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컷 먹고 살빼기

유용한정보|2009. 5. 23. 05:08
느글거릴때까지 고기만 먹기(황체다이어트), 속 쓰릴때 까지 포도만 먹기(포도 다이어트)... , 사람들은 "먹으면서 살 빼기" 라는 그럴싸한 문구에 필시 속임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유쾌하고 건강하고 맛있는 다이어트가 아니면 경쟁력이 없다. 바야흐로 "웰빙" 시대니까!


아침밥만 챙겨 먹으면 살이 빠지는 다이어트법. 잠자고 있던 뇌와 내장기관이 완전히 깨어나는 데 소요되는 기상 후 1~2시간 사이에 음식물을 섭취한다. 이렇게 하면 살을 빼는 데 중요한 작용을 하는 교감신경이 활발해지고 기초 대사량을 높아져 살이 안 찌는 체질로 만들어준다. 오전 7시부터 늦어도 오전 11시 이전까지, 포만감이 느껴지는 양의 70% 정도만 섭취한다. 너무 많이 먹거나 너무 적게 먹지 않는 것이 포인트.

:: 이것만은 꼭! 체질별 암기 사항

태양인_ 가급적 쇠고기와 술을 삼간다.
태음인
_ 지방과 고기류를 되도록 적게 먹는다.
소양인
_ 쉽게 붓기 때문에 국, 찌개를 삼가고 기름은 조금만 섭취한다.
소음인_ 음식을 따뜻하게 해서 먹고, 3~6시간 정도 간격을 두고 조금씩 자주 먹는다.





자주 먹는 음식들을 옐로·그린·브라운·레드 등 네 가지 컬러군으로 분류, 매끼마다 적어도 세 가지 컬러 이상의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 신기하게도 각각의 음식 컬러는 영양소의 종류를 반영한다. 따라서 다양한 컬러의 음식을 고루 섞어 먹으면 자연히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게 되는 것. 다이어트와 운동을 병행하면서 몸을 탱탱하게 만들고 싶을 때 특히 효과적인 방법이다.

:: 4대 컬러군별 음식 차트

옐로_ 바나나, 옥수수, 치즈, 호박, 당근, 복숭아, 살구
그린
_ 브로콜리, 오이, 완두콩, 피망, 키위, 청포도, 상추
브라운_
곡물빵, 감자, 현미, 버섯, 견과류, 땅콩버터
레드_ 딸기, 포도, 사과, 블루베리, 고구마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일명 ‘사우스 비치 다이어트’. 칼로리와 상관없이 GI 수치(혈당지수)가 60 이하인 음식만 골라 먹는 방법이다. 이는 혈당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인슐린 분비가 촉진되어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는 원리를 이용한 것. 식사량이 적은데도 살이 찌는 사람, 운동을 하다가 그만둔 사람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면서 2주 이상 해야 효과가 있다.

:: 60 이하만 먹자! GI 수치표

곡류_ 바게트 93/식빵 91/쌀밥 85/소면 80/콘플레이크 75/라면 73/현미 56/밀가루 55
육류_
참치 통조림 50/햄 46/돼지고기 46/소시지 46/닭고기 45/굴 45/새우 40
채소_
감자 90/당근 80/옥수수 75/호박 65/고구마 55/토마토 30/버섯 29/무 26/오이 23
과일
_ 파인애플 75/건포도 57/바나나 55/망고 49/사과 36/귤 31/딸기 29
콩·해조류_ 팥 45/완두콩 45/두부 42/된장 33/두유 23/아몬드 23/다시마 17/미역 16/김 15





비릿하고 메스꺼웠던 생식 맛이 달라지고 있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셔널 프로틴 드링크 믹스(22회분 3만5천6백원)는 바닐라·초콜릿·딸기 세 가지 맛. 1회분이 85kcal에 불과하다. GMF 다움 김치 생식(4개월분 28만원)은 생식 원료에 김치를 배합해 만들어 마치 밥을 먹은 것처럼 든든하다. 아삭아삭 씹히는 재미와 개운한 뒷맛이 특징. 다움 아침 대용 생식(4개월분 24만원)은 동결건조 두유가 첨가되어 물에 타 먹어도 고소하고 달콤하다. CJ 뉴트라 아침 생식(60일분 11만원)은 비릿한 맛을 제거한 생식.


:: 맛있게 살 빼자! 초간편 생식 레시피

바나나 생식 무스_ 생크림과 생식가루를 섞은 뒤 으깬 바나나, 레몬즙, 꿀을 넣고 틀에 부어 냉장고에 얼린다.
바게트 생식 샌드위치_
으깬 감자, 당근, 양파, 플레인 요구르트, 생식가루에 후춧가루와 소금을 넣어 버무린 후 속을 파낸 바게트에 넣고 랩으로 싼다.
생식 봄 샐러드_ 딸기, 달래, 돌나물 등 봄에 나는 과일과 채소를 씻은 후 들깻가루와 생식가루를 섞어 솔솔 뿌려준다.

