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열린 남아공월드컵 B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아르헨티나전 길러리 응원에 오초희는 아르헨티나 국기를 모티브로 한 응원패션을 선보이면서 '아르헨 응원녀'라는 별칭을 얻었다.
그런데 문제는 아르헨티나를 밟아주겠다는 한국 승리를 응원하는 아르헨티나 국기 의상에 찍힌 발자욱...
아르헨 응원녀에서 '발자국녀' 가 되어 가고 있다.
월드컵 응원녀들의 등장이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에 편승한 오초희...
그녀의 쇼핑몰은 대박이라하지만 그녀의 이미지는 상대방국기에 대한 배려....개념탑재를 바라는 네티즌의 비난 등 결국 노이즈마케팅 또는 월드컵 응원녀의 나쁜 선례를 남겼다는 것이 지배적 평가인 듯 하다.
‘교수와 여제자’를 제작한 예술집단 참은 “지난 주말 공연 도중 40대 후반 남성이 무대 위로 뛰어올라 여배우(최재경)를 껴안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재경이 각본에 따라 “지루하셨죠? 교수님, 벗을게요”라고 말한 다음 옷을 벗자 관객석에 있던 괴한이 달려들었다는 것이다.
이 보도가 나가자마자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오르는 등 노이즈마케팅이 성공했으려나...
내일부터 이 연극 보러 가는 사람 많아 지는지 궁금하다.
최재경
신체 : 166cm, 45kg 소속사 : 에버시네마 가족 : 부모님, 1남 1녀 중 장녀 데뷔 : 2008년 영화 '쉿! 그녀에겐 비밀이에요' 사이트 : 블로그
<아브라카다브라 Habracadabrah>라는 마술의 주문은 헤브라이 말로서 <말한 대로 될지어다>라는 뜻이다. 즉, 말로 나타낸 일들이 실제의 일로 나타나기를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중세 사람들은 열병을 다스리는 주문으로 그 말을 사용하였다. 그러던 것을 마술사들이 술법을 부릴 때 사용하는 주문으로 바꾸어 놓았다. 마술사들은 마술이 절정에 달하는 순간, 즉 관중이 곧 멋진 구경거리를 보게 될 찰나(말들이 현실로 나타나는 순간)에 그 글귀를 사용하였다. 그 글귀는 언뜻 보기에는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상당히 깊은 뜻을 담고 있다. 그 주문을 헤브라이 문자로 적으면 다음과 같이 아홉 글자로 표현된다.
HBR HCD BRH (헤브라이 말에서는 모음글자를 표기하지 않기 때문에 HA BE RA HA CA DA BE RA HA가 위와 같이 표기되는 것이다).
그 아홉 글자를 아홉 층으로 배열해서 알레프, 즉 최초의 (HA로 발음된다)로 점차 내려오도록 만들면 다음과 같다.
HBR HCD BRH HBR HCD BR HBR HCD B HBR HCD HBR HC HBR H HBR HB H
이 배열은 하늘의 힘을 되도록 넓게 받아들여 사람들에게 내려보낼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다. 이것은 깔대기를 닮은 부적이다. <아브라카다브라>라는 주문을 구성하는 글자들이 깔대기 안에서 소용돌이를 이루며 쏟아져 내려간다. 그 부적은 보다 우월한 시공(時空)의 힘을 붙들어 한군데로 집중시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그런데 옛날부터 유대교 라비들이 부여한 그런 의미말고도, 우리는 그 주문에 다른 의미, 즉 우리 우주의 탄생을 상징한다는 의미를 붙일 수 있다.
H, 즉 알레프는 수소를 나타낸다. HB, 즉 알레프 베트(알파벳에 해당한다)는 헬륨을 나타낸다. HBR은 산소를 나타낸다. <아브라카다브라>는 단순한 마술 주문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우주, 우리의 시공간을 상징하는 가장 아름답고 가장 위대하고 가장 특별한 주문이다.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中, 베르나르 베르베르 著>
요즘 가요계는 주술사가 된 가수들을 보는 것 같다. 동방신기 '주문',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이번에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공개된 브아걸의 신곡 ‘아브라카다브라’ 뮤직비디오를 보고 이저 가졌던 브아걸의 청순한 이미지에 충격을 받았다. 브아걸 멤버 가인이 코르셋 스타일의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해 남성의 상의를 벗기고 성행위를 하는 장면을 연상케하고 있다. [아래-동영상캡처]
브아걸 뿐만아니라 너무 속보이는 요즘 가요계의 추세가 노래보다는 선정성으로 먼저 주목부터 받고 보자는 식의 얄팍한 상술이 판치는 것이다.
물론 열심히 만든 곡이 알려지기도 전에 묻힌다면 안타까운 일이다. 투자자의 입장에는 어떻하든 노래를 띄워야 한다. 이것이 상업주의의 기본이다. 노래가 성공하고 싶은 것이다.
그러나 내가 보기엔 브아걸은 신곡 발표 자체만으로 이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는 것이다. 인터넷매체가 넘치는 요즘, 브아걸에 대한 지금까지의 이미지에 있어서 홍보는 다름가수들의 비해서는 너무 수월할 것이다.
