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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나는꼼수다 24회 듣기

시사이야기|2011. 10. 20. 02:27
[나꼼수] 나는꼼수다 24회 듣기

 정봉주 
꼼수 올라갑니다. 아마 앞으로 서너시간 뒤면..12시 전후가 되지 않을까..거의 나경원 특집입니다. 정봉주가 지적질한 나의 두번째 빅 거짓말은? 다른 디테일리를 밝히는 주기자의 꼼꼼함..이어지는 각종 증언을 녹음한 돼지의 현장감..선거판을 뒤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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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파워인터뷰 박원순 편
박원순 야권단일 후보가 자신의 경력이 서울대 법대가 아니고 사회계열이라고 정정하는 2006년 8월 12일자 KBS 파워인터뷰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재주목받고 있다.

 
보수진영과 나경원 후보 캠프에서 서울대 법대라고 소개하는 2월 백지연씨의 tvN방송 인터뷰 동영상으로 집중포화를 퍼붓자 네티즌들이 이같은 동영상을 찾아낸 것이다. 


나 후보 선대위 안형환 대변인은 “왜 서울대 법대를 나오지 않았고 사회계열을 다니다가 제적됐는지를 밝히지 않은 것이냐”며 “박원순 후보는 '애정남'(애매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이라고 공세를 퍼부었다. 안 대변인은 하버드대 허위 경력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으며 ‘안상수 보온병 포탄’ 논란 때 “방송사 기자들이 포즈를 취해달라고 한 것”이라며 ‘방송조작’설을 주장해 논란이 됐던 인물이다. 


박 후보의 인생사를 조명한 3분 41초짜리 ‘KBS파워인터뷰’ 동영상에서 3분 1초경 이금희 아나운서는 “시인을 꿈꾸던 소년이 엘리트 코스라고 하는 서울 법대 입학을 했으니 그 과정, 입학 1달만에 시위 참여했다가 제적된 것이니 주변의 낙담이 어땠을까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 후보가 “서울대 법대라고 소개하는 이금희 아나운서의 소개에 “그때는 법대는 아직 아니고 서울대 사회계열 1학년이었다”고 정정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박 후보는 이날 아침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방송 영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는 “저쪽에서는 백지연씨의 대담방송에 백지연씨 본인이 서울법대 입학하고 이렇게 쭉 얘기를 하신 것을 제가 ‘예’ 라고 대답해서 본인이 그렇게 또 했던 것 아니냐고 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후보는 “또 한편으로는 KBS의 <파워인터뷰>라는 방송에서 이금희 아나운서가 서울법대 입학해서 바로 제적되지 않았느냐고 물어서 제가 그 당시에는 서울법대가 아니고 사회계열로서 아직 서울법대 진입 전이었다고 분명히 시정했던 것도 있다”고 밝혔다. 


또 출간된 책의 경력 소개에 대해서도 박 후보는 “제가 낸 책이 40여 권 되는데 그 중에 몇 권의 책에 그렇게 나와 있는 거 사실이다”며 “제대로 제가 챙기지 못한 것은 불찰”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또 나머지 책에는 다 본래 사회계열이라고 하는 표시가 분명히 돼 있다”고 그는 의도적인 허위 학력 기재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그 후라도 제가 그것을 시정하지 않았다면 그건 제 부주의였다”며 “그런데 고의로 그랬다면 모든 책에 그렇게 썼고 또 계속 썼을 것이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그런데 그렇지 않았던 것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그렇게 쓰여졌던 것은 제 부주의고 불찰이고 적어도 고의로 그랬던 것은 아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노종면 전 YTN 노조위원장이 운영하고 있는 트위터 매체 ‘용가리통뼈뉴스’는 “(트위터러가) 직접 찾아낸 영상입니다. KBS가 말하는 박원순 총 정리편. 낙선운동, 입법운동, 그리고 서울 법대 논란까지 종결. 서울 법대 입학했다는 사회자의 말에 사회계열이라고 정정해주는 장면 포함. KBS파워 인터뷰 영상”이라고 소개했다. ‘용가리통뼈뉴스’는 “영상 찾아낸 분은 @tomy_hj님이십니다”이라고 덧붙였다. 


이상호 MBC 기자는 “대박!”이라고 알티했고 영화배우 박중훈씨도 “그렇군요”라며 관심을 보이며 추천했다. 


트위터러들은 “논란 끝!”, “중요한 영상”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해당 영상을 무한알티하고 있다. 

 



 



 나꼼수 티셔츠 사이즈 안내. 

사진속에서 김용민 교수님은 110, 김어준 총수님은 105, 정봉주 의원님은 100, 주진우 기자님은 95를 착용. 
모두 남성용 박스고 여성용 슬림 따로 준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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