연두부 생식 주스_
믹서에 연두부, 키위, 요구르트를 넣고 곱게 간 다음 생식가루를 잘 섞고 오렌지 조각을 얹는다.


지금 미국에선 ‘빵 없는 햄버거’가 선풍적인 인기다. 저탄수화물·고단백질 섭취를 권장하는 ‘애트킨스(Atkins) 다이어트’의 유행 때문. 올 초부터 맥도날드는 빵과 치즈를 뺀 햄버거, 머핀이나 비스킷 등을 뺀 세트 메뉴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8g 이하의 저지방 식단을 원하시면 치즈와 버터를 뺀 에그맥머핀을 주문하세요”와 같은 방식. 또 일부 메뉴에 대해서는 칼로리와 영양 정보를 표기하고 있다. 버거킹에서도 빵을 뺀 대형 햄버거를 판매하고 프렌치 프라이 대신 샐러드, 청량음료 대신 병에 든 물을 제공할 계획.


:: 다이어트 패스트푸드 칼로리표

롯데리아 호밀빵 새우 버거(412kcal)_ 햄버거 빵에 밀가루 대신 통호밀을 첨가했다.
파파이스 케이준 랩(281kcal)_
구운 토르티야 속에 기름기 없는 닭고기 안심살을 넣었다.
파파이스 단호박 샐러드(215.8kcal)_
비만 방지 효과가 뛰어난 단호박이 주재료.
KFC 고고 샌드위치(230kcal)_ 얇고 담백한 밀빵에 닭가슴살과 야채가 들었다.





지방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좋은 지방’을 섭취한다면 무조건 살이 찌지는 않는다. 지방 함량이 지나치게 낮은 식단은 오히려 몸을 지방 제조기로 만들 수 있다. 오메가 다이어트는 지방을 구성하는 물질 중 하나인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 대신 오메가-6 지방산과 포화지방의 섭취를 줄인다. 예를 들어 콩기름 대신 올리브유를,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먹는 것이다.


:: 실컷 먹자! ‘좋은 지방’이 풍부한 음식

고기_ 닭살코기, 고등어, 꽁치, 갈치, 임연수, 참치
채소
_ 냉이, 고사리, 쑥, 미나리, 아욱
콩류
_ 완두콩, 강낭콩, 두부, 두유, 된장, 견과류

:: 비만 직결! ‘나쁜 지방’이 잔뜩 든 음식


고기_ 베이컨, 소시지, 내장류, 어란, 흰살 생선
간식_ 케이크, 파이, 튀김, 커피크림, 페이스트리 도넛

댓글()

실컷 먹고 살빼기

유용한정보|2009. 5. 23. 05:08
느글거릴때까지 고기만 먹기(황체다이어트), 속 쓰릴때 까지 포도만 먹기(포도 다이어트)... , 사람들은 "먹으면서 살 빼기" 라는 그럴싸한 문구에 필시 속임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유쾌하고 건강하고 맛있는 다이어트가 아니면 경쟁력이 없다. 바야흐로 "웰빙" 시대니까!


아침밥만 챙겨 먹으면 살이 빠지는 다이어트법. 잠자고 있던 뇌와 내장기관이 완전히 깨어나는 데 소요되는 기상 후 1~2시간 사이에 음식물을 섭취한다. 이렇게 하면 살을 빼는 데 중요한 작용을 하는 교감신경이 활발해지고 기초 대사량을 높아져 살이 안 찌는 체질로 만들어준다. 오전 7시부터 늦어도 오전 11시 이전까지, 포만감이 느껴지는 양의 70% 정도만 섭취한다. 너무 많이 먹거나 너무 적게 먹지 않는 것이 포인트.

:: 이것만은 꼭! 체질별 암기 사항

태양인_ 가급적 쇠고기와 술을 삼간다.
태음인
_ 지방과 고기류를 되도록 적게 먹는다.
소양인
_ 쉽게 붓기 때문에 국, 찌개를 삼가고 기름은 조금만 섭취한다.
소음인_ 음식을 따뜻하게 해서 먹고, 3~6시간 정도 간격을 두고 조금씩 자주 먹는다.





자주 먹는 음식들을 옐로·그린·브라운·레드 등 네 가지 컬러군으로 분류, 매끼마다 적어도 세 가지 컬러 이상의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 신기하게도 각각의 음식 컬러는 영양소의 종류를 반영한다. 따라서 다양한 컬러의 음식을 고루 섞어 먹으면 자연히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게 되는 것. 다이어트와 운동을 병행하면서 몸을 탱탱하게 만들고 싶을 때 특히 효과적인 방법이다.

