥 노이스(인텔 공동 창업자)를 만나 이렇게 실패한 것에 대해 사과하려했습니다.

저는 완전히 ‘공공의 실패작’으로 전락했고, 실리콘 밸리에서 도망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제 맘 속에는 뭔가가 천천히 다시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전 여전히 제가 했던 일을 사랑했고, 애플에서 겪었던 일들조차도 그런 마음들을 꺾지 못했습니다. 전 해고당했지만, 여전히 일에 대한 사랑은 식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당시에는 몰랐지만, 애플에서 해고당한 것은 제 인생 최고의 사건임을 깨닫게 됐습니다. 그 사건으로 인해 저는 성공이란 중압감에서 벗어나서 초심자의 마음으로 돌아가 자유를 만끽하며, 내 인생의 최고의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기로 갈 수 있게 됐습니다. 

이후 5년동안 저는 ‘넥스트’, ‘픽사’, 그리고 지금 제 아내가 되어준 그녀와 사랑에 빠져버렸습니다. 픽사는 세계 최초의 3D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를 시작으로, 지금은 가장 성공한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되었습니다. 세기의 사건으로 평가되는 애플의 넥스트 인수와 저의 애플로 복귀 후, 넥스트 시절 개발했던 기술들은 현재 애플의 르네상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로렌과 저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애플에서 해고당하지 않았다면, 이런 엄청난 일들을 겪을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정말 독하고 쓰디 쓴 약이었지만, 이게 필요한 환자도 있는가봅니다. 때로 세상이 당신을 속일지라도, 결코 믿음을 잃지 마십시오.

전 반드시 인생에서 해야할만 일이 있었기에, 반드시 이겨낸다고 확신했습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찾아보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내게 먼저 다가오지 않듯, 일도 그런 것이죠.
‘노동’은 인생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런 거대한 시간 속에서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은 스스로가 위대한 일을 한다고 자부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일을 위대하다고 자부할 수 있을 때는, 사랑하는 일을 하고있는 그 순간 뿐입니다. 지금도 찾지 못했거나, 잘 모르겠다해도 주저앉지 말고 포기하지 마세요. 전심을 다하면 반드시 찾을 수 있습니다.

일단 한 번 찾아낸다면, 서로 사랑하는 연인들처럼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욱 더 깊어질 것입니다. 그러니 그 것들을 찾아낼 때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현실에 주저앉지 마세요 

세번째는 죽음에 관한 것입니다.
17살 때, 이런 문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하루 하루를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산다면, 언젠가는 바른 길에 서 있을 것이다.'

이 글에 감명받은 저는 그 후 50살이 되도록 거울을 보면서 자신에게 묻곤 했습니다.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지금 하려고 하는 일을 할 것인가?' 

아니오!라는 답이 계속 나온다면, 다른 것을 해야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명심하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됩니다. 왜냐구요?

외부의 기대, 각종 자부심과 자만심. 수치스러움와 실패에 대한 두려움들은 ‘죽음’ 앞에서는 모두 밑으로 가라앉고, 오직 진실만이 남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생각하는 것은 무엇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최고의 길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모두 잃어버린 상태라면, 더이상 잃을 것도 없기에 본능에 충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1년 전쯤 암진단을 받았습니다. 아침 7시 반에 검사를 받았는데, 이미 췌장에 종양이 있었습니다. 그전까지는 췌장이란 게 뭔지도 몰랐는데요. 의사들은 길어야 3개월에서 6개월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치의는 집으로 돌아가 신변정리를 하라고 했습니다. 죽음을 준비하라는 뜻이었죠.

그 것은 내 아이들에게 10년동안 해줄수 있는 것을 단 몇달안에 다 해치워야된단 말이었고 임종 시에 사람들이 받을 충격이 덜하도록 매사를 정리하란 말이었고 작별인사를 준비하라는 말이었습니다.

전 불치병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날 저녁 위장을 지나 장까지 내시경을 넣어서 암세포를 채취해 조직검사를 받았습니다. 저는 마취상태였는데, 후에 아내가 말해주길, 현미경으로 세포를 분석한 결과 치료가 가능한 아주 희귀한 췌장암으로써, 의사들까지도 기뻐서 눈물을 글썽였다고 합니다. 

저는 수술을 받았고, 지금은 괜찮습니다.


