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차두리(셀틱, 30)의 ‘간 때문이야’ 광고가 대박을 쳤다. 한국CM전략연구소가 발표한 2011년 1월 광고 호감도 조사에서 차두리가 출연한 ‘우루사맨’ 광고가 효과 2위를 기록했다. 광고에서 차두리는 ‘간 때문이야’ 노래를 부르며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반복되는 중독성 강한 가사와 차두리의 다양한 표정이 재미를 준다.
이 광고가 전파를 탄 후 우루사 월매출이 1.5배로 뛴 것으로 전해졌다
최강의 CM송으로 지난 3월 23일 음원까지 공개한 우루사 CM송 '간 때문이야'를 거꾸로 들으면 '아이유 맴매'가 들린다는 소문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는 이른바 '간 때문이야' 리버스 버전은 차두리가 출연해 부른 대웅제약 우루사 CM송을 거꾸로 재생한 것이다. 네티즌들은 이를 거꾸로 들어보고나서 '아이유 맴매' 혹은 '아이쿠 됐네'로 들린다며 폭소를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