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가나 하이라이트 동영상
우루과이가 1940년 맥시코월드컵 이후 40년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우루과이는 3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의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월드컵 8강전 디에고 포를란((32.아트레티고 마드리드)의 동점골과 페르난도 무슬레라의 승부차기 선방으로 가나를 꺾었다.
연장전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승부차기로 돌입했다. 가나는 페널티킥을 골대에 맞추면서 '골대징크스'에 걸렸는지  국 승부차기에서 우루과이에게 패하고 말았다. 우루과이의 골키퍼 무슬레나가 2개의 슈팅을 선방하면서 승부차기 4-2로 우루과이가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남아공 우루과이 하이라이트 동영상

17일 새벽 3시 30분(한국시간) 우루과이와 남아공의 경기가 있었다. 우루과이가 개최국 남아공을 3-0으로 완승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반 24분 디에고 포를란이 디에고 페레스에게서 건네받은 공으로 중거리 슛을 성공시켜 선취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후반전부터 적극적인 공세에 나선 우루과이는 후반 35분 루이스 수아레스가 골키퍼 이투멜렝 쿠네의 발에 걸려 넘어지며 패널티킥을 얻어 냈다. 쿠네는 심판에 항의하다가 패널티킥을 앞두고 퇴장 당했다.
이에 패널티킥까지 성공한 우루과이는 2-0으로 앞서갔다. 후반 45분 우루과이의 알바로 페레이라가 헤딩슛을 하며 쐐기골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