그 때만큼 제가 죽음에 가까이 가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가고 싶지 않습니다^^ 이런 경험을 해보니, ‘죽음’이 때론 유용하단 것을 머리로만 알고 있을 때보다 더 정확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아무도 죽길 원하지 않습니다. 천국에 가고싶다는 사람들조차도 당장 죽는 건 원치 않습니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는 다 죽을 것입니다. 아무도 피할 수 없죠. 삶이 만든 최고의 작품이 ‘죽음’이니까요.

죽음이란 삶의 또다른 모습입니다. 죽음은 새로운 것이 헌 것을 대체할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지금의 여러분들은 ‘새로움’이란 자리에 서 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여러분들도 새로운 세대들에게 그 자리를 물려줘야할 것입니다. 너무 극단적으로 들렸다면 죄송하지만, 사실이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의 삶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낭비하지 마십쇼.
도그마-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얽매이지 마십쇼

타인의 잡음이 여러분들 내면의 진정한 목소리를 방해하지 못하게 하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과 영감을 따르는 용기를 가지는 것입니다. 이미 마음과 영감은 당신이 진짜로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나머지 것들은 부차적인 것이죠.

제가 어릴 때, 제 나이 또래라면 다 알만한 ‘지구 백과’란 책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그리 멀지 않은 먼로 파크에 사는 스튜어트 브랜드란 사람이 쓴 책인데, 자신의 모든 걸 불어넣은 책이었지요. PC나 전자출판이 존재하기 전인 1960년대 후반이었기 때문에, 타자기, 가위, 폴라노이드로 그 책을 만들었습니다. 35년 전의 책으로 된 구글이라고나 할까요.

그 책은 위대한 의지와 아주 간단한 도구만으로 만들어진 역작이었습니다. 스튜어트와 친구들은 몇 번의 개정판을 내놓았고, 수명이 다할 때쯤엔 최종판을 내놓았습니다. 그 때가 70년대 중반, 제가 여러분 나이 때였죠. 최종판의 뒤쪽 표지에는 이른 아침 시골길 사진이 있었는데, 아마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히치하이킹/엄지들고 차를 유혹해서 빌려타며 여행하는 것/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였지요.

그 사진 밑에는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 Stay Hungry. Stay Foolish. 배고픔과 함께, 미련함과 함께
배고픔과 함께, 미련함과 함께. 그 것이 그들의 마지막 작별인사였습니다. 저는 이제 새로운 시작을 앞둔 여러분들이 여러분의 분야에서 이런 방법으로 가길 원합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배고픔과 함께. 미련함과 함께


원문은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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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소 사망

유용한정보|2010. 5. 1. 05:09

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유명한 핵 물리학자 이휘소 박사(벤자민 리). 과학의 달을 맞아 그의 일대기를 그린 다큐드라마가 방송된다.

4월 3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1TV 과학의 달 특별기획 '이휘소의 진실'(극본 강지연 / 연출 윤진규)에서는 대한민국이 낳은 천재 물리학자 이휘소 박사와 관련된 의혹과 진실이 다큐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된다.

이휘소 박사는 고에너지 물리학의 개척자로 특히 '게이지 장자장론에서 재규격화 정립과 참입자에 관한 탐색에 관한 연구'로 유명하다. 한국 물리학자 중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노벨 물리학상 후보로 거론되기도 한 인물이다.

그러나 이휘소 박사는 지난 1977년 의문의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그 후 끊임없이 암살설이 이어졌다. 이휘소 박사는 국내 핵무기 연구와 크게 관련돼 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그 의문의 실체에 접근한다.

'이휘소의 진실' 제작진은 MCC(Motion Control Camera)장비를 이용해 전혀 새로운 느낌의 CG영상을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질 높은 CG를 선보여 이휘소 박사의 일생을 시청자에 생생히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휘소의 진실'은 총 2부작으로 제작됐다. 4월 30일 오후 10시에는 제1부 '무궁화 꽃은 피지 못했다'가 방송되며 5월 1일 오후 10시 30분에는 제2부 '벤자민 리의 유산'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휘소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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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잭슨 사망 이라니~~오마이갓...;;

방송&연예|2009. 6. 27. 08:48

팝 가수 마이클 잭슨이 6월25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TMZ 닷컴을 인용,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잭슨은 올해 50세다.

