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 일보 기자가 밝힌 김어준의 현재 건강 상태

오늘(11월 29일) 아침에, 전화해서 물었다. 정말 아픈 거냐고. 평소처럼 욕 폭풍이 몰아쳤다.

"졸라 괜찮아 씨바. 귀찮게 전화하지 마!"

욕으로 시작해 욕으로 끝난 통화내역을 보건데, 총수는 멀쩡하다.
그는 육두문자의 사용량으로 심신의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인간이다.

"아니, 쓰러졌다면서요?"

"그냥 좀 피곤했어 씹쌔꺄."


출처: http://www.ddanzi.com/news/39020.html

 @funronga: 구로다 "당신들에게 성역이 없다고 하는데 독도 문제도 그러냐" / 김어준 "우리는 토론할만한 것을 토론한다"

+ 김어준, 가슴통증으로 쓰러져  http://j.mp/rYTu9m  
+ '나꼼수' 김어준 총수 대구공연 뒤 한때 가슴통증 호소 http://bit.ly/vCP5LL