:: 4대 컬러군별 음식 차트

옐로_ 바나나, 옥수수, 치즈, 호박, 당근, 복숭아, 살구
그린
_ 브로콜리, 오이, 완두콩, 피망, 키위, 청포도, 상추
브라운_
곡물빵, 감자, 현미, 버섯, 견과류, 땅콩버터
레드_ 딸기, 포도, 사과, 블루베리, 고구마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일명 ‘사우스 비치 다이어트’. 칼로리와 상관없이 GI 수치(혈당지수)가 60 이하인 음식만 골라 먹는 방법이다. 이는 혈당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인슐린 분비가 촉진되어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는 원리를 이용한 것. 식사량이 적은데도 살이 찌는 사람, 운동을 하다가 그만둔 사람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면서 2주 이상 해야 효과가 있다.

:: 60 이하만 먹자! GI 수치표

곡류_ 바게트 93/식빵 91/쌀밥 85/소면 80/콘플레이크 75/라면 73/현미 56/밀가루 55
육류_
참치 통조림 50/햄 46/돼지고기 46/소시지 46/닭고기 45/굴 45/새우 40
채소_
감자 90/당근 80/옥수수 75/호박 65/고구마 55/토마토 30/버섯 29/무 26/오이 23
과일
_ 파인애플 75/건포도 57/바나나 55/망고 49/사과 36/귤 31/딸기 29
콩·해조류_ 팥 45/완두콩 45/두부 42/된장 33/두유 23/아몬드 23/다시마 17/미역 16/김 15





비릿하고 메스꺼웠던 생식 맛이 달라지고 있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셔널 프로틴 드링크 믹스(22회분 3만5천6백원)는 바닐라·초콜릿·딸기 세 가지 맛. 1회분이 85kcal에 불과하다. GMF 다움 김치 생식(4개월분 28만원)은 생식 원료에 김치를 배합해 만들어 마치 밥을 먹은 것처럼 든든하다. 아삭아삭 씹히는 재미와 개운한 뒷맛이 특징. 다움 아침 대용 생식(4개월분 24만원)은 동결건조 두유가 첨가되어 물에 타 먹어도 고소하고 달콤하다. CJ 뉴트라 아침 생식(60일분 11만원)은 비릿한 맛을 제거한 생식.


:: 맛있게 살 빼자! 초간편 생식 레시피

바나나 생식 무스_ 생크림과 생식가루를 섞은 뒤 으깬 바나나, 레몬즙, 꿀을 넣고 틀에 부어 냉장고에 얼린다.
바게트 생식 샌드위치_
으깬 감자, 당근, 양파, 플레인 요구르트, 생식가루에 후춧가루와 소금을 넣어 버무린 후 속을 파낸 바게트에 넣고 랩으로 싼다.
생식 봄 샐러드_ 딸기, 달래, 돌나물 등 봄에 나는 과일과 채소를 씻은 후 들깻가루와 생식가루를 섞어 솔솔 뿌려준다.

연두부 생식 주스_
믹서에 연두부, 키위, 요구르트를 넣고 곱게 간 다음 생식가루를 잘 섞고 오렌지 조각을 얹는다.


지금 미국에선 ‘빵 없는 햄버거’가 선풍적인 인기다. 저탄수화물·고단백질 섭취를 권장하는 ‘애트킨스(Atkins) 다이어트’의 유행 때문. 올 초부터 맥도날드는 빵과 치즈를 뺀 햄버거, 머핀이나 비스킷 등을 뺀 세트 메뉴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8g 이하의 저지방 식단을 원하시면 치즈와 버터를 뺀 에그맥머핀을 주문하세요”와 같은 방식. 또 일부 메뉴에 대해서는 칼로리와 영양 정보를 표기하고 있다. 버거킹에서도 빵을 뺀 대형 햄버거를 판매하고 프렌치 프라이 대신 샐러드, 청량음료 대신 병에 든 물을 제공할 계획.


:: 다이어트 패스트푸드 칼로리표

롯데리아 호밀빵 새우 버거(412kcal)_ 햄버거 빵에 밀가루 대신 통호밀을 첨가했다.
파파이스 케이준 랩(281kcal)_
구운 토르티야 속에 기름기 없는 닭고기 안심살을 넣었다.
파파이스 단호박 샐러드(215.8kcal)_
비만 방지 효과가 뛰어난 단호박이 주재료.
KFC 고고 샌드위치(230kcal)_ 얇고 담백한 밀빵에 닭가슴살과 야채가 들었다.





