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두산, 장마를 몰고 갈 잠실벌 결투
7월 25일 올스타전을 앞두고 SK와 한화가 인천에서, 두산과 롯데가 잠실에서, 기아와 LG는 광주에서 히어로즈와 삼성은 목동에서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이 벌어집니다
이중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경기는 최근 부상선수가 모두 복귀하면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두산과 한때 꼴찌를 달리다가 최근 7연승가도를 달리는 두 팀간의 잠마를 몰고 갈 잠실벌 결투인 것 같습니다.
현재 두산은 83경기 46승 2무 35패입니다. 올해는 무승부는 패로 간주하기 때문에 49승 37패.
롯데는 88경기 46승 42패.
따라서 현재 두 팀간의 게임차는 두게임 반 .....
꼴지를 달리던 팀이 경기결과에 따라서는 전반기 선두를 달리는 한편의 드라마같은 3연전이 될 수도 있기에 전반기 최대의 관심이 가는 경기로 생각 됩니다.
두산은 최근 최준석이 5경기서 5할3푼3리의 타율에 1홈런, 11타점, 김현수-김동주-최준석으로 이어지는 최강 중심 타선이 연일 불을 뿜고 있으며, 고영민이 부활에 시동을 걸었고, 최근 6경기서 4할7푼6리의 임재철 등의 활약으로 선두로 치고 나왔습니다.
롯데도 만만치 않습니다. 최근 서발투수가 안전되고 조성환 이대호 홍성흔 가르시아 등 중심타자들의 최근 6경기 타율이 무려 4할대입니다. 최근 6경기서 5할대 타율로 맹활약하고 있는 정보명까지 피해갈 곳 없는 막강타선입니다.
롯데는 선발투수로 부상으로 6월7일 첫 등판한 이후 7경기서 4승을 손민한(4승2패,방어율3.43)이 나서고, SK에서 방출되어 두산에 와서 지난 삼성과 첫 등판하여 1회에 타자일순하며 7안타 4점하며 데뷔전을 망친 니코스키(3패,방어율8.38)를 선발투수로 나섭니다.
올스타 브레이크 직전 열릴 마지막 3연전 중 단연 으뜸 흥행 카드.....
21일부터 사흘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롯데의 빅매치.
과연 그 숨막히는 승부는 어떻게 될까요?
KBS N에사 중계하며
TV 시청이 어려운 분은 Info-Link [GMT+9]에서 볼 수 있습니다.
# 7월21~23일일 프로야구 중계일정
△두산-롯데(KBS N·잠실) △히어로즈-삼성(MBC ESPN·목동) △SK-한화(Xports·문학)
△KIA-LG(이상 저녁 6시30분·E!·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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