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생증에 해당하는 글 2

환율 상승기.... 환전.송금 요령은

유용한정보|2008. 5. 22. 15:49
환율 상승기 환전.송금 요령은

원.달러 환율이 석달 새 100원 이상 급등하면서유학생 부모 등 외화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유가와 경상수지 적자 등으로 환율이 단기간에 급격한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미리 환전해 환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외화예금 등에 예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은행별 환율과 할인 혜택 등을 꼼꼼히 비교하고 인터넷 환전을 이용하는 것도 경비 절감을 위해 바람직하지만 해외에 나가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 환율 상승기 환전.송금 서둘러야 = 해외에 유학생 부모를 둔 경우 환율 상승기에 외화 환전이나 송금 시기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

환율은 일 중에도 여러 차례 변동하기 때문에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은행의 고시 환율을 수시로 확인해 저점이라고 판단될 경우 소액 단위로 분산 매입하거나 외화예금에 예치하는 것이 낫다.

환율이 900원대 초반이던 작년 11월 초 달러화 예금에 5천달러를 예치한 경우 70만원의 경비 절감 효과를 보게 된다.

최근에는 하나의 계좌로 여러 외화예금을 관리하면서 통화 전환을 통해 환위험을 회피(헤지)할 수 있는 외화예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행 후 남은 외화를 외화예금 통장에 넣어둘 경우 환전 수수료를 아낄 수 있으며 환율 상승 시 환차익을 얻을 수도 있다.

뉴질랜드달러화(NZD) 예금의 경우 1개월만 예치하더라도 예금금리가 8~9%에 달하고 있어 이자 혜택을 볼 수도 있다.

환전보다 송금 때 적용되는 환율이 유리하기 때문에 해외 현지에서 현찰을 인출하는 데 수수료가 들지 않는다면 외화를 국내에서 환전해서 가는 것보다 송금하는 것이 유리하다.

반면 신용카드 사용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경우 할부 기능 등 편리한 점이 많지만 결제시점이신용카드 사용시점보다 최소 3일 가량 늦기 때문에 환율 상승기에는 결제할 원화 금액이 커질 수 있다.

◇ 은행별 환율. 우대제도 비교 필수 = 환전이나 송금 때 적용되는 환율은 은행별로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각 은행별 고시 환율을 미리 파악해 두면 비용을 줄일 수있다.

대부분 은행이 주요 고객에 대한 환율우대 제도를 운용하기 때문에 예금이나 대출계좌가 있는 주 거래 은행에서 환전하는 것이 유리하다.

은행마다 우대고객 선정이 다르기 때문에 환전하기 전에 우대대상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 은행들의 각종 특화 서비스를 활용하면 개인 사정에 맞는 혜택을 볼 수 있다.

국민은행은 23일부터 은행 창구를 거치지 않고 자동화기기(ATM)기를 통해 고객이 직접 해외로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업점을 방문해 해외송금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개인 및 유학생, 체재자 송금과 외국인의 국내 급여 송금은 물론 해외이주비, 재외동포의 국내재산 반출 송금도 이용할 수 있다.

송금 수수료가 면제되며 은행 영업시간 중에 송금하면 30%의 환율우대도 받을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수시입출금 통장인 씨티원 통장 개설 고객에게 미국과 일본, 중국, 독일 등 주요 29개국 씨티은행 ATM에서 미화 1달러의 저렴한 수수료 현금을 찾아 쓸 수 있는 국제현금카드를 무료로 발급해주고 있다.

캐나다와 일본 체류자의 경우 외환은행의 캐나다 현지법인 소속 8개 지점과 일본 2개 지점을 통해 원화를 송금받은 뒤 원화로 인출해 사용하거나 원화가 강세를 보이는 시점에 외화로 환전하면 환차손을 줄일 수 있다.

일부 은행은 환율의 변동내역을 제 때 확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창구에서고시하는 환율이 고객이 사전에 지정한 환율과 같아지면 이메일이나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통지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환은행의 경우 고시 환율이 사전에 지정된 환율보다 같거나 낮을 경우 자동으로 외환 매매를 체결시키거나 송금을 보내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 인터넷. 국제학생증 등 활용해야 = 인터넷으로 환전을 신청할 경우 은행 창구에서 줄 설 필요가 없으며 50~70%까지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인터넷으로 환전할 외화와 수령할 지점, 수령일 등을 지정하고 환전을 한 뒤 지정한 지점에 방문해 외화를 찾아가면 된다.

외환은행은 16일부터 고객 한 명이 2~7명으로 구성된 단체를 대표해 환전할 수 있는 `단체고객 사이버 환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단체 구성원 모두에게 여행자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주고 있다.