지방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좋은 지방’을 섭취한다면 무조건 살이 찌지는 않는다. 지방 함량이 지나치게 낮은 식단은 오히려 몸을 지방 제조기로 만들 수 있다. 오메가 다이어트는 지방을 구성하는 물질 중 하나인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 대신 오메가-6 지방산과 포화지방의 섭취를 줄인다. 예를 들어 콩기름 대신 올리브유를,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먹는 것이다.


:: 실컷 먹자! ‘좋은 지방’이 풍부한 음식

고기_ 닭살코기, 고등어, 꽁치, 갈치, 임연수, 참치
채소
_ 냉이, 고사리, 쑥, 미나리, 아욱
콩류
_ 완두콩, 강낭콩, 두부, 두유, 된장, 견과류

:: 비만 직결! ‘나쁜 지방’이 잔뜩 든 음식


고기_ 베이컨, 소시지, 내장류, 어란, 흰살 생선
간식_ 케이크, 파이, 튀김, 커피크림, 페이스트리 도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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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지는 날씨,많아지는 땀냄새

유용한정보|2009. 5. 23. 04:58

손이나 발, 등, 겨드랑이에 유난히 땀이 많이 난다


땀은 체내의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고 체온을 조절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날씨가 더워지거나 활동을 많이 해서 몸이 더워져 흘리게 되는 땀은 정상적이다. 또한 몸이 뚱뚱하거나 정신적으로 긴장을 많이 해서 흘리게 되는 땀 역시 자연적인 현상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얼굴, 손바닥, 발바닥, 등, 겨드랑이 같은 부위가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그 땀의 양이 축축한 정도를 지나 비 오듯 흘리게 되면 병적인 현상으로, 흔히 다한증으로 분류한다.


■□ 땀의 정체는?
사람의 피부에서 분비되는 땀의 종류는 두 가지. 주로 겨드랑이에 위치한 아포크린 한선(땀샘)에서 분비되어 세균에 의해 분해될 때 독특한 악취를 내는 아포크린 땀, 손바닥·발바닥·몸통 등의 전신에 위치한 에크린 한선에서 만들어지며 우리가 운동할 때 흘리는 보통의 땀, 즉 에크린 땀이 있다. 다한증의 경우는 에크린 한선의 활동이 증가되어 나타난다. 


■□ 다른 부위와 비교해 손이나 발바닥에 땀이 많이 나는 이유는?

손·발바닥의 땀샘이 다른 부위와 달리 온도가 올라가거나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체온조절을 목적으로 땀을 흘리는 것은 자연적인 신체 기능이다. 여기에 긴장, 공포, 분노 등과 같은 자극에도 땀이 많이 분비되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계절적인 영향과 심리적인 문제가 겹치게 되면 그야말로 땀을 비 오듯 흘리는 현상이 나타나게 돼 있다.



■□ 유독 얼굴·겨드랑이 등에 땀이 많은 것, 병적인 문제일까?

에어컨이 씽씽 돌아가는 실내에서도 손과 발은 물론 얼굴이나 겨드랑이, 등 등에서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린다면 본태성 다한증으로 볼 수 있다. 이는 특별히 건강상의 이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교감신경의 활동이 유난히 활발해 일어나는 증상이다.

 ■□ 증상은 어떻게 될까?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리는 다한증인 사람이 그냥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과 다른 점은 긴장이나 자극, 더운 환경, 맵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갑자기 손이나 발, 얼굴에서 많은 양의 땀이 비 오듯이 나며 또한 한번 시작하면 한참 동안 그치지 않고 땀이 지속된다는 점이다.
긴장을 하면 손이 축축해져 있고 심할 경우는 땀이 뚝뚝 떨어질 정도여서 악수할 때 상대방에게 불쾌한 느낌을 준다. 대인관계가 많은 사람들은 상담할 때나 점잖은 자리에서 식사할 때 마치 진땀을 흘리는 것 같고, 얼굴이 붉어지며, 땀이 지나치게 많이 흘러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또한 여성들의 경우 외출할 때 화장을 제대로 못해 불편할 뿐만 아니라, 흥분된 일이 있으면 얼굴에서 많은 양의 땀이 비 오듯이 흘러 화장이 얼룩져 보기 흉한 모습을 연출하게 된다. 



■□ 치료하려면…

진정제나 안정제 같은 약물로 정서적 긴장을 완화시켜주는 방법, 알루미늄이 함유된 약재를 바르거나 특정 부위의 교감신경을 절제해 과도한 땀 분비를 억제하는 방법 등이 쓰이고 있다. 이때 다한증이 갑상선, 비만증 등의 전신질환에 의한 것인지의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다한증을 기가 약해져 생기는 증상으로 보아 인삼, 황기, 숙지황 등 보음·보혈해주는 약재를 처방한다.