대표적으로 MC몽의 경우 5집발표한다는 뉴스로, 지금 실시간 검색순위에서 상위를 며칠 째 랭크되고 있다. 브아걸과 MC몽을 단순비교한다는 것이 우스룰수도 있다.
하지만 MC몽이나 브아걸이나 팬들에게는 새앨범 발표에 대한 기대치가 즉 열성도가 대단하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 열성도 높은 팬들에게 다가서는 방법에 다소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선정성...노이즈마케팅.... 브아걸의 노래 실력은 이미 검증되지 않았는가 거기에 뭘 더 해보자하다가 잘못하면 팬들애개는 막가자는 인상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소속사는 아브라카다브라는 음악이 강렬하고 섹시한 느낌을 주고 있어 이 분위기를 뮤비에 살려내기 위해 파격적인 내용을 다소 영상에 담았지만 선정적이라고 지적될 만큼의 직접적 표현은 별로 없다 지상파 심의는 까다로워 논란이 될만한 장면 대신 춤과 노래 위주의 편집분으로 대체해 신청할 것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노이즈마케팅으로 주목을 확 끌어 놓겠다는 것이다.
일단은 소속사의 의도대로 주목을 끈 것은 된듯하나 적쟎게 실망한 브아걸의 팬들이 그 수가 늘어 날수도 있다는 거에 유념해야 할 것이다.
브라운아이드걸스 - 아브라카다브라 뮤직비디오
BROWN EYED GIRLS - Abracadabra
이러다 미쳐 내가................ 여리여리 착하던 그런 내가 너 때문에 돌아 내가 독한 나로 변해 내가 널 닮은 인형에다 주문을 또 걸어 내가 그녀와 찢어져 달라고 고 every night I feel with you do you love her do you love her 매일 나의 꿈 속에 do you love me do you love me bring bring 너를 내게 가져다 줘 뭐라도 난 하겠어 더한 것도 하겠어 bling bling 도는 나의 fantasy yeah 모든걸 걸겠어 널 내가 내가 갖겠어 못참아 더는 내가 이러다가 정신을 놓쳐 내가 도대체 왜 너란 애가 내 마음에 박혀 니가
찢겨진 사진에다 주문을 또 걸어 내가 그녀가 떨어져 달라고 고 every night I feel with you do you love her do you love her 매일 나의 꿈 속에 do you love me do you love me bring bring 너를 내게 가져다 줘 뭐라도 난 하겠어 더한 것도 하겠어 bling bling 도는 나의 fantasy yeah 모든걸 걸겠어 널 내가 내가 갖겠어 I.m the Boo in the lsland 널 되찾기 위한 plan 매일같이 이렇게 나눌래 널 향한 마지막 step 그녀의 손을 잡고 그녀와 입을 맞추고 그런 너를 상상조차 하기 싫어 이 주문에 염원을 실어
랄랄랄랄랄라 랄랄랄라 랄랄랄랄랄라 랄랄랄라 랄랄랄라 랄랄랄라 아브라카다브라 다 이뤄져라 Let.s go! uh uhuhuh! ha hahaha! 네게 주문을 걸어 봐 I.m like a supervisor 널 통제하는 kaiser 내게서 벗어날 수 없어 (내게) bring bring 너를 내게 가져다 줘 뭐라도 난 하겠어 더한 것도 하겠어 bling bling 도는 나의 fantasy yeah 모든 걸 걸겠어 널 내가 내가 갖겠어 이러다 미쳐 내가 여리여리 착하던 그런 내가 너 때문에 돌아 내가 독한 나로 변해 내가 cool한척 하는 내가 놀라워 다 이런 내가 아닌척 널 만나러 가도 도
레이싱걸 출신 정은주의 뮤직비디오 ....
첫부분 부터 누군가가 스타킹을 찟는 장면....
반라 상반신에 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두 청자켓에 두 다리를 벌린 아래에서 카메라를 상반신 브라패션으로 포커스를 맞추기도 하고..
이건 절묘하게 심의의 경계를 넘지는 않았을런지는 몰라도 노래를 홍보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로는 지나치다.
그것도 제작사인 스타컴즈와 정은주 자신이 합의하에 이런 노출 영상을 블로그에 올리고 검색순위 상위에 랭크되기까지 했으니 정말 그들이 뜻한대로 제대로 노이즈 마케팅이 성공한 것이다.
관음증의 자극으로 한 노이즈마케팅...이 불쾌한 영상 다음으로 화보를 출시한다고 한다.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올라 자신들이 뜻한 바를 이루었을런는 몰라도 진정 가수는 노래로 승부해야 하는 것이기에 단발성 가쉽거리에 지나지친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표현의 다양성은 충분히 그 존재를 인정하고 할성화 되어야 함은 분명 당연하다 할 수 있다. 그러나 노래로 승부해야 하는 가수가 관음증을 자극하여 눈요기꺼리에 그치고 만다면 그 얼마나 안타까운가
레이싱걸에서 트로트로 변신한 정은주...아니 트로트 가수 정은주란 네임이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트로트 4인방이라고 불리는 현철,송대관,태진아,설운도 등 그들이 어떤 고난을 감내하고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지 곰곰히 돼새겨 봐야 할 것이다. 트로트 가수로서 성공하고 싶으면 말이다.