기업은행은 지난달 17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외화를 공동 구매할 경우 수수료를 최고 75%까지 우대하는 있는 `IBK 공동 환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유네스코의 국제학생증을 발급받았다면 각 국의 제도화된 학생 할인은 물론 최고 40%까지 환율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국제학생증 홈페이지(www.isic.c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신분증과 학생 증빙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외환은행 지점에 방문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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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상승기.... 환전.송금 요령은

유용한정보|2008. 5. 22. 15:49
환율 상승기 환전.송금 요령은

원.달러 환율이 석달 새 100원 이상 급등하면서유학생 부모 등 외화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유가와 경상수지 적자 등으로 환율이 단기간에 급격한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미리 환전해 환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외화예금 등에 예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은행별 환율과 할인 혜택 등을 꼼꼼히 비교하고 인터넷 환전을 이용하는 것도 경비 절감을 위해 바람직하지만 해외에 나가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 환율 상승기 환전.송금 서둘러야 = 해외에 유학생 부모를 둔 경우 환율 상승기에 외화 환전이나 송금 시기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

환율은 일 중에도 여러 차례 변동하기 때문에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은행의 고시 환율을 수시로 확인해 저점이라고 판단될 경우 소액 단위로 분산 매입하거나 외화예금에 예치하는 것이 낫다.

환율이 900원대 초반이던 작년 11월 초 달러화 예금에 5천달러를 예치한 경우 70만원의 경비 절감 효과를 보게 된다.

최근에는 하나의 계좌로 여러 외화예금을 관리하면서 통화 전환을 통해 환위험을 회피(헤지)할 수 있는 외화예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행 후 남은 외화를 외화예금 통장에 넣어둘 경우 환전 수수료를 아낄 수 있으며 환율 상승 시 환차익을 얻을 수도 있다.

뉴질랜드달러화(NZD) 예금의 경우 1개월만 예치하더라도 예금금리가 8~9%에 달하고 있어 이자 혜택을 볼 수도 있다.

환전보다 송금 때 적용되는 환율이 유리하기 때문에 해외 현지에서 현찰을 인출하는 데 수수료가 들지 않는다면 외화를 국내에서 환전해서 가는 것보다 송금하는 것이 유리하다.

반면 신용카드 사용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경우 할부 기능 등 편리한 점이 많지만 결제시점이신용카드 사용시점보다 최소 3일 가량 늦기 때문에 환율 상승기에는 결제할 원화 금액이 커질 수 있다.

◇ 은행별 환율. 우대제도 비교 필수 = 환전이나 송금 때 적용되는 환율은 은행별로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각 은행별 고시 환율을 미리 파악해 두면 비용을 줄일 수있다.

대부분 은행이 주요 고객에 대한 환율우대 제도를 운용하기 때문에 예금이나 대출계좌가 있는 주 거래 은행에서 환전하는 것이 유리하다.

은행마다 우대고객 선정이 다르기 때문에 환전하기 전에 우대대상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 은행들의 각종 특화 서비스를 활용하면 개인 사정에 맞는 혜택을 볼 수 있다.

국민은행은 23일부터 은행 창구를 거치지 않고 자동화기기(ATM)기를 통해 고객이 직접 해외로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업점을 방문해 해외송금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개인 및 유학생, 체재자 송금과 외국인의 국내 급여 송금은 물론 해외이주비, 재외동포의 국내재산 반출 송금도 이용할 수 있다.

송금 수수료가 면제되며 은행 영업시간 중에 송금하면 30%의 환율우대도 받을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수시입출금 통장인 씨티원 통장 개설 고객에게 미국과 일본, 중국, 독일 등 주요 29개국 씨티은행 ATM에서 미화 1달러의 저렴한 수수료 현금을 찾아 쓸 수 있는 국제현금카드를 무료로 발급해주고 있다.

캐나다와 일본 체류자의 경우 외환은행의 캐나다 현지법인 소속 8개 지점과 일본 2개 지점을 통해 원화를 송금받은 뒤 원화로 인출해 사용하거나 원화가 강세를 보이는 시점에 외화로 환전하면 환차손을 줄일 수 있다.

일부 은행은 환율의 변동내역을 제 때 확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창구에서고시하는 환율이 고객이 사전에 지정한 환율과 같아지면 이메일이나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통지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환은행의 경우 고시 환율이 사전에 지정된 환율보다 같거나 낮을 경우 자동으로 외환 매매를 체결시키거나 송금을 보내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 인터넷. 국제학생증 등 활용해야 = 인터넷으로 환전을 신청할 경우 은행 창구에서 줄 설 필요가 없으며 50~70%까지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인터넷으로 환전할 외화와 수령할 지점, 수령일 등을 지정하고 환전을 한 뒤 지정한 지점에 방문해 외화를 찾아가면 된다.

외환은행은 16일부터 고객 한 명이 2~7명으로 구성된 단체를 대표해 환전할 수 있는 `단체고객 사이버 환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단체 구성원 모두에게 여행자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주고 있다.

기업은행은 지난달 17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외화를 공동 구매할 경우 수수료를 최고 75%까지 우대하는 있는 `IBK 공동 환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유네스코의 국제학생증을 발급받았다면 각 국의 제도화된 학생 할인은 물론 최고 40%까지 환율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국제학생증 홈페이지(www.isic.c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신분증과 학생 증빙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외환은행 지점에 방문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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