■□ 예방하려면…

특정 부위에 땀을 유난히 많이 흘리는 경우는 자율신경의 밸런스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명상, 독서, 음악감상 등 마음과 정신을 안정시키는 생활요법이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먹거리를 바로잡아 신진대사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_※ 땀샘의 균형을 잡아주는 민간요법을 찾았다
●황기 12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마시면 좋다. 단삼은 저절로 땀이 나는데, 잠잘 때 나는 땀을 잘 멎게 하는 작용이 있어 몸이 허약하거나 병을 앓고 난 다음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데 쓴다.


●둥굴레 20∼3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는다. 티백으로 된 것도 좋다. 앓고 난 뒤 몸이 허약하여 땀을 많이 흘리는 데 쓴다.


●굴조가비(모려) 불에 구운 것을 보드랍게 가루 내어 한 번에 3∼4g씩 하루 2∼3번 더운물에 타서 먹는다. 음을 보하고 담을 삭이며 땀을 멈추는 작용이 있으므로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데 쓴다.


●참깨 참기름 한 숟가락을 거품이 없어지도록 끓여서 식힌 다음 달걀 3개를 넣고 잘 섞는다.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는다. 참깨기름은 몸이 약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는 데 효과가 있다.


●백출+방풍+황기 백출 20g, 방풍·황기 각각 10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이 약을 동의학에서는 옥병풍산이라고 하는데, 땀이 지나치게 많이 흐르거나 잘 때 식은땀이 나는 데 쓴다.


●백출+귤껍질(진피) 2:1의 비율로 섞어 보드랍게 가루 내서 한 번에 6g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여름철 입맛이 없고 먹은 것이 잘 내리지 않고 맥이 없으면서 땀을 많이 흘리는 데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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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지는 날씨,많아지는 땀냄새

유용한정보|2009. 5. 23. 04:58

손이나 발, 등, 겨드랑이에 유난히 땀이 많이 난다


땀은 체내의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고 체온을 조절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날씨가 더워지거나 활동을 많이 해서 몸이 더워져 흘리게 되는 땀은 정상적이다. 또한 몸이 뚱뚱하거나 정신적으로 긴장을 많이 해서 흘리게 되는 땀 역시 자연적인 현상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얼굴, 손바닥, 발바닥, 등, 겨드랑이 같은 부위가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그 땀의 양이 축축한 정도를 지나 비 오듯 흘리게 되면 병적인 현상으로, 흔히 다한증으로 분류한다.


■□ 땀의 정체는?
사람의 피부에서 분비되는 땀의 종류는 두 가지. 주로 겨드랑이에 위치한 아포크린 한선(땀샘)에서 분비되어 세균에 의해 분해될 때 독특한 악취를 내는 아포크린 땀, 손바닥·발바닥·몸통 등의 전신에 위치한 에크린 한선에서 만들어지며 우리가 운동할 때 흘리는 보통의 땀, 즉 에크린 땀이 있다. 다한증의 경우는 에크린 한선의 활동이 증가되어 나타난다. 


■□ 다른 부위와 비교해 손이나 발바닥에 땀이 많이 나는 이유는?

손·발바닥의 땀샘이 다른 부위와 달리 온도가 올라가거나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체온조절을 목적으로 땀을 흘리는 것은 자연적인 신체 기능이다. 여기에 긴장, 공포, 분노 등과 같은 자극에도 땀이 많이 분비되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계절적인 영향과 심리적인 문제가 겹치게 되면 그야말로 땀을 비 오듯 흘리는 현상이 나타나게 돼 있다.



■□ 유독 얼굴·겨드랑이 등에 땀이 많은 것, 병적인 문제일까?

에어컨이 씽씽 돌아가는 실내에서도 손과 발은 물론 얼굴이나 겨드랑이, 등 등에서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린다면 본태성 다한증으로 볼 수 있다. 이는 특별히 건강상의 이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교감신경의 활동이 유난히 활발해 일어나는 증상이다.

 ■□ 증상은 어떻게 될까?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리는 다한증인 사람이 그냥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과 다른 점은 긴장이나 자극, 더운 환경, 맵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갑자기 손이나 발, 얼굴에서 많은 양의 땀이 비 오듯이 나며 또한 한번 시작하면 한참 동안 그치지 않고 땀이 지속된다는 점이다.
긴장을 하면 손이 축축해져 있고 심할 경우는 땀이 뚝뚝 떨어질 정도여서 악수할 때 상대방에게 불쾌한 느낌을 준다. 대인관계가 많은 사람들은 상담할 때나 점잖은 자리에서 식사할 때 마치 진땀을 흘리는 것 같고, 얼굴이 붉어지며, 땀이 지나치게 많이 흘러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또한 여성들의 경우 외출할 때 화장을 제대로 못해 불편할 뿐만 아니라, 흥분된 일이 있으면 얼굴에서 많은 양의 땀이 비 오듯이 흘러 화장이 얼룩져 보기 흉한 모습을 연출하게 된다. 