앨범을 발표하기 전부터 집중적인 매스컴의 주목을 받다가 재켓사진의 왜색논란을 거치며 정식 신곡발매까지 연기되기까지 하다가 지난 6월 29일 뮤직뱅크에 정식 발표와 함께 상반기 1위를 차지하는기염을 토했습니다.
소녀시대 미니앨범,마린걸이라고 불리는 이번 '소원을 말해봐'는 이전 소녀시대의 소녀다운 순수미,청순미를 넘어선 소녀시대가 숙녀시대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앨범라고 제 나름대로 평가를 내리며 성숙된 소녀시대의 미래를 밝게 전망했습니다.
다를 아시다시피 소녀시대는 9명의 미모/가창력을 갖춘 실력파 가수그룹입니다.
그러다 보니 어린니이에 스타덤에 오르고 온 국민의 관심을 갖게 되고...
여기까지라면 정말 온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그룹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최근, 뜻하지 않는 구설수가 소녀시대의 이미지에 흠을 남기고 있습니다.
1편
앨범발표를 6월 25일에 하기로 했다가 자켓사진에 왜색비행기가 있다는 지적으로 29일로 연기
2편
윤아가 티파니의 치마를 갑자기 들춰보는 장면이 담겨 있는 ‘티파니 동영상’
3편
지난6월 27일 MBC ‘쇼! 음악중심’에 소녀시대 팬이 직접 현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제시카가 무대에서 서현을 밀치며 욕설을 했다는 '제시카욕설동영상'
이 모두가 노이즈마케팅이라면 다행이지만 현재로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어린나이..아니..나이를 떠나 9명의 적지않은 수의 그룹의 일원으로서 나름대로 열심히 하지만 대중이나 매스컴에 주목을 받는 사람이 한정될 수 있고 또 편중될 수 있습니다.
처음엔 대중의 앞에 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가..점점 주체할 수 없는 인기를 얻게 되고 그 중에는 자신이 소외받고 있다고(대중들에게나 그룹내에서나) 생각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자신을 알려야 된다는 집착이 은연 중에 소녀시대에 집중하고 있는 대중에게 발각되고 .... '소녀시대'란 이미지에 충격을 이어져 파문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맥락으로 보면 요즘 제시카의 파문도 앞에서 언급한 대표적인 사례가 된다고 볼 수 있다. 이전에 블로깅한 글에서 소녀시대의 이번 미니앨범이 숙녀시대로의 성숙미가 부각될 것이고 여기에 가장 부합하는 멤버가 '제시카'가 될 것이라고 예상을 했었습니다.
여기에 또, 표절시비까지 일어날 것 같습니다.
지난 6월 25일 소녀시대미니앨범이 공식 발매 예정을 맞춰 뮤직비디오를 찾기 위해 유투브를 뒤지는 중 6월 17일에 올려진 우즈벡 출신가수가 부른 노래를 발견했습니다. 그때만 해도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의 티져영상만 나온 시기라 그냥 넘어 갔지만 노래가 발매되고 난 뒤에 다시 들어 보니 완전히 똑 같은 곡이란 걸 알았습니다.
먼저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뮤직비디오' 2009/6/29일 발표
6월 17일 [우즈벡비디오클립 Uzbek Video Clip] 올려진 우즈베기스탄의 다이니가 부른 노래 [Dineyra Raqsga tushgin]
이 두 편의 비디오를 비교해서 만든 동영상을 보시죠
[HD] Girls Generation(SNSD) VS Dineyra(???)
속속 지금 유투브에 비교 동영상이 뜨고 있습니다
6월 17일에 우즈벡가수가 유투브에 동영상을 올렸으니 이미 이 뮤직비디오는 6월 17일 이전에 찍은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누가 누구를 표절 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 비디오 클립에 올라온 동영상을 보면 우즈백가수가 표절했다는 심증이 굳어지네요
소녀시대팬이 이 노래의 저작권자인 유니버설 뮤직퍼블리싱그룹에 질문한 결과 우즈벡가수 다이니라의 불법사용을 확인해 주고 있군요....
####확인메일
위의 [더보기]의 메일 내용에 의하면 이미 6개월전에 SM에 양도한 곡이라네요....
[이메일은 7월2일 04:30분에 받은 것임]
소녀시대의 잇단 파문........
결국은 그만큼 소녀시대가 국내를 떠나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그릅임을 확인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9명의 각기 다른 재능이 모여 .....어우러져....'소녀시대'란 트랜드를 만들어냈듯이..
9명의 많은 인원 속에서 '나'를 부각시키려는 노력또한 소녀시대를 발전 시키는 원동력임에 틀림없다.
전국민이 사랑하는 소녀시대...
팀내 팀원간의 시기와 질투가 난무한 소녀시대, 팀원간의 불협화음으로 소녀시대가 팬들에게 비춰지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