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나전, 김나래 프리킥이 U-20 여자월드컵 8강행을 쐈다
운동이야기2010. 7. 19. 01:47
김나래 프리킥이 U-20 여자월드컵 8강행을 쐈다
20살 이하 여자축구대표팀의 김나래(20·여주대)가 17일(현지시각)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가나와 경기에서 대포알 중거리슛을 성공시켜 2-1로 뒤지고 있던 경기에 통쾌한 동점슈으로 결국 4-2로 이기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소연이 두골을 넣는 활약에 힘입어 4-2로 역전승해 D조 1위를 지켰다. 2연승(승점6점)으로 스위스를 5-0으로 크게 물리친 2위 미국(1승1무·승점4점)에 앞서며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조 2위까지 주어지는 8강진출 자격을 확보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22일 미국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르게 된다.
김나래 대박 동점골
<대한민국 대 스위스 하이라이트 여자대한민국 축구대표팀 / 동영상 출처 = 유투브 동영상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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