■□ 치료하려면…

진정제나 안정제 같은 약물로 정서적 긴장을 완화시켜주는 방법, 알루미늄이 함유된 약재를 바르거나 특정 부위의 교감신경을 절제해 과도한 땀 분비를 억제하는 방법 등이 쓰이고 있다. 이때 다한증이 갑상선, 비만증 등의 전신질환에 의한 것인지의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다한증을 기가 약해져 생기는 증상으로 보아 인삼, 황기, 숙지황 등 보음·보혈해주는 약재를 처방한다.


■□ 예방하려면…

특정 부위에 땀을 유난히 많이 흘리는 경우는 자율신경의 밸런스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명상, 독서, 음악감상 등 마음과 정신을 안정시키는 생활요법이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먹거리를 바로잡아 신진대사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_※ 땀샘의 균형을 잡아주는 민간요법을 찾았다
●황기 12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마시면 좋다. 단삼은 저절로 땀이 나는데, 잠잘 때 나는 땀을 잘 멎게 하는 작용이 있어 몸이 허약하거나 병을 앓고 난 다음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데 쓴다.


●둥굴레 20∼3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는다. 티백으로 된 것도 좋다. 앓고 난 뒤 몸이 허약하여 땀을 많이 흘리는 데 쓴다.


●굴조가비(모려) 불에 구운 것을 보드랍게 가루 내어 한 번에 3∼4g씩 하루 2∼3번 더운물에 타서 먹는다. 음을 보하고 담을 삭이며 땀을 멈추는 작용이 있으므로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데 쓴다.


●참깨 참기름 한 숟가락을 거품이 없어지도록 끓여서 식힌 다음 달걀 3개를 넣고 잘 섞는다.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는다. 참깨기름은 몸이 약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는 데 효과가 있다.


●백출+방풍+황기 백출 20g, 방풍·황기 각각 10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이 약을 동의학에서는 옥병풍산이라고 하는데, 땀이 지나치게 많이 흐르거나 잘 때 식은땀이 나는 데 쓴다.


●백출+귤껍질(진피) 2:1의 비율로 섞어 보드랍게 가루 내서 한 번에 6g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여름철 입맛이 없고 먹은 것이 잘 내리지 않고 맥이 없으면서 땀을 많이 흘리는 데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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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서 살빠지는 음식

유용한정보|2009. 5. 13. 08:26
 

다이어트
'먹은 만큼 찐다'는 법칙을 거스르는 고마운 메뉴들. 싸고, 흔하고, 먹기 만만하다는 것도 매력. 다이어트에 도가 튼 사람들은 쫄쫄 굶는 대신 배고플 때마다 이런 음식을 먹는다.



고추 - 미국, 일본에서 더 열광
뚱뚱한 토크쇼 스타 오프라 윈프리는 매일 고춧가루를 소량씩 먹었으며, 일본에서는 고추를 이용한 다이어트 음료가 나오기도 했다.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캅사이신이 에너지 대사와 관련된 신체의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열량 소모를 늘려주는 것. 고추를 먹으면 섭취한 칼로리의 약 10%를 소모할 수 있다.


다시마
- 지방 흡수를 막는다

다시마 10장의 열량은 고작 20kcal. 그러나 섬유질이 풍부해 먹으면 포만감이 들 뿐더러 다시마의 끈적끈적한 성분은 지방이 몸 속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 준다. 변비와 숙변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 다시마를 싫어한다면 미역도 좋다.
미역의 요오드 성분이 갑상선 호르몬(티록신)을 만들어 피하 지방을 분해해 주기 때문.


양파 -중국 여자들이 날씬한 이유
기름기투성이 음식을 먹고도 중국 여자들이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비결. 매운맛을 내는 유화프로필 성분이 섭취한 영양소가 지방으로 변하는 것을 막아주고 콜레스테롤 같은 고지방을 녹여낸다. 유화프로필은 생양파에 많으므로 고기 먹을 때 날것으로먹을 것.



 당근 - 숙변이 쑥 나온다
당근은 숙변으로 인해 몸이 무겁고 피부에 트러블이 생겼을 때 먹으면 ‘속 시원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간을 정화시켜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피부까지 고와지게 만드는 고마운 식품. 다이어트 중에는 감기 등 잔병에 걸리기 쉬운데, 당근의 비타민 A는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익히지 말고 생으로, 또는 당근주스로 만들어 먹자.