TMZ 닷컴은 "마이클 잭슨이 오늘 오후 일찍 심장마비로 고통스러워했으며, 집에 쓰러져 있는 그를 응급 의료진이 소생시키려 했으나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AT)도 잭슨이 자택에서 숨을 쉬지 못하는 상태였고, 소방서 응급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시도한 뒤 병원으로 옮겼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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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Jackson Dies    마이클 저세상 가다
Posted Jun 25th 2009 5:20PM by
TMZ Staff

Michael JacksonWe've just learned Michael Jackson has died. He was 50.
마이클이 막 50에 저 세상에 갔다

Michael suffered a cardiac arrest earlier this afternoon at his Holmby Hills home and paramedics were unable to revive him. We're told when paramedics arrived Jackson had no pulse and they never got a pulse back.
마이클은 오늘 오후에 자신의 Holmby 힐스의 자택에서 심장 마비로 아프다가 구급대의 소생술도하지 못했다. 구급대가 도착했을때 잭슨은 맥박이없었고 결코 다시 맥박이 뛰지 않았다.


A source tells us Jackson was dead when paramedics arrived. A cardiologist at UCLA tells TMZ Jackson died of cardiac arrest.
한 소식통은 잭슨 구급대가 도착 할 때 죽었단다.  UCLA의전문가는 TMZ기자에게 잭슨은 심장 마비로 사망했다고 말 했다.


Once at the hospital, the staff tried to resuscitate him but he was completely unresponsive. 병원에서 소생술을 함 해봤는데 이미 회복 불능..

We're told one of the staff members at Jackson's home called 911.
911를 부른 마이클 직원은 마이클 죽음이 아려진후 도망갔다???
La Toya ran in the hospital sobbing after Jackson was pronounced dead.

Michael is survived by three children: Michael Joseph Jackson, Jr., Paris Michael Katherine Jackson and Prince "Blanket" Michael Jackson II.Michael Jackson's LA shopping spree.
마이클은 입양한 3명의 자녀 ....가  있다


 

Michael Jackson -- Cardiac Arrest

We've just learned Michael Jackson was taken by ambulance to a hospital in Los Angeles ... and we're told it was cardiac arrest and that paramedics administered CPR in the ambulance ... and it's looking bad.



He was picked up at his home around 20 minutes ago -- we're told his mother is on the way to visit him.



Michael Jackson


그의 홈페이지 http://www.michaeljackson.com/ 에서는 표를 팔고 있고 스케줄을 알리고 있지만 그는 사망했다. 나의 POP 우상이여



마이클 잭슨 모음 47곡


 팝의 황제 Michael Jackson
노래모음

              01. Billie Jean            
           02. The Way You Make Me Feel            
              03. Black Or White            
              04. Rock With You            
              05. She's Out Of My Life            
                06. Bad            
               07. I Just Can't Stop Loving You            
              08. Man In The Mirror            
             09. Thriller            
  10. Beat It  

               11. The Girl Is Mine            
               12. Remember The Time            
            13. Don't Stop 'Til You Get Enough            
             14. Wanna Be Startin' Somethin'            
15. Heal The World
           16. Blame It On The Boogie (Jacksons)            
    17. Shake Your Body (Down To The   Ground)             
               18. Don`t Stop `Till You Get Enough            
               19. Off The Wall            
      20. Rock With You

            21. She`s Out Of My Life            
          22. Can You Feel It            
                   23. The Girl Is Mine (with                        

Paul McCartney)            
              24. Billie Jean            
           25. Beat It            
             26. Wanna Be Startin` Somethin`            
             27. Human Nature            
             28. P.Y.T (Pretty Young Thing)            
   29. I Just Can`t Stop Loving You (with Siedah Garrett)            
   30. Thriller

              31. Bad            
           32. The Way You Make Me Feel            
           33. The Man In The Mirror            
              34. Dirty Diana            
               35. Another Part Of Me            
              36. Smooth Criminal            
                37. Leave Me Alone            
               38. Black Or White            
                39. Remember The Time            
    40. n The Closet   

              41. Who Is It            
              42. Heal The World            
              43. Will You Be There            
              44. You Are Not Alone            
            45. Earth Song            
             46. They Don`t Care About Us            
    47. You Rock My World
 


 



마이클잭슨 ...............
그를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노래는 가슴으로 사랑했다.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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