 
마늘 - 똥배 없애는데 최고
날것보다는 오일이나 식초에 숙성시켜 먹을 때 다이어트 효과가 더 크다. 식초를 첨가한 마늘 분말을 요구르트에 섞으면 맛있는 디저트가 된다. 저민 마늘을 올리브 오일에 담가 먹어도 좋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지방을 연소시키며
변비로 아랫배가 나온 사람, 부기가 심한 사람에게 효과가 탁월하다.


감자 - 밥보다 배부른 음식
같은 칼로리만큼 섭취했을 때 어떤 음식이 가장 배가 부를까? 호주 시드니대학의 실험 결과 1등은 바로 감자! 포만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므로 밥 대신 먹어도 배고픔에 시달리지 않는다. 식이섬유인 펙틴이 변비와 설사를 동시에 예방할뿐더러 위궤양에도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중 속쓰림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호박 - 얼굴, 다리 부기에 특효

식물성 섬유소인 펙틴이
이뇨작용을 도와 얼굴, 다리 등의 부종을 없애준다. 또 호박의 과육이나 씨에 들어 있는 파르무틴산은 피의 흐름을 좋게 하고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을 줄여준다. 풍부한 필수 아미노산이 신체 장기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칼로리 소모를 늘려주는 효과도 있다. 다이어트 중에는 영양 불균형으로 피부가 까칠해지기 쉬운데 호박비타민 A는 신진대사를 도와 피부를 윤기 나게 가꿔준다. 죽으로 만들어 먹을 것.


토마토 -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없애준다
다이어트 중이라 해도 80% 정도의 포만감은 느낄 수 있어야 불안, 초?? 우울증 같은 스트레스가 없다. 토마토는 100g에 6kcal로 열량이 매우 낮지만 적게 먹어도 배가 든든할 뿐 아니라 비타민, 칼슘, 칼륨, 구연산 등이 풍부해 스테미나가 떨어지지 않는다.
밥을 굶어도 기운 빠질 염려는 없다는 말씀.






양배추 - 헐리우드를 감동시킨 다이어트
독일의 페터 슐라이허 박사는 양배추를 수프로 만들어 밥 대신 수시로 마시면 일주일에 평균 4~6kg가 빠진다는 임상실험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케이트 윈슬렛, 샤론 스톤, 미셸 파이퍼 등 숱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열광한 이 수프는 양배추, 피망, 당근, 양파, 셀러리, 토마토를 썰어 냄비에 넣 고 1시간쯤 뭉근하게 끓이면 완성!


 셀러리
- 칼로리가 없으며 영양보충
마요네즈 광고에나 나오던 셀러리가 각광받기 시작한 건 ‘덴마크 다이어트’에 소개되면서부터. 칼로리가 거의 없는 대신 조혈 작용을 하는 철분이 풍부해 다이어트식에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준다. 생으로 씹어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 게 정석.특유의 역한 향과 쓴맛이 거북하다면 수프로 만들어 저녁 대신 먹자.
셀러리, 당근, 감자, 토마토, 양파 등을 육수에 넣고 끓이면 된다.


 팥 - 불필요한 체내 수분을 빼준다
수분이 과다하게 쌓이면 지방 또한 쉽게 축적된다. 팥의 사포닌 성분은 이뇨작용을 도와 주므로, 특히 부기가 그대로 살이 되는 체질이라면 수분을 빼주는 것만으로도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체내 지방을 분해, 에너지로 바꿔주는 비타민 B1도 풍부하다. 매끼 식사 전에 삶은 팥을 1~2스푼 정도 복용
하면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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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서 살빠지는 음식

유용한정보|2009. 5. 13. 08:26
 

다이어트
'먹은 만큼 찐다'는 법칙을 거스르는 고마운 메뉴들. 싸고, 흔하고, 먹기 만만하다는 것도 매력. 다이어트에 도가 튼 사람들은 쫄쫄 굶는 대신 배고플 때마다 이런 음식을 먹는다.



고추 - 미국, 일본에서 더 열광
뚱뚱한 토크쇼 스타 오프라 윈프리는 매일 고춧가루를 소량씩 먹었으며, 일본에서는 고추를 이용한 다이어트 음료가 나오기도 했다.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캅사이신이 에너지 대사와 관련된 신체의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열량 소모를 늘려주는 것. 고추를 먹으면 섭취한 칼로리의 약 10%를 소모할 수 있다.


다시마
- 지방 흡수를 막는다

다시마 10장의 열량은 고작 20kcal. 그러나 섬유질이 풍부해 먹으면 포만감이 들 뿐더러 다시마의 끈적끈적한 성분은 지방이 몸 속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 준다. 변비와 숙변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 다시마를 싫어한다면 미역도 좋다.
미역의 요오드 성분이 갑상선 호르몬(티록신)을 만들어 피하 지방을 분해해 주기 때문.


양파 -중국 여자들이 날씬한 이유
기름기투성이 음식을 먹고도 중국 여자들이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비결. 매운맛을 내는 유화프로필 성분이 섭취한 영양소가 지방으로 변하는 것을 막아주고 콜레스테롤 같은 고지방을 녹여낸다. 유화프로필은 생양파에 많으므로 고기 먹을 때 날것으로먹을 것.



 당근 - 숙변이 쑥 나온다
당근은 숙변으로 인해 몸이 무겁고 피부에 트러블이 생겼을 때 먹으면 ‘속 시원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간을 정화시켜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피부까지 고와지게 만드는 고마운 식품. 다이어트 중에는 감기 등 잔병에 걸리기 쉬운데, 당근의 비타민 A는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익히지 말고 생으로, 또는 당근주스로 만들어 먹자.


 
마늘 - 똥배 없애는데 최고
날것보다는 오일이나 식초에 숙성시켜 먹을 때 다이어트 효과가 더 크다. 식초를 첨가한 마늘 분말을 요구르트에 섞으면 맛있는 디저트가 된다. 저민 마늘을 올리브 오일에 담가 먹어도 좋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지방을 연소시키며
변비로 아랫배가 나온 사람, 부기가 심한 사람에게 효과가 탁월하다.


감자 - 밥보다 배부른 음식
같은 칼로리만큼 섭취했을 때 어떤 음식이 가장 배가 부를까? 호주 시드니대학의 실험 결과 1등은 바로 감자! 포만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므로 밥 대신 먹어도 배고픔에 시달리지 않는다. 식이섬유인 펙틴이 변비와 설사를 동시에 예방할뿐더러 위궤양에도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중 속쓰림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호박 - 얼굴, 다리 부기에 특효

식물성 섬유소인 펙틴이
이뇨작용을 도와 얼굴, 다리 등의 부종을 없애준다. 또 호박의 과육이나 씨에 들어 있는 파르무틴산은 피의 흐름을 좋게 하고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을 줄여준다. 풍부한 필수 아미노산이 신체 장기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칼로리 소모를 늘려주는 효과도 있다. 다이어트 중에는 영양 불균형으로 피부가 까칠해지기 쉬운데 호박비타민 A는 신진대사를 도와 피부를 윤기 나게 가꿔준다. 죽으로 만들어 먹을 것.


토마토 -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없애준다
다이어트 중이라 해도 80% 정도의 포만감은 느낄 수 있어야 불안, 초?? 우울증 같은 스트레스가 없다. 토마토는 100g에 6kcal로 열량이 매우 낮지만 적게 먹어도 배가 든든할 뿐 아니라 비타민, 칼슘, 칼륨, 구연산 등이 풍부해 스테미나가 떨어지지 않는다.
밥을 굶어도 기운 빠질 염려는 없다는 말씀.






양배추 - 헐리우드를 감동시킨 다이어트
독일의 페터 슐라이허 박사는 양배추를 수프로 만들어 밥 대신 수시로 마시면 일주일에 평균 4~6kg가 빠진다는 임상실험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케이트 윈슬렛, 샤론 스톤, 미셸 파이퍼 등 숱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열광한 이 수프는 양배추, 피망, 당근, 양파, 셀러리, 토마토를 썰어 냄비에 넣 고 1시간쯤 뭉근하게 끓이면 완성!


 셀러리
- 칼로리가 없으며 영양보충
마요네즈 광고에나 나오던 셀러리가 각광받기 시작한 건 ‘덴마크 다이어트’에 소개되면서부터. 칼로리가 거의 없는 대신 조혈 작용을 하는 철분이 풍부해 다이어트식에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준다. 생으로 씹어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 게 정석.특유의 역한 향과 쓴맛이 거북하다면 수프로 만들어 저녁 대신 먹자.
셀러리, 당근, 감자, 토마토, 양파 등을 육수에 넣고 끓이면 된다.


 팥 - 불필요한 체내 수분을 빼준다
수분이 과다하게 쌓이면 지방 또한 쉽게 축적된다. 팥의 사포닌 성분은 이뇨작용을 도와 주므로, 특히 부기가 그대로 살이 되는 체질이라면 수분을 빼주는 것만으로도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체내 지방을 분해, 에너지로 바꿔주는 비타민 B1도 풍부하다. 매끼 식사 전에 삶은 팥을 1~2스푼 정도 복용
하면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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